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스톤의 웬만한 오토바이게임은 소장하면서 열심히 즐기는 유저입니다. 라이드, mxgp, 모토gp 등의 게임을 즐기며 짬밥을 나름 쌓아 왔구요.. sbk22 라는 게임이 출시되었길래 관심있게 지켜보다가, 이번에 연말연시 세일을 맞이해서 사딸라에 구입해보았습니다. 유저들 평가 후기가 없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여 글 끄적여봅니다. 다음과 같이 장점과 단점을 언급해 봅니다. *장점 - 역시 그래픽은 쥑여주네요.. 라이드5를 해본 적은 없지만, 라이드4보단 늦게 출시한 작품인지? 역시나 그래픽 하나는 좀더 나은 거 같습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게임 인터페이스 역시 저에겐 좋은 느낌입니다. *단점 - 한국어 지원이 안됩니다ㅠㅠ 저는 오타쿠 출신이라 일본어가 약간 되어서 일본어 공부도 할 겸 일본어로 설정해봤는데, 일본어 학습 면에서는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영어나 기타 제2외국어로 언어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이점을 먼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게임 진행에 대한 사안이다보니... 다음으로, 실제 튜토리얼로 서킷 주행을 해보니 라이드4보다는 오토바이 몸체가 좀 무겁게 느껴져서, 코너링을 할 때에 벽 쪽으로 많이 비껴져 튕겨나가네요. 그래서 툭하면 코스 이탈이 되어 재미가 반감되고, 좀 짜증스럽습니다. 다소 신박하면서도 황당한 아케이드 조작성이 눈에 띄어 많이 당혹스러웠습니다. 저도 이 회사의 게임들 좀 해본 짬밥이 있는데, 이러한 단점이 짚히네요. 한마디로 조작감이 라이드4보다는 떨어지고, 많은 연습과 적응이 필요하겠다고 생각됩니다. 이 리뷰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참고 글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도 사딸라의 값어치는 하니까, 일단 가성비 면에서 추천은 합니다. 무조건 사딸라에 사시구요! 저처럼 이 회사 오토바이 게임의 팬이시라면 평소에 라이드, 모토gp로 달리시다가 질리셨을 때.. 이 게임을 가끔씩 꺼내서 신선한(?) 맛도 되새김질 하시며 플레이해 봄직 합니다.

도저히 인간이 할 수 없는 게임

모토GP와 함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WSBK시리즈를 직접 선수로 체험 할 수 있는 매니악한 환경 다만 조작성이 너무 시뮬레이팅의 성향으로 치우쳐져 있다 못해 어떤 부분에선 실제 바이크와 다른 움직임을 보이거나 더 말도 안되는 움직임을 보여주기에 매니악한 성향을 보여줌 진지하게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이에겐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고 Ride4에서 느낀 재미를 또 다른 시리즈에서 느끼고자 하는 사람에겐 이게 뭐지... 싶은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