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 하운즈

현대적인 오픈월드 도시에서 경호요원들과 연애를 하며 회사를 경영하는, 도트 그래픽의 신감각 연애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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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SALTY HOUNDS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솔티 하운즈는 나만의 러브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픽셀 아트 오픈월드형 연애 시뮬레이션입니다.

공략 캐릭터

솔티 하운즈의 멋진 공략 캐릭터들은 각자의 일정에 따라 행동하며, 선물에 대한 기호나 더 가까워져야만 알 수 있는 비밀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게임 플레이

아버지의 사고 후, 여러분은 작은 경호회사인 솔티 하운즈를 책임지게 됩니다. 공략 캐릭터들을 만나 매일 매일의 만남, 특별 이벤트 및 로맨틱한 데이트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얻으세요. 완전히 구현된 낮과 밤의 싸이클을 특징으로 하는 생생하고 숨쉬는 오픈 월드 도시에서 로맨틱한 삶을 즐기세요.

공략 캐릭터들을 찾아다니고, 그들과 대화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점차 관계를 쌓아가세요. 그들과 친구가 되고 신뢰를 얻으면서 새로운 이벤트와 더 많은 로맨틱한 대화를 볼 수 있게 됩니다.

  • 고품질 픽셀 아트로 부드럽게 애니메이팅된 몰입적인 세계와 캐릭터들

  • 여러 아름다운 일러스트 및 캐릭터 스탠딩 CG

  • 한국의 유명한 성우들이 녹음한 많은 성우 컨텐츠 (더 추가 예정)

  • 호감도 및 기타 능력치에 따라 달라지는 NPC들과의 로맨틱한 대화

  • 도시 곳곳에서 발생하는 여러 랜덤 이벤트와 스탯을 올려주는 다양한 활동들

공략 캐릭터 소개

다섯 명의 개성 넘치는 남성들과 사랑에 빠져 보세요!

♥ 윤노루, 솔티 하운즈의 고참 경호팀장

"그리고 우리, 그렇게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 사교적이지 않지만 우수한 경호원인 그는 당신의 소꿉친구임에도, 당신을 그리 좋아하는 눈치가 아닙니다.
그의 차가운 가면 뒤에 엿보이는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도록 도와주세요.

♥ 정세하, 경쟁사 해량 시큐리티의 대표

"... 그런 걸 나한테 물어보면 안 되죠. 라이벌이잖아요?"

라이벌 회사 '해량 시큐리티'의 젊고 능력 있는 대표로, 당신에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상냥한 웃음 뒤에 치밀한 전략가를 숨기고 있는 그의 이중적인 매력에 홀리지 않을 자신이 있나요?

♥ 이태민, 솔티 하운즈의 분위기 메이커 경호팀장

"네? 초과근무수당도 주신다고요? 당장 갈게요!"

경호팀장 이태민은 장난기 많고 쾌활한 성격으로 동료들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그의 유쾌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는 당신도 웃음짓게 만들 겁니다.

♥ 차유진, 냉철한 범죄 수사관

"묵비권을 행사할 시간이네."

똑똑하고 정의로운 검찰수사관, 차유진은 예전부터 당신의 과외 선생이자 친한 학교 선배이기도 했습니다. 범죄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진지한 모습에 당신도 감동하게 되지 않을까요?

♥ 신준호, 타 경호업체 출신의 순진한 경호원

"정말인가요? 온수를 제 월급에서 제하지 않는다고요?"

그는 수상쩍은 삼류 경호업체에서 떳떳하지 못한 일을 떠안고 있는 순진한 경호원입니다.

어쩌면 그는 바로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할지도 모릅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5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025+

예측 매출

50,62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전략 앞서 해보기
영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twitter.com/toppingpalette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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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리뷰 (18)

총 리뷰 수: 27 긍정 피드백 수: 19 부정 피드백 수: 8 전체 평가 : Mostly Positive
  • 연애 시뮬레이션인데 아무리 얼엑이라도 그렇지 "연애"가 아예 없어요???????????????????? ㅇㅅㅇ???????????? 연애가 없는 상태로 나올줄은 몰랐지.................................................................... 브금,성우, 뭐뭐무뭐ㅜ머ㅜ머ㅜ등등 너무 아까워요 제발 업데이트 해주세요. . . . 제발 게임 완성만 해다오...... 지금 구매는 비추, 업데이트 하면 그때 구입하세요

  • 프로젝트 버리지 말고 끝까지 해봐요 주인공 목소리도 넣고... 존재감을 만들어야지

  • 이전평가 수정 시스템 뜻 뭣모르고 하다가 자꾸 경영난 왔다 난리쳐서 일 빡세게 시켰더니 잘 해결 됐습니다 내용도 이전보다 매끄럽고 오류도 많이 안나고 정말 재밌게 플레이 할수있는 게임인데 아직 데이트 시스템이나 엔딩 시스템이 구축되어있지않은것 같아서 좀 아쉬움... 하필 공략도 세하를 먼저해서 세하한테 데이트 차일때 데이트?좋아요 이난리해서 어?! 데이트 못하는거 아닌가?! 하다가 차여서 이런 ㅁㅊ 하고 세하욕함 (ㅋㅋ) 아직 이벤트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것 같아요

  • 아직 애들 이름 다 못 외워서 연상되는 것으로 할게요..ㅜ) 버그 1. 노아?(검찰청)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기 전 태민?(순둥한 우리 경호원)에게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본 후 다음날에 노아(검찰청)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는데 다음으로 넘기자마자 태민(순둥한 우리 경호원)이 나오더니 일러랑 대사가 태민에게 물어봤던 그 대사랑 같은 대사가 출력돼요.. 2. 경호원들 첫 만남인가? 첫 대사 선택지에서 선택 대신 Z(상호작용)을 좀 3번? 눌렀더니 선택지는 넘어가고 대사가 겹쳐서 동시 출력돼요.. ex) A의 대사와 일러가 출력되는 중인데 그 다음 대사인 B의 대사와 일러가 출력, Z로 넘겨도 B의 대사와 일러가 출력 중인데 C의 대사와 일러가 출력.. 3. 토요일 12시? 쯤에 검찰청에서 노아(검찰청)에게 대화하기-애인 없나요(?) 대사로 호감작(?) 하고 나왔더니 검찰청 차 앞(아시죠?)에 또 노아가 있어서 개꿀! 하면서 대화하기-집 주소 묻기 를 눌렀는데..그대로 아무런 대사도 출력이 안돼며 그대로 멈추는..참사가.. 4. 아니 지도를 끌려면 ESC를 누르라는데 누르면 설정창이 열려요.. 띄옹? 하네요.. 5. 분명히 제가 첫 날에 미술관 관람을 했는데 돈이 그대로 5,000원 있더라고요..? 혹시 하루가 지나면 돈이 다시 차나요?? 다음날인가? 카페?에서 뭐 시킬려고 돈 봤는데 돈이 그대로인 걸 봐서 그제서야 알아챔.. 바라는 점 1. ESC 키의 다양화.. ESC 키가 설정창 하나만 담당을 하는게 너무 비효율입니다.. 다른 창들을 닫는 용도로도 만들어 주세요..ㅜㅜ 2. 지도를 열었을 때 내 위치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위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맵 이동밖에 없어서 에너지+시간 소모로 내 위치를 찾는 방법밖에.. 집 위치처럼 내 위치도 표시돼면 좋겠네요.... 그리고 M 으로 지도 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우스를 우측 상단까지 가서 열려니까 귀찮고 닫을 때 ESC 키를 눌렀는데 설정창 열리니까.. 여기서 2차 빡침이 나온거죠.ㅜ 3. 혹시 추가 후원자 모집 계획은 없을까요..?ㅜㅜ 나도 소악마 코스튬.. 장점 1. 시간마다 다른 BGM이 들려서 좋아요!!(내 착각인가??) 2. 성우님들 보이스에 녹아요..일러에 녹아요!! (0.) 2일차? 까지만 해봐서..솔직히 아직 모르겠어요.. 12월에 정출 돼면 다시 들리겠습니다..ㅜㅜ 모쪼록..좋은 게임이 돼서 정출이 되기를..기원합니다..

  • 이거 평일에 게임은 어떻게 하니요??? 금토일 낮잠자기랑 남의 회사 집지 보기 말곤 어찌 해야할지 ㅠㅠ 평일은 그냥 빨리감기로 넘어가요 ㅜㅠ. 게임 설명좀 ㅠㅠ

  • 엔지니어는 없고 디자이너만 써서 만든 게임. 픽셀도 귀엽고, 목소리, 그림체 다 좋은데 뭐가 아직 되지가 않는다. 심지어 기본 인터페이스도 불편하고 버그가 있다. 미완성인걸 내놓아서 욕먹으면 리뷰만 까이고 용자가 아닌이상 앞으로 사는 사람이 없을 거라서 안타깝다. 아무리 앞서 하기래도 뭔가가 되는걸 내놓는게 상도덕이지 나는 다른사람평가 신경안쓰고 일단 재밌어보이면 그냥 하는 타입이지만 지금은 일단 장래가 보여 추천을 주지만 몇달지나도 바뀐게 없으면 나도 비추천이다 ----------------------------------------------------------------------------------- 몇달뒤 후기.... 고작 이정도 업그레이드해놓고 뻔뻔하게 다시 게임해보라고 하다니. 2만원 짜리 식당에 가서 쓰레기 음식 내놓고, 이제 편의점 도시락 정도 수준은 되었으니 다시 오라는건가 > 호감도 상승표시만 있지 호감도가 얼마나 차있는지 안나옴 > 어느정도 호감도 상승 한것 같지만 아직 개발이 안되었지는 아무런 변화 없음 > 요리 레벨 버그 고쳤다 해놓고 안고침. 사기꾼놈들.... 진짜 거짓말은 하지 말자. 이거 먹튀 수준이 아니다 > 회사 실적 0 에서 갑자기 100 으로 되는거 뭐냐 > 아무것도 개발된게 없어서 그런가 S 레벨이나 되었는데도 아무런 이벤트및 변화가 없음.

  • 제 잃어버린 7시간 찾습니다..재밌어서 이렇게 적은거 아니에요.... 이 게임이 궁금하신 분은 개발이 완성되면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_^

  • 재밋어요 ㅇ_ㅇ 근데 회사실적이 자꾸 0으로뜨는데 ..이거맞나요 ? 일..열심히했는데.. + 100/200채울때마다 보이네요 ....!!

  • 점점 나아져요 ㄷ ㅓ많은 이벤트 신이 필요합니다 ㅋ

  • 함흥차사란? 연락도 없거나 깜깜무소식인 사람을 이르는 말 함흥차사가 뭔지를 잘 보여주는 제작사라고 생각 일러스트에 낚이고 성우에 낚여 사고나서야 게임 제작사에 문제가 아주x100 많다는 것을 알았네요... ^^ 구버전에서 12시간 가까이 아무도 저랑 데이트를 안 해주더라구요. 저는 제가 경우의 수 돌파를 못해 이벤트를 못 본다고 생각했거든요. 안해본게 없었어요. 저녁에 아침에 새벽에 항구에서 멍때리고 회사에서 일하고 인형뽑고.... 그래도 아무도 저랑 데이트를 해주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데이트 이벤트 자체가 없었던거에요. "기대해주세요! 구현예정!" 그리고 후에 호감도를 눈으로 볼 수 있는 패치와 한계점을 볼 수 있는 패치가 생기더라고요. 허무했죠... 제가 아무리 선물을 주고 대화를 한들 아예 데이트 이벤트 자체가 구현이 안되어있었는데 전 12시간동안 도대체 무슨짓을..... 그런게 있었으면 판매 전에 이야기를 해놓으셔야죠... 데이트가 이벤트가 없다고. 데이트 이벤트도 없고 스킨십도 뭐도 안되는데 해당 항목은 도대체 왜 걸어뒀는지... (지금도 완전 해금X) 너무 이상해서 인터넷에 솔티하운즈 공략 검색해보려고 하니 제작사의 실체를 알아버렸고요... 온갖 커뮤에서는 이미 21년 피해자가 한가득이고 먹튀로 유명&사후 조치 매우 미흡 제작사가 괘씸하여 모두 한마음으로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최근 이래저래 보수하려는 움직임이 보여 좀 주시하고 있었습니다만 대량의 업데이트라고 하여 실낱같은 희망을 가졌는데 대량의 기준이 궁금하네요. 얼리억세스, 즉 앞서 해보기 달고 나오는 스팀 시스템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에서 기량이 뛰어난, 혹은 매력적인 인디 개발사가 게임을 완성하는 과정에 참여하는건 좋은 일이에요. 하지만 해당 게임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임에도 그 누구 한명이랑도 제대로 된 풀 스토리와 엔딩을 하나도 알 수 없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라면 전문점에 갔더니 설익은 라면을 내놓는 가게가 도대체 어디있나요. 게임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며, 아트의 질이나 물량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유저를 위한 소통이 열려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이스가 많은 것도 아니고 스크립트가 많은 것도 아니고, 스토리도 알 수 없고 던져만 놓고 나몰라라 하면 도대체 누가 이걸 누가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는지... 한국 소비자 민심은 망했으니 제쳐두고 스팀에서 어떻게든 수복해서 얼리억세스라는 변명 붙여서 타국가에 파는거 생각하면 캐릭터 일러스트와 성우들 앞세워 여성 오타쿠 타겟 산업 (더 나아가 핑크택스) 의 호구가 된 기분이 들어 불쾌하네요. 개인적으로 소규모 인디 게임 개발사면 기술직이 아니라 서비스직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어떤 서비스직도 이렇게 서비스 하진 않습니다.

  • 24년 10월 시점으로 꽤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초반에 찜했다가 워낙 버그로 말이 많아서 기다렸다 구입했는데 이벤트 씬도 재밌고 풀더빙이라 목소리도 너무 듣기 좋습니다. 다만 초반 조금 넘기니까 호감도 올리는 동작이 반복되는데 이게 업데이트가 덜 된 건지 조건을 만족 못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육성으로 템포가 질질 끌리기보다는 초반 달성도 100기간때처럼 간단한 이벤트라도 조금씩 나오는 방향으로 진행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회사라든지, 계절 이벤트 등도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목표 달성률말고 다른 이벤트도 있으면 훨씬 재있을 것 같습니다.

  • 개처럼 일해서 능력치 풀로 찍고 그렇게 돈 번 걸로 선물이랑 도시락까지 (정어리 존나 낚음) 조공+점점 동태 눈깔로 하게 되는 의무적인 통화+애들 입맛에 맞는 소리 해주려 무한 세이브 로드 반복 이 모든 걸 하면서 업데이트 된 데까지는 캐릭터 전부 호감도 맥스 찍음. 나중엔 이벤트도 거의 안 나와서 무표정으로 마우스 광클하다 보니 드디어 회사 빚까지 다 청산했다는 이벤트 뜸. 오랜만의 이벤트라 설레는 마음으로 읽는데 그게 엔딩임. 게다가 다른 엔딩은 아직 개발 중이라 솔로 엔딩으로 끝나서 그냥 어장관리한 호구됨. 어장관리와 호구가 공존할 수 있는 단어인지 첨 앎.

  • 사기전에 이런저런 글 보고 사실 구매를 많이 망설였다. 먹튀얘기도있고, 게임개발안되는거 아니냐, 등의 의견들이 보였다. 그럼에도.. 사실상 저는 머리가 깨진채로 구매를했어요. 스토리 많이 안나온거 알지만, 우선 일러스트가 너무 넘사로 마음에 들었구요. 사실상 일러스트나 볼까? 하면서 깔아본 게임입니다. 근데.. 성우도 그렇고 일러스트도 그렇고, 너무 너무 제 취향인거에오... 저는.. 머리가 한 번 더 깨져버렸어요... 너무 너무.. 취향인거에오..... 그냥 다 모르겠고, 뒤 내용과 스토리만 더 나온다면 전에 있던 사정같은거 모르겠고, 그냥 게임 계속 즐길거같아요.. 개발진님들.. 화이팅해서.. 뒤에 더 내주시고,, 후속작 내주시면 사랑하겠습니다.. 전에있던일이 좋은일이 아니란건 알지만, 그럼에도 일러스트에 머리가 깨지고, 지금까지 조금씩이라도 업데이트가 꾸준히 됐던거 보고 구매한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개발.. 꼭... 끝까지...plz...

  • 재미있어요~ 근데 아직 스토리가 다 만들어지지 않아서 이제 더 플레이할 컨텐츠가 없네요. 다른 것보다 스토리쪽이 더 우선적으로 보강되면 좋겠습니다. 아직 윤노루 캐릭터와는 데이트도 못하게 막혀 있어서 아쉬워요.

  • 기대안했는데 자유도도 높고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잘생겨서 만족. 통화하는게 반복되고 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재밌어서 업뎃이 기다려질거같아요..! 문제는 언제 완성된 게임을 할 수 있을지...ㅜ

  • [20주차 돌려본 후기] 0. 몇 년째 굉장히 구설이 많은 게임이라는 것은 인지했었고, 후원 플랫폼을 통해 후원하신 분들의 당연한 분노의 리뷰들 또한 공감했지만 국산 오토메 게임에 목마름이 있었던지라 수 차례 할인의 유혹을 당해내지 못해 구매했고, 인게임 20주차를 돌려보면서 실제 플레이한 소감을 아래에 남겨보고자 합니다. 1. 일러스트: 매우 만족 - 덴더라이언, 네임리스, 수상한메신저 등을 올클하며(더썸x ㅉ) 국산 오토메 게임을 기다린 사람 입장에서 일러스트는 그 앞의 것들보다 매우 맘에 들어요. 개인적으로 타 개발사 게임들이 좋게 말하면 남캐들이 다 유려?하고 갑자기 무슨 극단적 엔딩이 뜬금없이 떠대서 만족도가 그리 높지는 않았는데 여기는 공략캐 5인방 중 타 직업인 1명 제외하고는 경호업체 소속이라는 느낌답게 수컷냄새 풀풀 나는 쉐입이 표현 되어 있어서 꽤나 만족스러워요. (가슴이 다들 나보다 큰듯ㅉ) 아직까지는 스토리도 어느 정도는 밝은 느낌이고요. (어둑시니들이 도처에 보이긴 함) 2. 성우진: 만족 - 최애 심규혁 성우님부터 정말 목소리만들어도 이분이구나 싶은 분들이 많이 나와주셔서 성우 덕질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머글인 저도 굉장히 귀가 즐거웠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성우님들의 역량은 감히 제가 판단할 바는 아니나 역량과는 관계 없이 목소리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되는 캐릭터들이 소수 있었어요ㅠㅠ 3. 인게임 플레이: 갈 길이 멀다, 갈 길이 멀어. - 일단 게임이 오토메 게임인데, 라브라브 요소가 없진 않은데.. 분명 있는데 현재로서는 솔티하운즈라는 회사를 경영하는(난이도는 매우 낮음) 느낌이 훨씬 많이 듭니다. 그리고 무슨 기준으로 평일 과제? 일?의 성패가 갈리는지도 전혀 모르겠어요. 핵심인 남편찾기?는 진남주 느낌이 나는 캐릭은 물론이고 공략캐 전원의 엔딩이 막혀있는 상태고, 심지어 2명은 데이트 진입조차 아직 구현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 명은 질투기는 하겠지만 지금은 데이트는 커녕 그냥 엄마아들마냥 시비만 주구장창 걸고 있어서 현피 뜨고싶을 정도^^. 데이트 가능한 3명의 경우도 현재는 3곳 밖에 갈 수가 없고 그냥 뭐 하나를 예로 들자면 영화보고 땡(지 맘에 들어야 집에 데려다줌)인 쌍팔년도 방식이라 뭔가 진득한 관계성을 맺어간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얼엑이니 어쩔수 없다고는 하더라도ㅠㅠ 진주인공 후보들 공략은 나중에 열어도 되니까 진입장벽 낮아 보이는 태민이라던가, 유진이라던가 이쪽부터라도 엔딩을 좀 먼저 열어주면 빨간약 바르고 버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그리고 PC는 마우스로 플레이하는게 굉장히 불편하고, 실수로 말을 한 번 더걸면 그대로 15분이 날아가버려서? 초반에 인터페이스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길바닥에 시간을 내버리는 일이 굉장히 잦았습니다. 이건 뭐 사실 귀찮아서 누워서 마우스만 겨우 손에 쥐고 플레이한 제 잘못도있고, 조금 익숙해지니까 괜찮더라구요. - 그리고 미니맵을 띄웠을 때 이벤트(!표시)가 생기는 장소를 표시+할 일에 표기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 일이 튜토리얼 이후에는 그냥 빈 양피지처럼 공간만 차지하고 있는데 쓸모를 만들어 줘야 하지 않을까요.. 유저가 요거를 못 찾고 플레이를 하다가 뒤늦게 들어가면 이미 안면 트고 어느 정도 관계가 진전된 캐릭터가 이벤트(!)에 진입하니 갑자기 초록치매에 걸린것마냥 유저를 생경하다는듯 말하는데 몰입이 확 깨지더라고요. 오픈월드? 형식을 취하고 있는건 좋지만 플레이의 흐름을 해하지 않는 것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10주차 이후로는 영입 이벤트 말고는 정말 컨텐츠가 없다시피 해서 내가 어디까지 게임을 돌려놓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략캐들 호감도야 진즉에 발바닥에 물집 나도록 돌아다니면서 리밋까지 올려놨고 이제는 동태눈깔마냥 똑같은 대답만 하고 대답없는 메아리뿐이라 저도 같이 시들어가고 있답니다^^... 참 괜찮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갈 길이 정말 구만리구나 생각이 들어서 한 반년은 묵혔다가 와야 될까 싶네요. 마치며. 보통 이런 오토메게임이 자유도가 거의 없는 비주얼노벨로 흘러가는 경우 대부분인데 이 세계선을 비튼 솔티하운즈의 기획 의도는 정말 매우 칭찬하고 싶어요. 다만, 이 부문의 문외한인 제가 봐도 게임을 완성할 때까지 해야 할 것들이 너무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변수가 너무 많은 오픈월드? 형태인데 스토리라인이 지금 가오픈도 안한 상태세요. 현재 오픈된 감정선만 가지고 연애를 한다면 이 세상에 솔로가 없을 지경이라니까요. 혹시 지금 구매를 망설이고 계시다면 얼엑 끝나면 가격 올릴 생각이라니까 저는 할인할 때 2만원 이하로 구매해놓고 그 즉시 머리를 망치로 후려친 다음에 한 1년?은 있다가 일어난다 생각하시는게 편할 것 같아요. 절대 단시간에 완성될 스케일의 게임이 아닙니다..... 저도 그냥 스팀 한 켠에 놓고 현생 열심히 살다가 추석때쯤? 와볼까 해요. 열심히 개발하고 계신 개발자님들, 그리고 후원으로 게임의 서막을 열어주신분들께 심심한 감사 전해드리며, 나름 재밌게 플레이한 하나의 플레이어로서 보다 빠른 게임의 정식 릴리즈 및 리워드 제공이 되길 바라봅니다.

  • 하도 이슈가 많은 게임이라 살까말까 계속 고민 중이었는데 매달 업데이트도 꾸준히 하고 있던 상태에 할인하길래 구매해봤음. 게임 자체는 무척이나 괜찮음. 캐릭터도 다양하고, 모든 캐릭터에 다 목소리가 있음. 일러스트도 이쁨. 이벤트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음. 다만 아직 완성된 게임이 아니다보니 일정 호감도 이상 부터는 지금 막혀있다는게 아쉬움. 꾸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져서 완성되길 바람. 게임 자체는 만족스러움

  • 태민아 우리 데이트도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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