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Warning) 이 게임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의할 것으로... 아트워크를 들어가는 순간 많은 스테이지의 스포일러를 바로 당해버리므로 절대 들어가지 않도록 항상 조심할 것. (필자는 아트워크에서 스포를 당해버려서 이 게임을 버립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게임류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그래도 적당히 재밌다. 근데 가히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spacechem이나 opus magnum 등의 게임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글쎄? 몇 가지 노하우를 득하면 클리어하는 데에 큰 걸림돌은 없는 게임 내 머리를 풀가동으로 돌려서 운동시키기 위해서는 각 스테이지의 사이클 1%를 목표로 해야겠지만, 이 게임을 최초로 달리는 경우라면 시작부터 % 안에 들기 위한 목표로 두기 보다는 우선 모든 스테이지부터 클리어 하고 오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게임에 대한 개선점으로 스테이지 클리어의 기준이 되는 Goals 수가 너무 적다는 것. 스테이지는 클리어할 수 있지만, 무한 바퀴 돌렸을 때 고장나는 설계가 가능한 경우가 너무 많다. 물론 그렇게 하더라도 깸으로서 1%에 들 수 있다는 것을 게임의 묘미라고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러한 류의 게임의 원래 목적을 생각하면 이 경우는 최대한 지양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는 하다.

공장 컨베이어벨트를 만드는 재미 단점, 복잡하다 소코봇 하나로 전부 하면 단순하고, 쉽지만, 효율적으로 여러 소코봇으로 깔끔하게 할려니 어렵다 봇이 하나를 집어들고 넣으면 끝인게 아니라, 제자리 가는 거까지 계산해야 되고, 다른 봇과 부딫히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 명령어 작성도 답답한게 복사, 붙여넣기가 안된다 그리고, 어떤 봇 패턴이 짧고, 다른 봇 패턴이 길면 엉킨다 어떤 한 작업이 끝나면, 다른 봇이 작업 끝날 때까지 기다려줬으면 좋겠는데, 계속 움직인다 아래는 건의사항 명령어에 '멈춤','가만히 있음' 그런 명령어도 있었으면 좋겠다 복사, 붙여넣기 기능 추가 스탭롤도 있는데, 처음부터 보는게 아니라, 원하는 구간 찍어서 볼수 있으면 좋겠다 게임 자체는 끌리지만 좀 더 개선해줬으면 좋겠다 -- 레벨 3부터 기다리기, 수면 명령이 생길 줄이야

처음에 키 입력을 어떻게 하는건지 잠깐 헤맨 걸 제외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부 1%에 맞춰서 찍어두려면 시간 꽤나 걸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