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nfolk 클랜포크

Clanfolk는 중세 스코틀랜드 산악 지대 배경의 개척 시뮬레이션입니다. 환경을 활용해 생존하세요. 혹독한 겨울을 낚시, 채집, 사냥, 농사로 대비해야 합니다. 여관을 건설하고, 다른 클랜과 교역하며, 자녀를 낳아 결혼시키세요. 삶을 살아가며 세대에 걸쳐 번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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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Clanfolk는 스코틀랜드의 산악 지대에서 자연에 발맞춰 살아가야 하는 도전적인 중세 개척 시뮬레이션입니다. 텅 빈 공터에서 친족들과 함께 따뜻한 가정집을 건설하고, 가축을 보살피며, 밭을 일구고, 싸늘한 겨울과 싸우면서 생존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신생 정착지를 분주한 여관 또는 교역 중심지로 성장시키거나, 자급자족하면서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농가를 만드세요. 모든 것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클랜 동료들의 목숨들도 포함해서요.

여러 세대에 걸쳐 내려오는 가문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써 내려가세요. 빈털터리로 시작해 집을 짓고, 앞으로 다가올 세대에게 유산을 남기세요.

  • 혈통을 직접 만들거나 기존 클랜에서 가문을 선택한 후, 혹독한 스코틀랜드의 산악 지대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생존할 수 있도록 하세요. 가문의 일원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나이를 먹고, 결국은 다음 세대에 공적과 사투의 흔적을 남기며 세상을 떠납니다.

  • 앞으로 다가올 혹독한 겨울을 대비하는 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모두가 잘 쉬고, 잘 먹으며, 그럭저럭 행복할 수 있도록 일과를 관리하세요. 아침 의례, 사교 활동과 더불어 씨 뿌리기, 경작, 낚시, 사냥, 제작, 요리와 같은 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 쉬게 하세요.

  • 모든 가문의 일원마다 각자의 특성, 포부, 꿈, 적성을 결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은 것을 추구할 것입니다. 가장 어린 일원은 어른들 옆에서 일을 배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잠재성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냥, 요리, 청소, 생산, 농사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 이어질 수 있는 생존에 필수적인 능력을 가르쳐 어른들이 안심하고 세상을 떠날 수 있도록 하세요.

따뜻한 여름은 상쾌한 가을밤을 거쳐 혹독한 겨울이 되고, 이내 봄이 찾아와 생명의 활기가 산악 지대를 찾아옵니다. 생존 여부는 계절의 흐름에 적응해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 각 계절마다 도전 과제와 기회가 존재합니다. 산딸기를 따고, 장어를 잡으며, 토끼를 사냥하거나 버섯밭을 찾는 등 중세 시대의 삶 속에서 주어지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붙잡아야 합니다.

  • 변화하는 토양 상태와 더불어 여러 요소가 작황에 영향을 끼칩니다. 땅을 갈고, 화전 같은 기술을 도입하며, 클랜을 먹여살릴 굳건한 농사꾼을 길러내세요.

  • 환경은 끊임없는 도전을 불러옵니다. 가축, 물건, 클랜 동료가 폭우나 영하의 기온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추운 기후에서 물은 얼음이 되므로 불로 빠르게 녹여야 합니다. 비에 젖은 음식은 빨리 상하지만, 젖은 물건은 불에 쉽게 타지 않습니다. 쉼터가 없는 가축은 체력이 떨어져 죽을 수 있으며, 클랜 동료들은 제대로 된 털옷을 입지 않으면 불의 온기에서 멀어지는 순간 얼어 죽게 됩니다.

허허벌판에서 빈손으로 농가를 꾸리세요. 세대를 거듭하여 생존 지식을 쌓으세요. 나뭇가지, 나무, 돌, 갈대를 채집하면 클랜 동료의 생활 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이 잠금 해제됩니다.

  • 맨땅에서 밤하늘을 이불 삼아 잠을 청하는 것에서 시작해 환기 시설이 적절히 갖춰진 집을 짓고, 벽돌과 돌로 헛간을 만들면 모든 제작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재료가 잠금 해제됩니다.

  • 자연 그대로의 원재료를 사용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적 진보가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되며, 이를 통해 클랜 동료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을 구상하게 됩니다. 도자기, 벽돌, 타일은 찰흙을 처음 파내고 나서야 만들 수 있습니다. 산에서 광석을 조금씩 깎고 나서야 철제 도구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동물을 사냥해 도축 도마에서 가죽을 벗겨내고 나서야 모피 옷을 만드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 계절에 걸쳐 복잡하고 실제적인 생산 사슬을 유지하고, 작업의 우선순위를 매기며, 제작에 쓰이는 재료의 양을 정해야 합니다. 생존에 꼭 필요한 것과 사치품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 불가피한 재앙에 대비하세요. 낮은 체력, 가혹한 날씨, 격렬한 화재는 번성하는 농가를 묘지나 화장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산악 지대에는 여러분의 가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인, 여행객, 일감을 찾는 이웃이 방문해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코인을 벌며, 인생의 의미를 뛰어넘어 운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 교역소는 쓸만한 물건을 판매하는 다른 클랜의 행상인을 불러 모으고, 자신들이 원하는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른 클랜과의 평판은 상인이 가져오는 물건의 유형을 결정하며, 각각의 클랜마다 특화된 물건을 판매합니다. 올바른 친구를 사귀면 생존할 수 있게 됩니다.

  • 여행객은 농가를 지나가면서 숙소를 찾으며, 이들에게 방을 내어줄 수 있습니다. 숙소에 특히 만족한 여행객은 숙박을 연장하거나 코인을 넉넉하게 지불하기 때문에 번창하는 여관을 만드는 것도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 다른 클랜의 일꾼은 이따금씩 작업 게시판으로 와 노동을 하고 돈을 벌 기회를 찾습니다. 뛰어난 스킬을 지닌 일꾼은 수확이 끝날 때까지 오래도록 함께 일을 할 수 있으며, 사냥꾼 인원을 보충하거나, 새로 지은 여관의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습니다.

Clanfolk는 삶과 가족에 대한 게임입니다. 수 세대 동안 클랜을 이끌어 스코틀랜드 산악 지대의 생생한 삶을 경험하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99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6,900+

예측 매출

206,31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RPG 시뮬레이션 전략 앞서 해보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태국어, 헝가리어
http://www.clanfolk.com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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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리뷰 (23)

총 리뷰 수: 92 긍정 피드백 수: 81 부정 피드백 수: 11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너무 쉬워서 루즈해지는 게임 대충 100일차정도되면 할게없어서 삭제하고 새로하게 되네요, 컨텐츠 늘리거나 (현재 양모가지고노는게 마지막) 워크샵을 열어주면 유저들이 커스텀해줄듯.. 워크샵이 필수일듯

  • 평화롭네 하다가 겨울되면 다 뒤지는 겜 늑대 업데이트 되면서 걍 방목으로 키우던 내 가축들 씹고뜯고맛보고 당해서 리셋도 함 집짓는 자원이랑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초반에 집 이쁘게 지어야지 하지마시고 걍 굴파서 사는 거 추천 초반 1년만 어케 버티면 느긋하게 집꾸미는 재미로 하게 되는 겜

  • 소는 누가키워 소는

  • 평화롭게 하긴 좋은데 하다보면 좀 지침 1. 겨울이 너무 심심함 2. 번역이 좀.. 군데군데 이상함; 3. 큰 사건이 없다보니 하다보면 졸림 연차가 거듭될수록 게임에 집중을 더 요구하는 그런게 없이 무던하게 흘러가게 되는게 좀 아쉬움 앞으로 업뎃이 좀 더 되면 다시 켤듯

  • 컨셉은 매력 있는데 진행이 너무 느려서 답답해요. 아직 컨텐츠가 많지 않고 맵 크기 자체도 작아서인지... 엄청 뒤뚱...뒤뚱...속터지는 속도로 기어다니고 집 짓고 옷 만들어 입는데만 한세월이고... 얼마나 심하냐면... 일년 차엔 초가삼간도 사치입니다. 진짜 방 세칸 쌓아올리는데 두 계절이 걸려요. 그거 짓는동안 다른 일들은 주루룩 뒤로 밀립니다. 저는 야만인마냥 동굴 파서 살림 차려서 나름 효율적으로 시작했습니다만 석기시대 체험이 하고 싶어서 산 게임이 아니잖아요...ㅜㅜ 두세 시간 쏟아부어서 일년 채우면 가관인 집꼬라지가 눈에 들어와 게임 할맛이 뚝 떨어집니다. 동굴에 이어붙여 지어올린 토굴 서너 칸에 가축이며 사람이며 드글드글 모여 사는데 와중에 살림살이는 사방팔방 널려있고 먼지때가 꼬질꼬질... 시간을 들이면야 번듯하게 차려놓고 살 수 있긴 합니다만 그게 너~무 느린게 문제예요. 별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쓸데없이 너무 느~~려서 답답~해요.

  •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고있어요. 안하고 있으면 자꾸 생각나고.. 팁을 드리자면.. 계절은 10일씩입니다. 근데 초계절과 늦계절이 존재합니다;; 가을이 10일이라고 해도 가을 7~8일쯤 되면 점점 추워지고 눈이나 비가 많이 옵니다. 가을 후반 부터 비가 자주 와서 밖에 내둔 작업물들이 물에 젖어서 사용할수 없거든요..ㅜㅜ.. 겨울이 진짜 힘든데 중요한건 지붕입니다......(짚지붕으로 다 커버가능) 벽하나 지으면 그 주변으로 3X3 정도의 지붕을 세울 수 있어요. 지붕을 초반에 미리 좀 지으면 그나마 좀 살만합니다. 아무튼 지붕과 토탄, 짚, 나뭇가지가 필요합니다.

  • 너무쉬움.. 음식을 걍 퍼주다보니까 쉬운데, 겨울엔 할짓이 하나도 없으니까 겨울에 걍 끄고싶음...

  •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건지

  • 재밌지만 한참 더 묵혀놔야 할 겜

  • 난잡함

  • 림월드처럼 하라는대로 빠릿 빠릿하게 했으면 좋겠어요ㅜㅜ 무슨.. 집을 작게 만드는데도 이틀이 걸리고, 재료 모으면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물병에 물은 왜 안 채워서 탈수로 디지는지 참.. 디지면 또 무덤 파야하고 마음도 아파ㅜㅜ 출시한지 2년이 되었는데, 보충할 게 좀 많습니다 할인할 때 구입하세요 참고로, 시간 도둑넘입니다^^

  • 다른게임 패키지에 있길래 한번 찍먹해봄 일단 끔찍한 UI / 목표없는 게임으로 방향성 없는 게임성 / 1시간을 하지않더라도 느껴지는 답답함 캐릭터 세부적으로 테크트리를 정하는건 좋지만, 참신함은 그것 뿐 게임은 열심히 만들었으니 나와는 맞지않는것인지 게임성이 바닥인건지 혼란스러울뿐이다 5천원 이하로 가격이 떨어지는거아니면 그닥?

  • 진짜 재밌음

  • 림월드로 스타듀밸리 하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강추 지금해도 재밌고 미리 사서 묵혀도 될듯 20241130 기준 후반부 컨텐츠가 조금 아쉬운 느낌인데 취향저격이라 재밌게 했음

  • 말을 존나 안듣네 씨발진짜

  • 게임이 튜토리얼이 굉장히 친절하네요 림월드 중세모드 깔아서 하다 한번 해볼까 마음만 먹은지 어언 2년 차, 업데이트내역도 꾸준히 보이고 말많은게 조금 사그라든거같아서 가격 오르기전에 한번 사봄. 단점부터 말하자면, 수확하기 누르고 드래그를 주욱했는데 수확표시가 떴다 안떴다하는거임. 왜그러지? 했더니 마우스 시작지점이 초록풀부터 시작하면 초록풀만, 노란풀부터 시작하면 노란풀만 드래그 되는거였음. 개발자가 굉장히 섬세한 사람인가보다, 하는데 나는 섬세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함. 두번째, 인터페이스 기능같은 부분이 좀 많이 아쉬움. 초반엔 나무 벌목하는 버튼도 없길래 건물 지었다 애들이 나무베면 건설취소하면서 함. 이건 나중에 애들이 '아! 나무는 베면 되는구나!'이러면서 버튼이 생김 기능들이 대부분 굉장히 단조로운데, 이건 한 20시간은 찍어먹어봐야 진짜 단순한건지 아님 컨셉인건지 알거 같음. 아니 근데 림월드고 이 게임이고 왜 죄다 우선운반기능이 없는지 이런게임 특성상 제일 필요한 기능아닌가 세번째, 튜토리얼 답정너인거 진짜 싫어하는데 자기 따라할때까지 게임 진행안되게끔 해놓는거 너무 싫음. 심지어 플레이 중 계속 튜토리얼이 내내 뜸. 스킵할 수 있긴한데 아니 창 연김에 이것 좀 손대자고, 이거 놔봐. 여기서부턴 이제 장점, 그래픽이 진짜 내가 바로 원하던 중세 림월드 바로 그 자체임. 나무그래픽이랑 물그래픽, 풀 교체하는거 전부 모드로 받았었는데 여긴 안받아도 더 예쁨. 심지어 호수에 물고기가 팔딱거린다니까 보자마자 찌르르함. 그리고 애들이 모션 하나하나 행동하는거에 어떻게 만들까 신경쓴게 보임. 맵도 진짜 어마무시하게 넓고, 식물도 종류가 다양해보임. 빨리 동물도 많이 길들이고 채집도 이것 저것 많이해서 성벽 쌓고 살아보고싶음. 게임이 전반적으로 흐름이 굉장히 느리고 앞으로 뭐 어떤게 생길지 전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굉장히 답답하긴 한데, 그만큼 설레기도 함. 하도 말 많아서 진짜 개 똥겜인줄 알았는데 최근 산 게임중에선 첫인상이 가장 괜찮았던거같음. 림월드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진짜 아니됨. 인생시뮬레이션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편할거같음. 참고로 저는 림월드 2300시간임.

  • 처음엔 림월드랑 비슷한데 좀 엉성한가? 했는데 꾸준히 패치해서 이젠 완전히 다른 길을 가고 있는 느낌. + 지금도 계속 업데이트가 된다. 심지어 대규모로 자주 ㄷㄷㄷㄷㄷ 어디까지 개발될지 기대되는 게임

  • 혹독한 겨울에 처참하게 두 번 망하고 다시 플레이 하느라 밤새버림. 첫 겨울만 넘기면 그 다음부턴 그닥 어려운 것은 없다. 지붕 만드는게 제일 어려움

  • 인생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하면 좋다는 후기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최애 게임이 심즈거든요. 크킹도 좋아함. 막 두 게임처럼 상호작용이 있는건 아니지만 인형 구경하는 느낌? 과몰입하고 가족키우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하실 것 같네요. 거기에 이제 생존을 곁들인? 겨울에 물 준비 안 했다가 롤백하고 짜릿했습니다 여우가 닭 잡아먹는것도 뒤늦게 알아서 여우만 보면 말벌 아저씨처럼 튀어나감 밤에 닭장 문 수동으로 닫아야합니다( x표시) 안 그럼 애들이 나갔다가 잡혀먹더라고요 겨울 한정인지 뭔지 저는 아직 초반이라 너무 재밌네요. 여름 가을에 할 만한데? 했다가 겨울에 본격적으로 게임시작 인것 같습니다. 이제 가족들 늘리고 제 아들 결혼 시키러 가야겠어요. 위협적인거보단 자연적인 재해를 좋아하시면 좋아할 것 습니다.

  • 그들은 평쉰 입니다. 절대 하루에 50개 이상의 작업을 주어선 안되요. 와 이 ㄱ ㅆ ...아유! 여러분도 피토하는 심정을 느껴보면 좋겠어요. ^^

  • 대잇기 플레이를 좋아하는 유저로써 이 게임은 현재 얼리엑세스인 상태로 완성도가 부족하지만 같은 성향의 게임러들에게 적극 추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정을 갖고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p.s. 이 게임 덕후라 글이 ㅈㄴ 깁니다,,) 일단, 데모만 나왔던 시기에 플레이를 해보니 정말 지루하고 림월드와 비교적 너무 뭔가 난잡했습니다. 사실 행동 가짓수는 지금도 처음 플레이할 시 난잡해보이나 적응하면 문제 없습니다. 추후 정식 출시를 한 뒤에 다시 사서 해보니 확실히 아무런 자본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선 정말…발전이 느린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도 몇명 없어서 벌목이나 제조 (특히 채집!!!!!느려서 개빡칩니다.) 등등 모든 할 일 순위가 다 중요하기에 인력이 너무 부족해서 게임 진행이 느렸습니다. 250일을 넘긴 현재 구성들이 많아져서 다행이지 본래 자체가 행동도 느리고 유도리 있게 일을 하지 못하는지라 처음엔 무지막지하게 답답~하실겁니다. 이 시간을 참으면 재미가 옵니다 ㅋㅋ 그리고 현재 출시한 지 별로 안된 게임이어서 그럴수도, 제작자가 그런방향으로 게임을 안만들고 있을수도 있지만 유저들 간에 모드활성을 지원해주지 않아서 모든일을 제힘으로 키워야되는 장점이자 단점이있습니다. 이러니 더욱 마을에 대한 애정이 점점 생깁니다. 모드 없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악명높은 첫번째 겨울을 맞이해버려서 가뜩이나 사람도 없는 초기멤버에 갖 청소년이 된 클랜수장의 외아들이 죽는바람에 이를 악물고 번창하겠단 마음이ㅋㅋ…하지만, 첫번째 겨울을 버티고 나면 제 기준 성장속도가 엄청 빨라집니다. 진짜 이때부터 깨꿀잼 시간순삭 되버립니다;; 왜냐면 첫번째 겨울 10일을 겪고 나면 마을에 뭐가 필요한지 알게 되실 겁니다. 그것들 부터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다음 겨울 전에는 안정적이게 됩니다. 여기서 부터는 초보자분들의 팁을 드릴 것 같습니다. (저는 게임을 생각없이 하는 편이라 그냥 제 플레이방식 위주로 말해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일 중요한 것은 두말할 것 없이 온도와 음식입니다. 구체적으로 따지자면 음식>온도 인 것 같습니다. 이유는 겨울에 음식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혹독한 추위를 뚫고 멀리 있는 사냥감을 찾으러 가야한다는 것이지요..온도는 땔깜만 잘 있으면 부엌에 온도를 유지하여 어느정도 버틸만 합니다. 근데 1년차 겨울은 옷도 없고 자원도 없고.. 사냥은 그냥 무리입니다. 따라서 봄~가을까지 식량 저장이 필수이고 겨울이 시작할 때 식량 보존량이 10 언저리인 것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량 루트는 제 기준으론 장어랑 버섯이 가장 비축하기 쉽습니다. 농경을 해서 순무,콩,베리를 축적할 수 있긴 한데 저는 장어 획득량이 점차 낮아질 때쯤 시작해서 초반 플레이에 추천드릴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주변강가에 장어그물을 많이 설치하고 반복해서 구워주기를 설정하면 먹고 살만해집니다. 그리고 마을이 점점 커질수록 장어가 감당이 안될텐데 이때 농경+멧돼지를 키우시면 됩니다. +냉장고 기능 있습니다. 저장고 크기를 비례하여 팔레트 설치하시고 얼은 물병을 채워주세요. 최대 온도는 -6도입니다. 온도는 마을의 미래와 큰 연관성이 있습니다. 온도가 따뜻해지면 밤에 구성원들의 기분이 좋아져서 아이를 가질 수가 있거든요.(부부 각각 사람 당 기분이 7500 이상이어야됌.) 따라서 옷에 큰 노력을 투자 해야됩니다. 이게 가축을 어떻게든 키우게 만듭니다. 마대 옷->가죽->양모 옷 (->리넨 옷, 가죽튜닉 옷) 이런 식으로 변천사를 갖게 되는데,, 양모 옷을 얻으려면 양이 있어야됩니다. 양모옷은 -기분도없고 제일 따뜻해서 최곱니다. (비등비등하게 좋은게 가죽튜닉옷인데 이건 200일쯤에 얻을 수 ..^^) 그리고 각 방마다 벽난로 설치가 불똥도 잘 안튀고 좋고요 벽난로까지 아이디어 개발을 많이 하셔야 할껍니다. 양모를 얻게되면 마을 꾸밀 맛도 생깁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이정도로 저는 이 게임에 진심입니다. 모드 없이 한 유일한..게임이 이기때문에 애정도가 남다릅니다. 추후 황제&황후 업데이트도 겁나 기대되고요..솔직히 왕실이랑 신분제 등등을 더 세밀하게 구성되는 시스템으로 발전되면 좋겠네요. 여담으로 구글에 Clanfolk wiki치시면 좀 더 빠싹하게 아실 수 있을 껍니다. 솔직히 이정도까지 썼는데 너무 오타쿠같아서 민망합니다ㅋ 좋은 글이었길 바래요.

  • *공식 한국어 지원 이 게임에는 정신나간 폭탄쥐, 성가신 침략자와 약탈자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싸워서 이겨야할 존재는 오로지 냉혹한 겨울뿐입니다. 업데이트가 꾸준하고, 업데이트 마다 게임 완성도가 올라가는 게 체감됩니다. 정식 출시까지는 많이 남았지만 추천해요 이 게임에서 나무통을 만들기 위해서는: 1. 소철을 철광석으로 가공하고 > 철광석을 가공해서 괴철을 만들고 > 괴철로 리벳과 철끈을 만든 다음 > 모루에서 철 테를 만들고 2. 통나무를 판자로 가공하고 > 가공한 판자를 널판지로 만든 다음 > 널판지를 다시 말뚝으로 만들어 위의 1+2를 합치면 최종적으로 나무통이 나옵니다. 이렇듯 필요한 가공 과정이 많고, 거쳐야할 하위 단계가 복잡하다보니 효율적인 동선과 장비 배치, 자원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너무 복잡하잖아?' 싶으실 수도 있지만 이거 관리하는 게 은근 재밌습니다. 중세 스코틀랜드 생활상을 이런 식으로 풀어냈다는 게 대단하고, 자연 그래픽이 예쁘고 맘에 듭니다. 부는 바람에 꽃과 풀들이 흔들리고, 아침이면 맵 전체에 안개가 끼는데 보고 있으면 예뻐요. 한 가문을 키워낸다는 컨셉이 마음에 들고, 가족들이 배불리 먹고 행복한 기분으로 잠드는 걸 지켜보는데 뿌듯하네요 5년차가 되니 슬슬 컨텐츠가 떨어지는데, 더 많은 장식 요소랑 사교 활동, 가족 행사 같은 요소가 추가되면 좋겠어요. 다음 업데이트도 기대할게요!

  • 초반에는 재미있어서 많이 했는데 초반겨울을 버티고 나고 나서는 반복연속이고 조금 지루함 다만 탐험이 있어서 ㄱㅊ하긴한데 그래도 지루한 편 그리고 정리를 하고 싶은데 정리가 넘 어렵고 우선순위를 나눠서 지정해도 다른 애들이 더 많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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