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엔 디펜스 게임처럼 보이긴 하지만 클리커에 가깝습니다. 유닛간 상성같은 전략적인 요소도 거의 없고 그냥 최대한 타이밍 맞춰 테크 트리를 올려서 자원을 확보하고 유닛과 마법 버튼을 쉴새없이 클릭해서 적을 물리치는 게임입니다. 스테이지마다 나오는 적들도 다르고 상위 스테이지로 진행할수록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이나 스킬이 늘어나서 새롭긴 하지만 스테이지마다 공략 패턴이 거의 똑같다보니 하다보면 살짝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그냥 적당히 시간때우기용으로 즐기기 좋은 게임

소환해서 막고 밀어내자 악마에 맞서서 업그레이드를 하고 병사를 생산합니다. 게임에는 크게 3종류의 소모치가 존재하는데 고기, 금화, 마나이죠. 고기는 병사들을 소모하는대 사용하며 병사의 종류에 따라서 소모되는 고기의 양이 다릅니다. 또한, 병사는 소환 후 일정 시간의 쿨타임이 필요하기에 고기가 많다고하여도 바로바로 소환을 할수는 없죠. 골드는 업그레이드에 소모하는 재화입니다. 골드 생산, 고기 생산, 마나 생산 등의 기술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병사를 언락하는 캐슬이나 화살탑 등의 건설에도 사용되죠. 마나는 마법을 사용하는대 소모됩니다. 번개를 발생시켜 적의 체력을 감소시키거나 아군 체력 회복, 적을 막는 방책을 소환하거나 적들의 속도를 느리게 할 수도 있죠. 재화를 수집하고 병사와 마법으로 적들을 처치하며 나아갈 수 있으며, 상대의 진영으로 들어서면 병사들이 사라지면서 영역에 변동이 발생합니다. 병사의 도달에 따라 영역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영역을 완전히 밀어내면 승리할 수 있죠. 쉽게 바다겡 빛과 어둠의 잔영이 있고 적의 캐슬에 도달하면 빛의 잔영이 넓어지고 어둠의 잔영을 모두 밀어내면 승리하는 것! 일반 플레이는 하나하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진행을 하는대 스테이지에 따라 잠겨있던 것들이 오픈되지만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기에 살짝 지루하기도 합니다. 2플레이어는 하단 중앙에 소환할 병사나 기술이 등장하며, 스페이스바와 엔터를 연타하며 이를 따내야 합니다. 상대보다 먼저 게이지를 채우면 해당 병사를 자신의 소속으로 가져오고 마법을 발동시킬 수 있고, 최종적으로 자신의 영역으로 모두 물들이면 승리하게 되죠. 마구마구 연타하면서 싸우는 것! 아쉬운 점 -은근 지루하다 -게임 명에 클릭이 들어가기에 클리커 방식이 있나했는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