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clinium

Triclinium is a small comedy visual novel about a girl out of space who just wanted to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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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Cold deserted space?..
Not anymore!

A short novel for 15 minutes will immerse you in a noisy corner of the universe of some distant future (or past?) where you can maintain your usual lifestyle, even while in deep space: throw your feet on the control panel of a spaceship, walk around the bridge in your underwear, refuel at the nearest no-name station, walk around the moon and much, much more... The main thing is not to forget a daily sustenance!
But there won't be any problems with that, right? Yeah – tell that to the girl who spilled coffee on the food replicator! Of course, there are a lot of eateries around, but you need to remember the rules of decency, and try not to violate some Intergalactic Code of Some Boring Nonsense.
To eat at the nearest cafe – what could be easier, right? Right?

There are two endings in the game. It won't be hard to find both. Good luck!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7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인디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https://supergalacticgamedev.org/game/tricliniu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한 끼 해결하려고 가까운 외계 식당에 들렸다가 별별 희안한 일을 겪게 되는 한 소녀의 이야기 우주선에 설치되어 있는 음식 복제기에 커피를 쏟아버리는 바람에 우주선 내부에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게 되자, 창문에 붙어있는 전단지에 소개된 가까운 카페에 가서 한 끼를 적당히 해결하려고 하는 배고픈 소녀가 저지르는 만행 (?) 들을 다루는 짧은 비주얼 노벨이다. 게임 시작부터 / 스팀 페이지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주인공의 이름이 심상치 않은 외계어로 쓰여져 있는 것과, 이 평가를 쓰고 있는 사람이 평가의 첫 줄부터 뭔 괴상한 소리를 쓰고 있는 걸 보면 대충 예상이 가겠지만, 줄거리가 정상적인 스토리를 다루고 있지 않다. 지구에서 행동하는 것처럼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다가 실수로 외계인을 깔고 앉지를 않나, 아니면 문화충격을 주어서 말을 못 잇게 만든다던가 등등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부주의하게 깽판을 치고 다니는 주인공, 또는 비교적 아무 사고를 치지 않고 무난하게 한 끼를 먹는 주인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게임 가격을 보면 예상이 가겠지만 그리 긴 게임은 아니다. 약 15분 만에 끝낼 수 있는 초단편 게임이기도 하고, 애초에 게임의 내용이 진지한 내용보다는 하나의 유머스러운 소설을 읽는 듯한 가벼운 분위기의 내용이므로, 그냥 귀엽고 짧은 비주얼 노벨 하나 즐기고 싶을 때 해볼 만한 게임에 적당하다. 업적들의 경우도 감을 잡기 쉬워서 업적들의 설명을 보면 어떻게 해야 달성할 수 있을지 파악하기 어렵지 않고, 때문에 세이브 / 로드 기능을 이용해 다회차를 하다 보면 다 달성하는 데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굳이 한 가지 아쉬운 점을 찝자면 달성률이 가장 낮은 업적인 "What is this?" 가 감을 잡기 어렵고, 업적 설명을 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아 혼자서 찾아내기 힘들 수 있는데, 다행히 스팀 토론에 유익한 토론글이 있으니 그걸 참조하면 편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 글을 읽기 전에 게임 파일과 스크립트들을 뜯으면서 씨름을 하다가 결국 혼자서 업적 달성법을 알아서 개고생했는데, 어떻게 달성하는지 알았을 때 허무했다 ;;;; 결론적으로, 별 깊은 내용 없이 귀여운 캐릭터 및 가벼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비주얼 노벨이지만,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으며 그래도 텍스트를 읽는 재미가 있었으니 추천. 15분 동안 배고픈 여주인공과 함께 정신이 아득해지는 우주 카페에서 한 끼를 즐기고 싶을 때 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제목인 Triclinium 의 뜻을 찾아보니 그냥 "식당" 을 부르는 어려운 단어였다. 뭔 심오한 뜻이 있는 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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