게임 정보
CRIME BOSS
Available Now!
게임 정보

Eiyuden Chronicle: Rising은 백영웅전과 같은 세계관을 가진 마을을 건설하는 RPG 세트입니다. 백영웅전에서 결국 여러분의 동료가 되는 다양한 캐릭터로 구성된 전쟁 이전의 이야기를 함께 엮었습니다.

본게임은 스릴 넘치는 액션과 마을 건설 요소에 대한 참여와 함께 백영웅전 기존 스토리의 주연 캐릭터의 일부를 도입했습니다.

본 게임과 백영웅전을 연결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작은 특전도 일부 포함합니다.
*백영웅전 프랜차이즈의 한 캐릭터 이름이 JB에서 CJ로 바뀌었습니다.
76561198218933540
못만든 건 아닌데 재미는 없다. 돈은 안 아까운데 시간은 아깝다. 비추감은 아닌데 추천하긴 싫다. 나중에 본편도 해볼 생각인데 본편 고려중인 사람이라도 이건 굳이 할 필요 없을 듯. 킬링타임용으로는 못할 물건은 아닌데 굳이 이걸? 차라리 다른 게임으로 시간 죽이는 게 좋다고 본다. 내 18시간은 자기들 사인이 수치사인 줄 알 거야. 이 게임 때문에 우리가 죽었다고...? 배경, 효과음, 이펙트, 그리고 워낙 심플해서 키보드로도 불편할 점 없는 조작법. 외에는 건질 거 없다. 그나마 원가는 저렴한 편이라는 게 다행. 메인 스토리 대단한 거 없고 서브 스토리는 더 심각한데 서브 퀘스트 양이 오질나게 많아서 그 심각한 스토리 꾸역꾸역 보면서 진행해야 함. 말이 서브지 안 할 수가 없는 게 마을 발전이나 각종 보상이 걸려 있어서 별수 없이 해야 하는 게 악질이다. 잡몹은 와 소리 나올 정도로 돌려막았으며 기믹의 다양성도 많이 부족하다. NPC는 이름 다 지정해놨더만 퀘스트 때 말고는 대화가 불가하다. 퀘스트 때 말고는 아예 안 보이는 경우도 다반사. 캐릭터는 뭔가 특이하게 갈 수 있는 설정은 잡아놓고 전형적으로 만들어놨다. 최소한 이름이 CJ면 무기로 비비고 냉동만두 정도는 달아주든가 캉가루에서 따온 가루는 외모가 캥거루인 거 빼면 그냥 전형적인 츤데레 아저씨캐고 이샤는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인 반면 뭔가 캐릭터 자체가 잘 잡히지 않은 느낌이다. 여기에는 이렇게 썼다가 저기에는 저렇게 썼다가 하는 식으로 대충 편할대로 굴려대는 느낌? 그리고 본편이 고전 RPG 감성을 표방해서인지 플탐은 짧은 편인데 그 안에서 노가다를 더럽게 많이 시킨다. 재미가 있어도 달갑지 않은 게 노가다인데 난 재미마저 없었으니 곤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