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습니다. 스크린샷에서 보다시피 골드버그 스타일의 퍼즐들을 해결하거나, 만드는 게임입니다.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은 수준입니다. 조금만 고민하면 대부분 쉽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100여 개의 레벨을 클리어한 후, 메인메뉴에서 Change Lab을 누르고 New Challenges를 선택하면 다시 새로운 100여 개의 레벨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운에 의지해야 하는 레벨이 몇몇 있다는 것입니다. 오브젝트를 1픽셀만 옮겨도 결과가 변하는 경우가 있고, 뽀록이 터져서 어이없게 클리어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오브젝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거나 목표를 달성해도 클리어가 안 된다거나 하는 버그가 다소 있습니다. 그럴 땐 그냥 끄고 다시 실행하면 보통 해결되더군요. 필자가 플레이하며 가장 엿같았던 것은, 오브젝트를 설치한 후 시험해보기 위해 작동을 시작하면 화면 왼쪽 상단에 웬 교수님이 나타나 알아듣지도 못할 말을 계속 떠든다는 사실입니다. 별 중요한 얘기 같지도 않은데 주둥이 오지게 놀립니다. 이 게임 내에서 제일 시급히 만들어야 할 장치는 교수님의 세 치 혀를 뽑는 장치인 것 같네요. 하지만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여러분은 여러분이 만든 장치의 왼쪽 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관찰할 수 없습니다. 라고 생각했더니 옵션에서 끌 수 있었군요. 이걸 다 깨고 나서야 찾아내다니. 와우! 시1발!1 - 화면 우측 하단 i 버튼을 누르면 달성 목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마우스 휠을 돌리면 오브젝트를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 마우스 휠을 누르면 화면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재미없음 창의적이지 않은 어거지 방식이 많음

중학교때 이걸 했더라면 이과 안갔을텐데... 주제도 모르고 이과를 가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