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mis is a visual novel intended for the adult audience. You begin your road to recovery three years following a traumatic event, where you'll eventually find yourself shaping the technological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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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450+
개
4,950,000+
원
보1지 보여줌 꼭1지 보여줌 This is Very Good. 다만 스토리대비 H씬 비중이 낮아서 좀 지루함 정가 11000원. 50%할인해서 5500원에 구입했는데 대 만족중. 요즘 이 가격에 이정도 분량을 보여주는 게임은 거의 없다. CG디테일이 중상급..에서 조금 못 미치는 정도인데 CG량이 억수러 많다. 대사 한두개 넘어가면 다른 CG가 나오는 수준. 그리고 이 CG들이 얼굴만 클로즈업(작업량을 줄임)한것도 아니고 배경이나 사물에 대한 묘사도 꽉꽉 들어있고, 장소변경에 따른 시점변화나 각도 등 공을 많이 들였다는것을 잘 알 수 있었음.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숫자가 많고 개성이 넘치더라. 주인공을 공격적으로 대하는 사람에서부터 섹파 상대로 밖에 안보는 여자, 육체적 교감보다는 정신적 교감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여자, 그냥 편안한 친구같은 여자 등 다양한 여자들이 나오더라. 그리고 이런성향이 섹1스할때도 나오기도 함. (자세한건 스포라 생략) 단지 H씬이 나오는 빈도가 꽤 낮음. 스토리가 아주 길기때문에, 아주 많은 분량이 캐릭터간 대화, 상황에 따른 행동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H씬의 비중이 적음. H씬의 분량이 적은건 아니지만 전체 스토리가 억수러 길어서 H씬 한번 나오면 다음 H씬 나올때까지의 텀이 꽤 길다. 게다가 스토리 중에 대사 + 선택지만 있는게 아니라 맵에서 뭔가를 찾아 돌아다니고, 미니게임(이건 옵션에서 on/off가능)도 해야 하는 등 빨리빨리 진행도 안되서 시간이 더 걸리고.. 대사 선택지에서 또 아무거나 고르다간 H씬 못 보고 지나가는 참사도 벌어지기에 H씬이 나오는 빈도가 낮다고 할 수 있다.... 내가 이거 때문에 베리굿 줄지 말지 고민 많이 했음. H씬의 경우 성우는 없지만 공을 들인게 눈에 보였음. 특히 움직이는 장면에서 여성 캐릭터들의 얼굴 표정이 바뀌는것과 조금이라도 더 많은 H씬을 보여주기 위해 H씬에 선택지를 넣는다던가 하는 것은 정말 잘 했음. 캐릭터의 움직임이 좋고 H씬에 짜임새가 있어서 좋았다. 끝으로 플레이 도중에 H씬은 아니더라도 수위높은 서비스씬은 종종 나오고, 숨겨진 캐릭터도 있으니 참고할 것. 잘 만든 서양산 3D야게임. 좀 지루하지만 할인도 쌔게 하고 할만함. 누가 사겠다면 추천하겠음. This is Very Good.
book two, when?
일단 텍스트 분량이 엄청납니다. 책 몇 권의 분량을 주로 3D 유니티 장면 스크린샷으로 진행하는 비주얼 노벨입니다. 야겜이라기 보다는 성인 요소가 조금 들어간 소설 쪽에 가깝습니다 한글 패치가 없기 때문에 실시간 번역기 써야하고 아쉬운건 캐릭터들이 무표정일 때는 봐줄만 한데 표정이 들어가면 괴기스러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유니티 캐릭터 얼굴 모핑 자체 한계라 어쩔 수 없는듯.. 텍스트 분량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거의 대화를 스킵했는데 막상 중요한 부분에서 1편이 끝나서 2편이 궁금하긴 하네요
별루임.. 움직이는 화면도 부드럽지 못함
종합평가 Tier - A (1 티어) [i]Aiden Andrade는 27세의 뛰어난 AI 개발자 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10년 넘게 교제했던 여자친구 Cassandra와 함께 헌터 프로젝트 라는 명칭의 AI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가 24살이 되었을 때 그들의 노력이 보상을 받듯 연구가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헌터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진 대기업 TW Robotics로부터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Cassandra는 Aiden 몰래 계약을 재협상 했고, Aiden을 만취하게 만든 뒤 조작된 계약서에 서명하게 만들어 그 동안 같이 연구해온 모든 AI 연구에 관한 소유권을 빼앗았습니다. 계약이 성사되면 청혼을 하려던 Aiden은 그렇게 배신당하고 3년의 시간동안 재기하지 못한 채 폐인으로 살게 됩니다. 월세가 밀려 지내던 숙소에서도 쫒겨나게 되고, 억지로 힘을 짜내 취업을 하려해도 계속 문전박대만 당하던 어느 날 우연히 같은 고등학교에서 함께 로봇 개와 관련된 AI 연구를 했던 Kindra를 만나게 됩니다. Kindra는 천재 소녀로, 남들보다도 훨씬 어린 나이에 고등학교에 조기 입학하였지만, 소심한 성격에 더해 이른 나이에 고등학교에 진학하였기 때문에 어울릴 수 있는 친구가 없었고, 외로움과 상처가 많은 소녀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만난 킨드라는 과거의 모습은 찾기 힘들 정도로 당당하고 멋지게 변해있었죠. Kindra의 도움으로 그녀의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된 Aiden은 그녀를 도와 인공지능 프로젝트 [strike]대유쾌 마운틴[/strike]Artemis의 연구를 같이 진행하게 됩니다.[/i] ------------------------------------------------------ 스토리 중심형 게임으로, AVN계의 대표적인 명작 중 하나입니다. 25년 6월을 기준으로 현재 챕터 6 까지 개발되었으며, 개발자 말로는 Book 4 까지 예정되었다고 하니 챕터 하나당 대략 1년씩 잡으면 앞으로 10년은 더 남았군요. 잡설은 그만하고, 스팀에 출시된 Book 1의 경우 챕터4 까지 구성되었습니다. 챕터당 렌더링 분량이 어마어마한데 챕터 1 = 3,100개 챕터 2 = 3,400개 챕터 3 = 3,900개 챕터 4 = 5,000개 이렇게 점점 증가하여 순수하게 스토리에 쓰인 이미지 렌더만 15,520개이며 애니메이션은 168개 입니다. 게임을 압축 했음에도 Book One 만으로 이미 10 GB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고작 11,000원에 불과하며 심지어 현재까지 최대 할인율은 60%여서 4,400원까지 내려갔지요. 그런데도 이런 저렴한 가격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스토리의 구성이 매우 탄탄하고, BGM 또한 훌륭하기 때문에 AVN 유저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챕터가 늘어날때마다 같이 늘어나는 렌더링 처럼 퀄리티 또한 챕터가 늘어날수록 눈에 띄게 발전합니다. 비록 스토리 중심형인 만큼 야스씬이 많지는 않지만 애니메이션은 생각보다 놀라웠던게 저는 그동안 2~3초 보고 바로 클릭하고 넘겨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단순 1~2초짜리 반복이 아니라 기본 15초 이상씩으로 애니메이션 하나에 다양한 무브를 보여줍니다. 예를들면 입으로 해주는 장면일 경우, 애니메이션 하나에 두번 정도 쭈왑~ 쭈왑~ 빨아주고 귀두를 입술에 물고 혀좀 돌리다가 다시 기둥을 핥아주는 로테이션이 하나의 영상으로 이루어집니다. [strike]미안하다 June!! 귀찮아서 빨리 클릭하는 바람에!!![/strike] 또한 광원 디테일 묘사가 뛰어납니다. 개인적으로 놀랐던것은 바로 주인공의 눈에 반사되는 모니터의 화면과 빛이었습니다. 저런 세세한것 하나 놓치지 않고 표현을 했더군요. 대충 어떤 느낌인지 이미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url=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500921939]눈동자 속 반사 예시 1[/url] , [url=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500921902]눈동자 속 반사 예시 2[/url]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면 눈에 비치는 효과가 더 잘 보이실거에요.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로는 개성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존재가 있습니다. 등장하는 공략 대상 캐릭터들이 전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하나같이 사려깊게 행동합니다. 그러다보니 외모가 아닌 그 외의 모습들을 통해서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개발자는 도대체 전공이 몇개였던거야?'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각 분야의 전문가인 등장인물들이 주인공을 위로하고, 상담해줄때의 대화를 지켜보면 꽤나 전문적입니다. 개발자가 이 게임을 위해 공부를 많이 한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타 게임들과 콜라보가 많습니다. 단순히 타 게임의 캐릭터가 카메오로 출현했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Leap of Faith의 Lexi가 카메오로 등장하는데 단순히 짧은 등장이 아닌, Kindra와 서로 음악적 교류를 하는 어느정도 친밀한 사이를 보여주며, 실질적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대유쾌 마운틴 아르테미스도 Chasing Sunset에서 카메오로 등장합니다. 장점이 대부분이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바로 초기 렌더링과 후기 렌더링의 갭 차이 입니다. 아무리 뒤로 갈수록 발전한다고는 하더라도 챕터 1의 렌더링은 C급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보통 4K로 제작하고 FHD로 다운그레이드 한다면 이건 HD로 제작하고 사이즈만 4K로 늘린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url=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500957399]챕터1 퀄리티[/url] , [url=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500921695]챕터4 퀄리티[/url] 그러다보니 공략의 대상이 되는 메인과 서브 여성 캐릭터들의 외모 첫인상이 중요한데 다들 외모가 조금씩 하자 있는 얼굴이어서 딱히 공략하고 싶은 캐릭터가 없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초반 얘기이고, 뒤로 갈수록 나아지며 챕터4 의 경우 환골탈태 합니다. [url=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500957440]챕터2 Naomi[/url] , [url=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500957362]챕터4 Naomi[/url] 예를들어 게임을 시작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Dr.Karahadian 이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딱 봐도 그냥 아줌마였어요. 그런데 챕터가 진행될수록 미소녀로 탈바꿈 합니다. 동일인물인데 안경만 벗은 걸 가지고 아줌마에서 미소녀가 된다구요. 아무리 그래도 갭이.... [url=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500921979]챕터1 Dr.Karahadian[/url] , [url=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500921734]챕터4 Dr.Karahadian[/url] 개발자의 계획으로는 25년 8월 즈음에 Book Two를 얼리 액세스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챕터 5와 6까지 개발된 상태이며, 추후에 7과 8을 업데이트 하는 방식일거라고 하는데 챕터 5와 6을 합쳐도 이미지 렌더가 10,000개가 넘습니다. 사실상 분량이 이미 얼리 액세스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설령 정가를 요구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지으며.. Tier - A 라고 적긴 했지만 A라고 다 같은 A인건 아닙니다. 세분화를 들어가지 않았지만, 솔직히 같은 스토리 중심형의 A티어 게임과 비교했을때 예를들어 Westview Academy가 그냥 A라면 Artemis는 AAA입니다. 초반이 조금 지루하거나 유치한점은 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흥미로운 전개에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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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겜 소믈리에입니다. 이 게임은 명작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플레이했던 야겜 중 8강 안에는 무조건 들어갑니다. 시즌 2가 나오면 4강이나 우승까지도 노려볼만할 정도로 잘 만든 야겜이에요. 3D 성인용 비주얼 노벨을 즐기는 분께는 필수로 구매하셔야 하는 게임입니다. 10년 넘게 사랑했던 여성에게 배신당하고 AI에 관한 연구 결과를 가로채져서 인생이 틀어지고 우울감에 자살시도까지 할 정도로 힘든 삶을 살던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3년간 상담 치료를 받고 다시 사회에 발을 디딘 그는 고등학교 시절 같이 AI를 연구했던 친구 Kindra를 우연히 길에서 만나게 됩니다. 그녀의 제안으로 룸메이트로서 같이 살게 되고,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아르테미스'를 함께 개발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Kindra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도움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내용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진지한 내용이지만 유머가 잘 섞여 있고 캐릭터들 성격이 대부분 유쾌해서 플레이하면서 불쾌함이 느껴지는 게임은 아닙니다. 장점 설명하려면 수천 자는 써야 할 것 같아서 가장 좋았던 것들만 설명하고 가겠습니다. ① 캐릭터성 :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전부 사랑스럽습니다.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신감 있고 늠름한 여성으로 변해서 주인공을 돕는 Kindra는 야겜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또 다른 메인 히로인인 June은 주인공이 힘들어할 때마다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친구이고요. 게다가 June의 소개로 만나게 된 그녀의 대학교 친구들은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에도 주인공이 겪은 일들을 자기 일처럼 같이 걱정해주고 도와주고요. 저는 이 캐릭터들의 매력 덕분에 게임 내내 아빠 미소를 지우지 못했습니다. ② H신 : 일단 Book One이 끝날 때까지 대부분의 서브 히로인들이랑 아직 키스도 못한 상태이고, 메인 히로인인 Kindra조차 H신까지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정량적으로 H신이 부족합니다. 몇 개의 H신이 조미료로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 조미료가 아주 맵습니다. 사실적인 H신의 최고봉에 있습니다. H신이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묘사가 정말 훌륭합니다. 블로우잡 신을 예로 들었을 때 입술의 움직임부터 귀두 끝 부분을 자극하다가 딥 스로트를 하기도 하고, 혀로 핥기도 합니다. H신의 한 자세에만 수백 프레임이 들어간 것 같은데 노력이 어마어마합니다. 또한, 다른 야겜들의 사정 신은 사진 몇 장을 연결해 상황을 묘사하곤 하는데 이 게임은 사정까지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줍니다. 이렇게 완성도 높은 H신을 만들어낸 야겜이 많지 않습니다. 그 밖에 연출, 음악, 게임성, 수집요소, 스토리 등등 너무 훌륭한 부분이 많아서 단점을 찾아보는 게 더 빠를 것 같습니다. 딱히 생각나는 단점이 없네요. 만점 주겠습니다. 우리 아르테미스 절대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제가 이 게임을 마치고 느낀 것은 아쉬움이었습니다. 벌써 끝난 것이 아쉽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대략 20시간 정도를 플레이했음에도 말이에요! 오랜만에 가슴이 뛰는 게임을 했고 엄청나게 여운이 남았습니다. 히로인들과의 연애 및 스토리 전개가 느리긴 합니다. 하지만 느림의 미학이 있는 게임입니다. 서서히 타오르는 불꽃과 같습니다. 이 게임이 시즌 2에서 대체 무슨 일을 해낼 수 있을지 상상이 안 갑니다.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꼭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