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t Academy is a choice-driven adult Visual Novel about adventures and studying in the school of magic and wizardry. Play as a young guy who got invited to Cordale Academy. The whole world full of sorcery and passion await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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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0 원
450+
개
6,975,000+
원
1편 자체만으론 추천하기 어렵다. 대놓고 2편 이후까지 해야만 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설계한 느낌이다. 이야기에 깊이가 없고, 등장 인물의 면모가 드러날만 하면 이야기가 끝나버린다. 게다가 대놓고 해리 포터를 베낀 내용인데 깊이가 없다보니 헛웃음이 많이 나온다. 또한 캐릭터의 생김새가 묘하게 비잉어딕에서 베껴온 것 같아서 좀 별로다(베끼려면 좀 잘 베끼든지). 그리고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배경 음악의 품질이 매우매우 조악하다. 음질을 전혀 신경쓰지 않은 것 같다. 여러모로 볼 때, 이 게임 단독으로는 추천이 어렵다. 구매코자 한다면 꼭 후속작까지 묶어서 세일할 때 살 것. 너무 까기만 한 것 같아서 눈에 띄었던 좋은 점을 하나 꼽자면, 농구공 피부가 아니다. 인물 모델링은 그닥이지만, 피부 텍스쳐는 정말 잘 만드는 개발자인 듯하다. 피부 클로즈업 시 기분이 나빠지지 않는 점은 굉장한 장점이긴 하다.
모든 도전과제를 달성한 41번째 게임입니다.. 스팀으로 구매하기 전에도 해보긴 했었지만 스팀판으로 진득하게 제대로 플레이 해보는건 오히려 시즌3 를 먼저하고 난 후가 되었습니다. 이른바 빌리 포터 시리즈의 그 첫번째 입니다. 빌리 성님처럼 미트스핀도 있습니다만 처음 시작할때 활성화 여부를 정할 수 있습니다. 도전과제에는 영향이 없으니 취향이 아니면 끄고 하세요. 샌드박스 모드와 비쥬얼 노블 모드 둘중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 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모든 이벤트와 도전과제를 달성하려면 샌드박스 모드로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비주얼 노블 모드에서는 놓치는것들이 있거든요. 일단 시즌1 이라 그런지 분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DLC 위자드 팩을 제외한 순수 게임 용량이 2.7기가 입니다. 그럼에도 렌더링은 깔끔합니다. 애니메이션은 괜찮은것도 있고, 밋밋한것도 있어서 조금 애매하지만요. 보통 야겜에 최애 캐릭터가 하나쯤은 있어야 그 게임을 할 맛이 납니다.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나의 최애 캐릭터의 분량이 좀 더 많아지길 바라게 되고요. 러스트 아카데미에서의 저의 최애는 아델 입니다. 그런데... 아델의 분량은 처참합니다. 야스씬이 전혀 없거든요.. 아델은 시즌2에서 조금 분량이 늘긴 하지만 그래봐야 엑스트라 중 하나라 처참한건 여전합니다. 대충 빙어딕으로 치면 새라와 멜라니 위치라고 보시면 되겠군요. 하... 개소리가 길었군요.. 리뷰에 넋두리나 해봤습니다. 결론은 그럼에도 무난한 게임입니다.
비추
This game appears to fall short of the quality of game Freshwoman. It’s something I frequently observe in games: the mismatch between characters' facial expressions, gestures, and the dialogue is quite unsettling.
76561198095441773
야겜 소믈리에입니다. 축구 특기생이었으나 부상으로 입학장학금을 반납하게 돼 미래가 불투명해진 주인공. 부모님 사후 어머니의 친구 집에서 생활하던 그였으나, 새 가족은 더는 참을 수 없다며 집세를 내라고 요구합니다. 수중에는 돈이 전혀 없어 미래를 걱정하던 찰나 Cordale 마법 학원의 입학시험 자격을 얻었다는 편지를 받게 됩니다. 마법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에 누군가의 짖궃은 장난이라고 생각한 주인공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Cordale 마법 학원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하게 되는데... 전체적으로 해리포터 오마주로 꽉 찬 게임입니다. 간판 히로인은 "헤일리 레인저"로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에서 이름을 따왔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 모델링은 엠마 왓슨을 따왔습니다. 열차를 타고 들어가면 나타나는 고성에서 펼쳐지는 마법 교육, 4개로 나뉜 기숙사, 은발의 긴 수염을 자랑하는 교장 등등 원작과 유사하나 살짝 비튼 정도의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게임 장르는 샌드박스입니다. 비주얼 노벨 모드가 있긴 한데 애초에 샌드박스로 개발된 게임이고, 개발자도 샌드박스 모드를 권고합니다. 저는 샌드박스를 즐기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 꽤 재밌게 했습니다. 할 수 있는 가짓수도 다양하고, 가이드도 잘 돼 있어서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거든요. 추가적으로 말씀드릴 것은 갤러리 잘 돼 있고, OST 훌륭하고, H신 애니메이션도 괜찮으며, 신음 요소도 있다는 점이겠네요. 콘텐츠 양 및 가성비도 나쁘지 않습니다. LGBTQ 콘텐츠도 있어요. 물론 기호에 따라 안 나오게 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결론은 이 게임은 평범한 작품입니다. 그냥저냥 재밌게 플레이하긴 했는데, 우수한 게임이라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나쁜 점은 없었는데 그렇다고 기억에 남는 좋은 점도 없었습니다. 딱 평범한 야겜인 것 같아요. 해리포터 시리즈의 팬이거나, 엠마 왓슨 닮은 히로인과 H신 가지고 싶다 하시는 분께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