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An emotional dark comedy about robots doing therapy. In Robotherapy, you're a robot therapist in a dystopian society that killed all the humans, but is still not happy. Treat patients, meet weird robots and enter their minds. If killing all humans doesn't bring happiness, then what does?
YOU ARE A ROBOT THERAPIST
TALK TO ROBOT PATIENTS
MEET BROKEN ROBOTS
FEATURES
- Make dialogue choices as you experience a story of pain, hope and healing.
- 5 robot characters for you to hate, love and everything inbetween.
- 3 chapters in a story about psychological healing and the human mind. I mean, the robot mind.
- Choose what kind of robotherapist you're going to be as you progress.
- At least FIVE jokes.
- Enter the minds of your patients in a minigame. How cool is that?
- Featuring art, music and story by Lucas Mol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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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리뷰가 없어서 저라도 적어봅니다. 로봇 심리상담사 스모크(Smokes)가 로봇 환자들을 심리치료하는 게임입니다. 챕터는 3개 정도 있고, 영어 난이도도 쉬운데다가 플레이타임도 1시간 언저리 정도라 재미있게 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하면서 'ㅋㅋ웃긴 게임이네' 생각하다가, 엔딩 볼 쯤엔 주인공의 심정이나 상황에 많이 공감이 가게 되었습니다... 게임 후반부에 밝혀지는 반전도 예상 못 했습니다. 동료 상담가 로봇 벡(Back), 환자인 퀀텀(Quantum)과 왓에버(Whatever), 그리고 R을 만나게 되는데, 각기 캐릭터들이 주고 받는 농담이나 대사가 무척 재미있습니다ㅋㅋ.. 이 게임 덕에 정말 오랜만에 웃었습니다. 게임 중 사용되는 심리치료 테크닉도 소개되고, 깊은 교훈을 남겨주는 게임이에요. 정신을 풍경이나 오브젝트로 표현하는 소재도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취향입니다. 로봇과 심리 조합...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고 취향인 게임을 플레이해서 즐거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