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 첫번째 DLC에서 너무 개사기로 내서 이번껀 좀 힘조절좀 한듯한 DLC. 천상의 해안 : 텔레포트가 있는 특이한 지형. 텔레포트가 단방향이랑 양방향이 있는데, 아무튼 이런 텔레포트 덕에 섬이 조각조각나 있다. 섬을 꼼꼼히 탐사하지 않고 그냥 텔레포트 해버리면 내가 지나친 곳에 황금 피라미드가 있을수 있어 난이도는 제법 높지만, 고원지대마냥 언덕이 많은 동네는 아니여서 이성치가 훅 까이진 않는다. 추가된 동물들 우시오니 : 존나 큰 소머리 거미. 큰 덩치 생물이 다 그렇지만, 스턴 면역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공격 자체는 10% 확률 10뎀 스턴기랑, 그냥 공격 정도. 딱 체력이 3배정도 되는 전갈 이다. 유령 호랑이,뱀,난초 수호자 : 유우령 동물들이다. 이 지역에서만 나오는 특수한 동물로, 특징으로는 출혈이 아닌 '저주받음' 이라는 새로운 디버프를 부여한다. 저주받음을 적용받은 캐릭터가 주사위를 사용하면, 저주받음 수치만큼 독을 걸리게 하는 제법 까다로운 디버프를 가지고 있다. 그거 외에도, 유령 동물들은 죽으면 가죽을 주지만, 고기는 주지 않는다. 유령이니까... 만취한 너구리 : 부랄이 너무 커서 옷밖으로 튀어나오는 너구리다. 그중에 술에 너무 취해서 사리분별이 안되는 너구리들이다. 너구리들은 일반 공격, 공격+취약, 갑옷 부여, 데미지+스턴 등. 의외로 있을거 다 있는 주사위로 공격해온다. 죽이면 너구리 부랄(인게임에서는 왕실의 보석으로 번역됨)과 잡템을 얻는다. 목욕탕 : 가끔 온수 파이프 같은게 지형에 보이면, 그 근처에는 무조건 목욕탕이 있다. 목욕탕은 마을과는 별개의 시설이고, 휴식및 거래가 가능하다. 휴식은 선교소와 같이 일정 대가를 지불하면 쉴수 있고, 거래는 마을 거래랑 비슷하게 거래가 된다. 목욕탕은 주로 이성치를 회복시켜주는 물품을 많이 팔고 있다. 동물 쉼터 : 전작 DLC의 혜자 이벤트의 석상이 있다면, 이번 혜자는 이 동물 쉼터라고 할수 있다. 동물을 무작위로 고용할수 있는데 간혹 공룡도 나오고, 심지어 찾기 힘든 붉은 엘크도 자주 나온다. 공룡들은 일반적인 동물보다 더 우월한 주사위를 가지고 있으며, 붉은 엘크는 약 40일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평판 1을 올려준다. 거기에 더불어 동물 훈련을 통해서 주사위 변환, 이성 최대치 15증가, 영구적인 힘 35% 부여, 용량 +1 부여 등. 초반에는 쓸모있던 동물이 중후반을 가면 템을 갖춘 인간에게 밀려서 짐들고 다니는 짐짝 느낌이였다면, 이번 동물 쉼터를 통해 이제 동물도 가치가 상당히 올랐다. 덤으로 동물에다가 색을 칠할수 있는데 이 색깔이 참... 아스트랄 한 색깔만 있다. 색칠하는건 비용이 안드니 천천히 칠해보면서 맘에 드는 색을 찾아보자. 물물교환은 주로 동물과 관련된 템을 자주판다.(안장,안장주머니, 동물 향수, 무두질 키트 등) 야생 너구리 : 가끔 이리저리 텔포해대는 너구리들로, 고용,싸우기,물물교환을 할수 있다. 고용은위에서 나온 랄부가 큰 너구리들을 고용하는거다. 특별한 비용없이 그냥 고용할수 있다. 싸우는건 랜덤한 너구리 2~5마리가 나와서 맞다이를 까는거다. 이기면 보물이나 장비템을 주고, 피도 다시 회복시켜준다. 물물교환은 제법 골때리는데, 물물교환 하기전에 '거래하기 전에 주사위를 던져서 이기면 할인해줌' 이라며 주사위 체크를 하는데, 주사위가 형편없지만, 20이성(두번 사용가능), 아군 전체 충성도 1 을 소모해서 주사위를 추가로 하나더 던질수 있다. 근데 꼭 할인한다고 해서 뭐 좋은걸 팔지는 않으니까 그냥 이성이 남는다. 싶으면 쓰자. 아군 전체 충성도를 쓰기엔 그럴 가치가 없다. 어떤것이든 위에 행동을 하나라도 하면 다시 줄타고 사라진다. 완전히 사라지는건 아니고, 무작위 위치로 텔레포트 해서 다시 만날수 있다. 만약 물물교환을 한번 했을때 다시 물물교환을 하면 주사위 체크는 안한다. 통과 의례 : 대머리 스님 같아 보이는 애한테 다가가면 발동되는 이벤트로, 탐험대중 한명을 지정할수 있다. 그러면 경험치 15를 받는다. 여러모로 이득. 보 지팡이 : 보급형 전설의 검. 초록색과 빨간 주사위가 있으며, 초록색은 3의 피해만 입히지만 주사위 하나 추가마다 +13의 피해를 줄수 있으며, 빨간 주사위는 스턴이다. 주사위 색이 통일 되지 않아도, 빨간색은 스턴으로, 초록색은 딜로 줄수 있는 쏠쏠한 무기. 언월도 : 빨간 주사위의 새로운 신흥 강자. 언월도 이름답게 삼국지 장수가 쓸법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전부 빨간주사위 이며, 데미지+출혈 과 데미지+스턴+광역공격 으로 나눠진다. 산탄총이나 흑색 화약 피스톨의 전체 공격은 주사위를 추가해도 데미지가 올라가지 않지만 언월도는 올라간다. 취약 버프를 적에게 발라주면 무슨 삼국지 관우마냥 한번 휘두르면 전부 썰어버릴수 있다. 양날검 : 전설의 검과 비슷한 느낌의 최종 테크 물건... 이지만 애매한 성능의 무기. 데미지+방어도, 데미지+취약 인 초록색 주사위로 이뤄져 있지만, 실제로 써보면 뭔가 묘하게 구린 느낌을 받는 무기. 아무래도 전설의 검이 너무 개사기여서 그런가, 힘을 좀 많이 뺀 느낌. 대나무 도끼 : 대나무 쪼개는 도끼. 출혈뎀을 주는 무기여서 수동적이다. 게타 나막신 : 얕은 물, 정글 이동시 이성치 소모량을 줄여준다. 나름 쏠쏠한 장비. 팔괘 거울 : 들킬확률을 낮추고, 도망확률을 늘리고, 매복 확률을 늘려주는 장비. 비전투나 전투에 쓸만한 도망확률과 매복확률을 늘려주기에, 장비칸이 남는 사람이 있다면 들려주면 좋다. 쫑즈 : 원주민 초콜릿. 가격은 15원이지만 성능은 초콜릿이다. 사케 : 이성치 99 회복이라는 정신나간 회복량을 자랑하지만, 일정 기간동안 이성 최대치가 -20이 된다. 다행히 알콜 중독 확률은 5%로 낮다. 천상의 해안 원주민들이 좋아해서 가치를 높혀 팔거나 사며, 야생 너구리와의 내기에서 이기면 싸게 팔기도한다. 눠미츠 : 도대체 씨발 눠미츠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 보니까 눠미츠는 표준 중국어고 광둥어로는 노마이치라는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노마이치라고 부르는거 였다. 대충 중국식 찹쌀떡인데. 5원에 이성치를 10회복시켜주는 유용한 물건이지만, 3개이상 먹으면 당이 존나 올라서 슈가러시가 와서 최대 체력이 10 주는 디버프가 걸리고 잠시동안 눠미츠를 먹지 못한다. 중국차 : 영국쪽에서 파는 차랑은 다른 중국 차다. 가격은 20원으로 영국차 보다 5원 정도좀더 비싸지만 영국차 보다 이성치를 2만큼 더 회복시켜준다. 영국 차는 마시면 일정 기간동안 출발 이성치 소모량을 0으로 만들어주는거고, 중국 차는 자연 회복량을 70% 늘려준다. 전투 한번하고 한잔 말아 마시라는거 같다. 근데 20원이나 주고 살만한 물건은 절대 아님 바둑판 : 이 DLC의 적폐 장비. 40턴 마다 쓸수 있으며 혼자 스스로 두거나(보통 자연주의자), 동료랑 같이 둘수 있다. 바둑을 두면 파란색 주사위 체크를 하는데. 성공하면 이성치 회복및 회복력이 오르는 버프를 받으며, 동료랑 뒀을때, 동료의 충성도를 1올려준다. 실패하면 이성치만 오른다. 럭스 연구소의 병신 축음기 처럼 소음도 안나는 주제에 이성치도 올리고 주사위 체크 성공하면 체력 회복 버프도 얻는다. 진짜 럭스 연구소는 최고의 병신 후원사다. 복숭아 : 스타후르츠랑 같은 물건. 쉽게 썩고, 만약 들고가면 명성 추가도 준다. 보통 근데 존나 빨리 썩어서 이걸 들고 가는건 힘들고 그냥 처먹고 만다. 원주민 마을, 목욕탕, 너구리, 천상의 해안 인카운터에서 나온다. 원주민들이 가치를 높게 찍어서 사긴 애매하기에 그냥 그자리에서 먹고 가는게 젤 편함. 대나무 피리 : 뿔피리랑 같지만 대나무 지형에서 쓰면 이성을 15회복시켜준다. 그게 끝.

ㅇㅅㅇ)b

의미있는거라곤 동물 색칠하기뿐.. 텔레포트 시스템이 너무나 개발암이라 도저히 손이 안 가는 맵뿐입니다

귀여움이 돋보이는 DLC! 너구리가 정말 귀엽지만 특정부위가 신경쓰인다. https://youtu.be/1J6OcIsAV3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