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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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url] [img][/img] [b]About this game[/b] Upaon: A Snake's Journey is a casual puzzle game that mix the classic game Snake with Sokoban mechanics. [img][/img] [b]Think like a snake[/b] Every fruit collected increases the snake's size, so think carefully before eating averything in your way and... Please don't bite yourself. [img][/img] [b]This game have[/b] 100 handcrafted puzzles. Find your own solution: Open-ended puzzles, every room have lots of ways to solve. 3 hours gameplay with gameplay variations each world. 5 worlds variety. Original Soundtrack by Vicent Colavita" [img][/img
About this game
Upaon: A Snake's Journey is a casual puzzle game that mix the classic game Snake with Sokoban mechanics.

Think like a snake
Every fruit collected increases the snake's size, so think carefully before eating averything in your way and... Please don't bite yourself.

This game have
100 handcrafted puzzles.
Find your own solution: Open-ended puzzles, every room have lots of ways to solve.
3 hours gameplay with gameplay variations each world.
5 worlds variety.
Original Soundtrack by Vicent Colav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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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코반 + Snake 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낸 퍼즐게임 (부제 : 죽이고 싶은 초록 뱀과의 100선) 초록 뱀이 4개의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뱀을 상하좌우 방향으로 조절하면 되는 간단한 메커니즘의 게임이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한쪽 방향으로 뱀이 이동하면 중간에 멈출 수 있는 게 아니라 (마치 얼음 바닥에 미끄러지듯이) 그쪽 방향으로 쭉 이동한다는 점이다. 또한, 고전게임 Snake와 똑같은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는데, 뱀의 머리가 뱀의 몸통에 닿으면 뱀이 죽게 된다. 여기에 과일을 먹을수록 뱀의 길이가 1칸씩 길어진다는 규칙이 추가되어, 몇몇 레벨에서는 어떤 순서로 과일을 먹을지도 매우 중요해진다. 마지막 과일을 먹으면 레벨을 깬 것으로 인정해 주지만, 만약 마지막 과일을 먹는 과정에서 죽게 되면 (예를 들어, 마지막 과일을 먹으려고 위 방향으로 움직였는데 뱀의 몸통에 머리가 닿아서 사망하면) 이것은 레벨을 깬 것으로 인정을 안 해주고 레벨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마무리가 중요한 퍼즐게임이다. 게임 내 레벨은 총 100개가 있는데 (5개의 월드, 각 월드당 20개의 레벨) 3월드부터 소코반이 나오면서 난이도가 흉악해진다. 아니 게임 중반부에 박스 몇 개 추가했다고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박스를 뱀이 밀 수 있으며, 박스 때문에 위에서 말했던 "얼음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듯한 움직임" + "박스를 밀면서 경로 설정 및 박스를 미는 턴에 뱀이 그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음" 이 합쳐져 머리가 아파지기 때문이다. 후자의 경우 헬테이커를 해봤다면 이해가 빨리 될 텐데, 박스를 미는 턴에 박스를 미는 방향으로 뱀이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멈추게 된다. (물론, 박스는 민 방향으로 한 칸 움직인다.) 이때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퍼즐의 해답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해서, 이걸 알아내지 못하면 나같은 빡대가리처럼 한 레벨에 무수한 뻘짓을 하며 고통을 겪을 수 있다. 특히 4월드부터는 박스에 더해서 포탈 메커니즘까지 나오기 때문에, 머리가 더 아파진다... 여기에 5월드는 과일을 먹을 필요는 없지만 시간제한 퍼즐들이 나오기 때문에, 빨리빨리 퍼즐들을 풀어야 해서 압박감까지 더해진다. (다행히, 퍼즐들의 난이도 자체는 앞의 3,4 월드보다는 쉽고, 시간제한 내 빨리 움직이기만 하면 되는 퍼즐들이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개인적으로 별로 어려울 거라고 기대도 안 했고 한 2시간 걸려서 후딱 끝내고 평가를 쓰자는 마음으로 게임을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매운 맛의 퍼즐들에 두뇌가 번쩍 정신을 차리도록 한 퍼즐게임이고, 가격도 분량 대비 값싸서 소코반류 퍼즐들을 좋아한다면 이 게임을 한 번 해보는 걸 추천한다. 다만, 맵다고는 했지만 예전에 했었던 Baba is You 나 Filament 만큼 불닭볶음면 수준은 아니고 적당히 매운 신라면 수준이니 고난이도 퍼즐게임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걸 권장한다. 여담) 처음 게임을 켜면 언어가 영어가 아니라 당황할 수 있는데, 옵션에서 영어로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