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On the eve of the end of the world, become the last hope for the world by standing alone against thousands of monsters. Chrono Survival is a hyper arcade rogue-lite game that combines simple gameplay and challenge. Inspired by games such as Vampire Survivors, Path of Exile and The Binding of Isaac. Minimalistic gameplay and deep building.
Key features:
Many abilities and opportunities to combine and modify them.
300+ Unlocks.
Diverse enemies.
Mighty bosses.
Different game events make every run varied.
Twitch inte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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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가성비 괜찮은 게임. 2. 스팀 덱에서도 엄청 잘 됨. 3. 만약 이 게임을 하게 되면 '반드시!' 커뮤니티 페이지의 가이드 탭에 있는 무기 합성 가이드를 참고해라.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와 유사한 플레이 경험을 가진 게임이다. 적을 잡으면서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잡는 형식이다. 흔히 말하는 뱀서류 게임이지만 후발주자인 만큼 차별점도 몇 가지 가지고 있는데, 1. 각 스테이지의 플레이 시간이 1배속 기준 최대 10분 정도로 짧다. 스테이지 시작 후 8분이 지나면 보스를 만나게 되어 있고, 어느정도 진행 후에는 4번째 스테이지까지 진행 가능하다. 4 스테이지는 시작 후 4분이 지나면 보스를 만나게 설계되어 있다. 또한 각 스테이지 클리어 후 중간 저장이 가능해서 다시 플레이도 가능하게 되어 있다. 물론 최종 클리어 후에는 초기화 되니 참고하시라. 2. 장비 모딩과 특성에 따른 조합 폭이 넓다. 각 장비 별로 아이템을 통해 최대 6종류 모딩이 가능하고, 아이템 갯수도 공간을 늘려주는 아이템을 통해 최대 소지량을 확장할 수 있다. 장비를 모딩하여 특정 모드와 합성하여 장비를 강화할 수 있으며, 이 장비와 아이템을 조합해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아이템 효과를 발동시키는 특정 조건도 있기 때문에, 발동 조건에 맞춰 아이템을 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3. 도전 동기 유발성 모드가 몇가지 있는데, 이 게임은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루프물'이다. 이 평가를 작성하는 기준 13번째 루프까지 개방되어 있는데, 루프마다 난이도가 오르게 되어 있다. 거기에 몇가지 패널티를 주는 도전 난이도를 루프와 별도로 설정할 수 있어서, 특정 도전을 클리어하면 아이템을 개방하는 등 어느정도 동기 유발을 위한 장치도 마련되어 있다. 물론 단점이 없지는 않다. 1. 캐릭터 간 밸런스 기본적으로 캐릭터 당 기본 소지 장비가 다르고, 몇몇 캐릭터는 생명력 체계도 다르다. 이로 인한 난이도 차이도 분명히 존재한다. 본인의 경우, 11번째 캐릭터인 '공주'로 도전 모드를 할 때 난이도 덕분에 매우 스팀이 올랐던 적이 있다. 2. 운빨 운빨이 정말 심하다. 원하는 장비와 아이템, 모딩까지 랜덤으로 배치되는데, 재배치를 위해 네잎 클로버 같은 게 존재한다. 하지만 어느정도 플레이 시간이 쌓이고 아이템 해제를 대부분 하게 되면 원하는 아이템을 얻기가 정말 어렵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이템 창이 다 차게 되면 다른 아이템과 교체하는 기능이 있긴 하지만, 채우기 전과 채운 뒤의 아이템 획득 난이도도 차이가 있다. 3. 극과 극의 플레이 난이도 이는 뱀파이어 서바이버즈도 마찬가지인 부분인데, 몇몇 장비를 얻어서 아이템과 조합하기 전까진 가끔 높은 난이도를 경험하게 된다. 예를 들어 첫번째 스테이지에 있는 패널티 이벤트에 수리검이 있다면 높은 확률로 죽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정도 숙련도가 쌓여서 아이템 조합을 능숙하게 할 수준이 된다면 급격하게 난이도가 하락한다. 4. 너무 적은 스테이지 수 현재 최대 4 스테이지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개발진이 지속적으로 패치를 통해 플레이 경험이 개선되고 있지만, 한번에 플레이 가능한 스테이지 수가 적은 건 다소 아쉬운 면이 있다. 5. 유저 풀 왜 유저 풀이 문제가 되냐 의아하겠지만, 이 게임처럼 여러가지 장비를 조합해서 플레이하는 게임들은 아무래도 유저 간 정보 교류도 중요한 부분이다. 당장 이 게임의 토론 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아시겠지만, 글이 없다. 심지어 장비 조합 가이드글이 어느정도 틀을 잡고 정리된 것이 불과 며칠 전이다. 그만큼 플레이하는 유저 풀이 적다. 6. 아직 한글 지원이 안됨 이거는 크게 단점으로 작용하진 않는다. 하지만 언젠가 한글 지원이 되면 좋기야 하겠지? *스팀 덱 지원은 물음표가 쳐져 있지만 실제로 해보니 문제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현재 시점에서 거의 모든 컨텐츠를 해본 입장에서, 가성비 좋은 게임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