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bbon: Beyond the Trees

긴팔 원숭이의 독특한 동작을 마스터하고 스윙, 슬라이드, 섬머솔트로 수풀이 우거진 정글 캐노피를 달리세요. 영원히 사라졌을지 모를 집을 찾아 떠나는 가족의 생존담을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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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Gibbon: Beyond the Trees는 알 수 없는 곳으로 떠난 길 잃은 긴팔 원숭이를 쫓아가는 손으로 직접 그린 모험담입니다. 해방 모드에서 자유를 향해 달리거나 한 시간 동안의 스토리로 다른 동물들이 실제로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긴팔 원숭이의 브래키에이션(가지에서 가지로 스윙), 가속도를 활용한 섬머솔트, 동료 긴팔 원숭이와 함께 공중 높이 뛰어오르는 동작 등을 마스터하고 야생의 정글에서 살아가는 스릴과 만족감을 느껴보세요.

특징:


  • 긴팔 원숭이가 나무를 이동하는 브래키에이션을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동작을 체험하세요.
  •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마스터하고 다른 긴팔 원숭이와 함께 공중으로 뛰어오르세요.
  • 긴팔 원숭이 가족의 모험으로 다가오는 인간의 위협에서 벗어나세요.
  • 1시간에 걸친 스토리 모드에서 자유를 향한 레이싱을 하거나, 해방 모드에서 절차적으로 생성된 정글을 자유롭게 달리세요.
  • 일일 달리기 모드에서 멀리 스윙, 백플립, 슬라이드하며 순위표에서 경쟁하세요.
  • 아름다운 2D 그래픽이 빠르게 사라지는 아름다운 세계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 동남 아시아의 야생 정글에서부터 그 너머 인간 세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을 탐험하세요.
  • 모든 백과사전 항목을 모아 긴팔원숭이와 그들의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세요.
  • Gibbon: Beyond the Trees는 첨예한 환경, 밀렵, 기후 변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4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525+

예측 매출

7,612,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액션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튀르키예어, 스페인어 - 중남미,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어
http://brokenrul.es/

업적 목록

스팀 리뷰 (7)

총 리뷰 수: 7 긍정 피드백 수: 7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7 user reviews
  • 긴팔 원숭이 가족이 동남아의 숲을 누비는 게임입니다. 1시간 남짓, 10개 챕터로 구성된 아주 짧은 스토리 모드와 다수의 도전과제를 포함하는 무한 모드가 제공됩니다. 모바일로 유명한 '알토' 시리즈나 스케이트보드 게임들과 유사한 액션성이고, 질주의 맛은 강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자연스러운 카메라 워킹으로 감상하는 맛이 있습니다. 제가 그리 능숙하게 플레이 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제공되는 기술만으로도 스릴 있고 다채롭게 플레이 하실 수도 있고, 기술이 너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섬세하고 고운 배경에 더 집중할 수 있지만, 기술이 한 두 가지 정도는 더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 게임은 실제 동남아의 숲을 모티브로, 긴팔 원숭이들이 인간 때문에 겪게 되는 현실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훌륭한 비주얼과 담백한 액션을 통해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됐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괜찮은 예시라고 봐요. 플레이 타임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아보이기는 하나, 일러스트와 연출이 아주 멋지고 꽤 기억에 남을 만한 1시간을 선사하기 때문에, 현재 30% 할인 가격 정도면 충분히 받아 들일 만한 수준이라고 느낍니다.

  • 긴팔원숭이의 소중한 터전을 지켜주세요 올드 맨즈 저니(Old Man's Journey)를 개발한 Broken Rules의 신작으로, 인간들의 무분별한 밀림 파괴를 피해 자유를 찾아 떠난 긴팔원숭이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gibbon이라는 단어에는 긴팔원숭이라는 의미가 있어 말 그대로 긴팔원숭이 게임이라 할 수 있고, 실제로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긴팔원숭이의 특성과 동남아 밀림의 생태계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의 소견을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모습이다. 밝은 색감의 비주얼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하며, 사운드는 대체로 무난한 편.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이긴 하지만 어차피 말 못하는 긴팔원숭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이라 언어가 큰 의미는 없다. 조작이 꽤나 단순하고 간결한 편이다. 긴팔원숭이가 자동으로 앞으로 움직이고, 긴팔원숭이의 위치에 따라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인식하고 버튼에 대응하는 행동을 취하는 방식이다. 두 팔을 분주히 움직여 매달리며 앞으로 나아가는 광경이 꽤나 역동적이고, 버튼 인식도 그럭저럭 괜찮아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다. 팔이 긴 만큼 다리가 덜 발달해서 그런지 도리어 뛰는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매달려 움직이거나 지형 사이를 뛰어넘는 것에 한정해서는 속도감이 제법 좋다. 단순하고 간결한 버튼 액션으로 긴팔원숭이 특유의 움직임과 속도감을 이만큼 구현했단 점이 인상적이다. 긴팔원숭이 가족의 탈출 과정을 담은 스토리는 대체로 무난하게 흘러간다. 밀림에서 오순도순 화목하게 살던 도중 갑자기 들이닥친 인간들의 난개발로 인해 터전을 잃을 위기에 처하고, 갖은 고초 끝에 새로운 터전을 향해 떠나는 과정은 전형적이면서도 알기 쉬운 전개를 보인다. 이렇듯 스토리 자체는 무난하지만 스토리텔링이 그다지 좋지 못한데, 긴팔원숭이와 배경 사이의 상호작용이 전혀 없다시피한 데다가 스토리 파트의 내용이 지나치게 짧아 몰입도가 떨어져 위화감이 상당하다. 한 차례 엔딩을 본 이후에는 보라색 아기 긴팔원숭이를 조종하는 해방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지형이 무작위로 뒤섞여 등장하는 일종의 무한 모드라 할 수 있는데, 지형을 이리저리 넘나들며 자유롭게 날아다니듯 움직일 수도 있고 작은 우리에 갇힌 야생 동물을 풀어줄 수도 있다. 설령 놓치는 야생 동물이 있어도 이후에 또 등장하니 수집에 대한 걱정이 필요없고, 어느 정도 야생 동물을 풀어주면 이후 지형에 풀어준 동물들이 등장하거나 함께 달리기도 해 자잘한 재미 요소가 된다. 다만 이걸 감안해도 게임 플레이 자체는 긴팔원숭이가 날고 기는 선에서 그쳐 수집 이외에 동기가 다소 약하다는 점이 아쉽다. 긴팔원숭이라는 멸종위기종과 무분별한 자연 파괴에 대한 경종이라는 사회적인 메세지를 담은 게임이고, 그런 의미에 있어서는 좋은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긴팔원숭이를 직접 조종해 밀림을 누비는 게임 플레이 역시 그럭저럭 흥미롭다. 다만 스토리텔링이 다소 경직돼있어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아쉽다. 알바 : 야생의 모험(Alba : A Wildlife Adventure) 같은 자연 보호를 테마로 한 게임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 P.S! "캐너발트"라는 도전과제를 획득하기가 무지막지하게 까다롭다. 해방 모드에서 마을 지형의 가장 높은 크레인 위를 건너야 하는데, 이것 자체로도 난이도가 몹시 높은 데다가 지형이 무작위로 나타나는 해방 모드의 특성상 운이 나쁘면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소요된다. 순전히 도전과제로 게임을 평가할 생각은 없다만, 솔직히 이런 도전과제를 넣는 건 좀 많이 아닌 것 같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842476

  • 긴팔원숭이 어드벤쳐 게임 긴팔 원숭이 보호협회의 자문을 구해 만들어졌다고 하니 게임 스토리에서 나오는 비극들은 어느정도 실화 기반이다 시작할 땐 숲속에서 자유롭고 쉽게 다니지만 벌목과 산불로 타고 다닐 나무가 사라져 1차로 난이도가 올라가고 밀렵꾼이 등장해 2차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방식은 꽤 신선했다

  • 걍 ㅈㄴ 슬픔

  • 인간이 문제다

  • 재밌고 메시지도 좋지만 패턴이 적어서 금방 지루해진다. 정가 13,500원은 과한 느낌.

  • 짧은 시간이지만 재미있게 했고 긴팔원숭이포함한 야생동물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게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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