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예쁜 스파이가 나치들을 암살하는 잠입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잠입 게임을 좋아하는지라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네요. 사용자 평가를 보면 복합적이라 나와 있는데 플레이어를 배려한 수많은 시스템적 요소가 돋보입니다. 몇가지 나열하자면 1. 무한한 반복학습을 통해 플레이어를 완벽한 암살자로 교육하는 체크포인트 플레이 도중 적에게 발각되어 실수로 죽으면 무려 2~3구간 전에서 다시 살아납니다. 한번의 실수로 같은 상황에서 같은 방법으로 암살하는 일을 10분에서 20분정도 반복해야하는거죠. 너무 가깝게 다가가서도 안되고, 걸어서도, 뛰어서도 안됩니다. 오직 빛이 닿지 않는 곳 만을 골라서 조용히 접근해야 합니다. 이번에도 같은 곳에서 죽어버렸다고요? 걱정마세요, 이전의 모든 장소들을 다시 거쳐가면서 다시는 실수하지 않게 될 겁니다. 암살자로 성장해 나가는 모든 역경과 고난 그리고 반복학습을 마친 뒤, 이 게임을 전부 클리어하고 엔딩을 본다면 당신은 게임 자체를 완벽히 이해하고 모든 캐릭터의 위치와 움직임, 동작을 모두 외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2. 어두운 곳을 무서워 하는 플레이어들을 배려한 애매한 조명 슬렌더맨과 같은 어두운 게임을 무서워하는 일부 사람들을 배려한 섬세함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겨울철 오후 6시, 초저녁 즈음의 분명 충분히 보일만한 밝기인데도, 당신이 높은 밝기의 비상용 전등이 뿜어내는 빛 광선의 영역에만 들어가 있지 않는다면 고도의 군사교육을 받은 독일군들은 절대 알아채지 못할겁니다! 당신은 전혀 안보이거든요! 덕분에 이 게임에서 어떤 부분이 밝은 부분으로 인식되는지에 대한 고감도 센서 수준의 감각을 갖게 됩니다. 3. 캐릭터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과도한 반사광 윤기있고 탄력있는 그녀의 얼굴피부는 다이아몬드 코팅수준의 반짝이는 반사광을 냅니다. 어둠 속에 들어가 있어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녀의 머리카락은 연보라빛으로 미친듯이 발광합니다. 그녀의 등 부분은 당시 기술력으로 보여 줄 수 있는 RGB색상에서 "검은색"의 한계가 무엇인지를 강력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4. 그때 그 시절, 2009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다운그레이드의 필요성 여러분은 본인 컴퓨터에 설치된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의 특정 파일을 다운그레이드 패치하지 않으면 슬프게도 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방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Velvet Assassin 실행오류"를 검색하면 쉽게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큰 지장도 없고요. 덕분에 이 게임이 출시 된 2009년의 조건에서 항상 같은 기분으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5. 게임을 더욱 사실적으로 만들어 주는 쓸데없이 섬세한 요소들 1) 높은곳에 올라가기 위해 상자를 밀어야 합니다. 물론 나치의 기지 심장부에 있는 박스이니 뭔진 몰라도 엄청나게 무거운게 들어있겠죠. 상자가 아주 무거우니 3걸음정도의 거리를 밀 때는 15초정도 밀어야합니다. 물론 올라가서 열심히 전진하다가 발각되어서 죽으면 다시 살아나서 또 상자부터 밀어야 합니다. 2) 적들도 사람입니다. 그들의 삶을 보여주는 개인적인 대화가 끝날 때 까지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일례로 저는 두 독일군이 있는 지점에서 초콜렛을 훔쳐먹었는지 의심하고 아니라고 발뺌하고, 당에 신고해서 처벌받게 만들겠다는 내용인 1분 길이의 대화를 5번이나 들었습니다. 물론 그 구간을 한번에 깨지 못하고 몇번 씩 죽은 제 탓이죠. 이제 저는 그 구간은 발로도 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점 1. 분위기/설정 단점 1. 혓바닥으로 만든 레벨 디자인 2. 분명히 잠입게임인데 잠입매커니즘이 개판이다.(벽을 뚫고 탐지하는 적, 제 멋대로인 은신판정 등) 3. 등등... 난이도가 높다는 평이 많은데, 게임 자체가 어려운게 아니라 만들다 만 잠입매커니즘 덕이 크다고 봐야합니다. 예쁜쓰레기 수집가가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나름 매력적인 캐릭터로 평범한 잠입 플레이를 즐길 수있는 게임이었음. 그런데 왜 플레이타임이 12분만 찍혔을까요.

실행부터 안된다고 한ㄷ ㅏ

판정 그지같고 겜도 그지같지만 결국 클리어했으니 원 풀었다.

13.8 시간만에 엔딩봤다. 생각보다 재미 있었고 NPC동선을 파악하니까 연속 암살 / 학살도 가능함. 후반부로 가면 슈팅게임으로 변함. 아쉬운 점이 있다면 NEW GAME + 도 스팀 도전 과제도 없다는.... 옛날 게임이라 그런가 싶다가도 영제로 시리즈 같은건 다회차 요소가 있는데 이건 뭐...ㅠㅠ 엔딩 보고 수집품 모으고 스킬 연동 후 2회차 가능한지 들어가보니 메뉴에 아무 것도 없음 ㅠㅠ 의상도 내 맘대로 못 고름. 제작진이 그것만 추가 했어도 평점이 조금은 올라갔을 텐데... 암튼 어쌔신 크리드랑 비교하면 정말 현실적인 암살 게임 (주인공 유리몸)이라 인내심을 갖고 암살 해야 함.

모든 나찌도길군들을 파.괘.한.다

진심 과제하는것보다 깨기 싫은 게임은 난생 처음해본다. I'd rather do tons of homework than clearing this damn game

먼가 2% 부족하다 이게임은...

그래픽 보자마자 껐네 200원 버렸다 시바끄

예전에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참고 할려고 했는데, 불가능이다. 역시 추억은 추억 속에서 간직해야 한다. 요즘 컴의 성능이 너무 좋은 것인지, 게임이 너무 빨리 움직여서 잠입 플레이가 힘들어서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하다. (xp 시절의 게임이라서 그런 것인가?)

이겜이 나올당시엔 한창 군생활중이라 나왔다는 것만 알고 있다. 그때했으면 굉장한 게임이련만 지금 하면 어지럽고 불편한 조작에 힘들다. 고전 잠입액션 게임에 수작이라는 평을 주고 싶다.

이거 라데온 그래픽카드론 실행오류땜에 못하나요???

도대체 왜 속옷만 입고 뛰어다녀요

좋은 소재로 게임을 만들다가 도중에 그만둬버린듯한 퀄리티

2200원(할인하면 550원)에 풀보이스 음성 + 트리플A 타이틀급 게임 연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AI는 뇌사 수준인데 불합리하게 짜증나게 굴지 않으니 그런가보다하고 즐길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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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이 안됩니다

오류뜨고 실행자체가 안되는데 환불가능한가요,,,

ㅆㅂ 내가 가진 PC가 3대 모두 Windows 10인데 일단 실행이 안된다.

실행이 안됩니다.구글 검색해서 모든 방법, 모든 드라이버를 다 설치해 봤으나 모두 실패. 환불은 귀찮아서 포기.ㅋㅋ

세일때 1불에 산거고 그냥 공짜겜이네 라며 산게임. 사실 컨셉과 미션들의 의도는 좋았는데 AI들이 어떨때는 말도안되는것에 반응하고 어떨때는 역으로 그걸 못찾냐? 수준의 빠가력을 발휘함. 게다가 체크포인트의 간격이 자비가 없어서 짜증을 유발함. 그래도 나름 어려운 난이도가 오히려 약간의 재미를 줬음

...

재미없어서 20분만에 꺼버린 게임은 오랜만인듯. 그래도 언젠가는 엔딩 볼 거니깐 그때가 되면 다시 평가할게요. 평가 : 졸작 ★☆☆☆☆

엉덩이 엉덩이 안의 벨벳. 찰진 엉덩이와 끝없는 칼질. 뭐가 더 필요한지?

이거 그래픽문제 해결좀 해줍시다; 싸게 팔기만 하면 끝인줄아나; 으휴...

일단 제 플레이타임이 적게 나오는 이유를 설명하면 한글로 진행 하려면 따로 실행 런쳐가 있어서 이걸로 실행해서 게임하면 스팀 시간이 안오릅니다. 플탐은 10시간은 넘은것 같습니다. 일단 겜하면서 스트레스 받으실 분은 추천 안합니다. 막판 30분정도 분량의 맵을 제외하고는 전부다 거의 칼 한자루나 소음기 권총 총알 7발만 제공하고 추가적인 탄약은 거의 없이 진행 합니다.(막판 30분은 아주 대놓고 그냥 연발소총과 총알을 마구 제공하더군요.) 주인공의 적은 나치놈들이고 당연히 얘네는 무조건 총을 들고 다니는데 주인공이 얘네 죽여도 왜 총을 못줍게 해놨나 의문이 듭니다.. 거기다가 세이브는 세이브 포인트를 지나야 세이브가 되는데 이 세이브 포인트가 어딘지도 안나오며 세이브 포인트와 세이브 포인트 간격이 너무 짧거나 너무 긴편이여서 정말 죽으면 환장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어쌔신 크리드를 해도 무쌍은 피할수 있으면 피하고 웬만해서 안들키는 선에서 암살을 하는편인데 이 게임은 정말 총좀 주워서 암살을 하고 싶더군요. 그만큼 거의 80~90%의 적을 칼로 그것도 뒤에서 암살을 강요합니다. 스토리도 이야기를 해보면 스토리는 정말 실화를 바탕이여서 그런지 정말 현실적인 스토리더군요. 기적 따윈 없다 이런.. (뭐 주인공의 암살 기술이 기적적인거라면 기적이네요.) 뭐 스토리는 제가 그렇게 엄청 따지고 드는 성격은 아니라 별로 태클은 안걸겠으나 진짜 게임 플레이가 어려우나 그래도 스트레스 참으면서 엔딩 보겠다 하는분들을 제외하고는 추천 안합니다.

더 하고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 게임

window 8 치명적인 호환성 문제 게임 플레이 불가능

게임이라기에 너무 어설프다 거기다 주인공의 노출도가 좀 있어서 별로다 모르핀 모드를 보니 이 게임은 진지하게 하면 안될꺼 같다

일단 좋은점부터 말하자면 환경의 이용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적은 그림자를 보고 당신을 감지할수 있고 휘파람으로 유인할수도 있습니다. 마약을 주사해서 순간적으로 한명을 죽일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좋은 시너지를 얻을수 있고 좀더 전략적으로 움직일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게 다에요. 기본적으로 심각할정도로 단선적인 진행에 무기도 거의 없어서 진행이 엄청나게 뻔한데다가 수집품을 모으는것도 귀찮을 지경입니다. 제가 히트맨 2를 클리어 했을때 정말 더럽게 어렵다는 느낌도 받았고 어떤 곳에서는 말도 안되는 버그로 인해서 진행이 막힌 적도 있었습니다. 이게 그것보다 버그가 많고 어렵냐고 묻는다면 아닌것 같군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재미가 정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했듯이 진행도 단선적이고 무기의 종류도 적고 그 무기를 쓸 기회도 별로 없는데다가 수집품이라는 것들은 모으기 귀찮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에러뜨고 튕겨서 해보지도 못했는데 4시간은 언제 한거지?

사지마 하지마 깨지마

왠만하면 다른거 사세요...

난이도가 상당한데 하다보면 적응 됨 ㅎㅎ 한글패치를 적용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몰입도에 엄청난 차이로 다가왔다.

physx 에러 겪는 분들은 physx 예전 버젼 설치해야한다는군요 잡입액션게임인데 어렵습니다. 주인공 업글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난이도가 갑입니다. 세이브도 맘대로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