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Those Who Rule is a tactical turn-based RPG that puts you in command of new recruits in a low-fantasy, morally ambiguous world. Assemble and train your party, customize your equipment, and out-think your enemies as you unravel the secrets behind a conflict that threatens to tear the land apart. Will your leadership turn the tide of war—or will you be crushed beneath it?
Fight Tactical Battles
Master a team-based turn system where every move counts. Position your units to reduce the impact of RNG, and maximize your strategic advantage.
Recruit and Train
Find allies across your journey, each with unique skills and backgrounds. Level them up to face increasingly difficult enemies and shape your team to suit your playstyle.
Make Story Altering Decisions
Navigate a web of shifting loyalties in a morally complex world. Choose carefully—each decision can sway the fate of friend and foe alike.
Features
Tactical turn-based combat: Rewarding careful planning and positioning over blind luck.
Dynamic character growth: Level up, change classes, equip custom gear, and hone your recruits into elite warriors.
Gripping story: Explore a world caught in endless conflict and uncover the truth behind it.
Meaningful choices: Your decisions shape the world around you, altering gameplay and outcomes.
76561198045140670
잘 만들어진 서양식 SRPG 게임 30여년간 SRPG 를 즐겨오던 사람으로써 각종 매체에서 발매되는 SRPG 는 되도록 플레이 해보고 있는데 보통은 개 썩은 퀄리티들이 많은 인디 게임SRPG들 중에 이게임은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된다. =장점= 1. 갖출거 다 갖추어진 시스템 ZOC/방향에 따른 유불리/독특한 실드 시스/1차-2차 전직/과하지 않은 직업 스킬등 전략겜으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전체적으로 파이어엠블렘에 가까운 구성이지만 위와 같은 시스템들이 어우러져 이게임만의 맛을 주고있다. 2.넉넉한 편성인원 수 사람에 따라 장.단점일 수는 있지만 14명이라는 넉넉한 로스터로 소위 말하는 떼쟁을 즐길수 있다. zoc 이용해서 탱커들이 벽을 세우고 뒤에서 활로 쏘면서 근딜러들이 달려들어 뚜따하는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여담이지만 난 로스터가 적은게 너무 싫어서 파판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3.베르위크 사가를 생각나게 만드는 육각타일 SRPG 에서도 보기드문 육각타일을 사용하여 신선함을 준다. 맵 배치 잘못하면 최소 3방 최대 6방을 쳐맞을 수 있어 파이어엠블렘같인 1인 무쌍은 상당히 어렵다. (좁은 길목에서 장판파 싸움은 가능하다) 4.개발사의 빠른 소통 및 패치 개발자가 소통을 열심히 한다. 뭔가 패치도 열심히 하는거 같다. 인디게임에서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들 알것이라 믿는다. =단점= 1. 1인 개발사의 한계 1인 개발게임이라 그래픽이나 스토리는 썩 좋은 편이 못된다. (거기에 한국어 미지원, 유니티 자동번역도 글짜가 왕창 깨져나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 2.난이도 문제 현재 최대 난이도로 플레이를 해도 그다지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파이어 엠블렘 하드정도 난이도) 사실 이건 홍보조차 되지 않는 해외 인디게임 까지 파먹으러 하는 SRPG악귀의 입장에서 봐서 그럴지도 모른다. 타 해외 유저들도 이부분은 지적하고 있고 개발자도 추가난이도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것으로 보여서 앞으로 기대해 볼만 하다. 3.현재기준(4/14) 좀 어설프게 마무리 된듯한 게임퀄리티 후반부 도전과제쪽이 우르르 짤려나가 있다. 플레이 하다보면 뭔가 뒤쪽이 좀 만들다 만것같은 기분이 드는데 추후 수정되거나 묵혀놨다 하실분들은 수정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4. 회차 플레이 부족 뉴겜 플이나 시나리오 분기같은것은 없다. 게임하나 진득하게 파먹는거 좋아히는 분들에게는 좀 아쉬운 부분. 일단 깂도 싸고 정가에 사도 나는 돈이 아깝진 않았지만 고민되시는 분들은 스팀세일시 구매를 고려해보는것도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