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ets

Take to the sky and reunite a fragmented world in this surprisingly wholesome metroidvania! Help Iko adventure across beautiful hand-painted islands, receive letters from a quirky cast of characters, and face powerful monstrous advers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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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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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압축파일 다운로드 후 압축을 풀고 'Islets' 폴더 전체를 게임 폴더에 덮어쓰기 2. 게임 실행 후 'Options' - 'GAMEPLAY' - 'LANGUAGE' - '한국어'로 변경 (주의: 첫 실행 시 뜨는 언어 선택화면에서 '한국어' 선택했는데 영어가 출력될 때는, 2번 경로를 따라 다른 언어로 바꿨다가 다시 한국어로 바꾸면 정상 출력될 것임)



Iko is an aspiring yet hopeful warrior exploring the land and sky to reunite a series of floating islands. With his rickety airship, he must travel from island to island in order to reignite each one’s magnetic core while fighting off the many adversaries standing in his way.



Islets is a surprisingly wholesome metroidvania about making connections with the people around you. By reuniting the islands and befriending a cast of charming characters, the world expands and reveals new parts of each area for Iko to explore. Scour every nook and cranny in order to collect the many upgrades hidden around this world and face its numerous hidden challenges!



There’s also a tour guide to show you around, but you should be careful. The guy’s got some really weird vibes...

Features

  • Connect the islands like a puzzle to discover new ways to explore previous areas and reunite the vast world around you.
  • Fight back against terrifying monsters and ruthless sky pirates in epic boss battles.
  • Discover upgrades to help you on your journey by completing challenges and uncover the islands’ many secrets.
  • Make friends with a wide cast of charming characters—including a pretentious warrior classmate, a suspiciously friendly frog, and so many others.
  • Become immersed in a visually stunning hand-painted world with lush, vivid environments for you to experience.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050+

예측 매출

22,57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https://armorgamesstudios.com/contact/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3)

총 리뷰 수: 14 긍정 피드백 수: 14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Positive
  • 하늘을 떠다니는 섬들을 다시 이어서 세상을 평화롭게 만드는 메트로배니아 Islets 는 과거에 이어져있던 5개의 큰 섬이 괴물들의 방해로 인해 다시 조각나고, 이를 복구하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려고 하는 (순탄하지 않은) 스토리를 지닌 게임이다. 집을 나간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큰 성과를 못 낸 주인공 Iko 가 집에 뭔 편지를 보낼까 고민하던 도중, 이를 보고 깐족거리면서 플레이어의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허세충 Snoot 이 Iko 의 비행선을 파괴해버리는 바람에 한 섬에 불시착하게 되는 것으로부터 게임이 시작하게 되며, 결국 주인공은 모든 섬들을 다시 이어놓은 뒤 이를 방해하는 흑막들을 처리하는 영웅이 되는 나름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사실, 이 때문에 Islets 는 스토리나 캐릭터성으로 특별하다라고 하기에는 별 매력이 없는 수준이다. 주인공이 쓰는 무기의 경우도 검과 활만 쓰기 때문에 공격방식이 꽤 단순하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능력 얻기 > 이렇게 얻은 능력으로 과거에 갈 수 없었던 새로운 지역 탐방 > 이를 반복하여 지도 밝히기" 의 게임플레이 또한 다른 메트로배니아와 극명한 차이가 있다고 쓰기는 애매하다. (물론, 이렇게 탐험하는 행위 자체가 재미없었던 건 아니다. 애초에 이렇게 이곳저곳 쑤시고 다니는 게 재미있어서 메트로배니아 장르를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또한, 게임을 하면서 "이 요소는 왜 이렇게 설계하였지?" 라고 의문이 드는, 마음에 안드는 방향의 특징들이 있었다. 그래도, Islets 의 게임플레이 자체는 적절한 난이도의 전투 요소와 탐험의 재미를 제공하였고, 이 때문에 게임을 지나치게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이들에 대해 더 자세히 서술해보자면 : A. 괜찮았던 / 마음에 들었던 부분들 - 탐험을 할수록 섬들이 이어지면서 예전에는 절벽에서 그쳤던 지역들에 새로운 길이 생기는 과정이 매력적이었다. 실제로 섬들의 지도를 분리되어 있다가 잇게 되면 지도 또한 이어지며, 붙은 섬들 간 텔레포트 또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섬들이 이어지면서 과거에는 끊겨 있었던 지역이 복구되는 게 탐험의 재미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고 생각한다. - 분리되어 있던 섬을 잇기 위해서는 비행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새로운 섬을 찾아야 하는데, 비록 하늘 지역이 섬 내부 지역보다 공간은 좁고 탐험 요소는 적지만 그래도 하늘 지역을 구현해 두면서 몇몇 재미있는 보스전들도 넣어둔 게 마음에 들었다. 특히, 섬을 탐험하다 보면 만나는 NPC 들이 하늘에서 비행선을 타고 돌아다니거나, 우편함에 몇몇 재미있는 편지들이 들어오는 건 귀여운 디테일들이었다. - 의외로 게임 내 좋은 기동성 관련 능력들을 플레이어에게 많이 제공하였다. 게임 중반부에 벽을 탈 수 있는 능력을 얻으면 절벽을 기어다니는 염소마냥 대부분의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으며, 여기에 게임 시작시 무적 판정인 구르기를 주기 때문에 적들을 무시하고 다니는 게 어렵지 않다. 게다가 게임 중후반부에 화살로 발판을 생성하는 능력을 얻으면 역주행하는 건 누워서 떡먹기 수준. B. 애매하다고 생각된 부분들 - 주인공의 움직임 조작감이 약간 붕 떠 있는 느낌을 준다. 그나마 이단점프를 얻게 되면 기동력이 올라가서 그런가 별로 불편하지는 않은데, 초반에 한 번만 점프를 할 수 있을때는 중력이 약한 공간에서 점프하는 느낌이 든다. 여기에 더해 캐릭터가 공격할 때 - 정확히 말하자면 칼로 근접 공격을 할 때 - 약간 앞으로 돌진하기 때문에 이를 잘 생각하고 조작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래도 게임 내 조작의 경우 게임을 하다보니 지나치게 불편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 게임 속 세계를 돌다 보면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수집품을 모을 수 있는데, 이 업그레이드가 특이하게 랜덤이다. 수집품을 모으면 3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만약에 한 선택지를 골랐으면 다음 업그레이드 선택 시는 고르지 않은 선택지가 뜨게 되며, 이 때문에 하나의 업그레이드만 계속 찍는 것 보다는 균등하게 분배된 방향으로 캐릭터가 향상된다. 문제는 이 업그레이드 수집품은 게임 속에는 60개로 한정적인 수량이 존재하는데, 막상 업그레이드 선택지의 경우 수량 제한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원치 않은 업그레이드를 골랐다 = 하나의 업그레이드를 버린 것이다" 가 되어 버린다. 특히 게임 내 재화를 주는 선택지의 경우 100원, 200원, 그리고 1000원으로 3종류나 존재하기 때문에 선택지의 풀을 희석시키는 게 치명적이다. 차라리 선택지의 개수도 60개로 (수집품의 수와 같은 개수로) 고정해서 초반에는 원치 않는 업그레이드를 골랐더라도 탐험을 100% 완료하면 손해보는 게 없도록 만들었어야 되지 않았나 싶다. - 게임 내 순간이동 기능은 세계 내 텔레포트를 써서 이동할 수 있는데, 이게 게임 내 세이브 포인트와 텔레포트는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 그리고 텔레포트의 수가 생각보다 짜기 때문에 - 이럴 거면 그냥 세이브 포인트 간 텔레포트를 가능하게 하면 탐험하는 게 더 편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여기에 더해 게임 내 상점에서 "세이브 포인트에서 텔레포트로 순간이동하기" 기능을 살 수 있는데, 정작 그 반대는 살 수 없어서 이미 한 번 가본 구간을 다시 찾아가 보는 과정이 불편하였다. - 근접 공격 (칼) 의 경우 후반부 보스전 가서는 점프 공격 및 상단 공격을 연타해야 하는 데서 오는 피로감을 제외하고는 큰 불만은 없었으나, 원거리 공격 (활) 의 경우 주 공격 방식으로 쓰기에는 불편하였다. 근거리 공격과 같은 파괴력을 보이려 하려면 업그레이드를 많이 투자해야 하고, 막상 화살을 발사하려 하면 상단 혹은 좌우로만 가능한데 한 발 한 발 발사하려고 하면 시간이 너무 소모되고 후반부에 화살통에 10발 이상이 들어가게 업그레이드를 해 놓아서 한 번에 무더기로 난사하는 수준이 되어야 서브 무기로 제대로 된 활약이 가능하다. 그나마 근접 공격을 적중할 때마다 화살이 충전되기 때문에 탄약 부족이 날 일은 거의 없었으나. 활을 열심히 쏘느니 그냥 그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칼의 공격력이나 올리는 게 보스들을 녹이는 데 더 효율적이었다. 결론적으로, 독특하거나 참신하다고 말하기는 애매한 메트로배니아이지만, 그래도 게임플레이 자체의 구성은 잘 갖추어져 있으며 마음에 들지 않았던 요소들도 엔딩을 보거나 게임을 즐기는 행위 자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서 (수작과 평작 사이라 생각되어) 일단은 추천. 약 6 ~ 8 시간 정도 가볍게 즐길 만한 메트로배니아 게임을 찾고 있다면 한번 해보는 걸 권장한다. 여담) 게임을 깨면 보스러쉬를 해금할 수 있는데, 보스러쉬의 경우 기존 세이브파일의 캐릭터가 아니라 완전 새로운 캐릭터로 진행하며 보스를 잡을 때마다 정해진 종류의 업그레이드를 얻는 구성이기 때문에 딜찍누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업적 중 노데스로 잡는 건 죽기 전에 세이브 지점으로 되돌아가면 사망 횟수로 치지 않으니, 죽기 전 빠르게 alt + f4 를 못 누를 거 같으면 해당 꼼수를 잘 쓰도록 하자.

  • 한글패치가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게임만 놓고 본다면 잘 짜여진 게임입니다. 각 섬들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루트도 생겨나고 여긴 뭐지? 하는 부분들이 점차 섬이 이어지면서 바로바로 이해하고 갈수있게 길찾기도 그렇게 어렵지도 않구요 난이도 같은 경우 노멀기준으로 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마지막 보스 1페이즈 그 매콤한 맛은...

  • 10시간 컷의 훌륭한 플랫폼 게임, 근데 이제 인터넷 플레쉬 게임의 향수를 곁들인... 게임 점수 : 8 / 10 스팀 도전과제 점수 : 8 / 10 (도전 관점에서 약간 부족하지만 게임을 전부 즐길 수 있게 해줌) * 사전 꿀팁 대부분의 사람이 space = jump 라고 인식하고 있으므로 's'와 'space- 공격'을 바꿔서 플레이하는게 훨씬 편하다 업그레이드는 총 60개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빌딩할 수 있다 (맨 마지막까지 3선지로, 원하는 것만 골라도 됨) 업글 맵에 띄워주는걸 사게 되므로 (도전과제), 다 모으겠다고 꾸역꾸역 맵 해맬 필요 없음 (그 외에도 편의성 훌륭하니 참고) 배급사가 armor games studios... 어디서봤나 했더니 예전에 인터넷 플레쉬 게임하던 시절 그 배급사였다..! 게임의 전체적인 아트워크와 bgm이 투박한 맛이 있는데 향수를 자극함 --> 가산점 최종 보스들이 꽤나 기괴하게 생겨서 맘에 들었고, 맵마다 어울리는 bgm이 깔려서 좋았음 아쉽게도 보스전 bgm이 다 똑같아서 물리는 맛이 있지만, 2페이즈 or 강화 패턴하면서 bgm이 빨라지는건 좋은 도입이였음 제목은, 아일렛 (Islet) = 작은 섬 제목 그대로 분열된 작은 섬 5개를 하나로 합치기 위한 여행이다 짧은 에필로그와 함께 시작돼서 빠른 적응 ㄱㄴ (+ 차차 생기는 능력) --> 가산점 참고로 한글화가 안돼있는데 읽을 거리가 적어서 기초적인 영어만 할줄 알면 해석 가능함 (단어들이 좀 못보던 거라 사전을 찾아보긴 했지만...ㅠㅠ) 타 게임과 차별점으로 맵을 합치면 새로운 구역이 열리는데, 유기적으로 잘 맞물려 있고 새 능력 해방과 함께 몰입력이 높아서 흥미로웠음. 맵을 해매는 일이 플랫폼 게임 답지 않게 적은 편이라 좋았고, 심지어 쉬어가는 지역에 해매지 말라고 NPC도 배치해놔서 훌륭했음 (물론 돈 아까울 것 같아서 별로 안쓰게됨) 난이도는 평이한 편으로 죽음에 대한 압박도 적고, 보스 수준도 적당한 난이도라서... hollow knight나 다크소울류보다 두세단계 밑의 난이도라고 추정됨. 그에 따른 도전과제는 1회차만 해도 충분히 깰 수 있는 정도 + 보스 러쉬 3~4바퀴 정도면 전부 딸 수 있어서 도전과제 난이도 또한 평이한 수준 아쉬운 점이라면, 공격 키와 점프 키가 일반적인 플랫폼 게임과 달라서 초반에 얼타게 됨 그리고 적은 볼륨... 타 플랫폼 게임과 가격대에 비교하면 적은 볼륨이라고 생각됨 일반 모드로 10시간 컷 했으니 볼륨이 크진 않다! 다른 관점으론 소소하게 즐기기 좋다..?!

  • 괜찮은 탐험게임 난이도도 쉬운 편에 아기자기한 배경과 캐릭터들 마지막 보스가 좀 공포스러운? 얼굴을 가지고 있어 좀 그랬지만 아무렴 재밌어서 괜찮았음 지도가 매우 넓고 색다른 방식이어서 재밌으면서도 넓은 맵 때문에 질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수집품 표시같은게 잘 돼있어서 업적 100 달성하기 쉬웠음

  • 한글패치 제작했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indiegame/153577 (아래는 한패 제작 전 작성했던 리뷰) 타격감이 좋고 진행이 시원시원한 액션&플랫포밍 메트로배니아. 평가: 수작 조작: 키보드 난이도 옵션: Hard 플레이 타임: 11.2시간(中 보스러시 2시간) 도전과제: 44/44 여러 개로 나누어진 섬을 하나로 합치는 컨셉의 게임. 이 장르 게임의 고질적 숙제인 진행 가이드와 길잃기 방지를 '나눠진 섬'이라는 아이디어로 해결한 것이 참신했다. 섬이 합쳐진 후 자연스럽게 맵 간의 유기성이 살아나는 것도 괜찮았고. 기본적으로 선형진행이라 섬의 방문 순서와 탐험 경로가 거의 정해져 있지만, 섬을 합친 후 다음 진행을 위한 수집을 강제함으로써 합쳐진 맵을 탐험하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모험의 성과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는 게 좋았음. 시원시원한 액션과 진행이 이 게임의 가장 큰 강점이자 개성이었다. 게임 난이도가 꽤 쉬운 편이고, 조작감도 좋으며, 무엇보다 기동성이 다른 메트로배니아들에 비해 파격적이라서 하드 난이도였음에도 다른 어떤 게임보다 진행 속도가 빨랐다. 스스로 고수라고 착각하며 뽕맛 느끼기 좋았음. 더군다나 전투의 타격감이 아주 좋아서 그런 시원함이 배가됐다. 평타 위주의 전투인데 타격 효과가 너무 좋아서 초반에는 잡몹만 썰고 다녀도 재밌었음. 그렇다고 마냥 응애 난이도였던 건 아니고 레벨 디자인이 꽤 잘 되어 있었다. 수집요소와 재화로 스펙업하는 방식인데, 하드모드에서 맵 싹싹 긁으면서 플레이한 기준으로는 전투와 플랫포밍의 레벨 디자인이 딱 좋았다. 그리고 회복 기능이 없어서 실수가 누적되면 죽는 구조라 적당한 긴장감 갖고 게임하기 좋았음. 다만 종반부에는 꽤 매워지긴 해서 스펙업 게을리 하면 진행이 까다로울 수도 있을 듯. 개인적으로 가볍고 유머스러운 분위기가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한다. 주인공 포함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멍청하게 생겼는데 딱 생긴 것처럼 행동해서 좀 귀여웠음. 대사 보는 맛이 좋은 게임인데 한국어 미지원인 게 아쉽다. 다만 텍스트 분량이 많지 않고 독해 난이도도 낮은 편이라 부담 가질 정도는 아니니 참고. 평소에 안 하는 보스러시까지 해볼 정도로 재밌게 한 게임이었는데, 갓겜이라고 하기엔 만듦새를 깎아 먹는 부분들 때문에 갓겜 대신 수작 딱지 붙였음. 먼저 그래픽과 화풍은 깔끔하고 좋았는데, 개발자의 형제가 작곡해준 음악이 좀 아쉬웠다. 배경과 착 달라붙지 않고 막연하게 분위기만 맞춘 느낌. 그리고 맵 디자인이 아쉬웠음. 맵의 구조와 질감이 월드별로 큰 차이가 없어서 탐험 재미가 약간 반감됐다. 플랫포밍으로 차이를 주려고 했는지 월드별로 등장 기믹이 달랐는데, 한 번 쓰이고 버려지는 느낌이라 오히려 아쉬웠다. 월드 디자인에서도 딱히 없어도 되는 맵이나 동선이 존재하는 등 가끔 허술한 부분이 눈에 띔. 게임 만듦새가 떨어져 보이는 요소들이라 약간 짜쳤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공중 탄막 보스전이 나오는데, 게임 플레이를 환기하려는 의도로 읽혔지만 개인적으로는 생뚱맞은 느낌이 강했다. 메인 보스들보다는 쉬웠지만 탄막 게임을 안 해봤다면 어려울 수도 있는 난이도라 마냥 환기용 보스는 아니었음. 분량도 난이도도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 아쉬웠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메인 진행이 아주 시원하고 적들을 격파하는 기분 내기 좋게 전투와 난이도가 잘 디자인 된 수작 메트로배니아였음. 가벼운 분위기와 수월한 진행의 메트로배니아가 끌리는 사람이나 장르 입문자에게 추천.

  • 아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몰입감 높은 메트로베니아 게임. 처음에는 할로우나이트 하다가 이 게임을 하니 그림체는 좋은데 살짝 엉성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맵의 구성이 재밌다는 생각도 들고 진행이 스피디하다보니 재미가 붙어서 계속 붙잡게 됨. 특이한 장점으로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서 컨트롤을 크게 신경쓰고 싶지 않을 경우 난이도를 낮추면 됨. 개인적으로 할로우나이트를 깊이 있게 즐겨 본 유저라면 이 게임은 어려움 난이도로 하면 불합리하지 않고 도전적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어서 어려움 난이도 추천. 작품 분위기가 어둡지 않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모험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괜히 압도적으로 긍정적이 아니다 이 게임 개발사의 후속작도 데모를 해본 결과 조금 다른 장르지만 기대됨

  • 일단 스피드감이 좋다. 주인공이 따로 스킬얻는거 없이 초반에도 빠르게 이동하고 구를 수가 있어서 가장 가까운 세이브 포인트가 멀리 있어도 지루하지않다 다깨고 난뒤에는 이유없이 슝슝~ 스피드감을 즐기면서 그냥 맵 돌아다니기도 함 어떤 구간에선 2단 점프 하고 구르기를 번갈아가면서 쓰면 진짜 슝슝~ 날아다닌다 느낌. 아무튼 그 정도로 이동하는데 답답한 부분은 없다고 봐도 된다. 그리고 적이 다음에 무슨 공격을 할지 붉은색이나 느낌표로 알려줘서 처음보는 적이라도 대응 가능하고 처음 보는 요소가 나오면 표지판 역할을 하는 흰색 빛이 알려주니 전체적으로 게임이 친절하다 수집요소도 악질적으로 숨겨진거없음 매트로바니아가 처음인 사람한테 추천하기 좋을것같다. 난이도는 쉬움,보통,어려움 3개 있고 나는 보통으로 플레이했는데 보스들 공격이 알아보기쉬운데도 한방에 깨는 경우는 잘 없어서 게임 레벨도 적당한거 같다 편의성도 챙기고 난이도도 챙긴 느낌 엔딩까지 보려면 대충 10시간 정도 걸리고 잘하면 10시간안으로 엔딩 볼수 있을거같다. 재밌는데 빨리 끝나서 평소에는 안하는 보스러쉬 노데스도 도전했다. 열심히만 하면 도전과제 다 모을수있음

  • 게임은 재밌는데 뭔 npc 말뽄새가 그따군지 모르겠네...

  • 모든 캐릭터가 뭔가 맹하고 긴장감 없어 보이지만 메트로배니아하면 있을 법한 요소는 다 알차게 들어가있고 이 게임만의 개성도 잘 살렸으면서 난이도도 절묘하게 잘 조절했음. 플레이어에게 고통을 주기 위한 게임은 아니지만 절대 심심하지는 않은 딱 좋은 정도. 캐릭터들이나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도 좋았고 무엇보다 작은 섬들을 이어서 맵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이 재밌었음.

  • 가볍게 할만한 메트로베니아 게임입니다. 후속작은 Crypt Custodian로 이걸 재밌게 하게 되서 전작도 하게 되었네요. 메트로베니아 게임으로 이동시 점프가 붕 뜨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플렛포머 할때 어렵진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전투는 근거리, 원거리 둘다 쓸수 있고, 적당하게 쓰면 클리어하기 편합니다. 가벼운 메트로베니아를 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 기본에 충실하며 아기자기한 메트로배니아

  • 난이도 적절한 매트로바니아맛 수작

  •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알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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