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여러분은 '에이지'가 되어 여러 종류의 검을 사용하여 로봇과 돌연변이 적을 파괴하고, 미래의 지구를 탐험하며 행성의 운명이 걸린 광대한 음모를 밝혀내야 합니다.
울트라 에이지만의 스타일로 제작된 로그라이크 모드인 '리버스 프로젝트' 추가 미션을 함께 즐겨보세요!
(DLC 설치가 필요합니다.)


지구의 자원이 고갈되고 유성에 의해 생태계가 파괴된 먼 미래. 인류는 지구를 탈출해 우주 식민지 ‘오비탈 아크’에 정착한 사람들과 지구의 ‘쉘터’ 시설에 정착한 사람들로 나뉩니다.
‘쉘터’의 사람들은 인류는 마지막 희망을 찾기 위한 실험을 진행하지만, 실험의 실패로 지상에서 인류가 사라지게 됩니다. 한편 ‘오비탈 아크’에서는 보급품이 부족해지자 지상으로의 탐사를 시작합니다.
오랫동안의 지속된 탐사에도 지상에서 인류가 사라진 흔적을 찾지 못하고, 에이지가 안드로이드 헬비스와 함께 ‘지상 탐사’ 명령을 받고 출동합니다.


다양한 블레이드로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함께 적을 물리치세요! 블레이드의 강력함과 민첩성을 연결하여 콤보를 실행하세요. 서로 다른 유형의 적을 물리치기 위해서 다양한 속성과 빠른 움직임은 필수 요소입니다.


와이어를 이용해 작은 적을 끌어오거나, 퀀텀 워프를 실행하여 커다란 적에게 순간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거나, 절벽을 건너고 아이템을 빠르게 수집하는 등 와이어를 전략적으로 사용해 보세요.


자원을 수집해 무기를 강화하고, 스킬을 확장하며, 새로운 콤보를 배우세요. 모듈과 파워 기어를 사용하여 장비를 강화하고 강력한 적들을 쓰러뜨리기 위한 무기를 준비하세요. 또한 헬비스를 통해 강력한 공격을 위한 크리티컬 레이지, 회복을 위한 힐링 포켓, 더 많은 아이템을 얻기 위한 타임쉬프트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174년에 진행되는 에이지의 활약을 지켜보세요.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미래형 기계들, 숲, 사막 등을 지나, 신비한 캐릭터와 위협적인 보스를 극복하고 인류의 운명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밝혀내세요.

프론티어 쉘터 내 포탈을 통해 탐험하던 에이지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실험장으로 보이는 장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에이지는 실험장에서 헬비스의 능력으로 끊임없이 ‘부활(Rebirth)’을 거듭하는, 윤회의 존재가 되어 매번 ‘다른 에이지’가 실험에 참여하게 됩니다. 완료될 때까지 나갈 수 없는 실험. 과연 에이지는 ‘리버스 프로젝트’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리버스 프로젝트’에서는 본편의 시스템이었던 생체형에 강한 카타나, 로봇에 강한 클레이모어 등의 상성이 수정되어, 상성의 이점인 대미지 증가는 그대로 두고 부정적인 요소인 대미지 감소는 제거됩니다. 로그라이크 요소로 더욱 강력해진 업그레이드 기능을 이용해 울트라 에이지를 더욱 재미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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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인 넥스트 스테이지와 비쥬얼 다트회사가 공동 개발한 3D 액션 게임입니다. 스토리는 먼 미래에서 주인공 에이지와 파트너 헬비스(로봇)이 영생과 생존을 위해 여행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처음에 이 게임을 보았을 떄 그래픽도 준수하고 스토리도 조금 뭐랄까 약하다라고 해야하나 막 집중되는 느낌이 아니어 었는데,.. 플레이를 해보니.. 액션은 정말 잘 만들었다라는게 느껴지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니어나 데메크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 둘을 해본적이 없어서... 음 제가 느낀 SAS없는 스칼렛 넥서스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손맛도 느껴지고 전투에 스피드도 있어서 단점이 다 커버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인디 게임이 이만큼이 나 발전이 됬다는걸 제대로 보여주는 듯한 그런 게임이었네요. 각 적들마다 대처해아 하는 무기도 다르고 어떻게 입력하느냐에 따라서 콤보가 달라지기 떄문에 자신만에 콤보를 쉽게 만들 수 있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보통의 이런 액션게임들은 재밌는 액션을 만들기 위해서 엄청 노력한다던가 고도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것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게임의 전투는 꽤나 직관적이다보니 쉽게 적응하고 플레이할 수 있었고, BGM도 수즌급이라 좋았네요. 또한 액션게임 뉴비분들을 고려하여 난이도도 쉬움 보통 어려움 이렇게 3개로 나뉘어있고, 플레이하면서 난이도를 수시로 변경 가능한게 좋았던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캐릭터 디자인이나 그래픽이 살짝 아쉬웠는데. 그래도 꽤나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꼈지만.. 액션에 초점을 많이 맞췄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디 게임 개발진분들이 아무래도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가 쉽지는 않으셨을텐데 .... 도전과제 난이도도 굉장히 쉬운편입니다. 그냥 스토리라인대로 쭉 따라가면 모든 도전과제 달성 가능합니다. 다만 파워코어를 입수하는 과정에서 20개를 채우지 못할 시 도전과제 올클이 불가능하니 주의를 해야하지만, 맵을 잘 돌아다니다보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기 떄문에 좀 만 신경 쓴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정리하면, 액션도 괜찮고 BGM도 괜찮은 수작의 인디게임입니다. 다만 플레이타임은 제가 클리어 및 도전과제 올클리어까지 걸린 시간이 6.5시간이라 플레이탐과 가격을 고려했을 떄 분량이 짧은 편이라 아쉬었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즐기실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도전과제 획득도 쉬우니 액션을 좋아하고 도전과제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