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thought it was going to be just another summer. You were w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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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0 원
900+
개
11,250,000+
원
You guys made something really cool and fantastic. Thank you. I wait for another work to come out. And take my money. p.s : Korean patch Plz!
소위 "야겜"에서 인생게임을 만날 줄 몰랐습니다. 유쾌하면서도 진지한(그리고 적절한 서비스신도) 대작게임에서도 찾기 힘든 밸런스를 절묘하게 잡은 게임입니다. 1)BGM도 한곡한곡 다 마음에 드는데다가 "배경음악" 답게 정말 잘 녹아들었습니다. 2)CG와 애니메이션의 질도 최상입니다. 갤러리의 본편 컷신도 본연의 목적(?)에 맞게 히로인별로 정리되어있어서 회상(?)에 도움이 되었고 보너스신도 훌륭합니다. 보너스신을 통해 본편 스토리에 더 몰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연말 시즌에 맞춘 보너스컷은 추억(?)에 잠기며 스토리가 끝난 아쉬움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게 해줍니다. 3)스토리가 정말이지... 이 게임은 "야겜"으로 분류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업성을 위해 서비스신을 넣은 것이지 서비스신이 목적인 게임이 아닙니다. 주인공은 물론 히로인 한명한명이 매력적이고 입체적입니다. 1회차의 쳅터1부터 순정남 코스를 택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과거 얘기와 현재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전환시키는 연출이 정말 뛰어납니다. 또한 아재개그와 미드, 영화속 장면들을 대사와 연출 속에 넣어놔서 내용을 아는 사람들은 슬며시 웃음짓게 합니다. 게임을 하는 내내 드라마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사량이 상당하고 한글지원도 안되지만 스킵하지말고 찬찬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단어는 거의 안나오고 플레이타임을 늘리려고 대사가 많은 게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이 게임은 명작입니다. 종합평가가 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지는 플레이 해보시면 수긍하실 겁니다.
상당히 괜챦은 작품이네요~
히로인들이 좀더 이뻤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현실적이라 조금 아쉬운
그렇다고 현실적이라기엔 몸매가 아주 좋고 매력적인
스토리도 상당히 좋다고 하기엔 뭔가 아쉽고 느리게 흘러가는 느낌이 있는
하지만 표정과 스토리연출에 신경쓴 장면들이 상당히 좋다
서비스컷이 많이 안나오고 약간 믿믿한 느낌이 든다
스토리가 너무 지루하지 않게 약간씩 넣어준 느낌
(서비스컷을 화끈하게 넣은 빙어딕과는 비교되는 부분)
확실한 장단점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좋은작품이긴 하네요~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긴데(7시간정도) 서비스컷이 별로 없다
- 내가 본 서비스컷을 확인할수있는 갤러리도 없다
<히로인들>
1. 스테파니 : 몇년전 헤어진 전여친 (가장 이쁜데 엑스트라느낌)
- 빙어딕 시즌1의 조시와 비슷한 포지션
2. 키라 : 오랫만에 소개팅한 까망 여자
- 입술피어싱에 레즈비언까지 가장 안좋은 이미지
3. 로빈 : 키라의 친구(연인) 칵테일바 여자
- 나름 엘프느낌에 이쁘게 생겼는데 키라의 연인이라니... shit~!!
4. 세세 : 길에서 만나 구해주게된 여자 (메인히로인)
- 이쁜데 계속 함께해서 눈이 즐겁다~
5. 린다 : 세세의 친구 까망단발 여자 (조금 못생겨서 아쉬운)
- '세세와 린다'는 엑팅리슨즈의 '메건과 멜리사' 느낌인데
- 린다는 엑팅리슨즈 멜리사에 비하면 많이 못생겻다
6. 렉시 : 전용기도 있고 유명한 가수인듯
- 비쥬얼 3인방(스테파니, 세세, 렉시) 중 한명
7. 홀리 : 렉시와 비슷한 방송인인듯, 이쁘다
- 빨강머리에 초록색눈 반짝이는 입술까지 완전 연예인포스
히힣힣 ㄸㄸㅇ ㄸㄸㅇ 하면서 게임하다가 'cece' 라는 캐릭터 때문에 위아래로 존나 울었습니다. 옆동네 '딕'만큼은 아니지만 딸겜에서 눈물 흘린건 이 게임이 처음입니다. 나는 야겜러다 하는 분들은 무조건 구매하세요.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드라마!! Lexi와 Cece 너무 좋아요
good scale, good game, I think few sex scenes
완성도가 높은 명작. 시나리오, 그래픽, 음악, 위트, 시사성, 연출 등 모든 면에서 단점을 찾을 수없음. 특히 음악요소는 신 장면에 걸맞게 플레이되고 하나같이 명곡임. 후반부 차기 작품에 대해 광고가 나오는 데 기대가 큼. 10점 만점에 9점. (1점이 빠진건 시나리오 중 개연성없이 흐름이 끊기는 부분이 있음. 이게 선택에 따라 분기되면서 몇몇 신이 빠져서 그런거 같음) 떡신 위주의 유저에겐 힘들겠으나 나름 대화를 탐독하며 플레이하며 즐기는 유저에겐 시사성도 있으며 한편의 영화를 본 것같은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거임. 한글화가 절실함.
They know some. Still little sad, still so hot but I FEEL FULL. ctrl을 누르던 내가 뒤로 돌아가서 다시 게임을 하게 만들 만큼... 뭔가 인간적인 부분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만든 게임 같고 현실에서 있을 것 같은 일들이 벌어지는 느낌이라 좋은... 굿. 겜. 일단 일본의 캐릭터 야겜보다는, 3d 인간인 서양 야겜이 더 맞아서 많이 다운 받아서 하는데 아무래도 야겜이다보니까 리뷰 잘 안남기는데 이건 게임적으로 좋아보여서 남길 수밖에 없음... 노래 활용, 영상, 거기다 dlc 코멘트로 간혹 보이는 개발자의 이야기 ㅋㅋㅋ 아무튼 정말 공 많이 들어간 게임으로 보임 아마, 아직 엔딩을 다 못봤기 때문에 나중에 또 추가 리플을 달듯... 음... 한 루트는 이제 끝냈습니다. 선택이 매우 중요하네요.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생활! 저도 해보고 싶네요... 버릴 캐릭터가 없고 다들 너무 매력적이라... 제가 해본 VN top 5에 듭니다. 무조건 추천추천 정가에도 추천추천
엔딩을 아직 보진 못했지만, 하나는 확실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명작도 세월의 풍파?를 비켜가진 못하는 것 같다.
좋다. 몰입도가 있다 이정도 게임들만 있다면 안살수 없을텐데...
76561198095441773
야겜 소믈리에입니다. 2년 전 아무런 흔적도 없이 자신을 떠난 전 여자친구 스테파니를 꿈에서 다시 만난 주인공은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베프 크리스의 조언을 듣고 이제는 슬픔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 주인공. 용기를 내서 남들에게 다가가자 그의 곁에는 한 명씩 좋은 인연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크리스의 도움으로 이름 있는 클럽의 입장권을 구하게 되고 유명 여가수 렉시와 술 한 잔을 나누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에 주인공은 클럽에서 뜻밖의 인물을 만나게 되는데... 1. 특징 Free Roam같은 기능도 없이 쭉 진행되는 비주얼 노벨입니다. 잡다한 기믹이나 기능 없이 오로지 스토리로 승부를 겨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분기가 많이 갈리는 편입니다. 선택지로 볼 수 있거나 놓칠 수도 있는 히든 이벤트도 많이 있습니다. 플레이를 하면서 달라지는 주인공의 스탯은 3가지밖에 없습니다. 로맨틱하게 / 음탕하게 / 남성적이게. 이 3가지 스타일은 게임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으나 선택지를 고르는 데 영향을 줍니다. 물론 선택지를 고르면서 스탯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장점 ① 배경음악 사용이 끝내줍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장점이었습니다. 음악이 사용됐다기보다는 노래가 사용됐다는 게 맞겠네요. 가사가 있는 진짜 팝송들이거든요. 세련되고 듣기 좋은 다양한 노래들이 게임 내내 귀를 만족하게 해줍니다. ② 스토리가 환상적입니다. 최면이니 근친이니 판타지니 하는 자극적이고 비현실적인 소재 없이 어디선가 누군가에게는 있을 법한 현실적인 스토리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유쾌하게 진행되면서도 때론 주인공과 히로인의 과거와 실수, 상처를 주제로 한 진지하고 어두운 면들이 중심이 되기도 하는 이러한 게임의 템포와 전체적으로 가슴을 울리는 감정적인 면이 훌륭했습니다. ③ 히로인들이 참 매력적입니다. 다들 너무 귀엽고 개성 넘치며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의 사랑을 쟁취하고자 하는 쟁탈전 느낌의 구성이고요.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히로인들의 감정 묘사가 인상적입니다. 지켜보고 있으면 괜히 가슴 아파요. ④ 선택이란 개념을 확실하게 사용합니다. 이 게임이 악랄한 게 모든 히로인들이랑 친해지게 만들어 놓고 계속 선택을 강요시킵니다. 어떤 히로인과의 이벤트를 위해서는 다른 히로인들과의 이벤트를 포기해야 하는 선택지가 많이 제시됩니다. 그러다 보면 다른 히로인들은 상처를 받게 되고요. 현실적으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려 하는 듯합니다. ⑤ 연출도 대단합니다. 배경음악과 애니메이션과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연출은 보는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특히 히로인들의 표정 변화가 세세하게 진행되는 연출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⑥ H신은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연스럽고 잘 만들었습니다. 효과음은 없습니다. 3. 단점 ① 딱히 안 보입니다. 결론은 이 게임은 명작입니다. 오랜만에 명작 도장 꽝 찍어주겠습니다. 가슴이 설레는 게임입니다. 플레이하는 내내 저를 싱숭생숭하게 만드네요. 나란 남자를 이렇게 만들다니. 이 게임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난봉꾼으로서 곳곳에 찝쩍대는 것이 아닌 한 명의 남성으로서 진정한 나의 사랑을 찾는 것을 중요시하는 진행이 독특하네요. 원래 이런 부류의 야겜은 하렘 엔딩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이건 차라리 없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게임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