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시점 기준으로 사용자 약관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관심 있으면 포럼 찾아보시고... 게임 자체는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고 보이지만, 플레이타임의 대부분을 차지할 전투가 너무 매력적이지 못합니다. 이 게임은 타격감이 없습니다. 구리다가 아니라 그냥 없습니다. 타격에 따른 피드백이 없어서 체력바를 보지 않으면 때렸는지 맞았는지도 알기 힘들어요.

일단 추천하기는 하는데 게임이 좀 많이 애매하다. 배우는 스킬들도 죄다 애매하다. 혼돈쪽에 몇몇 스킬은 쓸만하긴한데 그외 나머지 스킬들은 죄다 사용처가 마땅치 않고 애매함을 감안하고 사용 할만큼 유용하지 않다. 레벨 올려서 특성포인트로 성장하는것보다 적들의 강함이 더 우위에 있는 느낌이 계속 든다. 특성도 애매한 효과들이고 좀 괜찮은것 같아서 찍어도 전투에 막 도움이 많이 된다는 느낌이 없어서 할수록 레벨업하는 재미가 많이 떨어진다. 가면 갈수록 좌,우, 상 에서 적들이 공격해오는것에 대해 대처 할수있는 수단이 없어서 점점 더 많이 빡쌔진다는 느낌이 있다. 맵 구성은 나쁜 편은 아니고 메트로베니아스러운 기믹들이 잘 조합 되어있는 느낌이라서 길찾는 재미는 있는듯하다. 스킬들과 특성의 벨런스 조절이 좀 필요할듯한것만 빼면 그나마 추천 해줄 수 있을듯한데 정가에는 사지말고 할인할때 사는게좋을듯.

[갈수록 불쾌함을 강조하는 게임] 개인 정보에 대한 얘기는 많이들 나왔으니 넘어가고. 게임성 - 나쁘지 않았음. 초중반 까지는. 스토리는 선형적이고 단순해서 그리 흥미를 돋우지 않았지만, 전투를 통해 성장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그 성장을 다양하고 유기적인 파밍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만든점이 매우 좋았다. '음울뿌리' 지역 전까지는. 이 게임은, 이러한 소울라이크 유저라면 가장- 싫어하고 혐오하는 방식으로 플레이 타임을 늘려놓았다. [좆같은 낙사 구간] 한번 구르면 떨어질 정도로 좁은 플랫폼. 떨어지면 낙사하는 구간인데, 상하 시야가 좁아서 여기로 내려가면 떨어지는지, 아니면 길이 맞는지 구분하기가 더럽게 힘들다. 결국, 뒤지면서 찾아야 하는 부분이 적잖이 있다. 음울뿌리 초입에 길찾기로만 20번 정도 낙사를 반복한 듯.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 좁아터진 발판위에 욱여넣은 극딜 몹 팩] 상술한 낙사구간으로 인해 움직임이 매-우 제한된 상황. 이 게임은, 바로 그 좁아터진 낙사 플랫폼 위에 극딜 몹을 욱여넣는 다는 정신나간 방식을 선택했다. 56레벨 기준, 점멸 과 원거리 공격, 3연타를 갈기는데 뭐든 3대 맞으면 죽는 드라이어드. 그 옆에 죽으면 0.5초만에 자폭하는 슬라임을 넣고 그 둘을 한번 구르면 끝에 걸리는 플랫폼에 쑤셔넣어놨다. 충돌 판정 있어서 굴러서 피해야 하는데, 이 게임 몹들은 점프와 점멸로 플레이어를 추격한다. 쉽게 떨쳐낼 수 없음. 이 정신나간 극딜 낙사구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사실상 암살'스킬트리에 있는 '받은 피해가 천천히 감소'를 찍어서 즉사를 방지하는 수밖에 없으며, 그마저도 거의 대부분의 몹이 독/출혈 과 같은 도트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 쉽지않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부족한 화톳불] 이렇게, 낙사와 좁아터진 플랫폼, 좁은 상하 시야와 극딜, 자폭 조합으로 플레이어가 죽을 수 밖에 없게 만든 맵. 여기서 더 거지같이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뭘까? 그 사망 유발 구간에 부활 지점을 넣지 않는 것이다. 이 게임의 화톳불은 참 특이한게, 쓸데없이 많이 나올때는 참 많이 나오는데 안나오는 구간에선 뒤지게 안나오는 편임. ------------------ 분명 잘 만들었고, 전투와 성장의 재미가 분명히 존재하긴 하지만, 이 좆같은 개발자들은 '도전적인 즐거움' 과 '그냥 좆같음'을 구분하지 못한다. 17시간 플레이 한 시점에서 모든 서브퀘스트와 수집요소를 다 모으면서 진행했는데, 저 씨발 낙사 때문에 접었음. 덤으로 스토리는 초반에 보여준 기대감을 전혀 충족시키지 못했다. 분명 뭔가 복잡하고 흥미로운 무언가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이거해라. 저거해라.' 수준의 단순한 얘기였음.

3시간 해보고 윈도우디펜더가 파일잡아내며 실행 불가능하다고 함. 게임 삭제 및 환불받음.

적 공격성 존나 높은데 플레이블 캐릭은 왤캐 병신으로 만들어놓음? 체크포인트 지랄난건 기본이고 상태이상은 게이지 쌓이면 걸리는게 아니라 그냥 한대맞으면 기본딜 + 상태이상 ㅋㅋ 그렇다고 도트가 안아프냐? 아니 존나 아픈데 중첩도됨 시발ㅋㅋ 그리고 퍽도 뭐가 존나 많아보이는데 실상은 그냥 스텟딸깍, 조작감도 구리고 절대 이돈주고 살겜 아님. 심지어 값을 올렸더라? 7000이나 ㅋㅋ

메트로베니아 + 디아블로식 노드형태의 스탯분배 + 아이템 제작 시스템을 섞은 게임입니다 탐험 : 일반 필드는 평범합니다, 지도에 표시가 안되는 구간도 존재하고 어렵게 돌파해도 좋은 보상이 반드시 있진않습니다 즉사 함점들을 피하는 구간을 돌파하면 몹 1, 2마리 배치하는 악랄함, 늘 먹던 맛 그대로입니다. 이 게임의 차별점인 엔트로피 필드는 특수한 자원을 소모시켜가며 탐험하는 곳인데 필드와 필드를 지나는 중간지점으로 맞닥들이면 귀찮은 타임어택만 강조되서 아쉽습니다 전투 : 타격 / 피격 모두 심심합니다 잡몹은 적당히 거슬립니다 보스는 마릿수는 많아보이지만 메인 보스를 제외하면 바리에이션 혹은 같은 몹 재탕을 최소 7 - 8번은 겪습니다 각 패턴들은 무난하게 만들었지만 일부는 유저에게 공격이 발동될때까지 유도가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스토리는 그냥 평범했고 등장하는 npc나 캐릭터가 많은 편이 아니지만 풀더빙에 놀랐습니다 무난하게 만들었지만 메트로베니아, 사이드뷰 arpg를 지겹도록해서 할 게임이 없다면 20퍼 이상 할일할때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난이도 어렵지도 쉽지도 않으면서 계속하게 되는 맛이 있음 텔타는게 굉장히 자유로와서 편의성 좋음

사지 마세요. 가능하다면 환불 하세요. 이 새끼들은 돈을 받을 가치가 없습니다. 강제로라도 게임을 접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 따위로 만들어놓고 후속작을 낼 거 처럼 엔딩을 내? 너넨 망해야 한다 진심으로 대부분의 보스가 패턴 따윈 의미가 없고 원소 대미지 + 존나 쌔게 한 대 때리면 플레이어가 죽음 최종 보스도 레이저 두 방 맞으면 죽는데 이게 거의 노딜로 나옴 그냥 씨바 존나 게임이 게을러 빠진 흔적이 개많음 뱀파이어 보스 까지 개빡세게 만들어놨고 그 뒤 부턴 존나 대충 만든 테가 남 대체, 왜, 보스 앞에 체크포인트가 없는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조빠지게 구르고 보스전을 하고 또 죽고 반복하는 게 재밌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화염 쪽 스킬 트리 중에 1회 부활 하는 스킬이 있는데 막보 2페이즈에서 죽고 부활하면 1페이즈 존으로 보내버려서 부활이 사실상 의미가 없음.. 환불 할 수 있다면 환불 해라 씨바 어려운 거랑 졷같은 걸 구별도 못 하는데 뭔 겜을 만드냐

배급사 이슈 뺴고는 재미있긴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음... 한 3~4만원대면 고민없이사지만 5만원넘는 가격대는 고민좀 할듯요. 할인할 때 사세용~!~

완전 재미있어요. 스토리 퀄리티도 좋고 난이도도 게임을 진행할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재능 리셋 버튼 없는게 불편하네여...

32시간 엔딩 봤습니다. 부족한 점과 버그들이 다수 있으면서도, 나름의 재미를 가지고 있는 RPG게임입니다. 앞으로 버그나 문제점들이 고쳐진다고 한다면, 세일할 때 추천드릴 수 있을만한 게임이라 여겨집니다. 느낀 장점들. 방대한 전체 맵의 크기, 고퀄리티 음성 풀더빙 -부족한 점들- 1.빈약한 타격감과 피격감 처음엔 별로다 싶다가도, 게임을 진행하면서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각자가 참고 넘길 수 있는 허용치가 다를겁니다. 2.파밍의 재미를 없애버리는 끔찍한 도면 드랍과 상인레벨 시스템 버그를 제외하고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되는 시스템입니다. RPG게임의 핵심 중 하나는 템 파밍인데, 일부 장비들 빼고는 죄다 도면으로 드랍함+제작하려면 상인의 레벨을 올려야하는데, 올리려면 단순한 순수 '노가다' 를 많이 반복해야해서 저는 아예 포기했습니다. 비유법을 하나 들자면 = 엘든링에서 몹들이 장비를 떨어트리는 대신에 '도면' 만 드랍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외. 재탕되는 몇몇 보스들, 특성 초기화는 있는데 스킬강화 초기화는 없는 부조화, 크고작은 버그들. (경험한 치명적 버그 : 마지막 보스에서 핵심 화염특성인 불사조 부활 기술이 발동되면 게임이 진행불가되는 버그) 이 버그 때문에 저는 처음으로 특성 초기화를 했고, 가장 좋은 특성 중 하나인 부활 특성을 안찍고 진행했습니다. 안좋은 점들을 나열했지만, 전 이 게임이 재미있었습니다. 부디 앞으로 잘 개선되어서 더욱 재밌는 게임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잘만들었다 소울라이크류 잘 안하는 사람인데 재밋다. 가격은 조금 나감..

게임은 타격/피격 피드백이 적어서 아쉬운걸 제외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타격 효과음이 약하고, 타격/피격 시 화면 상으로 표시가 적어 알아차리기 힘든것을 뜻합니다) 맵도 유기적으로 잘 짜여있고, 노드 방식으로 습득할 수 있는 6가지 클래스의 다양한 패시브 + 진행 중 획득하는 액티브 스킬들을 통해 자신만의 빌드를 짤 수 있으며, 숨겨진 다양한 숏컷과 비밀방 그리고 보물들은 메트로배니아로서 충분히 즐길만한 완성도를 보입니다 문제는 게임 외적인 요소에 있습니다 배급사의 EULA 약관은 유저에게 브라우저 정보, 위치 정보, 컴퓨터의 각종 정보 (IP, 네트워크 정보 등), 심지어 일부 사용이력도 포함 될 수 있는 매우 광범위한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요합니다 그들은 통용되는 일반적인 게임 약관이라 답했지만, 만드라고라는 싱글 게임일 뿐이며 온라인 계정조차 생성하지 않는데, 저런 광범위한 약관에 동의할 필요가 정말 있는걸까요? (배급사는 자신들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할 것이며 불필요한곳에 사용하지 않을거라 하지만, 이는 바꿔말하면 그들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입장을 바꿀 수 있으며, 수집된 정보들을 충분히 악용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약관에 거절했더니 게임 실행파일이 '트로이목마 바이러스' 로 백신에 검출됐다는 얘기도 다수 있었습니다. 해당 문제가 단순히 백신의 오진이라 할지라도 이미 정황상 의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배급사인 Knights Peak는 MY.GAMES Holdings LTD 의 자회사인듯 한데, 이곳은 이전에 러시아의 mail.ru 라는 소셜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개인정보 유출로 악평이 자자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만약 사실이라면 이 배급사는 이미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악용한 전적이 있습니다... 일련의 이슈들로 만드라고라가 깨끗한 게임일지 100%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환불 받을 수 있다면 받을 것이며, 이 게임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우선 해당 이슈들이 해결될때까지 구매를 보류하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피로도 높은 소울라이크에서 보스전이랑 부활지점을 이따구로 멀리 두면 어 쩌 라 는 거 야 !!!!!!!!!!!!!!!!!!!!

훌륭한 게임입니다.

대충 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