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ry Shades of Gay 2 builds on the first installment of the series to bring you even more love, more puzzles and more hot gay sex! Experience 6 new stories with an elaborate web of branching paths. Explore each one, win match-3 challenges, and get ready for hot animated VOICED sex s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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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525+
개
5,775,000+
원
이 게임은 제 의지로 산게 아닙니다. 제 몸이 강제로 구매해서 2시간을 넘겨버렸습니다. 저는 BL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판사님.. 저는 진실을 말하고있습니다..
퍼리 취향에 게이 BL 을 받아들이신다면 시도해볼만한 작품. 다만 매치3(캔디크러시사가, 애니팡스타일) 퍼즐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작품은 독립된 에피소드들로 나뉘어 있는데요. 각자의 에피소드들이 상징성과 큰 갈등과 감동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야동의 스토리 같은 느낌이에요. 야동이 시청자를 홀리기 위해 다양한 컨셉을 내놓듯이, 이 작품에서 스토리는 게이플레이어들이 원할 컨셉들 중에 어떤 것에 혹할 지 몰라 다양한 컨셉 플레이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되어 있습니다. SM플레이는 물론이고, 산에서도 하고(?) 산장에서도 하고(?) 잠복근무 중에도 은밀하게 하고, 체육관에서도 합니다. 체육관 에피소드는 유명한 야동이자 빌리헤링턴의 대표작이기도 한 "라커룸의 제왕"의 패러디. 다만 그만큼 시나리오는 너무나도 마음에 다가오지 않습니다. 각본의 절륜함도 드라마는 절대로 없고, 컨셉과 그를 진행시키기 위한 플롯만 존재하니까, 컨셉 포르노 8개 가량을 손에 넣은 느낌. 다만 그런 단점은 상쇄됩니다. 이 게임은 비주얼노벨이지만 근본은 야겜이니까요. 솔직히 몇몇 H씬은 인상깊었고, 라이브2D처럼 움직이는 H씬이 있어서 더 인상깊습니다. 텍스트박스의 대사 처리를 진행하며 보다보면 선택의 순간이 오는데, 그 선택의 순간은 매치3로 풀어야 합니다. 매치3 퍼즐의 성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의 넓이가 달라집니다. 가지 xx개 처리하면 A선택, 바지 xx개 처리하면 B선택 가능... 이런 방식으로 선택지와 도전요소를 제공합니다. 때문에 게임으로서도 도전하고픈 의지를 선사하는 편입니다. 사운드 디렉팅은 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BGM은 잔잔해서 플레이하긴 좋지만, 비주얼노벨 파트와 H씬에는 사운드가 따로 없으며, 성우 목소리도 없습니다. 따라서 뭔가 빠진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점은 다소 아쉬운 편. + 두 주연 캐릭터 사이에 위치(?)는 딱히 정해져 있습니다. 선택지에 따라 H씬에서 누가 밑에 있고 누가 위에 있고가 달라집니다.
갓겜임ㅇㅇ
블레이크 존나 부럽다 진짜 저런 이쁜 남친을 개따먹을수 있다니
이 게임의 제일 무서운 점 이라면 잊어버릴 때 즈음 한번씩 짤짤이 일러나 스토리를 업뎃 해 준다는 점이다 이정도에 이가격에 저정도 일러면 갓겜이아닐까?
할만함 내가 게이는 아닌데 할만함
76561198095441773
야겜 소믈리에입니다. 누구보다 퍼리에 진심인 회사 [url=https://store.steampowered.com/developer/furlough_games]Furlough Games[/url]의 신작입니다. Sexy Tails라는 염가 야겜과 Love Stories라는 매치3 퍼즐 야겜 시리즈를 개발한 이력이 있습니다. 전작들은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게임들이며, 특히 Love Stories는 이번 연말에도 크리스마스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를 하는 등 주기적으로 게임을 지원해줘서 추천할 만한 게임들이니 퍼리에 관심이 있으시면 봐두시길 바랍니다. 동성애물과 이성애물이 1개씩 있으니 취향에 맞으신 것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동성애물이 추가됐고 내년 봄에 이성애물이 1개 더 나오는 것을 보면 이런 식으로 장르를 번갈아서 낼 계획인가 봅니다. 게임 자체는 이제까지 나온 Love Stories 세 편 모두 똑같습니다. 정말 단순한 매치3 퍼즐이며 등장하는 캐릭터들만 다릅니다. 이번 작은 보추 느낌의 귀염뽀짝 퍼리 4세트와 근육질 마초 퍼리 1세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BL 퍼리 치고도 많이 순해진 느낌인데 근육질 마초 호랑이, 곰 형님들이 존재감이 대단하고 좀 맛이 쌔네요. 저는 딱히 제 취향이 아니라서 '와 이 세상에는 진짜 별게 다 있구나'라는 심정으로 했습니다. 재밌는 한 편의 만화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마냥 나쁘지 않은 느낌? 이런 새로운 맛을 발견한 내가 싫지 않은 느낌? 이렇게 자꾸 먹는 내 자신이 싫지 않은 느낌? 나, 새로운 것에 눈을 떠버린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