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콜필드는 새 단짝 친구 사피가 눈 속에서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평행 시간선으로 향하는 길을 여는 능력을 깨우칩니다. 두 시간선 사이를 건너갈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을 발견한 맥스. 과연 맥스는 같은 살인 사건을 해결하고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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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시퀄인 만큼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1을 플레이해야 알 수 있는 요소들이 나옵니다. 전작에서의 맥스와 클로이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불호하게 될 스토리로 게임이 시작되게 됩니다. 저도 이 점에서 점수를 낮게 주고 싶네요.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에피소드 1,2의 흐름을 따라간다면 클로이는 등장조차 안할 것 같아요. 덱나인은 본편의 선택지를 존중한다고 했지만 이 방식은 영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편의 엔딩 중 어느 하나를 골라도 현재 공개된 에피소드 1,2에서는 스토리 라인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본편 엔딩, 에피소드1 일부 스포: [spoiler] 클로이 생존 엔딩을 고르면 둘이 헤어졌다는 이야기만 짧막하게 나옵니다. 클로이는 맥스와 함께 미래를 보고 싶었지만, 맥스는 시간을 돌리는 능력때문에 미래를 보지 못하고 과거에만 매몰되어 있다 이런 식의 편지만 남기고 헤어진 채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생존 엔딩을 선택한다 한들 클로이의 sns를 볼 수 있지만 스토리 진행상 전혀 영양가가 없는 이야기만 종종 업데이트됩니다. [/spoiler] 클로이가 스토리 상에 전혀 관여할 껀덕지가 안보여요. 전혀요. 물론, [spoiler] 베이 [/spoiler] 엔딩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을테니 이런 식으로 푼 건 어렴풋이 이해가 가지만 클로이가 등장하길 바랬던 사람으로써는 이런 스토리텔링이 달갑지는 않더라구요. 아마 새로운 캐릭터와의 연애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해놓은 것 같아요.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는 그리 좋지 않은 컴퓨터인데도 그림자 옵션을 최소로 낮추면 프레임은 60가까이 나옵니다. *컴 사양 아수스 a320m-gaming amd 라이젠 3600 32g 램 2060 글카 스토리 진행 상 닫혀있어야 할 상자가 열려있는 버그를 제외하면 아직 버그를 만나보지 못해서 게임 완성도 면에서는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노래의 선정이나 스토리의 흥미진진함은 본편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를 기대해도 될 만큼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맥스 일기장이 본편에서는 미국애니 스타일이었다면, 시퀄에서는 일본애니를 많이 봤는지 십덕그림이 채워져있더라구요. 요약 본편의 스토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달갑지 않은 스토리 진행이지만, 게임 자체의 전반적인 완성도는 뛰어납니다.
I don't recommend you to buy early access. I was weak minded and gave up the money. Because I have... we all have waited so long. And I already saw full play video. So for me it was quite boring to play on my own. The first time when i bought LIS 1. I saw episode 1 on youtube. When the girl tried to jump from the roof I was so intrigued to save the girl and I could. But this double exposure. I don't feel my choices are that important. Since LIS 1, 2 all the other LIS games are like ... i would say like not authentic LIS... I hope I have more cat contents in 3-5 episode. So far...man...too expensive...
레이 트레이싱 끄는 설정이 없어요. 업스케일링 없이 검은신화 오공도 잘했는데 빌어먹을 광원 때문에 이 게임만 키면 공군이 비행훈련 하는거 같아요
시리즈 최초 한글화 너무 좋아요ㅠㅠㅜㅜ True colors 에서부터 캐릭터들의 표정연기가 발전한게 좋았는데 이번에도 연기랑 모델링 텍스쳐 머터리얼 다 섬세하게 어울려서 좋았어요 OST도 좋았고 단점이라면 사전플레이가 2주나 앞이였다는 점이랑, 캐릭터 의상이 실내복 실외복 따로 따로 지정을 못해주는게 아쉬웠네요
가끔 캐릭터가 사라지거나, 문이 이상하게 닫히는 등의 사소한 버그가 있었지만, 게임은 재밌었다. 오랜만에 맥스를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이젠 그저 남은 에피소드에서 떡밥을 잘 회수하길 바랄 뿐이다...
역시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는 맥스가 근본인듯
시작하자마자 환불했다. 동성애적인 내용이야 뭐 어떻게 넘긴다고 해도 전작에서 내가 마음에 들었던 엔딩 하나가 개뻘짓이 되었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나버림.
재밌었다~ 다음 작품은 나오는거지..?? 어떻게 스토리 풀련지 궁금하네.. 맥스 이쁘다
oO(맥스!! 클로이!! 죽도록! 사랑훼!!) 1의 맛이 너무 고자극 맛도리라 다소 심심한듯 하지만 맥스가 주인공으로 시리즈가 계속 나온다는 것 자체로 만족 클로이는 스포가 될거 같아서 못 얘기하겠지만 1끝나고 여운이 안 가셔서 나는 너네 보려고 공식 코믹북 까지 샀었다.. 그냥..그렇다구....사랑한다구...
이 게임의 문제점 LGBT나 이런것을 제외하고 이야기해본다 유저 대부분이 게임을 하는 이유는 그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공감을 느끼며 세계관을 탐험하는 체험 하기 위함이다 유튜브로 게임영상을 보는것과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의 차이는 이 부분에 있다 그러나 이번 편은 간단한 예로 들자면 '유튜브 결말포함 영화 짧게보기' 의 느낌이 강하다 공감과 체험 감정이입을 할만한 쉼표와 디테일이 없으며 자극적인 에피소드 별 후반부만 겪으며 그저 스토리를 빨리 해소하기위한 도파민 장치가 되어있다 이점이 몰입도를 떨어뜨리며 지치게 만들고 이전 작품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만들어준다 완성도를 주관적인 견해로 볼 때 이전 1,2 (리마스터아님) 편을 95점 정도로 본다면 이번 작품은 60점 정도 수준을 줄 수 있겠다 결론: 유튜브로 스토리만 봐도 공감은 똑같을것
별로임. 이 게임이 라이스 프랜차이즈가 아니었으면 그냥 조용히 묻혔을 것 같음. 그냥 기존 팬들 구매 유도 인질이지 맥스가 주인공일 필요도 없음. 등장 캐릭터들이 단편적이고 매력 없음. 초능력이라는 소재가 서술적 편의로 너무 남용됨. 선택지가 개씹 무의미함. 중반까지는 그럭저럭 몰입감 있다가 후반에서 그냥 무너짐. UI 디자인, 컷씬 사이 이음새 등 만듦새도 떨어짐. 마지막에 세계관 확장 밑 후속작 예고는 진짜 기가 찼음. 스퀘어 에닉스가 잡은 방향성이 정말 마음에 안듦. 앞으로 이 시리즈로 무슨 짓을 하던 그냥 1편이 이 프랜차이즈의 정수이자 전부임.
인터랙티브 무비 작품중에는 가장 뛰어난 작품인건 맞다. 맵 한번 이동할때 마다 있는 NPC들과 생존시간대,사망시간대 별로 같은 물체지만 달라지는 상호작용. 나름대로 신경쓰고 만든 게임인것은 맞다. 하지만, 유저와 사피의 관계형성에 너무 적은 시간을 주지않았나 싶다. 의도 한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선택지 전후로 저장을 못하는것이 조금 맘에 안들었다;; 결론은 갓겜이다 보다, 예상한 것 만큼 나왔다 느낌이다. 만족도는 60%~70%
게임은재미있습니다 다만 상술이문제지 그냥 일반판사세요 옷몇벌에 고양이 한번만지면 끝 95800 원은 너무하잖아 그리고 클로이 등장안한다고 말이 많은데 엔딩애서 떡밥던짐니다 다음편에 등장할지도....
일단 난 라이스1 광팬.. 맥스 나온다길래 ㄱ처럼 달려왔는데..초반에 PC적인 요소가 너무 많이 떡칠되어있음. 1, 2 는 PC적인 요소가 적당히 조화가 되어 게임에 스며들어 있던 느낌이라면 4편은 좀 과하다 싶은 느낌이다. 그래도 스토리적으로는 나쁘지 않음. 정말 전형적인 라이스 전개. [spoiler]맥스와 클로이가 헤어지는 과정[/spoiler]이 DLC로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목 : [AFTER THE STORM] [spoiler]사피가 마지막에 그런 말을 했으니 5편이나 DLC가 필수 일텐데 대체 초능력자들 다같이 모이면 세상 망?[/spoiler] 만약 LGBTQ 태그가 상관없다면 아주 잘 즐길 수 있을듯 하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는데요.... 왤케 레즈비언들이 게임에 많음? 구라 안치고 역겨워서 하기 싫어짐;; 제일 심각한건 무슨 10대 슈퍼히어로물도 아니고 능력자가 계속 나타나 ㅋㅋㅋㅋ 이게임이 유명해진게 능력때문이 아니라, 자아성찰과 성장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인데 무슨 개망쳐놨네 ㅡㅡ 이럴거면 마블영화나 보러가지 이게임을 왜함? 걍 환불받고싶다 ㄹㅇ로다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1편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그 기억과 추억 덕분에 맥스가 복귀한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더블 익스포저도 구입해 엔딩까지 봤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맥스가 성인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구매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솔직히 그냥 사지 않는 게 낫습니다. 진심으로, 맥스는 1편의 추억 속에 그대로 남겨두는 게 더 아름다울지도 모릅니다.
맥스의 능력을 도대체 어떻게 증명하죠? 버그인가요? 모지스가 그냥 서 있기만 해요 ㅡ_ㅡ
아오 그냥 ㅈ버그 걸려서 진행도 안되고 쓸데없이 뺑뺑이 존나 돌리고, 내용이고 전개고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고 전작들 재밌게 해서 삐산 돈 주고 산건데 쓸데없이 미친 PC만 뒤지게 뭍혀놓고. 전작들은 클로이가 레즈비언이고 그런것들이 재미와 어우러지고 애초에 생긴거 부터 레즈여서 딱 맞아 떨어져서 좋고 등등 그랬는데 시발 여긴 그냥 앞 뒤 하나도 안맞고 존나 쓸데없는 PC 범벅에 불쾌감 덩어리임. 버그만 안걸렸어도 그냥 꾹 참고 했을탠데 ㅈ같은 버그떄문에 다시 하기 ㅈ같아서 안한다. 유튜브로 결말 보니까 결말도 뭐 별거 없드만 ㅅㅂ 시간 낭비 돈 존나 낭비다
비교 대상이 1편이라 그렇지 이 작품도 좋은 작품임. 대신 1편 플레이나 내용은 꼭 알고 진행해야합니다. 겹쳐지는 부분이 많아요. 그래픽은 아주 좋고 스토리도 나름 괜찮다고 봅니다. 연출도 아주 좋아요.
또 다시 펼쳐지는 맥스 콜필드의 이상한 이야기. 장점 1.1편을 해본 사람을 위한 1편의 추억 요소가 많다. 2.공식 한글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시리즈 최초 공식 한글화로, 한국어로 플레이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좀 더 접근이 좋아졌다. 3. 제작사는 바뀌었지만, 남아있는 에피소드 전달력 : 적절한 반전과 자극요소로,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이 좋다 4.음악: 1편부터 느껴지는 음악의 적절한 배치가 좋다 단점(스포일러 주의) 1..전편에 대한 오마쥬: 장점이자 단점 [spoiler] 클로이를 살리건 죽이건 결국 이야기의 진행과는 큰 관련없고 그저 스토리 전개용 으로만 남겨놓은 요소.[/spoiler] 2.1편과 비교하면 두드러진 PC: 1편에는 은은 하고 살짝살짝식 담겼지만, 제작사의 변경때문인지 몰라도 1편에 비하면 두드러지게 반영 되어 있다. [spoiler] 그러나 본편 내에서 남녀 연애 루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spoiler] 드래곤 에이지 급의 불쾌한 PC까지는 아니라 생각이 든다. 3.스토리의 대한 불만: [spoiler] 아니 작품이 가장 마지막에 엑스맨이 되버리냐. 다음작이 나온다면 외전이나 2편 애들도 불러와서 진짜로 능력자 배틀물을 만드려나 보다... [/spoiler] 총평 1편의 주인공을 재등장시켜 과거작의 팬을 위한 작품이긴 한데, 아쉬운 점이 있다. 정가로 구입하기에는 살짝 비싼 값이 있기때문에, 원작 팬이라면 20-30%대 그냥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40%- 50%대에 구매를 추천하며. 반드시 원작 1편을 해보고나서 플레이 하지 않으면, 스토리 이해는 어려우니 1편을 반드시 플레이 하길 바란다.
그렇게 유난을 떨더니, 너네도 결국 헤어졌구나...
6만원이면 치킨이 3마리입니다. 여러분의 돈은 소중해요
재밌기는 했는데... 속편이 나올까?
너무 재밌게 했어요. 예쁜 풍경과 노래는 덤
널 어떻게 잊었는데....
덱나인 미쳤냐 이 새끼들아?
맥스가 맛있고 게임이 친절해요
내가 뭘한건지 모르겠다.. 맥스 억지로 넣은 쓰레기
강추
돈 벌고 싶었구나
쩝.........
지금까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시리즈중 가장 몰입하기 어렵고 난해했던 작품. 이번작의 주 무대는 겨울의 칼레돈 대학교. 이곳에서 시간 강사를 맡고 있는 주인공 맥스가 새로운 절친인 사피를 눈앞에서 잃으면서 생기게 된 자신의 새로운 능력, 이 능력을 이용해 사피의 죽음을 파헤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그러나 게임의 진행방식은 대학교를 둘러보며 조사한다는 단조로운 형식을 보여주어 초반에 빙빙 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새로운 캐릭터들의 개성 역시 뚜렷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맥스의 절친이라 하는 사피의 행보와 그녀의 사상도 진행할수록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후반부에 밝혀지는 그녀의 비밀 또한 납득하기 어렵고 억지스럽지 않았나 싶었구요. 전반적으로 입체적이지 않은 캐릭터들이 그냥 하나의 이야기를 향해 흘러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게임 내에서 고민하며 했던 선택지들도 대부분 의미가 없는 것들이었네요. 이번작은 어줍잖게 클로이와 맥스의 관계를 오마주하려 했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1의 탈을 쓴 ,완전히 뒤틀려버린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글쎄. 맥스가 원래 이런 캐릭터였나? 조용하고 섬세해보이던 캐릭터가 2에서는 완전히 달라진것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그런지 잘 안하게 됨..
1, 비포더스톰, 캡틴 스피릿, 2, 트루 컬러까지 모든 작품을 플레이할 정도로 라이스 프랜차이즈를 굉장히 좋아했던 사람인데 이번 작품은 되게 별로였다. 1편이 가장 좋았고 뒤로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긴 했지만 더블 익스포저 이전까지는 나름 소소한 재미와 그 안에 이야기에 공감하며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완전한 최저점을 찍었다. 이번 작품은 나의 선택이 결말까지도 크게 반영이 되는 게 없는 거 같고 상당히 스토리도 별로다. 스팀 태그에는 선택의 중요성과 풍부한 스토리가 있지만 선택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정해진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엔딩에 가까워질수록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이상해진다. 스토리 게임에서 스토리가 만족스럽지 못함으로 맥스가 나왔지만 추천을 줄 수는 없을 거 같다. 그리고 절대 얼티메이트 에디션은 사지 마라.
재미있음! 밤 새서 했음. 장단점들을 그냥 순서없이 죽 적어보겠음. 1. ost는 여전히 너무 좋음. 특정 스팟에서는 ost 들으면서 그냥 차분하게 앉아있을 수 있는데 너무 좋아서 음악감상 용으로 잘 썼음. 2. 분위기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움. 지난 1,2 시즌은 가을이 배경이었던 거 같은데 이건 겨울이 배경임. 별이 흐드러지게 많고 유성도 가끔 떨어지고 마치 오로라 보는 듯 신비로움. 눈도 흩날리는 와중에 노을 배경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서 풍경 보는 재미가 있음. 3. 이전 편들보다 그래픽이 좋아졌고, 맥스가 매우 예뻐짐. 4. 이전 시즌들보다 설정에서 이것저것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것들은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어서 난이도는 쉬워짐. 심지어 퍼즐 게임 싫어하고 머리 쓰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그것도 건너뛰거나 안 나오도록 설정에서 체크할 수 있음.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가 한국에서는 유명한 게임이 아니라서 어려운 파트가 나올 때마다 검색해보고 연구하기가 힘든데 그 점에서 많은 점수를 주고 싶음. 1편은 검색해가면서 깼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음. 5. 일기장이 예전처럼 길고 자세하게 기록되지 않음.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1,2 모두 일기장을 보는 재미로 게임을 했었음. 1,2 주인공 모두 겉으로는 침착해보여도 일기장엔 꽤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편이었고, 그림 같은 예술적인 면도 같이 첨가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꽤 즐거웠는데 이 게임은 같은 맥스가 주인공인데도 각 사건에 대한 기록들이 짧고 기록하지 않는 사건들도 많음. 2편의 주인공처럼 그림이 취미라서 그림이 대부분인 것도 아니고 그냥 일기장이 짧음. 대신 메모 기능이 있어서 스토리 진행되면서 거기에 추리 내용을 죽죽 적고 그에 대한 감상도 같이 적도록 바뀜. 6. 나름 꽤 반전이 있음. 각 장마다 충격적인 엔딩으로 끝내서 다음 장을 꼭 하고 싶도록 만들려고 했던 것 같음. 신선하고 재미있었음. 7. 1편과 달리 시간을 되감는 능력은 나오지 않음. 대신 평행차원을 이동하는 능력이 있는데 이게 단조로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음. 평행차원 간의 색감을 차이나게 만들어두었고, 사람이나 물건들, 사건들이 다름. 그래서 평행차원을 이동할 때마다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찾아보고 기억해두면서 추리하는 재미가 있음. 8. 반드시 레즈여야 한다는 평들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중간중간 남자랑 플러팅할 수 있게 되어있음. 물론 남자애가 정실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은 가능. 레즈가 싫으면 그냥 거절해버릴 수 있음. 레즈로 플레이 하고 싶다고 해도 어차피 로맨스가 주가 아니라서 관련 내용은 많지 않음. 9. 이전 시즌들보다 상호작용할 수 없이 그냥 배경으로 서있는 사람이 더 많아진 느낌임. 이전 시즌들에서는 간단하고 중요하지 않은 대화라도 다 할 수 있었던 거 같은데 이번 게임은 그냥 배경으로 등장하는 사람이 더 많음. 대신 대화 가능한 인물들은 좀더 중요한 내용을 말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는 느낌임. 그리고 상호작용 없이 그냥 배경으로 서있는 사람들도 대화를 하면서 서있음. 근처에 서있으면 대화를 엿들을 수 있는데 각 장마다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마지막 장까지 그들의 스토리를 마치 오디오북처럼 알아낼 수 있음. (아주) 가볍게 도와줄 수 있는 옵션도 있음. 10. 이전 게임들에 비해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사물들이 좀 쓸데없다는 느낌도 있음. 이전 시즌들은 모두는 아니어도 몇몇 사물들은 도전과제에 연관이 있거나 현재나 향후 게임 플레이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사물에 상호작용하면서 살펴봤던 거 같은데 이번 게임은 그냥 주인공의 감상을 듣고 끝나는 느낌이었음. 11. 다음 작품을 위한 초석을 깔아놓는 느낌의 게임임. 떡밥이 다 풀린 거 같은 느낌도 아니고 뭔가 개운하게 끝나지 않음. 근데 그건 이전 시즌들도 마찬가지였어서 난 상관없었음. 1,2 시즌들도 어느쪽을 선택해서 완결을 내더라도 개운하지 않고 찝찝했음. 그냥 시리즈 자체가 어떤 선택을 하든 대가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 같음. 그래도 이전 시즌들은 개운하지 않아도 완결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게임은 완결이라는 느낌보다 프리퀄이라는 느낌이라 당황하긴 함. ** 어쨌든 결론은 난이도는 쉽게 조정 가능하고 ost랑 분위기, 풍경이 아름다워서 차분하게 힐링?? 게임을 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음. 나에겐 힐링이었음. 맨날 총 쏘고 때리고 싸우는 도파민 터지는 게임들만 넘쳐나는 요즘 단비 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함.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일부러 풀 프라이스로 샀음. 한국에서도 수익성이 있구나! 라고 생각해서 한글화를 계속 해줄 수 있도록. 그리고 재미도 있음. 너무 차분하게 나와서 재미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충격적으로 이어지면서 게임을 끌 수 없었음. 이전 시즌들에 비하면 아쉬운 점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 시리즈의 특유의 분위기와 장점은 살렸다고 생각함. 시즌1 재미있게 했던 분들은 시즌2도 꼭 해보시길. 아주 명작임. **
라이스시리즈의 핵심은 나의 선택으로인한 스토리텔링이 바뀐다는게 핵심이며, 그 선택으로가기까지 선택사항들이 빌드업이 되면서 플레이어심리를 조져야되는데 "아무고토 모르는 너가 어쩔건데 ㅋㅋ 내편하든지 적이되든지"라는 느낌이 너무셉니다.. 고래싸움의 새우등터진다는말이 잘 맞겠네요.. 어거지가 심한것같네요
이젠 도망치지 않아.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1 이후 맥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것 같아서 기특했음.. 그리고 맥스 말고 초능력 가진 사람이 더 있다는게 외로움을 없애주긴 함. 근데 무슨 오메가 발현하는 알파처럼 코피나고 능력 생기는게 좀 웃김. 스위트홈 생각도 나고. 앞으로도 맥스 나오는 게임은 다 살테니 공식 한글패치 잘 부탁드립니다.
1편에선 위험한 사건사고를 막아내고 트루 컬러에선 뛰어난 심리상담사 노릇을 했는데 이제 한다는 짓이 엿듣기, 절도, 무단침입, 협박이라니 이 얼마나 대단한 초능력자인가....
과하다 과해 그래서 뭔 말이 하고싶은거야... 그냥 좀 직관적이면서 심플하게 만들어라... 좀 지나면 재미없어서 내용 기억도 안날듯 ㅅㅂ;;
스토리가 산으로 가고 중간부터는 흐름을 이해하는걸 포기하고 웹서핑을 하면서 게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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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에디션으로 현재 챕터1만 끝낸 상태인데- 좋다고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한글화된거도 좋구 캐릭터 표정도 풍부해진 느낌이구 몰입이 잘 되어서 뒷편도 기대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