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 of Lust

Island of Lust is a trainer-type adult game. Master the mechanics of training your elf and turn her into a shinning example of your skills. The game contains several skills to improve and plenty other characters to help you on your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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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Island of Lust is a trainer-type adult game. Master the mechanics of training your elf and turn her into a shinning example of your skills. The game contains several skills to improve and plenty other characters to help you on your journey.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5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50+

예측 매출

2,32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인디 시뮬레이션
영어, 러시아어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2)

총 리뷰 수: 2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2 user reviews
  • 야겜 소믈리에입니다. 아버지의 보트를 훔쳐 탄 부잣집 도련님 주인공은 갑작스러운 폭풍으로 인해 빌딩만 한 큰 파도에 휩쓸려 정신을 잃게 되고 맙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곳은 어딘지 알 수 없는 섬이었습니다. 금발 근육질 거유 경비병이 나타나고 그녀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등에 있던 한 문신으로 인해 위기를 모면하는 주인공. 사실 만취해서 태국의 한 타투샵에서 한 의미 없는 문신이었으나 여왕은 그 문신을 보고 주인공을 노예 트레이너라고 오해해서 그에게 한 엘프 노예를 맡깁니다. 주인공은 과연 이 반항적인 F-급 노예를 S+급 최상급 노예로 바꿀 수 있을까요? Astaros3d는 스팀에 출시된 [url=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76610/]My Cute Roommate[/url]를 비롯해서 3개의 작품이나 개발한 대형 야겜 개발사입니다. 야겜은 대체로 개발사의 속편일수록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발 기술도 좋아지고, 개발자들 능력도 상승하고, 피드백을 받아 더 나은 게임이 나오곤 하니까요. 그래서 기대하고 구매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명작은 아닙니다. 평작 수준이고 기대 이하입니다. My Cute Roommate보다 많이 퇴보한 것 같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콘텐츠와 이벤트가 적습니다. 엔딩 보는데 4~5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게임 자체가 너무 피곤합니다. 캐릭터 밥 먹이고, 씻기고, 에너지 및 멘탈을 관리해줘야 하는 건 물론이고, 스토리 진행에는 돈이 필요해서 꾸준히 미니게임으로 돈도 벌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게임이 노가다의 연속입니다. 다행인 점은 게임 내부에 치트 기능이 있다는 점. 중간중간에 지루하지 말라고 숫자 야구 같은 몇몇 미니게임이랑 가위바위보와 유사한 전투 기능을 넣어 놨는데 하나같이 재미가 없습니다. 역시나 다행인 점은 스킵 및 자동전투 기능이 있다는 점. 전투는 운빨이라서 스탯을 엄청나게 올려놓고 자동전투 시켰는데 질 때도 많더라고요. 긍정적인 부분은 쨲쓰신은 잘 만들었습니다. 남녀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은 여전하지만,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수많은 쨲쓰신들은 다 제 사타구니를 아프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하나의 쨲쓰신이라도 자세가 다양하고 각도를 여러 방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음소리도 나오고 빨거나 핥거나 하는 효과음도 나옵니다. 체위도 여러 가지며 FFM 그룹 쨲쓰도 있고 심지어 후타나리까지 등장합니다. 그래서 다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해피타임을 때리기에는 좋지만, 게임 자체는 재미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야겜이라기 보다는 포르노에 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15,500원이라는 가치는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 모델링이 취향에 맞으시는 분만 할인할 때 구매하시는 것 추천해드립니다.

  • 포기. 이벤트 진행이 막혀서 그만둡니다. 한 시간 가까이 이벤트 발생조건 실행해 봐도 반응이 없어서, 도저히 어떡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토론 쪽 보니 스킬랭크 한쪽만 먼저 올리거나 하면 버그로 이벤트 발생이 꼬이기도 한다는 것 같은데, 그건가 보네요. 다시 할 엄두가 안 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태풍에 휩쓸려 판타지스러운 섬에 가게된 주인공이 노예조교사로 오해받아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는 에로게임입니다. 스토리는 크게 불만인 건 없고 이런저런 여자들을 만나 에로신을 감상하면 되는 게임이지만, 육성요소를 넣는다고 하는 게 시간제한이나 선택에 따른 수치변화가 아닌 이벤트를 발견해서 스킬랭크를 올리는 방식이라, 굉장히 귀찮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굶어죽지 않기 위해 밥을 먹고 하는 걸 넣어놨는데, 적당한 정도가 아니라 너무 번거롭고 귀찮기만 합니다. 차라리 그냥 텍스트어드벤처였다면 그냥 이야기 보는 맛으로 하겠는데,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동작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게임 시작하면 대뜸 주어지는 노예도, 그냥 노예라는 것만 나오고 얘가 누군지를 모르겠습니다. 관련 스토리가 아예 없어요. 그저 스킬랭크 올리고 에로신 감상하는 대상일 뿐입니다. 다른 케릭터들도 마찬가지구요. 게임 플레이는 반복작업의 보물찾기이고, 케릭터 이야기 풀어주는 것도 없고, 버그도 있는데다가 괴상한 미니게임까지. 치트를 제공하는 게 도리어 변명거리 넣어둔 것 같아서 더 괘씸하네요. 케릭터와 에로신은 예쁘지만, 게임 진행방식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엔딩도 다른 분들이 얘기하는 거 보니까, 썩 좋은 내용이 아닌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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