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쏘마터지

는 도덕적 관점에서 정의하기 어려운 선택을 이어나가는 스토리 중심의 RPG 게임입니다. 20세기 초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하는 바르샤바를 배경으로 하며, 이 세계에는 셀리터라는 신비한 존재가 현존합니다. 그리고 이 존재는 오직 주술사만이 감지할 수 있으며 주술사에 의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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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는 풍부한 스토리의 아이소메트릭 RPG로 전술적 전투, 캐릭터 발전 요소, 조사 메커니즘과 같은 독특한 요소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셀리터라고 하는 낯선 천상의 존재와 신비한 힘이 공존하는 세계 속에서, 플레이어 여러분은 도덕적 관점에서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갈림길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1905년, 바르샤바는 제정 러시아 황제의 폭정 아래서 사람들이 모여사는 도시입니다. 러시아 군인, 유대인 상인, 폴란드 주민 등 다양한 혈통, 관점, 신앙을 가진 여러 민족이 모여 생활하는 이곳은 가끔씩 이해관계가 충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는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바르샤바에서는 상류층 사람들과 호화스러운 파티를 할 수도 있지만, 프라가 지구의 어두운 뒷골목에서 소매치기를 당할 수도 있는 그런 곳이죠. 원대한 희망과 이상을 품은 도시인 반면에 그 뒤엔 어두운 욕망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쏘마터지는 타고난 재질을 부여 받은 동시에 중책도 짊어져야 한다. 이는 본작의 주인공 윅토르 슈루스키에게도 예외가 없이 가족 숙명으로 재다시 바르샤바 거리의 혼란에 휘말리게 된다. 주술이라는 능력은 또한 조상과 공유하는 가족 숙명으로 간주될 것이다. 쏘마터지의 주술은 초자연적인 존재와 그들의 호스트를 찾는 것과 관련된 윅토르의 라이프 패스를 결정한다. 오로지 쏘마터지 만이 셀리터로 알려진 그 존재들을 제어할 수 있고, 인간의 영혼 깊숙히 숨겨진 비밀을 읽을 수 있으며 어둠과 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자신의 악마를 갖고 있다는 것을 윅토르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특징:

  •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세요 – 스토리가 풍부한 PRG 속에서, 당신이 결정한 선택이 모든 스토리의 결과로 이어집니다.
  •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드세요 – 나만의 주술사를 만들어 각종 상황을 다양한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 독특한 전투를 경험하고 육탄전과 셀리터를 활용한 정신 공격으로 적을 쓰러뜨리세요.
  • 다른 캐릭터의 기질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조작해 이들의 행동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조종할 수 있습니다.
  • 셀리터의 힘을 길들이세요 – 셀리터가 가진 고유의 스킬을 사용해 상황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도록 만드세요. 이들의 힘으로 세계를 탐험하며 적들의 무릎을 꿇리세요.
  • 끝내 사라질 파멸의 길을 걷는 세계를 목도하세요 – 20세기 초 역사적 고증을 반영한 독특한 바르샤바를 탐험하세요. 이곳은 동전의 양면처럼 범죄와 사치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고 이들이 스토리 속에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로 제작된 아름답고 정교한 세계를 거니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37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75+

예측 매출

14,062,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RPG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폴란드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6)

총 리뷰 수: 5 긍정 피드백 수: 4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5 user reviews
  • 디스코 엘리시움과 비슷한 스토리 진행방식입니다. 그래서그런지 단점도 디스코 엘리시움과똑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중반부에서 엄청나게 많은 떡밥을 뿌리고 뭐 대단한게 있는것처럼 암시를 하지만 하나도 회수하지 않았습니다. 디스코엘리시움과 유사하게 분기가 많은것처럼 플레이어를 계속해서 속이지만 엔딩가서는 그렇게 큰 변화는 없습니다. 이런 종류의 스토리를 가진 게임들은 항상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있는데요, 스토리가 후반부 들어서 자꾸 급하게 와르르 쏟아져내리고 대충 "이렇게 해서 잘 끝났답니다~!" 라는 식의 우당탕 엔딩을 보여주는게 그렇습니다. 짱구네 가족 에피소드가 마지막에 끝나는것처럼 끝납니다. 제작진들이 자기네들 사정으로 시간이 부족했을수도 있긴한데. 그래도 마지막에 마감처리를 잘 하고 매끄럽게 결말을 이어주는 작업을 해줘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잘 모르는사람들이 봐도 "아 얘네 시간 부족해서 대충 마무리 했구나" 라는게 너무 뻔히 보여서 좋은평가를 주기가 어렵습니다. 대화시스템도 사람을 정말 피곤하게 만듭니다. 뭔가 선택의 중요성을 엄청나게 강조하기도 하고, 탐정과 조사같은 특징도 있다보니까 뭐 하나 발견할까 싶어서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근데 대부분의 대화 선택지가 정말 쓰잘데기없이 쭉정이들밖에 없습니다. "누구누구는 이 일을 기억할것입니다" 라는 문구가 오른쪽 상단에 계속 뜨는데 사실 그렇게 큰 영향도 없고 진짜 무슨 밈같은걸로 가져다썼나봅니다. 이런 대화 선택지가 하나하나 쌓여서 나중에 뭔가 엄청난 분기를 줄것처럼 자꾸 얘기하는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게임 디자인은 어떨까요? 서브 퀘스트 디자인이 정말 최악입니다. 움직이는 동선에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서브퀘스트를 마주하게 되는데요, 정작 퀘스트를 하려고 하면 턱턱 막혀있고 "A부분 스킬레벨 더 올려와라" 라는식으로 자꾸 돌려보냅니다. 그래서 다른 서브퀘스트를 먼저 하려고 가면 "B부분 스킬레벨 더 올려와라, 지금은 부족하다" 라는식으로 입구에서 막아버립니다. 이거 도대체 누가 디자인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 게임중에서 가장 최악의 서브퀘스트 디자인입니다. 그런데 웃긴건 이렇게 서브퀘스트 접근을 계속해서 제한해놓고서는 퀘스트 옆에 타이머를 켜놓고 시간제한이 있으니까 시간내로 못하면 퀘스트 없애버린다고 자꾸 협박을 해댑니다.. 이런류의 불편함들이 고유한 감성이던 시절이 있기도 했고 실제로 이런 은근한 불편함들이 익숙했던 사람들이 있었겠지만 지금 이런걸 하기에는 소비자들이 너무 변한것 같습니다.. 배경설정도 흥미롭고 아트워크도 꽤나 괜찮았지만 뭔가 게임이 10몇년전에 나왔어야 할 게임같네요..

  • 발더스게이트 이후로 간만에 선택과 집중을 할수있는 게임을 찾아서 정말 기쁘네요. 시나리오 구성이 너무 좋아서 몰입도가 엄청 높아요. 한글화 되지않는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강추합니다.

  • 한국어 패치를 원합니다

  • 게임 진행은 발더게+페르소나지만 스토리나 분위기는 의외로 위쳐에 가까움. 총평은 걍 맛있으니 가볍게 해봐도 좋음 애초에 4만원인데 걍 해보셔

  • Graphic is good, so are the VA. However, the game is really repetitive - to seek all the items that give you exp, you have to spam Perception key. The turn-based part is too simple, which makes it frustrating. Story was good until Act 2, which makes Act 3 quite different from Act 1&2. In Act 3, I felt most of the characters' personality changed. They became impatient, and quite hostile against the protagonist, which was hard to understand. In a nutshell: spamming Perception key, turn-based fight and story wasn't attractive to me.

  • 재밌음. AI 패치인 거 감안해도 나름 재밌었음. 선택지에 따라 갈리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도 재밌고 난이도도 그럭저럭 답도 없는 수준은 아니라서 재밌었음. 턴제전투도 적당히 강화 잘 맞춰서 진행하면 막히는 일이 없음. 단점은 걍 같은 패턴 반복이라는 거지. 스토리 이해도 잘 안되는 부분도 있고. 한글 지원됐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쉬움. 예상대로 초반에는 미스터리한 추리물 느낌 나는데 중반은 ㅈㄴ 싸움만 하고 후반은 걍 찍싸고 끝남 결정적으로 사이드 스토리라고 하는 게 걍 도시 탐방해서 전망대로 경치 구경하고 사진 찍는 거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렙업 경험치 버는 용밖에 안되니까 느릿하게 맵 돌아다니면서 경험치작 노가다만 하는 거였음. 그것만 최소 3시간은 한듯. 나는 모든 퀘 다 깨는데 대충 15시간 걸렸으니까 가격 대비 이 정도 컨텐츠면 어떤지 생각해보고 하셈. 턴제 전투 + 중세 러시아 배경 + 적당한 수준의 읽을 거리를 갖춘 게임이지만 깊이는 얇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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