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1지 보여줌. 꼭1지 보여줌. 게임성은 좋은데.. H씬이 좀... 단지 가성비로 따지면 좋다. 이 제작사 전통이 게임성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이다. 신작 낼 때마다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봐서 좋은때는 좋은데 나쁠때는 개판(혹은 난이도 조절 실패)내기도 함. 이번작도 게임성에 신경을 썼다. 심지어 멀티(pvp)까지 준비해놨다... 문제는 이 제작사는 야게임 제작사지 일반게임 제작사가 아니라는거. 내가 이 제작사게임을 구입하는 건 야게임 제작사라서 그런거지 게임성때문에 구입하는거 아님. 그래서 질문. 누가 이 게임의 PVP를 할까? 상대랑 매칭되기를 기다려 줄까? 아니, 상대가 오기는 올까? 서버유지는? PVP를 할 가치가 있는가? 내가 보기엔 없을것 같다. 기본적인 게임성은 매치3게임이고 등장인물(여자 6명)과의 듀얼을 통해 CP랑 스킬을 획득하여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진행하는 게임이다. 난이도가 좀 높기에 나는 치트엔진을 써서 클리어 함. (치트엔진으로 상대방 체력을 1로 만들어 버리면 됨) 이렇게 한 캐릭터를 2~3번정도 이기면 H씬이 해금됨. 단지 이 H씬이 잘만들었다고는 내 기준에서는 말 못하겠다. 싼게 비지떡. 그리고 이 게임은 잘 만든 비지떡. 정가2200원에 이정도의 비지떡을 보여주는 제작사는 이제 거의 없다. 하지만 비지떡은 아무리 잘 만들어도 비지떡이다. 그림체는 대체로 좋은편이고 2D라이브로 움직이고 배경음악이 좋고 성우의 신음소리 연기가 짧게 있고 캐릭터당 H씬의 움직임이 몇가지(4~6는) 되서 그럭저럭 괜찮기는 함. 단점은 CG작가랑 2D라이브 작가가 가면갈수록 힘이 빠진다는 거. 한번씩 무한로딩 걸려서 진행안되는거(게임 종료했다가 다시 켜면 됨) 특정 캐릭터 편중이 꽤 심하다는 거. (6명중 2명만 H씬이 2종류, 나머지는 1종류) 특정 캐릭터는 보1지 안에 안 싸고 밖에만 싼다는 거. 멀티에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거. 결론은... 괜찮은 가성비때문에 리뷰상 추천하나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은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