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특정파트에서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구매를 고려하시길 바랍니다.(패치됨) - 대화를 스킵하지 않고 플레이 할 경우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게임자체는 RPG를 표방하고 있으나. 수집요소가 적고, 스토리라인이 정해져 있어. 비주얼 노벨에 더 가깝습니다. - 연출만큼은 괜찮은 편입니다. 초반에는 심심하나 진행할수록 화려한 연출이 많이 나옵니다. - OST는 좋지만. 사용이 너무 남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언더테일마냥 한 OST을 여러 버전으로 리믹스 했고, 분위기에 맞게 OST가 나오긴 하나. 특정 구간에서는 계속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게임의 진행방식은 한 챕터를 진행하고 끝내고를 반복하는 식으로. 이런 전개가 익숙치 않은 경우에는 몰입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 난이도는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편입니다.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요소가 다수 있습니다. - 유저 편의성이 매우 나쁩니다. 인덱스 기준으로 오른손은 너무 바쁘고 왼손은 너무 놉니다. 오른쪽에 거의 대부분의 동작이 편중 되어있어 조작이 너무 불편하며 혼란스럽습니다. - 상호작용 요소(NPC 터치 등)가 거의 없는 수준이고, 옵션에 '그래픽' 이나 '화면' 과 관련된 설정이 전무합니다. 저사양에선 계단현상이나 화면이 깨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번쩍이는 효과가 너무 과합니다. 패링을 할때, 적이 탄막을 날릴때, 플레이어가 탄막을 쏠때. 등, 특히나 패링할때는 앞이 아예 보이지 않을정도로 번쩍입니다. -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추가적인 기술을 얻거나, 다른 형태의 무기를 얻거나 하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변하지 않으므로 지루함을 유발합니다. - 종합해보자면, 연출과 OST는 훌륭한 편이나 어려운 난이도와 나쁜 편의성, 그래픽 설정 불가, 과한 광원 사용, 변칙적이지 않은 플레이스타일 등이 있습니다. 트레일러 나오기 전부터 게임 컨셉이 너무 취향이라 접했는데, 데모를 플레이 하고 불안불안 하더라니 뭔가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게임이었습니다. p.s : 엔딩을 보고 평가를 수정하면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VR 게임 치고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37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가격에 이 게임을 구매하는건 추천드리지 않네요. 그냥 본웍스나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세일할때 사는게 더 좋다고 느꼈거든요. 이 게임도 세일한다 하면 반값에 사는게 좋을거 같네요.

게임적인 측면에서 문제점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나는 이 게임을 엔딩을 보기위해 다른 게임을 다 포기하고 내 주말과 연차를 쏟아부을 정도로 열심히했고 이 게임은 그런 매력이 있었다 JRPG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긴장감 넘치는 전투보다 원거리에서 얍쌉이 마법이나 툭툭 치는 마법사, 당신! RPG게임 이라기 보단 비쥬얼 노벨의 전개방식의 수단으로 RPG요소를 넣어논 게임으로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동물귀 길드 안내원 누나 좋아요♥

그냥 흔한 JRPG 지만 VR이라 되게 몰입감을 높여줌. 한글따윈 없지만 JRPG를 건드리는 씹덕들이라면 무리없이 듣고 아 대충 이런 내용이구나 싶어할 정도의 일본어 더빙이 되어있음. 배경이 정말 이쁨, 배경 감상하면서 게임하기 아주 좋음. 맵의 볼륨 자체는 한정적이어서 소드아트온라인같은 느낌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음. 왜 주인공의 클래스를 마법사로 한정한지 모르겠음, 솔직히 JRPG 의 근본은 검과 방패를 든 초보 검사라고 생각하는데 마법사를 강제적으로 하게 만들어선가 조금 아쉽긴 했음, 물론 재미없다는 소리는 아님. 개인적으론 정가주고 살만하다 생각합니다.

콘셉트 좋고 분위기도 애니메이션 분위기에 괜찮고 디자인이라든지 캐릭터라든지 귀엽고 좋게 잘 나왔다. 음악도 꽤 괜찮음. 하지만 이게 끝. 이 게임은 VR 게임이라기 보다는 비쥬얼노벨에 가벼운 아케이드 요소가 추가된 느낌이다. 전투관련된 기능이 제법 다양하다만 약간 불편한 편. 무엇보다 가장 큰 불만은 이 게임은 너무나도 건전하다는 것이다. 캐릭터에게 다가가면 자동으로 플레이어를 밀어버린다. 그렇다고 조금만 가까워지면 화면이 까매지는 것이 이런 방지되어있는 VR게임 대부분 공통점. 솔직히 파트너 히로인이 던전에서 같이 다니는 것을 기대했다만, 개발사 기술력이 부족하여 여러모로 싱거운 부분이 많이 보인다. 좋은 아이디어로 아쉬운 결과물. 다른 전투 잘 만든 VR게임들이 있는걸 보면 2022년에 출시한걸 감안하더라도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사실 이런류의 게임에서 이전에 '오노고로 이야기'라는 게임도 컨샙이나 비쥬얼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지나치게 건전하고 게임이 싱거웠기 때문에 아쉬웠다. 결국 이 게임도 오노고로 때 처럼 창고에 박아두게 될 것 같아 나는 여기까지 할 것 같다. 나는 아쉬웠다고 하지만 비추천할 게임은 아니다.

여캐 팬티보려는데 엄마들어옴

잼미땅

게임적인 부분을 생각해본다면 사실 다양한 옵션의 부재부터, 던전의 구조, 몹, 장비등 모자란부분은 많지만 이 게임을 사는 이유는 하나다. VR게임이고, 주인공이 나 이기 때문이다. JRPG를 플레이하면서 주인공에 자신을 이입시키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다면 이 게임은 그걸 이루어준다. 잠깐 들어봐 어? 내가 주인공이라고! 오른손으로 하는 조작이 대부분이다. 왼손은 패링 외에는 쓸일이 없어서 전투를 하다보면 오른손 손가락이 꼬일수도 있다. 주로 엄지손가락

일반적인 RPG 게임 기대하고 사시는 것 보다는 라이트노벨풍의 RPG 탈을 쓴 게임이라고 보시는게 좋을듯여 무기 업그레이드도 존재하긴하지만 지금까지 기준으로는 돈이 있어도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것 같고 스토리 진행하면 돈으로 업글가능하게 뚫리는 것 같네요. 그마저도 3렙까지가 만랩인거같고요 (3랩찍으니까 MAX 뜨고 업글안되는거같았음) 상점 열리신분들은 우선 도핑템부터 전부사세요. 효율이 좋아요

완벽하게 앉아서 할수 있는 게임이라 다른 VR겜 하다 지쳤을때 키면 재밌게 할만함. 한국어 없는게 아쉽긴 한데 스토리 풀더빙 되있어서 일본어 듣기 되면 언어적 문제 별로 없음. 장비나 마법 효과도 한번 써보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