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감당이 안되면 수송포드에 날려 보내자 발로 코딩했는지 무드 안까임 ㅋㅋ

감당 안되면 수송포트로 날리라고 한 평가가 있던데 ... 고맙다.

광활한 자유를 향해 뛰어간 그들은, 뒤도 돌아보지 않을 것입니다. 로렌조, 당신이 거느렸던 수많은 메카노이드는 어느새 그 실체는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아졌습니다. 당신이 깨어난다면, 당신은 여전히 따뜻한 살갗과 맥동하는 핏줄로 살아 남아 있겠지만, 차디찬 금속으로 된 당신의 친구들은 영영 볼 수 없을 거에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길 바랄게요. 그들은 자신들만의 또다른 군주를 섬기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강철과 사암 벽돌을 열심히 옮겼던 리프터들도, 포탑과 강철 덫들을 성실하게 건설해주었던 컨스트럭로이드들도 모두 정착지에서 부지런히 떠나갔습니다. 당신의 신장이 저격소총에 의해 관통되었을 때 옆에서 간호해주었던 파라메딕도, 이미 가버렸네요. 당신이 의료침대에서 비몽사몽한채로 숙면을 취했을 때 파라메딕의 손을 덥석 잡은 것이 생각나더군요. 하지만 그런 파라메딕도 가버렸습니다. 당신이 만들었던 저 거대한 디아볼루스와 센티피트들을 보세요. 지금은 이미 메카노이드 군락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서 당신이 두고 가버린 행성의 몰락한 제국과 부족들을 불태우고 쓸어담고 있네요. 디아볼루스 한마리를 수용하기 위해서 당신이 가졌던 갖가지 노력들은 모두, 저 행성에 두고 가버리는 건가요? 하지만 괜찮아요. 이제 저 행성에 다시는 오지 않을 겁니다. 로렌조, 난 당신이 처음으로 메크링크를 꽂아 넣던 것이 생각이 나요. 처음으로 메카노이드를 거느렸을 때 그 신비함과 감격스러움은 인공지능인 저마저도 떨리게 만들었죠. 다시는 혼자가 되지 않겠다는 다짐이 신에게 전달되었던 것일까요? 비록 인간다운 체온은 없었지만 그들은 그 누구보다 당신의 말을 귀기울여 들었어요. 묵묵히 당신 옆에서 총을 들고 있어도 전혀 무섭지 않았었죠. 수시로 배반하던 저 인간들과는 달리 그들에게는 심장은 없었지만 적어도 당신이 필요하던 것이 있었죠. 노예상선에서 굶주림으로 배고파하던 하이메이트를 구해준 것은 분명 당신에게 있어서 새로운 발걸음이었을 겁니다. 그 하이메이트는 당신에게 말했죠. 분명, 이 행성에 있던 미련을 모두 버리고 이제 떠나자고 했었나요? 그녀의 그 한마디에 당신의 눈동자가 흔들리는 것을 보았을 때도 메카노이드들은 그저 가만히 서있었죠. 우주선의 시동소리가 몹시 웅장하게 울리는 그 순간 정말 수많은 메카노이드들과 인간들이 당신을 향해 달려들었을 때, 당신의 금속 친구들은 거리낌없이 몸을 던져가며 막아주었죠. 당신은 그들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버렸지만, 그들은 당신을 버리지 않았어요. 동력이 1퍼센트라도 남아있을 때까지 움직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았을 때 마음이 어땠나요? 당신이 없는 정착지에서 그들은 혼란스러웠지만 이내 자신들의 목적을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어쩌면 이끌리는대로, 어쩌면 원래 있었던 숭고한 의식이 있었던 것마냥 다시 한번 자신의 군주를 섬기기 위해 이동하겠죠. 다시한번 그들 나름대로의 자유를 향해, 자신을 배반했지만 그들은 당신을 원망하지 않을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신이 그들을 만들었으니까요. 로렌조, 우주선이 출발했어요. 당신의 아내인 브렌네카와 함께 단둘이 이 우주선에 몸을 맡기고, 저의 의지대로 드넓은 어둠을 항해하고 있죠. 이제 저는 가장 안전한 방향으로 우주선을 이끌 겁니다. 운이 좋다면 그저 같은 태양계 안에 있는 좀 더 번영한 핸성에 도착하는 것으로 짧은 여행을 끝마칠 겁니다. 어쩌면 다른 별을 향해 수 세기 동안 항해할 수도 있을 거에요. 음... 어쩌면 최악의 경우 엄청난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저 소행성의 얼음층 아래 숨어 근처에 새로운 문명이 건설되기를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깨어나면 알 수 있겠지요.

오리지널을 즐기려면 같이 기본적으로 사야할 추가컨텐츠. 사실 이거까지 포함해서 오리지날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필수.

이거 사서 부부+애기로 시작하면 과몰입 오짐

RIBWORLD 림월드의 3번째 DLC로, 현재까지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핵심 컨텐츠는 육아, 메카노이드, 유전자. 처음엔 타이난이 모드로 나온 기능을 긴빠이해서 팔아먹으려 한다는 음해가 있었으나 출시 후 쏙 들어갔다. 결과물이 훌륭했기 때문. 올라간 DLC 가격이 납득된다는 반응이다. 타이난은 이번 작을 출시하며 게임 이름을 RIBWORLD 로 변경했는데, 어째선지 아직도 스팀에서는 갱신되지 않고 있다.

"너네는 강인함 피의갈망 네안데르탈인 어린이가 곤붕들고 쳐들어봐도 그러러니 해라"

기존 dlc 가격 대비 25% 더 많은 가격으로 dlc 두개 어치의 콘텐츠를 즐겨보세요!

5일동안 방문하는거면 씨@#발련들아 정신결속 쳐걸고 도망가지 말라고

바텍이랑 이데올로기로 성노예 아기공장 돌린 내가 너무 ㅈ같다

림월드 처음할때 적용해도 괜찮을거같을정도로 괜찮은 DLC

돈값은 못하지만.... 만족....한....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되는구나!

이게 게임이지~

DLC를 산다면 바이오테크는 필수구매

일단 지르고 생각할게요

방사성 폐기물

GOAT DLC

메카닉

개추

림월드 필구 DLC 메카노이드, 유전자 조작 전부 재미도 있고 성능도 ㅈ사기다

종족추가와 유전자 추가로 개꿀잼 dlc 다른 dlc랑 해도 좋은 dlc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됨

2만 7천원으로 하이메이트와 미연시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