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팩토리 5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고 연애하며, 밭일과 낚시 같은 일상 생활을 보내면서 무기와 마법을 사용해 모험을 떠날 수 있어 파고들 요소가 가득한 판타지 RPG입니다.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룬 팩토리 5 - 디지털 디럭스판



룬 팩토리 5' 게임 본편과 주인공의 의상을 변경할 수 있는 아이템. '룬 팩토리 4 히로인, 히어로 후보 의상 세트'가 세트로 포함된 디지털 디럭스입니다.


게임 정보

◆판타지 세계를 살아가는 모험&생활 RPG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고 연애하며, 밭일과 낚시 같은 일상 생활을 보내면서 무기와 마법을 사용해 모험을 떠날 수 있어 파고들 요소가 가득한 판타지 RPG입니다.
누구나 플레이하면서 세계관에 쉽게 몰입할 수 있어서,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경비 조직 Seed의 일원이 되어 모험!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은 풍요로운 마을, 리그버스에 도착해 마을의 평화를 지키는 경비 조직의 멤버가 되어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펼친다.
사람들과 자연의 조화를 유지하는 힘인 '룬'을 둘러싸고 리그버스에 몇 가지 이변이 일어납니다. 평화로운 마을에 숨겨진 검은 음모의 정체는?!

◆동료와 함께 배틀!

친해진 마을 주민과 동료가 된 몬스터를 최대 3명까지 모험에 데려갈 수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펼치는 '연계기'와 새로운 액션 'Seed 서클' 등을 사용해 강력한 몬스터와 맞서자!

◆마을 주민들과의 즐거운 일상, 그리고 연애와 결혼!

리그버스 마을에서는 밭에서 야채와 과일을 키우고 강에서는 느긋하게 낚시도 즐기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생활을 보내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연애한 끝에 결혼에 성공하면 귀여운 아이도 태어납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42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4,350+

예측 매출

182,70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RPG 시뮬레이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marvelous-usa.com/contact/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 리락쿠마 하우스 룬팩토리3 스페셜 & 룬팩토리5 가이드북(공략북) 구매후기

    어빌리티(스킬)의 종류, 그리고 몬스터를 사육하면서 얻을수 있는 아이템과 그걸 주는 몬스터의... 룬팩토리5 공식 가이드북 포켓몬 카드 구경을 위해 북오프에 갔을때 혹시 룬팩토리4나 룬팩토리5공략책이...

  • house dog [TIP] 룬팩토리 5 공략 / 일본 위키 주소

    룬팩토리가 한국에선 공략위키가 있을리도 없고.. 루리웹도 드갔는데 조용하길래... 빠르게 ルーンファクトリー5攻略wiki 구글링해서 주소 정리해옴 (내가 보려고) 일위키 여러 개 중에 깔끔해...

  • 스위치게임 일지나 공략 기록용 룬팩토리 5 - 호감도 공략 메모

    국내에서는 10마이너지만 어찌어찌 두터운 팬층은 가진 룬팩토리... 공략 찾아보려면 일본위키를 뒤져야 해서 혹시나 일본어가 어려운 룬팩토리5 유저가 있을까 봐 + 나도 필요할 때 보려고 정리하는 호감도 공략...


관련 기사

  • 농사와 모험과 연애를 한 번에, '룬 팩토리5'(NS)

    ​지난 9월 2일 주식회사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주식회사 마벨러스의 인기 시리즈 '룬 팩토리'의 최신작 '룬 팩토리5'를 한국, 홍콩, 대만, 동남 아시아에서 닌텐도 스위치 전용으로 발매했다. 신작 RPG 룬 팩토리5는 기존...
  • [인터뷰]"지친 일상에 건네는 최상의 힐링"… 판타지 생활 게임 ' 팩토...

    게임 '룬 팩토리 5'가 오는 2일 정식 발매된다. 룬 팩토리 5는 일본 마벨러스의 인기 타이틀 '룬 팩토리' 시리즈 최신작이다. '목장이야기' 시리즈에서 파생된 룬 팩토리는 목장과 농장 생활에 모험 요소가 추가된 것이...
  • [금주의 게임일정]31일 '제6회 세계이스포츠 정상회의' 개최, 9월 2일 '...

    먼저 9월 2일 마벨러스의 힐링 게임 '룬 팩토리 5'와 'A Total War Saga: Troy'의 확장팩 'MYTHOS'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를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또한 같은 날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도 레이싱게임 'WRC 10'을 정식...
  • 세가, '룬 팩토리 5' 크리에이터 인터뷰

    자료제공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주식회사 마벨러스의 인기 시리즈 최신작 '룬 팩토리 5'가 드디어 아시아 지역에서 2021년 9월 2일에 발매된다. 이번에는 프로젝트 매니저, 마에카와 시로우 씨에게 인터뷰를 실시. 주목...
  • 마벨러스 '룬 팩토리5' 어떤 작품?

    마벨러스는 내달 2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룬 팩토리 5'를 아시아 지역에 발매한다. 이 작품은 마을 주민들과 친목을 다지고 연애와 밭일, 낚시를 하는 등의 일상을 보내고, 무기와 마법을 사용해서 모험을 펼칠 수 있는 몰입...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7)

총 리뷰 수: 58 긍정 피드백 수: 42 부정 피드백 수: 16 전체 평가 : Mostly Positive
  • 룬4를 안해봐서 그런가 우려랑 달리 생각보다 아직까진 재밌음. 근데 이런 게임이 처음이라 그런지 전투가 좀 많이 불쾌하긴 함. 뭔 대가리가 보여야 모션보고 공격을 피하든가 할텐데, 커다란 몬스터 다리사이에 껴서 햐!챠!햐! 거리다가 몸통박치기 맞고 드러누워서 인디안밥 뒤지게 맞고 죽으면 그렇게 씅질날 수 가 없음. 오히려 많이 걱정했던게 npc랑 꽁냥꽁냥부분인데 이렇게 애새끼처럼 생긴 npc한테 말걸다가 몰입도 확 깨지고 물려버리면 어쩌나했는데, 마틴 이 새끼 성우 그냥 미쳤음. 님들 꼭 성우더빙 일본어로 설정하세요. 대사들은 아니나다를까 손발이 좀 곱아드는데 근데 그 마저도 귀여워보일만큼 목소리가 미친놈임. 나 살짝 설렐지도, 근데 세실 얘는 왜 신랑후보에 있는거임..? 얘는 절대 건들면 안될 거 같은데.. 하긴 신부후보중에는 말도 못하는애도 있던데 뭐

  • 룬팩토리4에 비해서는 별로이나 세일할때 사면 할만한게임 4와 비교하면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 - 석재,목재 한번에 넣을수있음과 같은 편의성 증가 - 강화딸깍 노가다가 다른방법으로 편해짐 - 캐릭터들이 개성적임 - 그래픽 향상 - 같이 제련하기 등의 요소로 제작 요소 추가 단점 - 대체로 편의성을 증가시켰으나 도대체 왜 삭제했는지 모르겠는데 차지 3연타가 없어져서 석재 및 목재를 캘때 안그래도 화나는데 시설 업그레이드라는게 생겨서 목재랑 석재의 요구량이 훨씬 많아짐 - 난이도가 말도 안되게 쉬워짐, 룬프라나와 미궁등 진행할때마다 도전욕구를 자극시켜 스펙업에 재미를 붙이던 전작과 달리 시작부터 엔딩후 컨텐츠까지 유아용게임의 난이도라 좋은성능의 아이템을 공들여 만들어도 쓸곳이없음, 하지만 1년차 요리대회와 같은 부분에서는 말이 되나싶을정도로 컷이 높아져 불쾌해짐 - 시드서클이란 시스템이 생겨서 아이템 획득방식을 늘린것은 좋다만 그렇다고 드랍률을 이렇게까지 내리는게 말이되냐? 드랍률 증가아이템을 게임 후반부쯤에 입수할수있는데 그 전까지는 잡몹이 떨구는 아이템조차 더럽게 안떨궈서 죽여버리고싶음 - 4편에서는 애들이 직무유기하고있으면 납치해서 상점일을 볼수있었는데 도대체 왜 한창 영업시간에 싸돌아다니는 애들을 납치해서 상점으로 데려가도 강제로 놀고있던곳에 텔포시키는지 모르겠음 - 텍스트량 대폭감소 - 스토리는 왕도물이라 하기도 미안해진다 마지막으로 미사사기랑 엘세같은 캐릭터를 만들었으면 양심적으로 공략가능하게 만들어라 좀

  • ★★★★☆ ==장점== 1. 목장이야기, 룬 팩토리 시리즈를 많이 플레이해보았다면 재미를 느끼기 쉬움. 필자는 룬 팩토리 시리즈를 해보진 않았지만 목장이야기와 스타듀밸리를 많이 플레이해보았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었음 2. 난이도가 어렵지 않음. 난이도를 이지 노말 하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3. 매력적인 결혼 후보들. 결혼 후보들이 모두 특색있고, 호감도에 상관없이 연애 이벤트는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에 누구랑 결혼할지 고르는 재미가 있음. (물론 연애 및 결혼하려면 호감도가 중요함) 4. 나쁘지 않은 그래픽. 2021년도 스위치 게임치고 이정도 그래픽이면 순방했다고 본다. 물론 요즘 컴퓨터 게임에 비하면 택도 없지만 그런 걸 바랄거면 이 게임을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룬 팩토리 시리즈 최초 3D 게임이라니까 아쉬운 그래픽은 다음 작에서 점점 보완해나갈거라고 생각함. ==단점== 1. 반강제적인 노가다. 이런 게임 특 노가다는 빠질 수 없는 요소이지만, 요리 세공 제련 스킬은 틈틈히 하지 않으면 많이 부족하다. 꼼수로 금방 레벨업하는 방법이 있긴 하나 자연스레 올리려고 하면 부족하다. 또한 스킬 레벨 뿐만 아니라 석재 목재는 300개 2500개씩 요구하기 때문에 꾸준히 캐둬야함. 돈으로 해결 못하는 것이 아쉬움.(꼼수가 있긴 함) 2.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 스토리를 밀다보면 이게 뭐지? 하는 부분이 있긴 하다. 전체이용가 게임이라 감동은 있다. 3. 수많은 버그. 축제날 광장으로 바로 워프를 하면 캐릭터가 공중에서 굳는 버그, 최종보스전에서 단시간에 체력을 너무 과다하게 깔 경우 2페이즈로 넘어가지 않는 버그 등 자잘한 버그들이 매우 많았다. 물론 로딩을 다시 해주면 해결되는 버그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아쉽다. 4. 최적화 이슈 필자의 컴퓨터 사양이 그닥 좋지 않은 편이라 일어나는 버그 일 수도 있지만, 게임을 킨 직후는 작물, NPC 로딩이 조금 오래 걸린다. 사양을 최대한 낮췄으나 일부 맵에서 프레임이 급 떨어지곤 한다. ==결론==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 정가 주고 사기엔 조금 아까울 수도 있음. 참고로 필자는 할인할때 삼.

  • 콘솔 기반 게임이라 그런지 PC로 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편의성 다만 그 불편한 편의성 감수하더라도 재미있다 기타 생활 게임과 조금은 다른 경험이다

  • 출하율 100%를 위한 아이템 리스트 : https://blog.naver.com/aynaranya/223519252257 룬 팩토리 5로 룬 팩토리 시리즈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할만 합니다. 아마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룬 팩토리4 스페셜을 재미있게 플레이하신 분들껜 다소 답답하고 아쉬운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출하율 100%나 도전과제작을 노리시는 분들은 무척 스트레스가 클 것입니다. 좋았던 점은, 3D로 개편이 되면서 맵이 더욱 넓어지고, 볼거리가 많아져서 눈이 즐거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애 이벤트가 생각보다 재밌는 게 많습니다. 특히 가지고 있는 목재/석재 한꺼번에 보관 기능이 새로 생긴 게 획기적입니다.(전작에서 몬스터 오두막 도전과제를 깨보신 분들은 체감이 될 겁니다) 그러나 (게임 자체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건 아니지만)자잘한 부분에서 스트레스 요소가 좀 있습니다. 최적화, 낮은 3D퀄리티, 긴 모션 경직과 보스 컷씬, 아쉬운 스토리 컷씬, 교역소 이용의 불편함(오후 3시부터 이용 가능), 효과음 반복재생 버그 등이 생각나네요. 굳이 말하면 스토리라인도 조금 아쉽네요. 섣불리 추천하진 못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전작을 플레이해보신 분들과 도전과제작을 계획하고 계신 분께만 해당입니다. 스토리만 보고 끝내실 예정이거나, 룬팩5로 룬팩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껜 추천합니다.

  • 나는 이 게임 다 좋았는데 (여러모로 미묘한 부분들이 많지만) 다른 건 몰라도 축제날만 되면 그 BGM과 게임 내 배경이 아닌 내 모니터에서 뿌려대는 색동가루 때문에 노이로제 걸릴 뻔 했다. 축제를 중단하는 방법도 있지만 나는 당시 1년차여서 모든 축제를 경험해보지 못했었는데 문제는 모든 축제가 똑같은 BGM 똑같은 색동가루를 뿌려대며 나를 괴롭혀서 한 3번까진 괜찮았는데 그 이후로도 아침부터 저녁이 될 때까지 반복되는 음악에 미쳐버릴 뻔했다. 만약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시스템으로 BGM을 변경하거나 끄고 플레이하도록 하자.

  • 최고 강점은 역시 이와사키 미나코 선생의 예쁜 그림이다. 그리고 5편에 와서 3d 화가 되어 선생의 그림을 이쁘게 잘 구현해 놨다는 점이다. 농사나 제작 시스템은 기존 작품들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농사를 하게 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탑뷰를 잡아준다는 점 정도? 대신 맵이 넓어지면서 이동이 약간 귀찮아졌다는 점(그나마 빠른 이동이나 워프 기능은 기본 제공이다) 그리고 맵이 넓어진 덕분에 적들이 드문드문 있는 것 처럼 보여서 약간 아쉽다는 거? 전투는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필드 사냥은 끔찍하게 재미가 없지만 던전은 꽤나 할만했다. 포박 기능이 좀 불편한게 문제인데... 포박을 시도하면 카메라 촛점을 잘 맞춰야 한다. 포박이 적을 향해 자동으로 날아가는 게 아니라서 에임을 맞춰야 하는데, 에임 기능이 없어서 대충 감으로 던져야 한다. 기존 시리즈의 팬이라면 즐겁게 할 만하고, 신규 팬이라면 글쎄... 맞을지 안맞을지는 본인이 직접 해봐야 알텐데 적어도 2시간 이내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 전통인가.. 드래곤 여캐들하고 결혼못하는건 왜지..? 전작의 세르자위드 지금의 서장님.. 둘다 결혼목록 아닌게 아니꼬움

  • 솔직히 오랜만에 나온 시리즈 신작이라 한 거지 게임 자체는 못만들었어요. 오히려 그래픽 구린 4편을 훨씬 재밌게 했습니다.

  • 여자 주인공으로 여왕님쨩 루드밀라쨩하고 폴리아모리 순애 해야겠지?

  • 엔딩을 보고 제 마음속에 잠들어있던 순수함이 다시 깨어났습니다 시발

  •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사악하지만 재미있습니다~

  • 꾸역꾸역 하긴 했는데 여러가지로 생각보다 구려요

  • 뛰는 게 너무 느려터져서 갑갑해요.

  • 각본을 6세 아이가 썼 습니까?

  • 22년도 게임이 맞나?

  • 쓰레기게임

  • 잼미따

  • 이거 무슨게임이지

  • 풀3D의 시도는 좋았으나 느릿느릿한 모션과 시야문제, 답답한 조작감이 게임 진행에 있어서 상당히 거슬림.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룬팩 시리즈 이전작들을 플레이 해본 사람들이라면 풀3D화가 상당히 불편했을거임. 전작에서의 불편한 점들을 개선한 부분도 많지만 이 시리즈는 탑뷰가 근본인듯.

  • 룬팩4가 스토리나 공략캐같은거에서 더 나은듯... 그래픽은 5가 더 좋지만 난 단순한거 좋아해서 4가 더 좋음

  • ㅈㄴ재밋노

  • 망작이라 욕먹어도 나는 이 게임을 사랑한다... 좀 거리가 텅 빈 것 같고 축제때마다 미친 음악으로 정신이 나갈 것 같지만 우리 마을 주민들 모두 사랑한다 특히 류카 나와 영원히 함께하자... +용국 한글패치 해주세요 제발

  • 워낙 오래 전 게임이라 그래픽이 상당히 고전적임에도 불구, 스토리부터 시스템까지 완성도가 높은 명작이던 4에 비해 여러모로 굉장히 아쉬운 게임입니다. 그나마 현재 스팀으로 즐길 수 있는 버전은 스위치로 발매됐을 초창기의,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였다던 버그는 없어서 플레이에 문제는 전혀 없더군요. 일단 시각적인 부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시리즈 최초로 풀 3D를 시도한 것치고 캐릭터 모델링만 보면 꽤나 공들여 제작해서 이쁘장하지만, 모델링 깎다가 힘이 다 빠졌는지 모션과 표정 묘사가 정말 어색해서 이쁜 목각인형들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로 어설프게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좌우의 캐릭터 스탠딩 일러스트들은 룬 팩토리 시리즈에서 언제나 그렇듯이 고퀄리티고 표정도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와중에, 모델링은 표정이 전혀 변화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스탠딩 일러스트에 비해 지나치게 퀄리티가 낮아보이는 장면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나마 모델링 자체만 보면 봐줄만 한 인물들과 달리, 배경과 오브젝트의 모델링은 상당히 퀄리티가 낮습니다. 특히 풀과 꽃과 같이 시각적인 만족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오브젝트들은 밀도까지 지나치게 낮아, 밑에 있는 지면이나 벽이 그대로 드러나보여서 정말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허접해보입니다. 단적으로 말해, 요즘은 모바일 게임도 이것보다는 배경와 오브젝트 묘사에 공을 들이는 게임이 많잖아요... 아무리 시리즈 최초로 풀 3D를 시도한 게임이라지만 좀 너무하다 싶었습니다. 두번째이자 사실상 이 게임의 제일 큰 문제점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그나마 꾹 참고 게임을 하다보면 캐릭터들의 표정이나 배경 오브젝트들이 허접한건 그런대로 익숙해져요. 문제는 그 때 즈음이면 슬슬 이 두번째 문제점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구멍이 너무 심각하게 숭숭 뚫려서 극도로 편의주의적인 진행이 연거푸 이루어지는 스토리(특히 후반부 전개), 요즘 게임에서 보기 힘든 지나치게 유치하고 허접해서 저연령 아동 대상 게임인가하는 생각마저 들게 만드는 연출이라는 이 게임 최악의 단점이요. 4에서도 후반부에 밑도끝도 없이 긍정적이고 희망찬 전개가 이어지지만, 작품 첫 시작부터 던졌던 주인공의 정체에 대한 장대한 복선이 회수되면서 작품 내부적인 개연성(일명 핍진성이라 부르는)을 잘 갖추고 있어서 유치하다는 느낌은 주지 않습니다. 특히나 4는 주인공을 포함한 캐릭터들의 감정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섬세해서 오래된 게임이라 그래픽이 매우 고전적임에도 몰입도가 상당히 높아서 더 그렇습니다. 근데 5는 이게 전혀 상황이 다릅니다. 캐릭터들의 감정 묘사가 4만큼 뛰어나지도 않긴 한데, 그걸 신경쓸 겨를이 없을 정도로 스토리의 완성도가 대단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뭔가 중요한 설정인 것처럼 던져졌는데 엔딩 이후까지도 언급이 되지 않아 그냥 맥거핀이 되버리는 경우와, 자세한 설명이나 개연성 없이 얼렁뚱땅 이야기가 진행되어버리는 경우가 너무 지나치게 많아요. 자세한건 스포일러라 적기 힘들지만, 특히 연애 가능 NPC 중 하나인 '루커스'는 정말 극도로 고전적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안 좋은 예시 그 자체입니다. 아무런 맥락이나 설명 없이 갑자기 게임 내에 등장하는데(심지어 엔딩 이후에조차 왜 뜬금없이 처음 등장한 장소에, 기억을 잃은 채 있던건지 밝혀지지 않음), 너무 지나치게 유능하며, 세계관을 가로지르는 중대한 것들을 '그냥' 다 알고 있는데다, 매번 너무 간단히 주인공에게 설득되어 만능 마스터키처럼 쓰입니다. 특히 후반부에는 루커스의 전지전능에 기대어 대책도 개연성도 없이 전개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 저도 모르게 혀를 찼습니다... 이렇게 중대한 2개의 큰 문제점을 안고 있어, 솔직히 초심자든 시리즈의 오랜 팬이든 간에 크게 추천하기는 힘든 게임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시스템의 큰 틀은 명작이던 4의 것을 그대로 가져오고, 약간씩 유저 편의성을 개선해준 부분들이 있어 게임 플레이 자체는 여전히 재밌습니다. 특히 캐릭터들의 대사량은 초중반에는 4에 비해 적어졌다고 느끼기 쉽지만, 이후 호감도가 올라가고 계절이 바뀌어가면서 대사가 점점 풍부해져서 4 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다양한 대사들을 볼 수 있구요. 이것에 더불어 캐릭터들 각각의 개성이 꽤나 피상적이던 4의 연애 가능 여캐들에 비해, 5의 여캐들은 개성들을 여러 개의 연애 이벤트로 나뉘어 상세하게 잘 다뤄서 어필하고 있어서 다들 상당히 매려적입니다. 이렇다보니 5의 메인 스토리가 40시간 남짓으로, 4의 60시간은 기본적으로 넘어가던 장대한 스토리에 비해 분량이 약간 적다보니 그 덕에 진이 덜빠지는 것도 있어서 캐릭터들과 연애도 하고, 여러 사사로운 이벤트들도 즐기면서 이것저것하며 하루를 보내기 좋더군요. 메인 스토리가 워낙 구멍 숭숭 뚫린 엉망이라 그렇지, 캐릭터들 각각과 함께 연애하고 일상을 보내는 느낌은 4 이상으로 훌륭합니다. 4와는 달리 모드가 이것저것 통하기 때문에, 편의성을 더 높여 재밌게 갖고 놀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 역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게임의 전세계적인 흥행 부진 때문에 후속작(번외작?)인 용의 나라가 정식 한국어 번역과 함께 발매되지 않게된 것이, 시리즈 팬으로서 정말 참혹한 기분을 느끼게 만드네요. 이런 혼자 맘대로 리뷰에 적은 들 누가 보겠냐 싶습니다만은, 제발 용의 나라도 한국어 번역 되어서 정식 발매됐으면 좋겠네요...

  • 목장 시리즈와 룬팩 시리즈 정발작은 다 플레이했는데, 이번에도 기본 틀은 잘 유지돼서 재미있게 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다면 1. npc들 간의 유대감 부족 전작들에 비해 인물들끼리 관계성이 약해서 아쉬워요. 이벤트날 광장에서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거 보는 게 쏠쏠한 재미였는데 광장에만 모여있고 각자 허공을 보고 혼자 웃는 것 같고 ㅜ 스토리는 전작이 너무 방대해서 저는 이번 시리즈 정도가 딱 좋았는데 캐릭터 개인별 서사는 짧은 게 아쉽습니다 2.여자 신부 후보들 캐릭터 디자인 취향차이인데 후보들이 결혼 상대가 아니라 프린세스 메이커에서 만나야할 것 같아요. 여기서 말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 제발 룬팩 특유의 어머니뻘 캐릭터들 처음에 접하고 기대했다가 실망하게 만드는 클리셰좀 버려주세요. 아니 미사사기 처음 만났을 때 엄청 설렜는데 어머니래 하 어머니 3. 전투 프레임 드랍 스위치판에 비하면 양반이긴한데 그래도 심해서 게임 흐름이 끊긴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그리고 용국도 정발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 미묘하게 재밌는데 미묘하게 노잼임

  • [장점] 1. 엄청난 길이 40시간 했는데 2챕터밖에 못 끝냄. 귀하다. 걍 뇌 빼고 하는 적당한 꿀노잼 게임하고 싶으면 굿 2. 모드 조절 가능 이지모드로 하니까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음. 가끔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그냥 들입다 자버림 [단점] 1. 씹덕내 농사겜이라 여성향인 줄 알았는데 와 오프닝부터 느껴지는 씹덕 감성. 캐릭터를 다 너무 벗겨놔서 웃기고... 걍 뭐라 말로 표헌할 수 없이 씹덕같음; 튕겨나가지 말고 딱 2시간만 해보면 재밌긴 함. 2. 스토리 빈약 볼륨은 엄청나고 자잘한 이벤트는 많은데 스토리 자체는 빈약하게 느껴짐. 그래서 캐릭터들이랑 막 연애하고 싶은 느낌이 안 들음. 샌드록 하세요. 3. 아무데서나 저장도 못 하는 게임 주제 존나 튕김 한번 겜 접을 뻔함... 4. 자잘한 거 - 무라쿠모 이 새끼 맨날 다른 데 가있어서 목욕 못할 때 짜증남 - 상점에서 뭐 사고나서 esc나 f 키 눌러서 나가려는데 맨날 초반 상호작용으로 돌아가서 번거로움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