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디럭스 에디션 포함 상품:
포로 옷장: 복슬복슬한 포로 친구에게 2가지 한정(그리고 깜찍한) 의상을 입혀 보세요.
- 포로 뒤에 서!
- 윙윙 포로
- 벌집
- 보라색 프리즘 방갈로
- 부지런한 꿀벌
- 지지직!
- 전속력으로
- 무지갯빛 알
- 위험할 뻔한 파이
- 포로 간식
게임 정보
거대한 골칫거리를 해결하는 한 꼬마 요들의 이야기.Graveyard Keeper 개발사 Lazy Bear가 선사하는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복슬복슬하고 유쾌한 요들의 고향! 환상의 밴들 시티에서 펼쳐지는 크래프팅 RPG 게임 세계에 뛰어들어 보세요!
이제 여러분은 부끄럼쟁이 요들이 되어 아늑한 외딴섬이자 뜨개질에 살고 뜨개질에 죽는 타래마을에 살게 됩니다. 그러다 장장 101년에 걸친 수습 생활을 끝마치고, 밴들 시티의 다른 지역으로 이어지는 차원문 저 너머의 세상을 둘러보고 싶다는 열망에 휩싸이게 되죠. 하지만 기껏 참석한 잔치는 난리가 나버렸고, 차원문이 붕괴되면서 밴들 시티 전체가 혼란에 휩싸이고 맙니다!
여러분은 이제 독특한 뜨개질 마법과 흔들리지 않는 정신으로 새로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차원문을 복구하고 밴들 시티를 다시 하나로 연결해야 합니다!

밴들숲 저 너머로
여태껏 공개된 적 없던 밴들숲 너머의 생활상을 밴들 이야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특이하게 생긴 생물을 만나보고 재료를 모아 상상을 초월하는 아이템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마법 차원문을 깨워 환상적인 다섯 개의 섬을 여행하세요.

밴들 시티에서 잔치를!
밴들 시티에서 즐겁게 살아가려면 비트 수프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아, 이게 아니고, 재밌게 놀면 됩니다! 축제를 열어 동료 요들과 행복하고 즐겁게 놀아 보세요. 원예와 요리 솜씨를 갈고닦아 손님들에게 유기농 요리를 대접할 수도 있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각종 장치를 만들어 공학적 지식을 맘껏 뽐낼 수도 있습니다.

챔피언과의 만남
다채로운 캐릭터와 친구가 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을 동료로 삼아 주위에서 일어나는 수수께끼를 풀고 밴들 시티를 한 땀 한 땀 하나로 연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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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을 모르면 할만하다, 롤 or 롤 캐릭을 안다면 재미 있다 정도라 생각합니다. 크래프팅, 농장 시뮬레이션이 있어서 스듀, 선 헤이븐 같은 게임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 숲속의 작은 마녀, 포션 퍼밋 같이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반복적인 자원 수집 및 판매, 퀘스트 진행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 맵에 있는 자원들이 대부분 똑같은 게 나오며 1~2가지 정도는 특정 맵에서만 나오는 자원이 있어 많은 양의 자원 수집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다만, 자원 수집을 하지 않아도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하기에 각자 플레이 방식으로 자원 수집 하면 됩니다. 게임 플레이는 앞서 말한 게임들과 유사합니다. 퀘스트 진행하고, 스킬 포인트 모아서 퀘스트 진행에 필요한 스킬을 찍고, 새로운 건축물과 자원 수집 도구 등을 배우다가 막혔을 때는 다른 플레이(음식 판매, 축제 등)을 하며 새로운 퀘스트 습득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제게 있어서 단점이 너무나도 명확하고, 확실해서 호불호가 갈릴 거라 생각됩니다. 1. 커스터마이징 : 이런 게임에서 커스터마이징이 있다는 거 자체가 좋지만, 있는거에 비해 꾸밀 맛이 안남. 2. 이동속도 및 캐릭터 움직임 : 캐릭터가 뒤뚱뒤뚱 걷고, 이속이 느리며, 그나마 주는 초반 신발은 너무나 무쓸모이고, 후반 가야 새로운 신발들을 얻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지만 거기까지 플레이 하는게 여간 답답한게 아님 3. 설명 부족 : 후반 가면 갈 수록 퀘스트가 많아지는데 각 퀘스트 마다 설명이 너무 부족해서 답답함. 뭔가를 배워야 하는 퀘스트는 배울 거 옆에 ? 하나 있는데 이거 하나 찾으려고 모든 스킬트리를 뒤져야 하고, 오오라가 정확히 뭔지, 어딜 가면 어떤 오오라가 있는지도 몰라 이곳저곳에 가방 배치를 하고, 한 맵에 모든 퀘를 클리어 후 다른 맵으로 이동이 아닌 이 맵 저 맵 다 활성화 되다보니 퀘스트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그로 인해 스킬 포인트는 부족해질 떄가 있으며, 이로 인해 자원 수집 및 덫을 수거 하는데 있어서 이 맵 저 맵을 다녀야 하는데 이속이 느려 포기하는 경우가 다수 발 생, 이 외에도 여러가지 설명들이 간략하게 되어 있어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림 4. 확실한 집터가 없음 ; 방랑자 마냥 집(가방)을 챙겨 다녀야 해서 귀찮음. 한 맵에 정착하는게 아니라 이 맵의 이 구역에 집 설치 했다가 수거, 저 구여게 가서 설치 했다가 수거 를 반복해야 하는게 너무 귀찮음. 이 재료를 만들기 위해선 다른 구역에 집 설치를 해야하는데 굳이 1~2개 만들기 위해서 이 번거로움을 겪어야 하고, 그렇다고 안하기엔 퀘스트 진행이 불가하여 여러모로 귀찮은 게 아님 5. 꾸미기 요소 : 후반 가면 집 안에 농장을 꾸릴 수 있는데 스듀처럼 내 맘대로 작물을 설치하는게 아니라 지정된 곳에서만 설치가 가능해서 다소 아쉬움, 다만 작물 수급은 쉬운 편(한번에 3~4개 수거) , 집 안과 밖에 제작 건물 설치는 불편함, 지정된 곳에 설치가 가능한데 이게 너무 좁아서 같은 건물을 2개 이상 못 짓는 경우가 허다하며, 심지어 구조물을 수거하는 기능이 없고 제거만 있는데 이걸 몰랐던 난 구조물을 제거하고 다른 거 짓고, 또 제거하고 다른 거 짓고를 계속 해야해서 아쉬웠음 이 외에도 여러 거슬리는게 있지만 말 그대로 호불호 요소라고 생각함. 난 노가다를 좋아해서 타 게임에서도 재료수급을 몇시간 동안 하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이 게임은 그럴 마음이 생기지 않게 함. 마치 플레이 타임을 위해 이동 시간을 늘려논 느낌, 그렇기에 나 처럼 재료를 쌓아놓고 플레이 하는 사람은 귀찮음이 발생할 것 같음.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좋아할 거라 생각 아직 플레이 시간이 길지 않아 모든 스킬 트리를 열어보고 엔딩을 본 건 아니지만 벌써부터 이런 아쉬움들이 발견되서 게임 플레이에 선뜻 손이 가지 않음. 하지만 어디까지나 취향 차이지 재미 없다가 아님을 말해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