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해서 1500원에 해봄 프리뷰 보고 아이워너 시리즈 비슷한건줄 받앗는데 스테이지는 60개인데 똥손인 나도 1시간 10분정도에 클리어 간만에 살짝 짜증 올라오면서 재밌었음

같은 제작사 게임인 hatup과 거의 동일한 리뷰가 될 듯함. 본 게임이 먼저 나왔고 hatup이 나중에 나왔음. hatup은 있으나마나한 퍼즐요소가 추가되었지만, 본 게임은 오로지 컨트롤만 요구하는 일직선 진행 방식. 번역기를 쓴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인게임에선 텍스트가 전혀 없으므로 상관없음. 조작키는 이동wasd 점프j 대쉬k로 고정.(더블점프와 대쉬는 초반엔 못 씀) 난이도는 노멀과 하드가 있고, 노멀에만 중간 세이브가 있음. 초록색 보석 100개 먹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인게임에는 100개 이상의 보석이 있음. 즉, 모든 보석을 다 먹을 필요는 없음. (맵 선택화면에 보석 남았는지 여부가 안 떠서 아쉽지만, 보석을 다 먹을 필요가 없으니 지나간 맵을 다시 할 필요성이 줄어듦) 버그들 맨처음 튜토리얼에 좌우이동이 as로 나오는데 실제론 ad. 해상도가 1920*1080을 빼고 전부 1280*720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다양하게 적용됨. 위 2개의 버그는 단순한 표기 오류.

가볍게 하기 좋음. 기본 가격도 싼데 할인하니까 더 싸서 분량이 적어도 이해되는 편. 총 60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의외로 한글이 있다는 점이 신기했는데 딱히 없어도 상관없는 게임이다. 게임 하면서 느낀점을 적자면 1. 발판 끝에서 점프 할 때 점프가 한 번 씹힐 때가 많음 2. 창모드 하고 해상도 줄이면 맵이 짤려서 안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게임 나오면 해상도가 다시 커져있음 3. 대쉬는 앞뒤좌우 대각선 다 되지만, 땅에서는 불가능하고 공중에 있다는 판정일 때만 가능 4. 점프-대쉬-점프 가능 5. 특정 구간은 정해진 길보다 무시하고 대쉬로 지나가는게 빠른 곳이 있음 6. ESC키 눌러서 일시정지한다고 게임이 멈추지 않음 7. 키 바꾸는게 없음 8. 발판 끝이 미끄러워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9. 맵 내에 구간 저장이 있나 없나로 난이도가 갈린다. 그런데로 할만했다.

착한 가격 착한 볼륨 착한 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