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de

이 매끄러운 사운드 서핑 플랫폼 게임에서 웨이브를 타보세요. 신비로운 선율과 함께 평온하고 추상적인 풍경을 따라 부드럽게 흘러가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사운드 스피어에 귀를 기울이고, 명상적인 생의 여정을 마음껏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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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사운드로 가득한 세계에 빠져들어보세요. 신비로운 선율과 함께 추상적인 풍경을 따라 부드럽게 흘러가보세요.

소리와 빛의 일시적인 경로를 만들고 따라가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선명한 선에서 소용돌이치는 색깔들로, 투명하고 맑은 음표들의 폭발에서 마음을 진정시키는 사운드 스피어까지, 독특한 친구들을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섬세한 세계를 탐색해보세요. 주위를 둘러싼 사운드스케이프에 귀를 기울이고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느껴보세요.

사이클을 믿고, 흐름에 공명하고, 미지의 영역까지 올라가보세요.

주요 특징

  • 매끄럽고 직관적인 퍼즐 플랫폼 게임: 소리와 빛의 웨이브를 따라 일시적인 경로를 만들고 나아가세요

  • 신비로운 적응형 사운드스케이프: 주위의 멜로디를 탐색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사운드를 표현하세요

  • 명상 경험: 유기적인 움직임, 부드러운 게임플레이 및 편안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명상에 빠져드는 듯한 여정을 즐기세요

  •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세계: 심해에서 우주까지, 각각 고유한 비주얼과 퍼즐 메커니즘을 자랑하는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세요

  • 우아한 추상 미술: 생의 여정 동안 선명한 선에서 소용돌이치는 색깔들로 다채롭게 변화하는 평온한 세계를 만나보세요

스토리

바위와 수정으로 이루어진 고요한 지하 동굴 깊숙이, 세상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곳에 빈 껍데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은 어둠을 헤치고 나아가 껍질을 채우고 빛을 발합니다. 빛과 함께 소리가 들려오고, 서로 공명하는 웨이브가 사방으로 퍼져나갑니다.

새로운 존재는 웨이브를 따라가며 경이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그 길에 펼쳐지는 생을 목격합니다.

이 조그만 생명체는 어두운 공간을 빠져나와 빛을 진정으로 빛나게 만드는 건 어둠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까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4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600+

예측 매출

8,70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8)

총 리뷰 수: 8 긍정 피드백 수: 8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8 user reviews
  • 원형 파동을 통해 추상적인 세계를 탐험하는 퍼즐 플랫포머 4개의 원이 상하좌우로 겹쳐 있는 기호를 조작하여, 추상적인 풍경들을 감상하면 되는 내용의 게임이다. 게임 장르가 퍼즐 플랫포머 치고는 조작 및 이동방식이 꽤 특이한데, 일단 게임 내 존재하는 모든 바닥은 원형이며, 캐릭터는 화살표 키를 통해 원형 바닥 위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퍼즐의 경우는 "캐릭터가 움직일 수 있는 바닥을 생성 + 이렇게 생성된 바닥 위에서 캐릭터를 조작해 장애물을 피함" 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며, WASD 키를 이용해 바닥을 만들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WASD 키 중 하나를 누르면 특정 지점에서 원형 파동이 생성되면서, 캐릭터와 닿으면 이 원형파 위를 이동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새로운 바닥이 생성되는 것이다. 말만 들으면 복잡해 보이는데, 실제로 게임을 하다보면 꽤 직관적이라 빠르게 이해가 갈 것이다. 이렇게 단순해 보이는 원형파 생성 메커니즘으로 생각보다 다양한 조작 방식 및 다양한 원형파의 종류를 게임 내 구현해 놓아서, 게임플레이에 사용된 퍼즐들이 단조로운 일은 없었다. 캐릭터가 닿으면 크기가 줄어드는 원형파를 이용해 마치 새총을 발사하듯이 한 방향으로 날아가는 조작을 구현해 놓은 점이나, 흰 원형파와 검정 원형파로 안전한 공간과 위험한 공간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놓으면서도 이를 연출과 퍼즐에 써먹은 디테일은 마음에 들었다. 방향키와 WASD 키를 동시에 작동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난이도를 걱정할 수 있으나, 다행히 Onde 는 고난이도의 조작에 중점을 둔 게임이 아니라, 추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면이 있는 비주얼을 감상하는 데 초점이 더 맞추어진 게임이다. 스팀 페이지의 스크린샷만 언뜻 보면 고퀄리티의 비주얼을 보여주지는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게임이 이를 연출과 효과음으로 보강하였기 때문에, 단순히 원형 파동들로만 이루어진 화면이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 할 시 몽환적이고 아름답게 보이게 된다. 효과음의 경우도 원형 파동을 생성할 때마다 고유의 효과음이 나오기 때문에 굳이 웅장한 연출이 나오지 않는 부분이라도 귀는 충분히 즐거웠으며, 게임 내 광활한 세계 (우주, 심연 또는 바닷 속) 에 도달하게 되면 화면을 밖으로 줌 아웃하는 연출을 완벽하게 구현해 놓았다. 이 때문에 퍼즐 플랫포머이긴 하지만 게임의 진행 속도는 여유로운 면에 더 가까우며, 왜 스팀 페이지에 "명상을 하는 듯한 경험" 이라고 적어 놓았는지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단순해 보이면서도 의외로 보는 맛이 있는 비주얼과, 이와 잘 어울리는 사운드 및 효과음의 조화가 잘 보이는 퍼즐 플랫포머 게임이라 추천. 다만, 게임 플레이타임이 약 2.5 시간 ~ 넉넉하게 3시간 정도로 가격 대비 그리 긴 게임은 아니니 이 점을 감안하고 구입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업적의 경우, 게임을 깨기만 하면 모두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언어 지원에 한국어가 있긴 하지만, 이 게임에서 언어가 나오는 경우는 옵션과 크레딧에서밖에 나오지 않으니 막상 게임을 플레이 할 때는 한국어를 볼 일이 없을 것이다.

  • '원'만 가지고 이렇게 다양하게 아름다운 연출을 할 수 있음에 놀랍다.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하는 음악이 몰입을 높여준다. 다만 일렉 사운드 기반으로 16비트를 계속 반복하는게 이 게임의 톤 앤 매너인 것 같은데, 연출에 따라서 밝고 어두운 느낌만 변화하지 결국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비슷한 음악만 나오다보니 갈수록 지루하게 느껴진다. 톤 앤 매너때문이라면 리듬이나 박자라도 변화를 주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WASD를 누를 때마다 음악 조성에 맞는 음정 효과음이 나와서 플레이어가 멜로디를 연주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한 점이었다. 그 점이 만족스럽다. 퍼즐은 크게 어렵진 않으나 중간에 아주 가끔씩 미세 컨트롤이 필요해 화나는 경우가 있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적당한 난이도다.

  • 졸림

  • 이쁜데 졸림

  • 굉장히 재밌고 아름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안타까워요.

  • 진짜... 게임 평가는 이 게임이 처음인데 진짜로 하면서 감탄밖에 안 나왔습니다... 그래픽도 진짜 예쁘고 하면서 정말 눈이 즐거웠어요. 음악도 상황에 맞춰 변하고... 이런 요소들 덕분에 몰입이 정말 잘 됐어요. 사고나서 바로 키고 엔딩까지 봤네요... 저는 세일 안 하고 있을 때 샀어도 후회 안 할거 같아요.

  • 감성 하나는 있는 퍼즐게임 노래도 괜찮고, 효과음도 듣기 좋다 지루하지 않게 계속 바뀌는 배경과 원, 수많은 육각형 기둥, 그리고 연출은 게임의 분위기가 좋게 만들어줬다 다만 좀 지루하고 졸린 감이 있다 스토리도 있는 것 같다만 게임 내에서 설명이 안 되기에 이해하긴 힘들다 가격도 싸진 않은 편인데 이 돈 주고 사기에는 조금 아까울 수도 있겠다

  • 해파리처럼 생긴 케릭터를 조작해서 원형파장 사이를 옮겨다니며 진행하는 플랫폼게임입니다. 원형파장에서 벗어나면 얼마 못 버티기 때문에 파장을 발생시키는 조작으로 길을 연결하는 것이 기본적인 플레이내용이 됩니다. 조작의 재미보다는 그래픽과 분위기를 내세우는 게임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일단, 게임이 예쁩니다. 동그라미를 겹겹히 그려 만들어낸 배경과 형광빛의 화려한 색감, 원형파장이 연결되어 흐르듯 울렁대는 표현, 여러모로 눈이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구성도 조작의 재미보다는 얼마나 예쁜 화면을 화려하고 웅장하게 보여줄지에 중점을 두고 있구요. 화면 캡쳐하고 인쇄해서 그대로 액자에 걸어도 되겠다 싶은 장면들이 연속됩니다. 배경음악도 장면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듣기 좋은 소리였습니다. 그리고 패드로 플레이하며 진동이 울리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는데, 원형파장을 옮겨갈 때 살짝 진동이 있어서, 연속된 파장 위를 움직일 때 계속되는 진동이 꽤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냥 이동하는 길목은 대부분 원을 겹쳐 만들어서 진동을 느낄 일도 많았구요. 스토리는 딱히 자세히 묘사되진 않지만, 짐작으로는 새생명의 탄생을 최대한 웅장하게 표현했다는 느낌입니다. 생명의 탄생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것들이 잔뜩 나오니까요. 씨앗, 뿌리, 나무, 꽃, 자궁, 수정, 우주, 공전 등, 추상적이지만 생명의 탄생을 떠올리게 하는 표현이 많았습니다. 플레이 중 불만이 하나 있었는데, 색상이 화려하다 보니 눈이 따가울 정도로 화면이 번쩍이는 경우가 한 번씩 나옵니다. 강한 빛에 민감하다면 주의가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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