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기존의 게임을 크게 뛰어넘는 스피드감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성으로 2D 액션의 극한을 선보인 전작.
그 전작을 돌파(브레이크)하는 본 타이틀은, 주인공 아큐라에게 새로운 액션 "브레이크 시프트"가 추가되면서 기존의 고속 액션에 '파괴'의 쾌감이 더해졌습니다!
인티 크리에이츠가 선사하는 "극한을 돌파(브레이크)한 본격파 2D 액션"이 바로 「Gunvolt Chronicles: Luminous Avenger iX 2」입니다.
●극한을 돌파(브레이크)하는 본격파 2D 액션!
주인공인 아큐라는 회전 톱 형태의 무기 "브레이크 휠"로, 자신을 습격하는 로봇들을 격파하면서, 탑 내부에 펼쳐지는 다양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갑니다.
스테이지의 마지막에는 보스가 기다리고 있으며, 보스를 쓰러뜨리면 보스의 공격을 재현한 "EX 웨펀"을 획득합니다.
보스마다 약점인 EX 웨펀이 다르기 때문에, 스테이지의 공략 순서가 보스 공략의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공중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블리츠 대시"는, 전작에서 더욱 파워 업! 초고속 블리츠 대시를 잘 구사하여 극한의 스타일리시 플레이를 노려 보세요.
●기존의 초고속 액션에 「파괴(브레이크)」의 쾌감을 추가!
아큐라는 파워에 특화된 형태인 "브레이크 시프트"와 스피드에 특화된 형태인 "블리츠 시프트"를 매끄럽게 전환하며 싸웁니다.
브레이크 시프트로 적을 잇달아 파괴(브레이크)해서 포인트를 모으면 오버 드라이브 발동!
오버 드라이브 상태가 되면 더욱 긴 시간 동안 "블리츠 시프트"를 유지할 수 있어 공중을 고속으로 누빌 수 있습니다.
●희망의 디바 "RoRo"가 더욱 귀엽게 진화! 다양한 노래가 게임에 열기를 더한다!
아큐라의 HP가 0이 되면 역전의 스킬 "디바의 노래"가 발동. 파트너 메카인 "RoRo"가 변신하여 노래의 힘으로 아큐라를 소생시킵니다.
또한 새로운 구제 요소로, RoRo가 귀여운 힐러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언제 어디서나 몇 번이든지! 비용 없이 체력을 완전 회복!
그리고 화려한 플레이를 계속하면 축적되는 콤보값 "쿠도스"가 1,000을 넘으면 RoRo의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싸움을 뜨겁게 달굽니다.
●이번 타이틀만으로 독립・전개되는 하드한 스토리!
무대는 기존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이세계. 기계와 사막의 이세계를 무대로, 더욱 하드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전작에 이어 강력한 성우진과 새롭게 참여하는 매력적인 멤버가 수놓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즐겨 보세요.
아큐라(주인공): 우치다 유마
RoRo(디바): 미네다 마유
코하쿠(히로인): 하나모리 유미리
널(NEW 히로인): 모로호시 스미레
데사이트: 토도 슌스케
베스파: 후지타 아카네
오토크롬: 사토 타쿠야
브리게이드: 야마야 요시타카
헤일: 세키네 아키라
슬러그: 후루카와 마코토
내레이션: 카게야마 타카히로
76561198037510132
하드모드 때문에 말이 많은데... 이는 인티의 게임설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 맞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느끼는 것이 노말모드와 하드모드의 난이도 격차가 심하다는 것인데, 이번 작품의 신규 시스템 '힐'이 이 문제를 야기시킨거나 마찬가지다. '힐'은 횟수 제한 없이 무한대로 쓸 수 있는데, 실패하면 무조건 죽어야하는 구간에서조차 힐을 남발하면서 돌파할 수 있게 해놨다. 인티의 의도는 적의 공격을 피하다가 위기의 상황이 오면 힐을 쓰는 것을 상정한 것 같은데 오히려 힐을 무한으로 쓸 수 있으니 적들의 공격을 쳐맞으면서 깰 수 있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만 클리어한다면 하드 모드가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피하고 돌파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며 게임에 익숙해지게 유도해야 했는데, 힐만 도배해서 게임을 클리어하게 만들어놓으면 이 게임을 즐기려는 플레이어는 무엇을 즐기게 되는 걸까? 게임의 다른 시스템을 활용하지 않는 '재미없는 플레이'를 허용시키게 되니 당연히 플레이어들은 불만을 표하는 것이다. 하드모드도 악명 높다는 말만 있을 뿐이지 필드에 나오는 적들은 노말 모드랑 배치가 완전히 똑같고, 대미지도 그대로에 공격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없다. 리트라이 마커가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것도 그대로여서 급하면 잡몹들은 무시하고 돌파해도 문제 없다. 체감되는 변화는 보스의 패턴 난이도 상승과 잔기인데, 난이도 상승은 하드모드면 당연한 것이고 잔기는 필드전이 그대로라서 그냥 플탐만 쓸데없이 늘리는 요소다. 어빌리티가 사라지는 것은 전작의 '스코어 모드'와 비슷한데, 본작에는 전작과 달리 '이카로스 윙'을 제외하면 기동성에 지장이 가는 성능 다운은 없어서 체감이 굉장히 덜한 편이다. 아무튼 이 게임이 문제가 되는 것은 플레이어들에게 재미없는 플레이를 허용시킨 것과 그걸 마케팅에 써먹은 인티의 잘못이다. 하드코어 액션 횡스크롤 게임이라고 광고했다면 불만이 지금보단 적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타이밍에 따라 보스에게 경직을 주면서 폭딜을 박을 수 있는 브레이크 휠 시스템의 손맛과 블리츠를 제한시켜서 전작처럼 지형지물함정 모조리 씹어가며 플레이하는 것을 막은 건 호평할 부분이다. 그와 별개로 스토리는 ㄹㅇ개씹창앰창이 맞다 히로인을씨발몇번을담궈먹어야 성이 차냐 건볼트3도곧나올건데 우리 시안살려내시발련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