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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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War: WARHAMMER III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종족 팩은 바로 오거들입니다! 강인하고 포악하며 끝없는 허기에 이끌려 다니는 오거 부족들이 비통산맥에서 내려오니, 그 눈은 머나먼 땅에 쌓여 있을 황금과 신선한 고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거 전쟁군주 황금이빨 그리수스와 학살자 스크라그는 불한당과 도적 떼, 그리고 대식가들로 구성된 군단을 이끌며 전쟁의 허기를 채우고자 합니다.

20종 이상의 야만적인 오크 부대를 모집하고 그 무지막지한 질량과 놀라운 기동성을 십분 활용하여 적들이 뼈도 못 추릴 돌격을 보여 주십시오.

오거의 식욕은 도무지 끝이 없습니다! 전투에서 고기를 수확해 부대의 유지비로 활용하고, 남는 고기는 대아귀께 보내어 보너스를 획득하세요.

무시무시한 명성을 획득해 용병 활동을 수행하고, 적의 영토 곳곳에 오거 숙영지를 건설하여 보급과 부대 모집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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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구특전으로 줬던 진영 DLC 2편에 이벤트로 고용할 수 있던 오거들이 기간병이라 걍.. 얘넨 일단 어지간한 종족은 방진싸움자체가 성립이 안될 정도로 진짜 무식하게 쎄다. 뭐 전투에 올인한 진영인 만큼 내정은 당연히 곱창났고, 원래 역사 토탈워에 있던 보급 개념의 식량시스템도 있어서 장거리 원정은 제한된편. 대신 지정된 도시가 아닌 내맘대로 지을 수 있는 캠프로 본진을 대신해서 색다른 플레이가 가능한데, 개인적으로 오거진영의 제일 큰 문제는 전설군주가 그닥 멋있지도 않고 기본 스텟이 좋은거말곤 특별한 전투능력같은게 있는것도 아니라 별로 매력이 없다는 점 같다. 되려 일반군주나 영웅들이 매력있어 보일 지경. 생각외로 오거들이 여러 바리에이션을 가지는 병종이 있어서 꽤나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하니 구입을 망설인다면 적극 구입을 추천하는 DLC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