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지원된다고 되있지만 한국어가 없다?????? 낚시인가??? 다음업데이트때해준대네

지루함 그게 다임

드디어 한글화가 되었군! 근데 지금 진행 버그가 있다고 하니 픽스 패치 나오는거 보고 구매하시길.

2시간 넘게했는데 업뎃하고 세이브파일 다날아감 앞부분 다시하기 싫어서 접음 중간에 주인공 바뀌고 이상한 사슴 대가리랑 다닐때부터 이거 왜해야되나 싶음

발전 가능성이 있는 아쉬운 게임이라 비추천을 드립니다. 하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이 '개패고싶다' 였습니다. 먼저 짧게 이 게임을 설명하자면 레슬링하는 턴제 전략이라 생각하고 샀지만, 플레이타임의 40시간 정도는 맵돌아다니며 쯔꾸르 퍼즐 풀기였습니다. 만점 점수 5 중... 스토리 3 큰 틀에서 보자면 이야기 구조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공간속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클라이막스로 가면서 서로 모이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레슬링 이야기에서 전쟁이 나오고 우주가 나오고 배경이 너무 난잡합니다. 이야기의 철학은 나쁘지 않으나 몰입도가 떨어졌습니다. 아트 5 자연스러운 아트 덕분에 엔딩까지 달릴 수 있었습니다. 연출과 이펙트 모두 괜찮았습니다. 음악 4.5 음악들도 잘 어울리고 괜찮습니다. 전투 방식 3 필드 몹에 핀을 하는 건 모두 없앴으면 합니다. 경기장 경기만 핀을 하게끔 했으면 좋을듯 합니다. 또, 프로레슬링을 실제로 보면 조금 때리다가 큰 기술을 쓰게 되는데 처음부터 기술을 쓰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경기장에서 경기할 때만이라도 빌드업 해나가면서 기술을 쓰는 식으로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틱 모먼트 시스템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조금 더 의미 있는 것들로 다듬었으면 좋겠습니다. 맵 게임적 디자인 1 하면서 '개패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원흉. 이 게임 이미지를 잡아먹는데 큰 역할을 함. 아쉽게도 내 솔직한 느낌은 그렇다. 이동거리가 너무 길다. 이벤트 하나 발생하고 1~2분 이동해서 다른 이벤트 하나 발생.. 아예 퍼즐을 없애던가 이동거리를 줄이던가 아니면 맵을 줄이던가.. 진짜 개패고싶다라는 생각이 절로나옴 씨발. 비중이 제일 커서 이 게임이 무슨 게임인가 하는 본질이 바뀜. 이 게임 처음 할 때 이미지가 2d 픽셀 평작겜인줄 알고 했는데 하면서 느끼는 건 초급 알만툴 퍼즐게임에 그래픽만 엄청 까리하고 전투방식 추가한 게임이었음. 총평 5점 만점에 2.9점 아쉽다. 만약 2가 나온다면 게임적 완성도를 높여서 레슬링이라는 특수한 요소를 좀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