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2개의 새 문명
몰타:
고유한 방어 시설, 공격을 빗겨내는 빛나는 갑옷, 멀리서 적을 박살내는 초대형 대포로 외부의 침공으로부터 지중해를 지켜 내십시오. 화염방사병과 대검으로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지만,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기사단 지부의 월등한 군수 능력이 필요합니다. 다행히도 여러분은 양쪽 모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사단 갤리선으로 바다에서 싸우면 화약이 젖을 수도 있지만, 여러분의 철석궁병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화약 저장고는 다시 채울 수도 있고, 적의 군대가 지나갈 때 폭파할 수도 있습니다!
이탈리아:
부유한 상인 공화국, 공작령, 교황령을 통합시키고 새로운 정착민들로 제국을 발전시켜 기술을 높이고, 건축가들을 이용하여 무료로 건물을 건설하십시오! 롬바르드에서 투자하여 경제를 최적화하고 빠르게 이익을 보거나, 바실리카를 건설하고 교황의 병사들을 보내 군대를 강화하고 보충하십시오. 튼튼한 대형 방패병으로 적을 유인하고 베르살리에리로 습격하거나, 엘메티가 창을 앞으로 겨누고 벼락 같은 돌격을 하게 하십시오!
완전 새로운 타이쿤 게임 모드
타이쿤:
타이쿤은 새롭게 군사적인 지배보다 경제적인 우위에 초점을 맞춘 캐주얼 게임 모드입니다. 대결 플레이의 압박감이 없는 이 새로운 모드는 플레이어들이 경제 전략을 시험해 보고 강화하여 Age of Empires III: Definitive Editon의 다른 게임 모드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사상 최초의 역사적인 지도
역사적인 지도:
역사적인 지도는 랜덤 지도의 새로운 변형입니다. 역사적으로 유럽 대륙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전쟁에 기반한 8개의 새로운 지도가 Age of Empires III: Definitive Edition에 추가됩니다. 각 지도마다 고유한 목표가 있으며 무작위로 생성되어 무한히 반복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이탈리아 전쟁
- 80년 전쟁
- 대홍수
- 대 튀르크 전쟁
- 대 북방전쟁
- 나폴레옹 전쟁
- 러시아-튀르크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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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DLC라길래 군말없이 사긴 했는데 역사적인 전투는 그냥 미니 유즈맵 캠페인 느낌이고, 타이쿤모드는 그냥 깰 도전과제가 생겨서 시간때우기 좋은 수준. DLC의 메인인 새 진영들을 말하자면 몰타는 방어위주로 전선을 확보해가며 땅따먹기 하기 좋은 진영으로, 카드지원 받으면 무려 진영 고유 기본 머스킷병이 자동 로켓충전 공격을 하는 사기성으로 적이 야포운용을 하는게 아니라면 기병이나 공성유닛을 따로 뽑을 필요가 없는 수준이 된다. 방어탑을 지으면 주민이 주변에서 천연자원을 빠르게 수집할 수 있고, 화약고건물의 버프로 방어탑과 성도 강해지며, 생산속도 270%에 버프카드를 받으면 중후반에 직사와 로켓포격을 하는 이 사기성 보병이 그냥 막 쏟아져 나온다. 거기에 고유 방어탑 화염방사 업글이나 강력한 방어건물인 기사단지부, 거대대포 방어탑, 기본 병영이 유닛치료를 하는등 지극히 방어에 올인한 듯한 모습이라 느긋하게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를 하기에 괜찮은 것 같다. 해군은 고유전함 지원카드가 있긴한데 그다지 강력하진 않은모습이다. 이탈리아는 역사가 보여주듯 중근대 시대에 뛰어났던 경제력을 갖춘 진영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고유건물이 식량/나무/금 자원중 하나를 투자하여 다른 두 자원을 돌려받는 형식의 건물이라 하나의 자원수집에만 올인해도 나머지 자원이 수월하게 수급될 수 있어 테크를 올리기도 편하고 무지성플레이로도 상당한 경제력을 갖출 수 있다. 거기에 고유주민인 건축가는 나무만 캘 수 있지만 건물을 일반주민보다 4배 늦게 짓는대신 거의 공짜나 다름없이 지을 수있어 천천히 머릿수를 확보해두면 목재자원도 많이 아낄 수 있고, 원래 좋은 경제력에 더 괜찮은 시너지를 뽑아낸다. 4시대 업글에서뽑는 다빈치 탱크가 무식하게 강력하기도 하고, 다른 경제력 위주 국가들은 그냥 돈만 많은데비해 이탈리아는 고유 해군유닛이나 교황청 유닛들이 강력하다 보니 후반가서 머니파워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밀어붙일 수 있는 것도 장점. 교황청 유닛들이 각 국가 고유 강력한 유닛들의 풀업수준은 아니지만 지원카드를 받지않은 스펙보다도 나은 기본스펙에 용병답게 시대별업그레이드가 따로 필요없는점까지 합쳐져 결코 그냥 경제력만 쎈 국가는 아닌 파워를 보여준다. 후반지향형 국가라그런지 초중반을 버티라고 석궁병이 방패를 들고나와 더 나은 탱킹이 가능하며, 위대한 탐험가인 마르코폴로의 출신국가랍시고 지원카드로 지형정찰도 게임시작과 동시에 걍 다 밝히고 시작할수도 있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