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ylde Flowers

와일드 플라워에서 마녀가 되어가는 타라의 진심 어린 여정에 함께하세요. 낮에는 농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주문을 외우거나 마녀 집회에서 유대를 쌓으며 시골의 삶을 만들어 가세요. 완벽하게 목소리가 녹음된 페어헤이븐의 캐릭터를 알아가고 사랑하며 지역의 미스터리를 풀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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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타라(여성)가 되어 귀여운 시골 섬으로 가 할머니와 가족이 일군 농장을 도와주세요. 기억에 남을 목소리로 녹음된 캐릭터와 흥미로운 배경 스토리를 알아가면서 우정, 심지어는 사랑도 찾아보세요!

낮에는 농작물을 가꾸고, 동물을 돌보며 낚시도 하고 공예도 하며 시골의 라이프스타일을 편안히 즐기세요. 밤이 되면 빗자루를 타는 법, 물약을 제조하는 법, 날씨와 계절을 바꾸는 방법, 심지어는 고양이로 변신하기를 배우며 마음 속 마녀를 키워보세요!

페어헤이븐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 마녀 이야기

타라가 자아를 찾고 마을을 하나로 묶으며 겪는 개인적인 발견과 마법, 농장 일이 한데 모인 진실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즐겨보세요.

🌸 모든 대화 내용이 영어로 녹음되어 있어요

바프타(BAFTA) 상을 받은 성우들이 18시간 이상의 녹음에 참여하여 와일드 플라워의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어요.

🌸 30명의 다양한 캐릭터

동네 대장장이인 나탈리아(여성)부터 식당을 운영하는 소피아(여성)까지 페어헤이븐의 모든 캐릭터는 다양한 서사를 가지고 당신이 사랑해주길, 그리고 사랑에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 달콤한 로맨스

페어헤이븐에 있는 일곱 명의 캐릭터에게 구애하고 사랑에 빠질 수 있습니다. 동네 정육점 주인인 킴(논바이너리)부터 매력적인 의사 아미라(여성)까지 다양해요.

🌸 농장 일과 마법

요리, 낚시, 농업, 동물 돌보기, 마법 주문, 물약을 통해서 가정 내의 일과 마법 능력 모두를 기르세요.

🌸 즐길 거리가 가득

35에서 60시간 이상의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통해 탐험도 하고 휴식도 취하세요.

🌸 맞춤 사운드트랙

실제 오케스트라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악보와 게임 서사와 긴밀하게 연결된 음악이 마음을 울립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6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850+

예측 매출

74,10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아랍어, 네덜란드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중국어 번체, 튀르키예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wyldeflowersgame.com/help.html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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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마녀—>셀비, 숙련마녀—>아미라, 장인마녀—>데이먼, 조수마녀—>바이올렛, 대사제—>리나) https://wylde-flowers.fandom.com/wiki/Gifting 그리고...자 이 링크로 말할것 같으면 마법의 호감도 사전!! 마을 NPC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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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23)

총 리뷰 수: 38 긍정 피드백 수: 34 부정 피드백 수: 4 전체 평가 : Positive
  • 평이 너무 좋길래 기대했는데... 솔직히 이 겜 때문에 스팀 겜태기 심하게 왔다... 너무 재미없어서... 이런 겜 좋아해서 언제 재밌어질까 꾹 참고 7시간까지 해봤지만 결론은 노잼 나중에 다시 한다면 평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은 거의 없음 속터지는 이동 시간, 동선, 쥐꼬리만한 체력, 답답한 조작 등 왜 이렇게 겜이 안 맞나 싶었더니 원래 모바일 게임이었던 걸 PC로 데려와서 그랬나봄 모바일 게임이었다는 걸 알게 된 후 모두 이해 가능한 조작감이었음 비슷한 종류의 게임을 많이 즐겨봤다면 이 게임에서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일 듯 막 입문한 사람이라면 불편함이나 아쉬움을 느끼기 보단 재미를 찾았을 듯 여러 요소들이 초반 진입 장벽을 높게 만든다고 봄 편의성 개슈레기 ㅠ

  • 농장 경영 최상위 버전의 게임 같아요. 이 게임은 특이하게 업적 달성 초기화가 있었는데 그냥 한번 초기화했다가 진짜 스팀 도전과제도 초기화됐네요. 저같이 새로운 마음으로 하시고 싶으신 분이 별로 없겠지만 그런 사람한텐 좋은 기능이네요. 더불어 처음부터 다시 하기를 원하시는 분한텐 신기하고 선택적 기능인 거 같네요. 아기였을 때 이후로 20년 만에 연로하신 할머니(82세)를 찾아 도시생활을 접고 시골 농장으로 온 21세 여성이 주인공으로 ... 시간과 계절의 변화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의 소통, 마녀로서의 삶 평온한 마음으로 힐링 게임 추천합니다. 현자: 셀비, 숙련마녀: 아미라, 장인마녀: 데이먼, 조수마녀: 바이올렛, 대사제: 리나

  • 최근 패치로 미용실이 업데이트 되었고 옷도 다양하긴 하지만 패턴이랑 색 차이 뿐이고 거의 비슷한 의상들이 많음 재료만 있으면 작물 빨리 자라게 하는 것, 수확물 갯수 뻥튀기 가능 낚시 도감도 많이 어렵지 않다.(생김새는 비슷한데 랜덤으로 잡힘) 특히 이동속도 증가 마법, 날씨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참신하고 재밌었음

  • 재밌는데 잡초가 너무 안생김 잡초가 잇어야 농장도 업글하고 마법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농장업글하면 할수록 잡초가 겁나 안 생겨서 스트레스 받게함

  • 재밌긴 함 근데 치명적 오류가 있음 한번 엔딩보고 다시 하는데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질 않음 대체 뭔 오류인지 세번까지 새로 해 봤는데 여전히 안 됨

  • 처음에 그래픽 때문에 안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알참. 다만... 상점에 가서 하나하나 판매해야 하는게 엄청귀찮음

  • 힐링 인생시뮬레이션 게임. 심즈에 비해 자유도는 낮지만 캐릭터들의 성격이 입체적이고 번역과 더빙이 매우 적절하고 풍부해 스토리에 쉽게 몰입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매우 재밌었습니다. 처음에 연애할 수 있는 캐릭터가 왜 다 이모양이냐 싶었는데 나중가면 괜찮은 캐릭터도 나옵니다. 2년차 여름까지 신규 캐릭터가 들어오거나 기존 캐릭터가 나가거나 합니다. 이 모양이냐 싶은 캐릭터도 사교를 지속하면 한두명 빼고는 성격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전부 연애해보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한두명도 도전과제 때문에 결혼까지 가면 나름 괜찮습니다. 마을 주민들 성격이 다 제각각인데 스토리랑 제대로 상호작용하고 있어 대화보는 맛이 있습니다. 이하 플레이팁 1. 돈 버는 진리는 참치(낚시꾼에게 많이 팔면 열림)와 밀가루로 만드는 생선튀김입니다. 재료가 전부 돈으로 살 수 있는데 재료를 돈으로 사도 이득이 생기기 때문에 남는 재산을 전부 생선튀김 만들어 식당에 팔면 복리 이자로 돈걱정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생선튀김으로 자본금 모아서 보석상 열어서 귀금속 장사해도 되긴하는데 그냥 뇌빼놓고 무지성 생선튀김으로 가는게 편합니다. 2. [스토리 스포있음]1회차 안에 도전과제를 전부 완수하려면 가장 큰 장애물은 킴, 아미라 결혼입니다. 킴과 아미라가 2년차 봄에 사귀고 세이브파일을 여러개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2년차 봄 되기 전까지 킴이나 아미라 둘 중 한명과 결혼하지 못하면 2회차 하셔야합니다. 1년차 겨울까지 둘 중 한명과 결혼하고 다른 한명은 5하트 고백 직전까지 만들어놓고 봄에 이혼하는 즉시 다른 한명 고백 퀘스트 이벤트로 식당에서 고백 주고 받기 전까지 킴, 아미라가 사귀는 이벤트가 발생하는 곳인 킴의 정육점, 등대 바닷가에 얼씬도 하면 안됩니다.

  • 플레이 팁 1.농장을 물려받아서 농부가 되는건 맞지만 농사의 영역이 미미하다. 심지어 잡화점(리나)에서 판매하는 농산물도 있어서 거기서 안팔거나 퀘스트에 필요한 작물정도만 심고 나머지는 꿀을 위해 꽃을 많이 심어야 한다.. 2.하루마다 나오는 야생 채집물을 모두 채집할것. npc(셀비,페리)가 팔긴하지만 한두개씩만 팔고 얻기 힘들기 때문에 다 줍는게 답이다. 3.시간 속도를 알맞게 조정할것. 채집을 주로 하는 오전에는 쉬움으로 밤을 기다릴때는 어려움등으로 조절하면서 하자.번역이 이상해서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되있는데 느림 보통 빠름정도로 번역하는게 좋았을것을...음 4.도구나 제작물품 마법주문등은 모두 퀘스트를 진행해야 얻어진다.모든것은 순서가 있으니 답답해 하지 말고 순서대로 진행하자. 아 이를 위해 모든 npc에게 말을 걸고 다니자... 5.계절에 변화 역시 퀘스트를 통해 플레이어가 조절가능하다. 물약을 만들거나 주문을 만들거나를 통해 계절을 변경하는데, 변경 퀘스트를 하는 즉시 계절이 바뀌므로 심어두었던 농사작물들을 모두 수확하고나서 할것. 6.잡초가 중요하다. 작물을 심을 화단을 만들때 잡초로 만드는 흙이 필요한데 추가밭을 지으면 잡초가 나는 농장 앞마당이 줄어들게 된다. 최대한 흙을 확보하고나서 추가밭을 늘리도록하자..참고로 추가밭에 들어가는 흙의양은 50개.. 잡초 2개가 흙하나다.동물헛간이나 창고는 업글해도 상관없다. 7.초반에 돈벌기 좋은것은 낚시다.브루노할배에게서 지렁이를 구매해서 해변가에서 낚시를 하자 운좋게 새우라도 잡는다면 시청앞 게시판에 브루노의 요청사항인 새우 4마리 잡기를 하면 한번에 300원이상의 돈을 벌수있다. 한마리당 50원에 브루노에게 판매가능하다..어쨋든 낚시를 통해 돈을 벌면서 브루노상점에서 참치를 해금하고 나면 그때부턴 때부자가 된다. 잡화점에서 밀가루를 사고 브루노에게 참치를 사들여 피시핑거를 대량으로 만들어 소피아의 음식점에 판다면 자금의 압박에서 안녕이다.난이도 역시 너무 이-지해지므로 주의(너무 사기라 옵션에 보면 피시 핑거 금지 목록도 있음 개발자가 의도한 치트모드인듯) 8.낚시나 땅파기 보물상자 열기등으로 음식 레시피를 얻을수있는데 특히 낚시로 레시피병을 낚는법은 병이 낚시줄에 걸릴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참고로 낚시중 타임챌린지 끄기 옵션은 비활성할것. 활성화 시키면 낚시중에 시간은 흐르지 않지만 한번 입질한 물고기가 사라지지 않고 다시 물려서 힘들게 한다..

  • 농장게임, 힐링게임, 캐릭터와 스토리가 좋은 게임을 찾는 분께 추천합니다. 도시에서 살다가 직장이 흡수합병되어 해고당하고, 설상가상으로 약혼자에게 채이기까지 한 주인공이 할머니 농장 일을 돕고자 페어헤이븐이라는 섬마을로 귀농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섬을 비밀리에 지켜온 마녀 집회가 있었으며 할머니도 마녀였고 주인공도 마녀의 힘에 눈을 뜨고, 농장 생활과 마녀 생활을 병행하게 됩니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시간이 흐르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튜토리얼도 친절하고,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이동속도를 높이거나 워프하는 기능도 바로바로 생겨서 편의성이 좋습니다. 농장 게임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채집, 낚시, 제작, 요리 요소도 있습니다. 하드한 난이도를 원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좀 부족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지루해질 정도로 과하게 쉽지는 않은 선 내에서 적당한 난이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농장게임 특성상 후반에 갈수록 농장이 자동화가 되어 돈 찍어내는 공장이 되는 현상은 불가피하긴 하지만, 또 다른 핵심요소인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넘어가게 됩니다. 이 게임이 다른 농장게임과 차별화되는 점은 주인공이 마녀라는 요소와, 스토리성이 강하고 텍스트량도 굉장히 풍성한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게다가 30여명 되는 등장인물들 전부 음성이 더빙되어 있고 연기도 뛰어나서, 캐릭터들의 개성을 한층 살려주고 초반에는 좀 적응이 필요할 수 있는 모델링에 대한 인상도 상쇄될 수준입니다. 비공략 캐릭터들의 이야기과 관계성도 매우 흥미롭고, 얄미운 캐릭터들에 대해서도 정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그밖에 연애, 결혼 요소가 있습니다. (남성 4명, 여성 2명, 논바이너리 1명) 초반부터 등장하지 않는 공략캐릭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메인 스토리에서 벌어진 특정 사건이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쳐서(이것도 캐릭터의 설정과 위치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서 차이가 나는 점도 재미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헤어질 수도 있는 선택지가 주어져서 꽤 흥미롭습니다. 또한 일주일 이상 배우자와 교류(대화, 스킨쉽 등)를 안해도 이혼당할 수 있습니다. 집토끼라고 안심하지 말고 상시 배우자에게 잘 하라는 교훈을 줍니다. 동물 애니메이션, 특히 고양이와 병아리가 정말 귀엽습니다. 단점이라면 대화를 하거나 아이템을 건네주는 애니메이션이 고정이 되어서 좀 답답할 때가 있어요.

  • 노가다+농장육성게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캐릭터 커마 안되고 자유도는 좀 낮지만 스토리라인 확고해서 오히려 좋음

  • PC를 묻히고도 평가가 좋으려면 이렇게 만들어야하는거란다 마블놈들아 동숲 + 스타듀밸리 = GOAT

  • 초반에 답답해도 재미있게 플레이 했는데 퀘스트 하나때문에 재미없어짐.... 은 가져오래서 은 가져갔더니 상호 작용 하나 안돼고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자잘한 불편한거 포함해서 할인할때 사서 재미보는게 이득

  • 진짜재밋어요...제 인생겜...영어공부는 덤..

  • interesting !!

  • 스듀 이후로 가장 재밌게 한 게임입니다!!스핀오프처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른 내용이 나와도 재밌을 것 같아요

  • 흠... 일단 추천은 하지만 좀 아쉬운 게임 여러모로 퀄리티가 굉장히 좋음 더빙 굳 번역 굳 그래픽 굳 근데 재료 수급이 답답했고 연애 결혼 시스템이 있지만 별로 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다 재료땜에 손이 안가서 멈췄지만 언젠가 다시 해봐야지.. 라는 생각은 드는겜 잘만들긴 했어

  • 완성도 높고 한글화도 좋아요. 그래픽은 나쁜건 아닌데 아트 스타일이 호불호가 갈릴거 같고 게임 스타일도 그렇습니다.

  • 스토리도 괜찮고 할것도 많은 느낌! 캐릭 커마 없는건 정말 아쉽고ㅠㅠㅠ 옷도 사입는게 아니라 만들어입어야해서 조금 불편한느낌이있어요 그리고 야생화나 필드재료파밍이 좀 빡센느낌 그치만 정말 재밌게 하고 있어요!

  • 여주가 시골 마을에 와서 농장도 하고 광질도 하는 게임. 근데 마법을 곁들인

  • npc들이 다들 찰흙으로 빚은 인형같이 생겼다는 것 말고는 제 기준 완벽했던 게임 마법 요소 들어가서 그런지 농장일에 특별함도 더해지고 힐링 제대로였다

  • 개인적으로 압긍까지는 아니고 매긍 정도면 적당할 것 같은데 아무튼 꽤 재밌게 하긴 했음! 마이타임앳포샤&샌드락/숲속의작은마녀/코랄아일랜드/필드오브미스트리아 등등 유사 장르 좋아하시면 후회는 안하실 듯 (스듀가 빠진 건 내가 스듀를 안 좋아했기 때문..) 장점 1. 낙낙한 플탐: 메인스토리 다 깨기까지 40시간 이상. 크레딧 보고 난 뒤에도 할 거 많음. 2. 스토리: [spoiler]중반부터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지만 나름 반전인 부분도 있었고 엔피씨들끼리 러브라인도 생겨서 꽤 재미있음[/spoiler] 3. 농사&목장&마법&낚시&광질&요리 등등 할 거 겁나 많아서 겁나 바빠서 재미있음 단점(이라기보다는 구매 전 고려사항?) 1. 호불호 갈릴 그림체: 플레이하다보면 익숙해져서 괜찮긴 함.. 그래도 데모 버전을 반드시 플레이해보기를 권장 2. 만연한 PC 주의: 한창 PC 유행할 때 나온 게임이라 한국인이 봤을 때 전형적인 미형 캐릭터도 딱히 없고 전반적으로 LGBTQ 성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불편하다면 비추천 3. 초반부 플레이가 루즈함: 일단 캐릭터 이동속도가 답답하고 초반에 스태미너도 너무 적어서 뭐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음. [spoiler]나중에 스프린트랑 텔레포트? 기능 생기기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좀 늦게 열린다고 생각...[/spoiler] 천천히 느긋하게 즐기라고 만든 것 같긴 한데 8282 한국인에게는 매우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이속&스태미너 모드 받아서 하는 걸 추천.. 넥서스모드에 잇음 그리고 스토리 측면에서 [spoiler]첫 계절인 봄에는 진행되는 게 딱히 없어서 좀 루즈하다고 느꼈음. 여름 넘어가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봄은 좀 지루하더라도 잘 버티시길.. 참는 자에게 보람이...[/spoiler]

  • 마법을 더한 스듀라이크 게임은 농장, 광질, 낚시 등을 하며 시골생활을 보내는 흔한 스듀라이크다. 다른 스듀라이크 게임과 다른 이 게임의 특이한 점이자 아이덴티티는 마법이다. 주인공은 마녀로서 낮에는 평범한 농부처럼 지내고 밤에는 주민들 몰래 마녀협회에서 마녀들과 만난다. 마법을 사용하여 이동속도를 높일 수도 있고 작물을 더 빠르게 성장시킬 수도 있는 등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 게임과 스듀의 제일 큰 차이점이라하면 게임의 진행 방식이다. 스듀의 경우 날짜가 지나면 계절이 바뀌고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게임의 경우 스토리가 퀘스트를 따라간다. 퀘스트 진행에 따라 계절이 바뀌고 이벤트가 발생하는 그런 형식이다. 인게임에서는 스듀와 달리 요일만 표시될 뿐 날짜는 표시되지 않으며 이벤트 진행 방식도 스듀와 다르게 "N일에 이벤트 발생" 형식이 아닌 "앞으로 N일 후 이벤트 발생"과 같은 형식을 따른다. 또 다른 차이점은 물품의 판매를 직접해야한다는 것이다. 스듀와는 다르게 이 게임은 물품을 팔기 위해서는 직접 NPC에게 가서 팔아야한다. 예를 들어 농작물은 잡화점에 팔아야하며 생선은 낚시용품점에 팔고, 주류는 주점, 빵은 빵집에 팔아야한다. 당연히도 NPC가 쉬는 요일에는 물품을 판매할 수 없다. 그 외에 농장, 낚시, 광질 등은 전부 스듀보다 라이트하다. 스듀처럼 숙성통을 몇십개씩 쳐만들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노동을 좋아하기에 개인적으로는 꽤 아쉬웠다. 제일 큰 단점은 캐릭터들의 디자인이다. 인간형 캐릭터는 전부 무슨 2000년대 초 미국 아동용 3D 애니매이션에 나올 것 처럼 생겼다. 머리는 몸체에 비하여 매우 크고 눈은 얼굴에 비하여 매우 크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모습이 좀.... 불쾌했다. 익숙해지는데에 시간이 꽤 걸린 것 같다. 동물들은 정말 귀엽게 잘 만들었는데 왜 인간들은 그렇게 이상하게 만들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 스타듀벨리는 성취와 도전 느낌이 강하다면, Wylde Flowers는 감정과 정서가 짙게 느껴집니다, 대사나 퀘스트 같은 시스템 설계가 조밀하고 전략적이면서도 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감을 줘요,(비주얼노벨이 아닌 진짜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 힐링게임을 찾는다면 꼭 한 번 경험해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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