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간략한 이야기
잿빛과 먼지의 시대는 끝난 줄 알았다. 그러나 그림자는 다시 깨어났고, 예언은 시작되었다.
달빛 아래 태어난 백발의 소녀, 엘리아.
오직 그녀만이 몰락한 별에 맞설 수 있다.
탑의 꼭대기에서 깨어난 악몽을 멈추기 위해, 그녀는 다시 불꽃을 들고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제, 세계는 다시 어둠에 잠식되려 한다.
당신은 그 운명의 칼을 쥔 자다.
신규 모드 추가!
새롭게 추가된 보스 도전 모드를 즐겨보세요.
강력한 보스들과의 연속 전투에 도전해보세요.
게임 개요
Slayer: The Demon Haunted World는 정교하게 설계된 전투 시스템과 어두운 서사를 중심으로 한 전략 액션 게임입니다.
단순히 반응 속도만으로 해결되는 게임이 아니라,
움직임의 방향과 위치, 공격 각도, 페링과 회피 타이밍, 맵 구조까지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세 가지 게임 모드
액션 모드 (Action Mode)
자유로운 방향 공격이 가능하며, 속도감 있는 전투가 특징입니다.
콤보 중심의 플레이로 시원한 액션을 즐기고 싶은 유저에게 적합합니다.
마스터 모드 (Master Mode)
공격은 오직 정면으로만 가능합니다.
잘못된 위치선정은 공격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 이동과 전략적 포지셔닝이 핵심인 모드입니다.
하드코어 모드 (Hardcore Mode)
라이프 수가 한정된 가혹한 모드로, 모든 생명을 잃으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실수 하나가 곧 끝이라는 극한의 생존감을 원하는 유저를 위한 모드입니다.
전투 및 플레이 특징
전략 중심 소울라이크 전투:
회피, 패링, 경직, 스태미나 등 다양한 요소가 유기적으로 작동
타이밍과 움직임의 계산이 전투의 승패를 결정합니다.퍼즐처럼 설계된 전장:
단순한 적 배치가 아닌, 함정과 복합 구조가 공존하는 스테이지 구성
공간 인식과 판단력이 요구되는 탐색 기반 맵보스전 중심 설계:
각각의 보스는 독자적인 패턴과 전투 기믹을 가짐
스킬 조합과 상황 판단이 핵심인 고난이도 전투짧고 강렬한 경험:
플레이타임은 짧지만 전투 밀도는 매우 높게 설계되어 있어
반복 학습과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극대화합니다.
다가올 신규 콘텐츠: 망자 모드 (The Fallen Mode)
2024년 10월 업데이트 예정
기존 캠페인을 넘어서는 DLC 또는 후속작 수준의 대형 콘텐츠가 준비 중입니다.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맵과 루트
새로운 적 유형과 보스
강화된 전략 난이도와 몰입도 높은 분위기
Dark Souls를 연상시키는 무거운 톤과 밀도 높은 플레이
망자 모드는 단순한 확장이 아닌, Slayer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문이 될 것입니다.
Dis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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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서 친구가 하던 게임을 보던 그 느낌 어린 시절, 친구 집에 놀러가면 가장 기대되는 것이 그 친구 집에는 어떤 게임이 있을까 였습니다. 처음 보던 - 혹은 게임잡지에서나 보던 - 게임을 친구는 자랑스레 플레이했고, 그 친구가 실수할 때면 '나라면 더 잘할텐데' 라는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정작 내가 해보면 그러지 못했다는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어릴적 향수(鄕愁)일까, 어릴적 향수(香水)일까 "슬레이어"는 어린시절 하던 그 게임들의 냄새를 잘 내는 게임입니다. 룰은 단순하고, 뭉갠 그래픽은 상상력을 자극하여 게임에 집중할수록 전체적으로 깔린 어둠에서 긴장을 끌어냅니다. 사방향 이동과 정면만 공격이 가능하다는 고전적 룰은 게임을 퍼즐로 이끌어가는데 충분한 제약사항이며, 스탯을 찍고, 각종 스킬과 아이템을 모아 컨트롤로 적을 돌파하는 것은 클래식 RPG의 재미가 있습니다. 미워도 다시 한 번, 얼리액세스 과감히 얼리액세스를 선택한 게임사는 보란듯 아직 구현되지 않은 스테이지가 있음을 시작부터 알려줍니다. 출시 후 꽤 자주 이루어지는 밸런스 패치는 유저의 피드백을 받고 있음을 알려주고 1스테이지와 또 다른 느낌으로 진행되는 2스테이지는 앞으로 있을 이후 스테이지에 대한 업데이트의 기대감을 갖게 해줍니다. 로드맵이 발표되지 않은 현재이지만, 흐려진 그래픽에서 상상력이 자극되듯, 플레이 가능한 앞 분량에서 뒷 부분의 기대감을 또 갖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