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리스가 다시는 죽음을 그리지 못하게, 33 원정대를 이끌고 페인트리스를 처치하는 여정을 떠나세요.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에서 영감을 받은 경이로운 세계를 탐험하며, 실시간 메커니즘이 가미된 턴제 RPG에서 개성적인 적들과 맞서 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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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까지는 먹을만함. 턴제겜+패링/회피/점프/QTE, 사격모드로 약점 터트려서 줘패는 신선한 전투방식. 일반 필드에선 미니맵이 없어 길찾기가 조금 빡셈. 거기다 구석구석에 자잘한 템들 놓아둬서 샅샅히 뒤지고 다녀야 함.. 풀떼기에 발걸려서 앞으로 못가는 점은 좀 짜침.. 그래도 캐릭 모델링이 이쁘고 컷씬이나 대화할때 어색하지가 않아서 보는 맛이 좋음. 다만 여러 컨트롤러에서 달리기할때 L스틱 건드리면 달리기가 멈칫하는 사소한 찐빠가 있는데 그것만 좀 빠르게 고쳐주면 좋겠음. (게임 내 스팀 오버레이 컨트롤러 설정에서 L스틱 데드존 공격적으로 바꾸면 해결되긴 함) ----------------------------------------------------------------------------------------------------------------------------------- 엔딩보고 도전과제 100% 채우고 싹싹 긁어먹은 시점에서 다시 한번 평가를 내리자면 정말 오랜만에 게임 불감증 해소해주는 게임이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 감상하기 좋은 BGM, 여러가지 조합을 통해 빌드 짜는 맛까지 있는 RPG 아직 안해본 사람들이 부럽다..
세계관과 스토리가 정말 독특하네요.... 전투도 되게 스피디해서 재미있고 그래픽도 깔끔하고 스토리가 대박입니다. 메타크리틱 91점인 이유가 있군요... 개인적으로 발더스게이트3는 전투가 너무 오래걸려 별루였지만 이겜은 시원시원하니 좋네요. 메인 캐릭터들도 미인형이구 좋아유 엔딩본후: 와 이거 스토리 미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불호 안타는 엄청난 턴제게임
4070S 기준 566 드라이버 사용중+스팀오버레이 사용중인데 안 튕겨요 서양겜, 일본겜들 최적화 조진거 원투데이겠습니까 뭐.. 4070s 기준 fhd 풀옵 dlaa 킨 상태에서 60고정 안되는건 좀 선넘긴 했지만ㅋㅋㅋ
집중을 못하면 지루해지는 세계관 설명과 주변 인물 설명이 초반부터 잔뜩 들어가있지만 엄청난 BGM으로 없던 집중력까지 끌어올려서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캐릭터에 빠져들수 있었습니다.
초반부는 스토리에 몰입해서 후반부엔 게임에 몰입해서 하게됨
최적화가 좀 아쉽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불편함을 느낄 새도 없이 시작하자마자 몰입되네요. 벨 에포크풍의 화려한 비쥬얼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음악 등의 미장센들이 훌륭합니다. 용과 같이 7과 페르소나를 합쳐둔 것 같은 전투, 턴제 시스템도 마음에 드네요. 무엇보다 캐릭터들 비쥬얼이 아주 빼어난게 아주 큰 장점이네요ㅋㅋ
33분 찍먹 해 본 리뷰 작성 그래픽 아주 좋습니다 근데 컴퓨터가 조금 일을 빡쌔게 하는듯. 컴터사양 FHD 기준 7500f 7700xt afmf 적용하고 옵션중에 그림자 반사광 보통, 나머지 울트라 조금 타협 보니 평균 120~140프레임 나왔습니다. 게임 시작 후 인트로 영상에서 처음하는 플레이어는 모르는 얘기를 하니 살짝 루즈해지고 튜토리얼 필드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이 살짝 허접하여 실망했지만 전투액션은 화려하며 턴제지만 패링 회피가 가능하며 조작감을 향상시켜 만족했습니다. 이후 스토리를 보며 보통 이런게임 영상은 스킵하지만 참고 봤더니 BGM이 개도라이급 미침 순식간에 세계관으로 쫙 흡수됨. 아직 까지는 먹어 볼 만 한것같습니다.
턴제는 답답해하는 사람인데 이게임은 턴제에 패링 회피 점프등등 버튼액션이 들어가서 그런가 답답한 느낌 안들고 오히려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싶은정도임 컷씬도 좋음 캐릭들도 좋음 음악도 좋음 엄청 좋음 그래서 ost샀음
아직초반인데 완벽함 갓오브워를 턴제로 즐기는느낌입니다
고대 성역까지 가고 느낀 점은 패링 시스템 덕분에 몰입이 더 수월했고 집중이 잘 되는 게 딱 세키로 하는 기분이였습니다 그 외 스토리도 맘에 들었고 패링 시스템이 위주인 게임을 원래는 싫어하지만 이 게임은 패링이 있어서 게임의 재미도를 끌어올려줍니다 최근에 여러 게임을 좀 많이 했는데 요 게임은 최근 한 게임 중에 2~3번째로 재밌는 게임이네요 ----------- 20시간 엔딩 보고 나서 적는 리뷰 한번은 꼭 맛 보세요 -------------------------------------------------------------------------------------------------------------------- 그래픽 기본 설정 '높음' UHD 기준 글카 4070S DLSS DLAA 평균 프레임 '60' DLSS 품질 평균 프레임 '72' DLSS 균형 평균 프레임 '75' DLSS 성능 평균 프레임 '85'
영화보듯 할만합니다. 초반부 진행중인데 잘 만든 게임 같습니다
소..솔직히.. 33살이면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해요..
목이 말라 이온 음료를 집어 마시는데 내용물이 콜라 [spoiler] 1막 2막의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신에게 대항하자' 라는 내용이 전부 3막의 '짜잔 사실은 가정싸움' 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찝찝하고, 짜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스토리. 다만 전투, 연출, 사운드가 그 단점 다 씹어먹음 [spoiler]
그래픽 좋고 손맛도 있네요 추천
똑똑한 턴제 게임의 진화 결정체
북미감성 33 파판 페르소나
good!
완전 재밌어용
[H1][B]MASTERPIECE[/B][/H1] [i]'Nuff said[/i]
아주 좋습니다.
잼밋다
쀠땅 모노코 수영복 레전드네 진짜
.
76561198122451472
캐릭터 육성이나 전투에 있어서 분명 JRPG를 떠올리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고, 그래서 프랑스 개발사가 만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태그에 "JRPG"가 포함되어 있는거 같음. JPRG를 좋아했던 게이머 입장에서 굳이 한마디로 이 게임을 표현해보자면, 프랑스인들이 자기네들 나름대로 재해석한 JPRG 게임이라는 느낌? 근데 되게 세련되게 잘 만들었음. 프랑스식 일본요리라는 듣기에는 괴이한 퓨전음식을 내놓았는데 막상 먹다보니 한입 두입 먹으면서 자꾸 퍼먹게 됨. 그만큼 이것저것 다른 요소들을 한데 섞어서 잘 조화스럽게 만들어낸 게임같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시각적으로 굉장히 특이하고 희한하고 아릅답고 괴이하고 신선한 오브젝트 및 배경들이 많이 등장한다는 점. 그리고 그것들을 굉장히 미려한 그래픽으로 잘 표현 해내었다는 점. 니어 오토마타 이후에 게임에서 비쥬얼적으로 분위기적으로 이렇게 신선함을 느낀건 처음임. 스토리나 설정도 상당히 특이해서 몰입이 쉬운데, "정체 모를 무언가에 의해 인류가 위협받고 있고 이를 목숨걸고 타파하려는 이들이 있다"라는 큰 측면에서는 진격의 거신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함. 다만 스토리는 이게 용두사미로 끝날지 어떨지 모르는 일이니 엔딩 보기 전에 속단은 금물이고... 또 어두운 분위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안 맞을수도 있을꺼 같음. 전투 또한 매우 인상적인데, 페르소나 시리즈와 같은 턴제식 JPRG를 기반으로 "액션성"과 "전략성"을 동시에 아주 잘 살렸음. - 턴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노말 난이도 기준 패링과 회피가 매우 중요해서 이거 잘 사용 못하면 자칫하다간 잡몹한테 게임오버 당할 수도 있을 정도로 액션성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 이거 아마 난이도 어려움으로 하면 소울류만큼 짜증날꺼 같음. 근데 그정도로 액션성을 강조해놓은 게임에서 자꾸 엇박으로 후려갈기는 잡몹들이랑 보스들이 너무 많다는건 정말 짜증남. 그냥 잡몹/보스 가릴것 없이 들어오는 공격의 98퍼센트는 엇박이라고 보면 될듯. 그리고 그렇게 ㄱ같이 패턴 짜놓은 주제에 마지막 세이브 지점에서 다시 보스전까지 달려가야하는건 소울류랑 똑같음. 그래서 이런 불친절한 전투시스템이 분명 안맞는 사람도 있을꺼임. - "어떤 전략으로 각 턴을 사용해서 몇번째 턴에서 데미지를 최대화 시킨다"를 생각하게끔 만든 전투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덱빌딩류의 게임과 한 끝이 닿아있는 부분도 있음. 근데 여기선 전략을 전투에 참가하고 있는 세명의 캐릭터를 전체적으로 생각해서 짜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의 상호작용까지 같이 생각을 해서 전략을 짜야한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로움. - 턴제+액션+전략을 모두 접합시켜놓은 전투 시스템이기 때문에 전투 한판한판의 몰입감이 상당하고 꽤 집중을 요구함. 근데 그걸 나쁘게 말하자면 피로도가 높다는 뜻임. 허나 그 부분까지도 적절히 고려를 잘 해서 몹 배치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듬. 턴제+액션성이라는 큰 틀에서는 비슷한 게임 Sea of Stars가 잡몹 배치 개 촘촘한 주제에 매판 전투가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 피곤하고 짜증난다는 부분과는 대조적이라고 생각함. 여러가지로 굉장히 인상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이게 이 프랑스 개발사의 처녀작이라서 그런지 2025년 게임치고는 "왜 이런 기본적인게 빠진거지?"라고 좀 중간중간 얼척없을때가 있음. - 가령 미니맵이나 목적지 표시 등의 기본 편의 기능이 전혀 안 들어가있는 부분. 그래서 전체적으로 길 찾기가 상당히 짜증날때가 있음. 빛과 색감을 강하게 써서 맵을 이쁘고 화려하게 꾸며놓은게 지도없이 길을 찾아야한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참 아이러니함. 근데 개발자들이 이렇게 맵이나 이정표를 안 넣은건 어쩌면 JRPG쪽보다는 소울류쪽을 벤치마킹하려고 했기 때문인걸지도 모르겠음. - 메뉴창의 가기성과 직관성이 매우 떨어짐. 내가 메뉴에서 선택한 부분은 "더 어두운 색"으로 표시해주는 어처구니없는 발상도 좀 어처구니 없고, 장비 등을 교체할때 흔히 RPG 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텟의 상승/하락치 표시가 전혀 없다는 점도 최신게임답지가 않은 부분임. 그래서 게이머가 직접 장비 스텟을 번갈아가 보면서 알아서 비교를 하던지, 직접 새 장비를 장착시킨 다음에 스텟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체크하던지, 하여튼 알아서 체크해야함. 영음으로 음성 설정을 해도 여기저기서 성우들이 프랑스 단어들을 종종 내뱉는걸 보면, 개발자들이 어지간히도 100% 로컬라이징을 시키기 싫었구나, 어떻게든 프랑스어를 조금씩이라도 끼워넣고 싶다는 고집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들이 들어서 가끔 피식거리게 됨. 조금씩 이빨빠진 모습이 아쉽기는 하지만 JRPG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서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이전에 없던 맛으로 나온 매우 특이한 분위기의 JRPG 유사품이기 때문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