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ies Under Lake Ophelia

Relax, and fish in a very strange lake.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Welcome to the Lake

Lake Ophelia. A strange little place full of fish from all around the world. Nobody is quite sure why, and it seems like most people don't really care to find out. Go ahead, sink your lure and see what you can catch.

Gameplay

In Mysteries Under Lake Ophelia you play as a young kid who has decided to fish at the titular Lake Ophelia. You'll find yourself simply fishing the day away and trading in those fish for either a yummy meal or some new gear.

We Got Some Features:

  • 30+ Fish To Catch
  • Cookin'
  • A Buncha Lures And Rods To Collect
  • Full Controller Support
  • Some Other Stuff

CREDITS:

Created By: Bryce Bucher


Music: Simone Peltier

Additional Character Design: Simone Peltier

Additional Programming: Johnny Feverdream

Additional Assets: Modus Interactive, Kitet, Tim

VHS Conversion: Scorpy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5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1,237,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2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기이한 호수 아래 잠긴 비밀, 그리고 이를 모른 채 낚시를 무한으로 즐기는 한 소년의 이야기 Lake Ophelia 라는 낚시 명소에서 낚시를 하며 다양한 물고기를 잡고, 물고기를 팔아서 돈을 벌어 더 좋은 미끼 및 낚싯대를 사고, 결국 평온한 호수 아래에 있는 수수께끼를 밝히면 되는 게임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게임 제목과 소개에서 호수 바닥에 비밀이 있다고 대놓고 광고를 하고 있긴 하지만 (그리고 이를 보면 바로 엔딩이 나오므로 이 비밀을 위해 이 게임이 빌드업을 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이 비밀이라는 게 대단하거나 충격적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런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에 대한 보답 (= 만족스러운 비밀의 밝혀짐 및 구현) 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결말을 보았을 때 만족감보다는 안타까움이 들은 게임 중 하나이다. 게임의 두 가지 면인, 게임플레이 및 스토리 면에서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 : A. 게임플레이 / 낚시 이 게임은 게임 내 세상 중간에 거대한 호수가 있으며, 이 안의 물고기들을 마음껏 잡으면 되는 간단한 방식의 낚시 게임플레이를 지녔다. 물고기를 잡아서 팔아 버리거나, 솥에 끓여서 요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데, 요리로 만들어서 먹게 될 경우 행운이 상승하기 때문에 희귀한 물고기들을 마주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참고로, 비싼 물고기를 요리에 넣을수록 요리의 희귀도가 올라가며, 500$ 이상, 그리고 2000$ 이상에서 희귀도 단계가 한 단계 더 올라가는 시스템이다) 물고기를 팔 경우 상점에서 낚싯대 및 미끼들을 살 수 있으며, 낚싯대의 경우는 미끼를 던지는 거리, 미끼는 바닥까지 가라앉는 거리 & 물고기가 관심을 가지는 정도를 결정한다. 낚싯대의 경우는 상점에서 밖에 팔지 않아서 모든 낚싯대를 모으는 건 매우 쉬운데, 미끼의 경우 게임 내 세상 곳곳에 비밀 수집품처럼 비밀 미끼들이 숨겨져 있어 이들을 모으는 데 좀 애를 먹을 수 있다. 그래도 이 게임 내 비밀 미끼들이 기본적으로 상점에서 파는 미끼보다 성능이 좋으니, 가급적이면 모을 수 있을 때 미리 모아놓는 게 좋다. 실제 낚시의 경우, 물고기 근처에 미끼를 두고 이를 물고기가 물면 낚싯대를 당기면 되는 방식이며, 낚싯줄이 느슨할 때 많이 당기고 물고기의 저항이 거셀 때는 낚싯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조심해야 하는 방식이라 은근히 쫄리면서 낚시하는 재미가 있다. 물고기가 저항할 때는 시각적 및 청각적인 신호를 주기 때문에 헷갈릴 일은 없지만, 희귀한 물고기의 경우 저항할 때 조금만 실수해도 낚싯줄이 바로 끊어지기 때문에 이를 유의해야 한다. 다만, 얕은 물에서 낚시하는 건 괜찮았으나, 깊은 물에서 낚시를 할 경우 미끼가 바닥까지 내려가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기다리는 과정에서 오는 지루함은 어쩔 수 없었다. 미끼를 빨리 낙하하게 하는 설정이 있었다면, 게임을 하면서 느낀 짜증을 약간 감소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참고로 이 게임은 게임 내 조작을 잘 안 알려주는데, 키보드 기준으로 X 키를 누르면 물 안에 들어간 미끼를 즉시 회수할 수 있다. 당연히 물고기가 미끼를 물었을 때 누르지 말고, 미끼를 잘못 던졌을 때 누르면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다. B. 스토리 사실, Mysteries Under Lake Ophelia 는 같은 개발자의 전작이었던 Fatum Betula 보다는 서사적 면에서 약한 편이다. 멀티 엔딩 및 세계관 구축이 충분한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흥미로운 NPC 나 장엄한 배경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물론 몇몇 이스터 에그 및 잡는 재미가 있는 희귀한 물고기가 있기는 하지만, 그게 게임의 시각적인 매력에 충분한 기여를 하지는 못한다. 엔딩의 경우, 심리적 공포 및 초현실적 게임에 알맞는 연출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엔딩이 적절한 복선 깔기 없이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기분이여서 플레이어의 기대에는 좀 모자른 엔딩이라고 생각한다. 제작자 왈 "본인은 만족하는 엔딩" 이라 하니까 이에 대해서 과하게 물어뜯을 생각은 없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게임의 정가가 올라간다 하더라도), 호수 아래 비밀을 구체화하면서 처음 엔딩을 본 뒤 더 초현실적이고 기괴한 비주얼 + 이를 탐방하는 컨텐츠를 넣었다면 뭔가 더 만족스러운 끝맛의 게임을 즐겼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낚시하는 게임플레이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게임의 결말이 아쉽기 때문에, 만약 게임의 마지막이 더 인상깊게 바뀌고 게임플레이의 몇몇 요소들이 좀 더 매끄러웠다면 충분히 잘 만들어진 심리적 공포 게임이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개발자의 전작을 좋아해서 이 게임에 추천을 주긴 주지만, 전반적으로 강력히 추천하기에는 좀 아쉬운 게임이라, 간단히 즐길 만한 낚시 게임을 찾는다면 사보고, 그렇지 않는다면 충분한 고려를 한 뒤에 구매를 결정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업적들은 대부분 할 만한데, 업적 중 "Overfishing" 이라는 극악의 도전과제가 있다. 게임 내 호수 및 숨겨진 공간들에 사는 모든 물고기를 잡아야 하는데, 이 게임은 게임 내 주인공이 잠을 자거나, 게임을 끄면 물고기들이 다시 리스폰된다. 즉, 한 번에 게임을 끄지 않고 모든 물고기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업적 깨는데만 10 시간을 쓴 거 같으니, 만약 도전과제 중독자들이 이 게임을 접하게 된다면 충분한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 느낌만 좋은 게임 전반적으로 느낀 감정은 이게 맞나? 입니다. 낚시 게임이라기엔 너무나도 손맛이 없고, 공포게임이라기엔 너무나도 공포스럽지 않습니다. 상당히 뜬금없는 엔딩까지 포함해서, 가격의 수지타산이 맞지 않습니다. 요즘 나오는 낚시 게임들은 게이지나 스킬같은 쫄깃한 요소들을 추가해서 상당한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그저 루어를 던지고 물고기가 물기를 기다려서 당겨잡으면 끝입니다. 물론 너무 세게 당기면 줄이 끊어지지만, 눈으로 보이는 요소는 없고, 소리로만 대충 들을 수 있어서 맛이 없습니다. 모든 물고기에게 통용되는 법칙으로 물고기마다 근소한 차이는 있지만 큰 의미는 없습니다. 요즘 플스 1 감성 느낌으로 공포느낌을 살렸다고 생각되는데, 게임내에 분위기 자체가 묘하게 공포심을 자극하긴 합니다. 특히 심해공포증같은 느낌을 얼추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브노티카 할때 첫 심해 탐험 느낌을 조금 느꼈습니다. 이 맛을 게임 중후반부 내내 유지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렇지 못했다고 느꼈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결론적으로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간단히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똥겜특) 도전과제로 뇌절함"을 못참고 "겜 안끄고 모든 물고기 잡기" 라는 짱나는 도전과제도 하나 있어서 완전정복도 못합니다. 비추!!

  • 한 소년이 아름다운 연못에서 낚시를 하는 과정에서 겪게되는 미스터리 공포물..?인듯 하다. 32종이나 되는 다양한 물고기를 낚고, 이 과정에서 낚싯대와 찌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 과정이 재밌지만, 문제는 어떻게 공포상황과 맞닥 뜨리는 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말 그대로 낚시만 1시간 동안 실컷한것 같다. (NPC는 숲과 강이 이상하다며 언급은 하긴함) 낚시 손맛이 좋으니 추천.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