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nagogia 無限の夢 Boundless Dreams

Meet colorful characters, discover mysterious secrets, and reassemble the fractured remains of an ethereal crystal as you explore a series of abstract worlds based on dreams, nightmares, and the places in betw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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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Welcome to Hypnagogia; a world created from the essence of joyful dreams, twisted nightmares, and the places in between.



Hypnagogia 無限の夢 Boundless Dreams is a solo-developed exploration game that takes players on a journey through a series of mystifying dream vignettes, each with their own unique theme and visual style.

Your companion Gogi has been kidnapped by a sinister force, and the Dream Crystal has fractured into eight shards, spread throughout the different corners of the world. How will things unfold as you begin your descent into the strange and colorful dreamscape?

So breathe deep, close your eyes, and embark on an adventure through the mind as you leap from dreams into nightmares in order to uncover the mystery of Hypnagogia.



  • Explore 12 varied worlds, each with their own population of unique characters.
  • Make choices during certain exchanges of dialogue. Some answers may surprise you.
  • Fully animated in-game cutscenes that drive an intriguing narrative.
  • Original music tracks created for each world to completely immerse you.
  • Late 90's-inspired visual style that will instill a sense of nostalgia.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0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787,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https://twitter.com/sodaraptor_dev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다양한 환상 세계 속 꿈 수정의 조각들을 찾아, 꿈의 세계를 복원하는 이야기 꿈의 세계를 지키는 토끼 친구 Gogi 가 악의 존재에 의해 납치되고, 꿈 세계를 안정화하고 악몽을 막아주는 Dream Crystal 이 조각조각 나눠진 상황에서, 주인공이 다양한 세계 속에 흩어진 크리스탈의 조각들을 모아 밝은 꿈과 뒤틀린 악몽들의 집합체로 이루어진 세계 Hypnagogia 를 원상태로 되돌려놓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탐험 + 플랫포머 장르의 게임이다. 처음에 스팀 상점 스크린샷 내 왠지 심상치 않은 PS1 - 테마 스타일의 그래픽을 보고 "어 이거 Fatum Betula 나 (더 친숙한) LSD 처럼 게임 내 기괴한 세상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초현실적인 비주얼로 눈을 혼란하게 하는 게임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자동으로 들었는데, Hypnagogia 의 경우는 의외로 앞에 말한 두 게임보다는 비주얼적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온순한 편이다. 오히려 비주얼적 면에서 정말로 그 시절 PS1 그래픽보다는 부드러운 편이고 (당장 위에서 말한 Fatum Betula 의 스팀 상점 스크린샷과 이 게임의 스크린샷을 비교해 보면, 이 게임이 더 매끄럽고 다채롭다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초현실적인 이미지 - 눈알 괴물, 알 수 없는 괴물들의 이미지, 광과민성 사람들은 하다가 발작이 올 수 있는 연출들의 사용 - 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게임플레이의 경우도, 위에 탐험이 어느 정도 있다고 쓰긴 했지만, 게임의 진행 방식이 하나의 거대한 세상을 탐험하는 것 보다는, 다양한 플랫포밍 구간들이 준비되어 있는 레벨들 (꿈의 세계들) 을 순차적으로 탐험하며 꿈 수정의 조각을 모아 하나의 레벨을 끝내는 형식의 게임이라, 게임 내 플레이어를 툭 던져놓고 탐험을 하라 시키는 오픈 월드형 게임보다는, 게임 내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를 따라가다 중간중간 잠깐 길을 새서 잠깐잠깐 탐험을 하는 (그리고 다시 화살표를 따라가는) 탐험맛이 약간 첨가된 게임에 가깝다. 플랫포밍의 경우는 다행히 어렵지 않아서 (또한 세이브 포인트가 관대하기 때문에), 나처럼 1인칭 시점에 약한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이 게임이 "흔하고 흔한 1인칭 플랫포머 게임" 이라고 보기에는 차별점들이 있다. 먼저, 게임 내 약 8개의 다른 꿈 세계들을 탐험하는데, 각 세계별로 테마 및 연출들이 확연히 차이나며, 이 때문에 레벨을 하나하나 해결할 때마다 시각적으로 지루할 일은 없다. 각 세계별로 캐릭터 및 대화 양상도 어느 정도 다양성이 갖추어져 있어, 세계 별 차이를 두는 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로, 게임플레이 자체는 플랫포머 게임들에서 많이 봐왔을지 몰라도, 초현실적인 비주얼은 잘 구현해 두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게임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흥미로웠던 연출 및 오브젝트들이 전반부보다 많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이 때문에 게임의 결말부로 갈수록 지루할 수 있었지만 몰입감을 고조시켜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게임의 스토리의 경우는 "명작은 아니지만 평작" 정도의 스토리로, 딱 예상할 만한 흐름이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고, 엔딩에 보여준 연출들의 경우도 약간 오글거리긴 하지만 (....) 그래도 만족할 만한 결말이었다. 즉, Hypnagogia 는 "초현실적인 워킹 시뮬레이터 + 탐험 + 플랫포머" 카테고리에 들어갈 만큼 완성도 면에서 떨어지는 게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단점이 없다는 건 아니다. 먼저, 게임 내 세계관이나 캐릭터들에 대한 부연 설명이 부족해, 주연 인물들을 제외한 꿈 속 인물들은 평면적인 인물들로 그려져 그들에 대한 몰입이 떨어진다. 꿈 속 세계 속 인물들에게까지 캐릭터성을 부여하고 싶지는 않은 마음을 담은 제작자의 의도였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하나하나의 세계가 더 깊이가 있었다면 더 흥미로웠을 것이다. 두번째로, 플랫포머 게임이기는 하지만 백트래킹을 하면서 이미 다녀갔던 구간을 또 다시 가야 하는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워킹 시뮬레이터" 카테고리에 어느 정도 게임이 발을 걸치기는 한다) 이러한 구간에서 플레이어가 지루함을 느낄 수 있고, 만약에 후속작을 낸다면 백트래킹을 최소화하거나 이러한 구간에서 이색적인 비주얼을 넣어 플레이어에게 흥미를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마지막으로, 게임의 후반부는 분명 잘 만들었는데 전반부에 독특한 비주얼이 많이 나오지 않아 이 부분을 단조롭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전반부가 완성도 면에서 떨어져서 못 만든 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딱히 게임의 문제가 아니라 이 게임을 하게 될 사람들에게 게임을 끌까지 한 번 맛보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적어놓는 말이다. 결론적으로, 시각적으로 독특하고, 다채롭고, 사이키델릭한 면이 가득한 워킹 시뮬레이터 + 플랫포머 게임. 게임플레이 자체가 신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비주얼이나 연출 면에서 마음에 드는 구석들이 다소 있었던 게임이라 (이런 특징을 지닌 게임들을 좋아하는 마음을 많이 담아) 추천. 다만, 플레이타임은 약 3시간 정도라 그리 길지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만약 구매한다면 이 점을 참조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게임이 언제 자동 저장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꿈 레벨을 진행하는 도중에 일시정지를 하면 메인 화면으로 가는 키가 없고 Hub 로만 갈 수 있으며, 여기로 갔다가 다시 같은 레벨로 들어가면 처음부터 레벨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만약 게임을 진행하다 꺼야 하면 하나의 레벨을 깨고 Hub 에 있는 상태에서 게임을 꺼야 진행 상태가 올바르게 저장이 될 것이다.

  • 이상한 재패니즈 갬성만 아니면.... deadmall도 나오는 갓 겜 친구랑 엔딩 보면서 개쪼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프게임인데 쉬운 편임 겜 내부에 컨셉이 다양해서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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