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을 그대로 PC로 구현했는지, 해상도 조절 등의 그래픽 옵션이 전혀 없고, 배경음과 효과음을 각각 켜고 끌 수만 있다. (설정 메뉴 자체가 없음.) 한글 번역이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원문이 어떤지 확인하려 해도 언어를 바꾸는 옵션이 없다. 49개의 레벨이 있고, 레벨마다 맵의 테마가 다양하게 달라지는데 스토리와는 무관하게 그냥 다양한 것 같다. 퍼즐은 다음 레벨로 이어지지 않고 각각의 레벨에서 짤막하게 완결된다. 퍼즐 자체는 단순한 편이고, 비슷한 퍼즐이 반복되어 나오지만 시각적인 면에서 그나마 지루함을 덜 수 있었다. 특정 사장님(보스) 레벨에서 퍼즐이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클리어되는 버그가 한 번 있었다. 대체로 부드럽게 진행되지만, 뭔가 마감이 덜 된 느낌이었다. 친구 로봇을 구하러가면서 친구 아닌 로봇은 템을 얻기 위해 무참히 파괴해버리는 비정한 퍼즐 디자인을 엿볼 수 있었다.. 본 게임에서 반복되는 미니 게임들만 모아놓은 게임 모드도 있는데 부담없이 후루룩 해볼 만하다. 같은 개발사의 Doors 라는 게임 데모를 해 보고는 그 전에 나온 이 게임도 괜찮을 것 같아서 플레이해 본 것이었는데... Doors로 바로 가는 게 나았을 것 같다.

게임의 난이도는 무척 낮지만 게임의 배경이 예뻐서 할만 합니다. 일이분이면 깨는 스테이지가 49개정도 있고 미니게임도 조금 있습니다. 한국어번역 다 괜찮은데 왜 보스전은 사장님이라고 번역했는지 특이하네요.

쉽고 짧은 모바일 포팅 유아용 포인트앤 클릭 퍼즐게임 한글화 되어있음 Boss가 사장님으로 Exit가 출구로 되어있지만 게임진행에 문제는 없음 이상하게 도전과제가 라이브러리에 안 뜨지만 정상적으로 달성되고 완정겜으로도 집계됨 Easy and short mobile porting toddler point and click puzzle game Strangely, the achievement does not appear in the library, but it is completed normally and counted as a completed game.

할인할 때 사서 했음에도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없고 유치함. 스토리도 너무 단순하고, 숨기는 방법이나 퍼즐이 스테이지마다 비슷비슷한 느낌. 그 와중에 번역할 거리가 많지 않음에도 번역 상태마저 좋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