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페인트리스가 다시는 죽음을 그리지 못하게, 33 원정대를 이끌고 페인트리스를 처치하는 여정을 떠나세요.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에서 영감을 받은 경이로운 세계를 탐험하며, 실시간 메커니즘이 가미된 턴제 RPG에서 개성적인 적들과 맞서 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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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페인트리스가 다시는 죽음을 그리지 못하게, 33 원정대를 이끌고 페인트리스를 처치하는 여정을 떠나세요.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에서 영감을 받은 경이로운 세계를 탐험하며, 실시간 메커니즘이 가미된 턴제 RPG에서 개성적인 적들과 맞서 싸우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548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13,075+

예측 매출

11,676,51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RPG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www.sandfall.co/

업적 목록

스팀 리뷰 (404)

총 리뷰 수: 2841 긍정 피드백 수: 2724 부정 피드백 수: 117 전체 평가 : Overwhelmingly Positive
  • 캐릭터 육성이나 전투에 있어서 분명 JRPG를 떠올리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고, 그래서 프랑스 개발사가 만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태그에 "JRPG"가 포함되어 있는거 같음. JPRG를 좋아했던 게이머 입장에서 굳이 한마디로 이 게임을 표현해보자면, 프랑스인들이 자기네들 나름대로 재해석한 JPRG 게임이라는 느낌? 근데 되게 세련되게 잘 만들었음. 프랑스식 일본요리라는 듣기에는 괴이한 퓨전음식을 내놓았는데 막상 먹다보니 한입 두입 먹으면서 자꾸 퍼먹게 됨. 그만큼 이것저것 다른 요소들을 한데 섞어서 잘 조화스럽게 만들어낸 게임같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시각적으로 굉장히 특이하고 희한하고 아릅답고 괴이하고 신선한 오브젝트 및 배경들이 많이 등장한다는 점. 그리고 그것들을 굉장히 미려한 그래픽으로 잘 표현 해내었다는 점. 니어 오토마타 이후에 게임에서 비쥬얼적으로 분위기적으로 이렇게 신선함을 느낀건 처음임. 스토리나 설정도 상당히 특이해서 몰입이 쉬운데, "정체 모를 무언가에 의해 인류가 위협받고 있고 이를 목숨걸고 타파하려는 이들이 있다"라는 큰 측면에서는 진격의 거신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함. 다만 스토리는 이게 용두사미로 끝날지 어떨지 모르는 일이니 엔딩 보기 전에 속단은 금물이고... 또 어두운 분위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안 맞을수도 있을꺼 같음. 전투 또한 매우 인상적인데, 페르소나 시리즈와 같은 턴제식 JPRG를 기반으로 "액션성"과 "전략성"을 동시에 아주 잘 살렸음. - 턴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노말 난이도 기준 패링과 회피가 매우 중요해서 이거 잘 사용 못하면 자칫하다간 잡몹한테 게임오버 당할 수도 있을 정도로 액션성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 이거 아마 난이도 어려움으로 하면 소울류만큼 짜증날꺼 같음. 근데 그정도로 액션성을 강조해놓은 게임에서 자꾸 엇박으로 후려갈기는 잡몹들이랑 보스들이 너무 많다는건 정말 짜증남. 그냥 잡몹/보스 가릴것 없이 들어오는 공격의 98퍼센트는 엇박이라고 보면 될듯. 그리고 그렇게 ㄱ같이 패턴 짜놓은 주제에 마지막 세이브 지점에서 다시 보스전까지 달려가야하는건 소울류랑 똑같음. 그래서 이런 불친절한 전투시스템이 분명 안맞는 사람도 있을꺼임. - "어떤 전략으로 각 턴을 사용해서 몇번째 턴에서 데미지를 최대화 시킨다"를 생각하게끔 만든 전투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덱빌딩류의 게임과 한 끝이 닿아있는 부분도 있음. 근데 여기선 전략을 전투에 참가하고 있는 세명의 캐릭터를 전체적으로 생각해서 짜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의 상호작용까지 같이 생각을 해서 전략을 짜야한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로움. - 턴제+액션+전략을 모두 접합시켜놓은 전투 시스템이기 때문에 전투 한판한판의 몰입감이 상당하고 꽤 집중을 요구함. 근데 그걸 나쁘게 말하자면 피로도가 높다는 뜻임. 허나 그 부분까지도 적절히 고려를 잘 해서 몹 배치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듬. 턴제+액션성이라는 큰 틀에서는 비슷한 게임 Sea of Stars가 잡몹 배치 개 촘촘한 주제에 매판 전투가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 피곤하고 짜증난다는 부분과는 대조적이라고 생각함. 여러가지로 굉장히 인상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이게 이 프랑스 개발사의 처녀작이라서 그런지 2025년 게임치고는 "왜 이런 기본적인게 빠진거지?"라고 좀 중간중간 얼척없을때가 있음. - 가령 미니맵이나 목적지 표시 등의 기본 편의 기능이 전혀 안 들어가있는 부분. 그래서 전체적으로 길 찾기가 상당히 짜증날때가 있음. 빛과 색감을 강하게 써서 맵을 이쁘고 화려하게 꾸며놓은게 지도없이 길을 찾아야한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참 아이러니함. 근데 개발자들이 이렇게 맵이나 이정표를 안 넣은건 어쩌면 JRPG쪽보다는 소울류쪽을 벤치마킹하려고 했기 때문인걸지도 모르겠음. - 메뉴창의 가기성과 직관성이 매우 떨어짐. 내가 메뉴에서 선택한 부분은 "더 어두운 색"으로 표시해주는 어처구니없는 발상도 좀 어처구니 없고, 장비 등을 교체할때 흔히 RPG 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텟의 상승/하락치 표시가 전혀 없다는 점도 최신게임답지가 않은 부분임. 그래서 게이머가 직접 장비 스텟을 번갈아가 보면서 알아서 비교를 하던지, 직접 새 장비를 장착시킨 다음에 스텟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체크하던지, 하여튼 알아서 체크해야함. 영음으로 음성 설정을 해도 여기저기서 성우들이 프랑스 단어들을 종종 내뱉는걸 보면, 개발자들이 어지간히도 100% 로컬라이징을 시키기 싫었구나, 어떻게든 프랑스어를 조금씩이라도 끼워넣고 싶다는 고집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들이 들어서 가끔 피식거리게 됨. 조금씩 이빨빠진 모습이 아쉽기는 하지만 JRPG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서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이전에 없던 맛으로 나온 매우 특이한 분위기의 JRPG 유사품이기 때문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음.

  • 일단 지금까지는 먹을만함. 턴제겜+패링/회피/점프/QTE, 사격모드로 약점 터트려서 줘패는 신선한 전투방식. 일반 필드에선 미니맵이 없어 길찾기가 조금 빡셈. 거기다 구석구석에 자잘한 템들 놓아둬서 샅샅히 뒤지고 다녀야 함.. 풀떼기에 발걸려서 앞으로 못가는 점은 좀 짜침.. 그래도 캐릭 모델링이 이쁘고 컷씬이나 대화할때 어색하지가 않아서 보는 맛이 좋음. 다만 여러 컨트롤러에서 달리기할때 L스틱 건드리면 달리기가 멈칫하는 사소한 찐빠가 있는데 그것만 좀 빠르게 고쳐주면 좋겠음. (게임 내 스팀 오버레이 컨트롤러 설정에서 L스틱 데드존 공격적으로 바꾸면 해결되긴 함) ----------------------------------------------------------------------------------------------------------------------------------- 엔딩보고 도전과제 100% 채우고 싹싹 긁어먹은 시점에서 다시 한번 평가를 내리자면 정말 오랜만에 게임 불감증 해소해주는 게임이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 감상하기 좋은 BGM, 여러가지 조합을 통해 빌드 짜는 맛까지 있는 RPG 아직 안해본 사람들이 부럽다..

  • 세계관과 스토리가 정말 독특하네요.... 전투도 되게 스피디해서 재미있고 그래픽도 깔끔하고 스토리가 대박입니다. 메타크리틱 91점인 이유가 있군요... 개인적으로 발더스게이트3는 전투가 너무 오래걸려 별루였지만 이겜은 시원시원하니 좋네요. 메인 캐릭터들도 미인형이구 좋아유 엔딩본후: 와 이거 스토리 미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불호 안타는 엄청난 턴제게임

  • 4070S 기준 566 드라이버 사용중+스팀오버레이 사용중인데 안 튕겨요 서양겜, 일본겜들 최적화 조진거 원투데이겠습니까 뭐.. 4070s 기준 fhd 풀옵 dlaa 킨 상태에서 60고정 안되는건 좀 선넘긴 했지만ㅋㅋㅋ

  • 집중을 못하면 지루해지는 세계관 설명과 주변 인물 설명이 초반부터 잔뜩 들어가있지만 엄청난 BGM으로 없던 집중력까지 끌어올려서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캐릭터에 빠져들수 있었습니다.

  • 초반부는 스토리에 몰입해서 후반부엔 게임에 몰입해서 하게됨

  • 최적화가 좀 아쉽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불편함을 느낄 새도 없이 시작하자마자 몰입되네요. 벨 에포크풍의 화려한 비쥬얼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음악 등의 미장센들이 훌륭합니다. 용과 같이 7과 페르소나를 합쳐둔 것 같은 전투, 턴제 시스템도 마음에 드네요. 무엇보다 캐릭터들 비쥬얼이 아주 빼어난게 아주 큰 장점이네요ㅋㅋ

  • 33분 찍먹 해 본 리뷰 작성 그래픽 아주 좋습니다 근데 컴퓨터가 조금 일을 빡쌔게 하는듯. 컴터사양 FHD 기준 7500f 7700xt afmf 적용하고 옵션중에 그림자 반사광 보통, 나머지 울트라 조금 타협 보니 평균 120~140프레임 나왔습니다. 게임 시작 후 인트로 영상에서 처음하는 플레이어는 모르는 얘기를 하니 살짝 루즈해지고 튜토리얼 필드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이 살짝 허접하여 실망했지만 전투액션은 화려하며 턴제지만 패링 회피가 가능하며 조작감을 향상시켜 만족했습니다. 이후 스토리를 보며 보통 이런게임 영상은 스킵하지만 참고 봤더니 BGM이 개도라이급 미침 순식간에 세계관으로 쫙 흡수됨. 아직 까지는 먹어 볼 만 한것같습니다.

  • 턴제는 답답해하는 사람인데 이게임은 턴제에 패링 회피 점프등등 버튼액션이 들어가서 그런가 답답한 느낌 안들고 오히려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싶은정도임 컷씬도 좋음 캐릭들도 좋음 음악도 좋음 엄청 좋음 그래서 ost샀음

  • 아직초반인데 완벽함 갓오브워를 턴제로 즐기는느낌입니다

  • 고대 성역까지 가고 느낀 점은 패링 시스템 덕분에 몰입이 더 수월했고 집중이 잘 되는 게 딱 세키로 하는 기분이였습니다 그 외 스토리도 맘에 들었고 패링 시스템이 위주인 게임을 원래는 싫어하지만 이 게임은 패링이 있어서 게임의 재미도를 끌어올려줍니다 최근에 여러 게임을 좀 많이 했는데 요 게임은 최근 한 게임 중에 2~3번째로 재밌는 게임이네요 ----------- 20시간 엔딩 보고 나서 적는 리뷰 한번은 꼭 맛 보세요 -------------------------------------------------------------------------------------------------------------------- 그래픽 기본 설정 '높음' UHD 기준 글카 4070S DLSS DLAA 평균 프레임 '60' DLSS 품질 평균 프레임 '72' DLSS 균형 평균 프레임 '75' DLSS 성능 평균 프레임 '85'

  • 영화보듯 할만합니다. 초반부 진행중인데 잘 만든 게임 같습니다

  • 소..솔직히.. 33살이면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해요..

  • 목이 말라 이온 음료를 집어 마시는데 내용물이 콜라 [spoiler] 1막 2막의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신에게 대항하자' 라는 내용이 전부 3막의 '짜잔 사실은 가정싸움' 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찝찝하고, 짜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스토리. 다만 전투, 연출, 사운드가 그 단점 다 씹어먹음 [spoiler]

  • 그래픽 좋고 손맛도 있네요 추천

  • 똑똑한 턴제 게임의 진화 결정체

  • 북미감성 33 파판 페르소나

  • good!

  • 완전 재밌어용

  • [H1][B]MASTERPIECE[/B][/H1] [i]'Nuff said[/i]

  • 아주 좋습니다.

  • 잼밋다

  • 쀠땅 모노코 수영복 레전드네 진짜

  • .

  • 우아하다 : 고상하고 기품이 있으며 아름답다. 이 게임을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 (스포없음, 도전과제 100%) (250504 오타, 부자연스러운 표현 수정) 🎥 그래픽 ----------------------------------------------------------- ⬜ 현실과 구분이 어려움 (높은 수준의 디테일) ✅ 수준 높은 그래픽 ⬜ 아름다운 그래픽 ⬜ 독특한 그래픽 (도트, 라이브 2D 등) ⬜ 준수한 그래픽 ⬜ 게임이 뭐 그렇지 ⬜ 처참함 🎮 조작감 ----------------------------------------------------------- ⬜ 우리 할머니도 할 수 있음 ✅ 일반적임 ⬜ 적응하기 약간 어려움 ⬜ 핸드시뮬레이터 급 ⬜ 누가 내 손 뺏어감 🚨 난이도 ----------------------------------------------------------- ⬜ 힐링 ⬜ 우리 할머니도 할 수 있음 ⬜ 쉬움 ⬜ 적당히 즐김 ✅ 어려움 ⬜ 소울류 ⬜ 빡침 🖥️ PC사양 ---------------------------------------------------------- ⬜ 감자 ⬜ 콩순이 컴퓨터 ⬜ 일반적인 가정컴퓨터 ✅ 게이밍 컴퓨터 ⬜ 최고사양 게이밍컴퓨터 ⬜ 나사 컴퓨터 ⬜ 양자 컴퓨터 💾 게임용량 -------------------------------------------------------- ⬜ 금붕어 뇌에도 설치가능 ⬜ 컴퓨터실 ⬜ 그냥저냥 ✅ 용량 꽤 차지함 ⬜ 컴퓨터에 이 게임 하나 깔 수 있음 ⬜ 디스크 대량구매 후 분할 다운 가능 🛜 서버 ------------------------------------------------------------- ✅ 싱글 ⬜ 전세계 인구 다 들어와도 렉 없음 ⬜ 한국에 서버가 있음 (핑이 낮다) ⬜ 한국에 서버가 없음 (핑이 높다, 안정적임) ⬜ 하루종일 디도스 쳐 맞음 (불안정) ⬜ 감자서버 📖 스토리 ----------------------------------------------------------- ⬜ 없음 ⬜ 거장 감독 시나리오 급 ✅ 여운 남는 스토리 ⬜ 후유증 남음 ⬜ 메이플스토리 ⬜ 복잡함 ⬜ 신선한 스토리 ⬜ 크리셰 ⬜ 그냥저냥 ⬜ 없는 게 차라리... ⚒️ 노가다 요소 ------------------------------------------------------ ⬜ 없음 ⬜ 할 순 있음 ✅ 하면 좋음 ⬜ 해야함 ⬜ 당신은 이제 노예입니다. 🐌 버그 ------------------------------------------------------------- ⬜ 세스코 왔다감 ✅ 귀엽네 ⬜ 몰입을 깨는 정도 ⬜ 버그를 샀는데 게임을 주네요 ⬜ 그냥 못 함 ⏱️ 플레이타임 ------------------------------------------------------ ⬜ 없음 ⬜ 출근길에도 깰 수 있음 ⬜ 점심먹고 저녁전까지 깸 ⬜ 날 잡고 깨야함 ✅ 며칠 걸림 ⬜ 방학동안 이것만 해야함 ⬜ 평생을 바쳐야함 👨‍👩‍👧‍👦 접근성 ----------------------------------------------------------- ⬜ 누구나 해도 재밌게 할 수 있음 (접대용 게임) ✅ 재미없기 힘듦 ⬜ 호불호 갈림 ⬜ 극소수가 좋아함 ⬜ 재밌으면 정신병원 가보세요. 💸 가격 ------------------------------------------------------------- ⬜ 무료 ✅ 정가에 사도 후회 안 함 ⬜ 세일하면 사야함 ⬜ 돈이 많으면 사도 됨 ⬜ 추천 안 함 ⬜ 돈이 너무 많아서 거슬려서 버려야겠다. ========================================================================== 🎉 총 점 💯 ( 93 / 100 ) JPRG의 현대화이자 세계화 과거의 턴제게임들을 빚어낸 명작이자, 게임의 재미를 넘어 우아함이 느껴지는 게임 개발자들이 진짜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걸 알 수 있는 게임 (1) 명작 게임들에 대한 원정대의 샤라웃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은 거의 대부분 파판과 페르소나 시리즈라 생각함. 먼저, 3D 월드맵 탐험. 고전 게임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먼 과거의 구 파판7을 떠올렸을 것이고, 최근에 파판을 접한 사람이라면 이번 파판7 리메이크 시리즈를 떠올렸을 것이라 생각함. 두번째는 페르소나 시리즈. 의심의 여지가 없는 UI 계의 마스터피스 게임인 페르소나 시리즈. 잘 따라하기도 힘들고, 그 특유의 UI적 복잡성이 UX에 부정적일 수 있어서 그 매력도와 아이덴티티만큼 따라하기도 어려우나, 이 게임은 그걸 성공적으로 해냈음. 두가지 소위 명작 중의 명작들을 따라한 어설픈 따라쟁이, 카피작 일 수도 있었으나, 이 게임은 위 게임들이 가지는 포인트를 정말 잘 살려냈고,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줬음. (2) 실시간 턴제 전투 이 게임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반응형 실시간 턴제 게임. 실시간 턴제 전투라는 표현 자체가 굉장히 낯설긴하지만, 이런걸 턴제 게임들이 시도를 안했던 게 아님. 조금 최근 게임들 중에서는 [붕괴: 스타레일] 같은 게임들이 실시간 궁극기 발동이라는 요소로 이를 시도했고, [엑스 아스트리스]라는 게임 또한, 본작과 마찬가지로 패링, 연속기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음. 가장 많이 언급되는 [마리오 & 루이지 RPG]는 물론이고 그리고 반대로 일반적인 RPG에서 이런 감성을 더하고자 노력했던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같은 게임도 있었음. 하지만, 그 게임들 모두 뭔가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던 게 사실임. 플랫폼의 한계나 게임 자체가 가지는 장르적, 비주얼적 한계 등... 그런데, 본작은 이를 훌륭하게 갈고 닦았고, 턴제 게임임에도 액션성을 더하고자 정말 많이 노력했음 대표적인 게 빠른 공격과 느린 공격. 빠른 공격은 대비하기 어렵다. 그러나 공격이 상대적으로 가벼워 대미지가 약하다. 느린 공격은 대비하기 쉽다. 그러나 그만큼 묵직하고 대미지가 강력하다. 사실 단순 패링이나 회피, 점프 딸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같은 액션성까지 고려하고 결합했다는 것은 놀라웠음. 그리고 전투 연출, 캐릭터 모션 역시 거칠고 화려함만을 추구하는 게 아닌, 우아함이 떠오를 정도로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움. 파생되는 타격감 또한 뛰어남. 개발진들이 정말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연구했구나 라는게 느껴지고, 턴제 게임의 지루함을 잘 보완하고자 깎고, 또 깎았다는 게 느껴졌음. 그리고 이 게임의 또 다른 강점 중 하나는 덱 빌딩임. 캐릭터 자체 성장 스탯도 있고, 액티브 스킬 커스터마이징, 패시브 커스터마이징 풀이 어마어마하게 넓음.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 볼 수 있고, 이렇게 빌드 구성 풀이 다양하다보니, 필드 돌아다니면서 파밍하는 것에 대해서도 피로감이나 지루함도 훨씬 덜함. 뛰어다닌만큼 분명히 보상이 주어짐. 실시간 전투를 통한 차별화 요소가 없더라도, 순수하게 턴제 전투만 놓고 봤을 때에도 잘 만들어진 게임임. (3) 스토리+연출 어설픈 고유명사 남발이나, 자기만이 하는 이야기가 아님. 나이라는 누구나 이해가능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속성에서 파생된 세계관. 사랑과 우정이라는 유대.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은 미지의 요소들을 통한 호기심과 신비함. 발군의 시네마틱 연출과 사운드를 통해 이끌어내는 몰입은 굉장한 수준임. 매시브 출신들을 비롯한 유비소프트 리드급들이 다수 속해있던데, 그 경험이 어디가지 않는 듯. (4) 아트 어딜가든 아름답고, 영화 같은, 소규모 개발사가 보여준 언리얼 5의 이상향. 사진으로 볼 때보다 직접 플레이하면서 볼 때 더 아름답고, 우아함이 느껴지는 도시 월드 디자인. 놀라움과 신비함이 느껴지는 야생의 장소들. 매력적이면서도 개성있는 캐릭터 외형. 신비함과 미지 요소를 품은 크리처 외형. (5) 사운드 유독 이 개발사는 소규모 개발사인데도, 사운드 인력의 비중이 높고, 성우도 신경써서 채용해서 사실 규모대비 무리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좀 걱정되기도 했음. 그러나, 그 이유를 증명하듯이,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사운드의 행진은 이 게임이 가지는 최고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임. (6) 아쉬운 점 물론, 그렇다고 이 게임이 완벽한 게임은 아님. 플레이 중 버그성 끼임 현상이나 다소 자연스럽지 않은 모션도 있음. 길찾기가 꽤 까다로운 부분도 있음. 그리고 USP인 반응형 액션으로 인해 QTE나 패링/회피에 대한 불만도 나올 수 밖에 없음. 그래도 그나마 QTE는 설정에서 오토 QTE 설정을 지원하고 있으니, 본인이 이에 대해 자신이 없거나 피로함을 느낀다면 해당 설정 이용을 추천함 (패링/회피는 자동 안됨) (7) 총평 우아함이라는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게임. 특히, 스토리, 아트, 사운드, 연출은 몇 번을 칭찬해도 아깝지 않음. 게임성 측면에서는 몰라도, 시장성 측면에서는 JRPG 장르를 한단계 더 도약시켰다고 생각함. 아직 4월이지만, 분명 올해 시상식에서 주목 받을 게임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음. ==========================================================================

  • 이 게임을 하기 전에 상점 페이지를 한번 쓱 봤다. 10초만에 게임의 세계관과 목적을 알 수 있었다. 게임을 켜고 5분동안 튜토리얼을 진행했다. 살면서 듣도보도 못한 '턴제 실시간 소울류 전투' 를 5분만에 익혔다. 게임을 켜고 10분동안 플레이했다. 게임 속 세계가 어떻게 작동하는 지 알 수 있었다. 게임을 켜고 30분동안 플레이했다. 게임의 목적 인식과 동기부여가 이토록 확실하게 된 적이 없었다. 솔직히 아껴먹고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고, 과감하며 예술적인 게임 이런 뛰어난 개발자들이 유비소프트에 있었는데.....하...... 촉이 망한데는 이유가 있음

  • 와아~ 스토리 좋고 턴제 게임인데 지루하지가 않네 게임불감증인데 오래간만에 즐기고 있음. 그리고 33살 위로도 패링 가능함 걱정 마셔

  • 와정말 턴제게임 하면서 적턴에 실시간으로 패링/회피 가능한게임은 처음해본다 그저 갓게임이라고밖에 할말이 없다 와..

  • 회피가 다크소울보다 어렵고 패링이 세키로보다 어려워요 게임실력이 나쁘다는 나쁜말은 ㄴㄴㄴㄴ

  • 서양 게임임에도 J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게임. 기본적으로 턴제이지만, 패링이나 회피라는 컨트롤 요소가 강하게 들어가 있다. 이것 때문에 일반적인 턴제라면 현재 레벨에서 절대 잡을 수 없는 몬스터라고 하더라도. 마치 소울류처럼 죽어가면서 상대방의 패턴을 계속 읽어내고 익숙해진다면, 턴제임에도 낮은 레벨에서도 고렙의 몬스터를 잡을 수 있다. 초반에 무조건 아군을 한방 컷 내는 몹이 있었는데, 진짜 여러번 죽어가면서 한 30분을 투자하여 끝내 잡아냈을 때의 쾌감이 엄청났다. 이런 쾌감을 소울류가 아니라 턴제에서 받다니 매우 신기한 경험이었다. 이런 요소들 때문에 게임의 방향성이 상당히 다채롭고 무궁무진해지는 매력이 있다. 그래픽 아트웍이나 음악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워서 마치 니어 오토마타나 스텔라 블레이드를 떠오르게 만들 정도로 환상적이다. 프랑스에서 제작한 게임임에도 정치적 올바름 요소가 아예 없어서, 캐릭터들 역시 매력적이고 아름답다. 올해 다크호스처럼 등장한 GOTY 후보라고 할 수 있다.

  • 엔딩 다보고 서브퀘도 앵간한거 다했는데 중간중간 안한거 2회차때 하려고 아껴놓음 너무재밌고 음악좋은데 3D멀미가 심함..... 진짜 멀미있는분은 하기 힘드실듯 저는 멀미약먹고함... 2회차 마무리하고 리뷰수정함* 마엘 있으면 진짜 난이도 급감함. 그래서 2회차부터는 마엘을 제외하고 플레이함. 모든 과제하려고 하는중. 지금 나이가 37살인데 전문가모드로 2회차 히든보스까지 다 잡았는데 이게임이 어렵다고 느낀다면 그냥 리니지 딸깍게임 하러 가셔야할듯.

  • 5회차까지 하면서 모든 도전과제 달성까지 했다... 진짜 이건 2025년 G.O.A.T. 무조건 확정!! 플레이 내내 눈과 귀가 즐겁다. 전투가 끝나고 야영지에서 뤼미에르 딱 틀면 그렇게 황홀할 수 없는 평온함이 감싼다... 턴제 게임이지만 실시간 반응형 커맨드 입력때문에 전투는 전혀 지루하지않고, 다회차 플레이를 통해 여러 전투방식을 연구하고 채택할 수 있으며, 캐릭터마다 잘 짜여진 배경과 감정덕분에 명작 영화를 한 편 감상하는 기분이 들 정도다

  • GOTY 노려볼만한 대작 결론부터 : 정가주고 사도 됨. 후속작 나오길 기대하는중 [list] [*] 작성일 : 25.04.26 23:00 엔딩 [*] 난이도 : 시작 - 1장(전문가), 2장 - 엔딩 (보통) [*] 플레이 타임 : 39시간 [*] 수집 및 도전 과제 : 95% 완료 [/list] 플레이전 알면 좋은 정보 [olist] [*]장르 : JRPG + 액션 [*]난이도 : 보통 기준 소울류 보다 할만함 [*]추천할만한가? : 정가주고사도 후회 안함 [*] 훌륭한 그래픽 및 영상미 (컷신에서 본인이 편집한 캐릭터가 그대로 나옴에 주의) [*] 어마어마한 사운드 압도적(개인적으로 BGM은 구매함.) [/olist]

  • 명작은 예술과 구분할 수 없다 ++ 몰입할 수 밖에 없는 그래픽, 음악, 스토리 + 턴제 전투의 빌드짜는 재미 + 도전감을 일으키는 난이도의 패링/회피 시스템 - 길 찾기 쪼오금 그냥 완벽했던 게임. 반드시 구매 추천!

  • 미친게임임 엘든링 이후로 처음 엔딩보는 게임이 될거같음+처음으로 다회차도 할듯 게임평가도 처음해봄 발더게, 몬헌, 레데리 등등 끌려서 샀던거 제대로 진행도못해보고 접었는데 스토리 몰입감 지리고 턴제인데도 타격감+ 실시간요소떔에 지루하지가 않음 (턴제 조루임 안해봄 제대로 해본게 파랜드택틱스, 네오다크세이버가 전부임) 추가로 성우들, 캐릭터표정묘사등 기본적으로 몰입해서 볼수있게해줌 아트그래픽이나 브금도 최고 왜 고민하다 늦게샀을까 주말 오기전에 샀어야했는데 라는 생각밖에안듬

  • 나는 항상 JRPG와 턴제 게임을 멀리해왔다. 그 장르 특유의 양산형 서사, 피상적 캐릭터 묘사, 그리고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전투 시스템이 주는 지루함은 내게 게임의 본질적 즐거움을 앗아갔다. 수많은 작품들이 똑같은 영웅 서사시의 틀에 갇혀 차별성 없이 쏟아져 나오는 현실이 내게는 피로감만 안겨주었다. 현대 미술관에서 똑같은 풍경화만 반복해서 마주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물론 발더스 게이트 3는 턴제임에도 그 깊이 있는 선택의 자유와 캐릭터의 복합성으로 예외적 경험을 선사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예외였을 뿐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내 취향이 완전히 바뀐 것은 아니었다. 그런 내게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또 다른 놀라운 예외였다. 이 게임은 전형적인 JRPG의 문법을 따르면서도 독창적인 시각적 언어와 참신한 스토리텔링은 JRPG 특유의 유치함을 걷어내고 보다 성숙한 서사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게임의 미학적 접근은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통해 장면마다 깊은 예술적 인상을 남긴다. 마치 카라바조의 명암법(키아로스쿠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듯한 색채 팔레트는 플레이어의 시선을 화면에 고정시키는 마력이 있다. 이 게임의 서사는 관습적인 영웅 서사시의 틀을 벗어나 보다 내면적이고 철학적인 여정을 그린다. 이는 마치 칼빈의 '보이지 않는 도시들'이나 보르헤스의 단편처럼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며, 플레이어에게 끊임없는 존재론적 질문을 던진다. 턴제 전투 시스템조차 이 작품에서는 단순한 게임 메카닉을 넘어 예술적 표현의 도구로 승화된다. 각 캐릭터의 행동이 시간과 공간에 남기는 흔적은 마치 무용수의 안무처럼 화면에 시각적 운율을 그려낸다. 전투가 주는 긴장감은 잘 쓰인 시의 압축된 표현과도 같아서, 단순한 승패를 넘어 미학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 게임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디테일에 대한 집요한 천착이다. 게임 캐릭터, 음악, 대사, 환경 디자인, 심지어 메뉴 인터페이스까지가 하나의 통일된 예술적 비전을 향해 정교하게 정렬되어 있다. 이는 마치 바흐의 푸가처럼 각기 다른 요소들이 긴밀하게 대위법적으로 얽혀 하나의 완벽한 전체를 이루는 듯하다. 결론적으로, 나는 여전히 JRPG와 턴제 게임을 불호한다. 그러나 이 게임과 같은 작품은 장르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모든 규칙에는 예외가 있듯이, 이 게임은 내 취향의 규칙에 대한 훌륭한 예외로 남을 것이다. 발더스 게이트 3가 그랬던 것처럼, 이 게임도 턴제와 JRPG에 대한 내 편견을 잠시나마 내려놓게 만들었다.

  • 다크소울3,엘든링 그 이후로 찾은 나의 인생 게임 게임의 특징을 나열하자면 이렇게 말 할 수 있겠습니다. [olist] [*]엄청난 그래픽과 사운드 [*]턴제지만 물림 없는 전투 [*]컷씬의 연출도 [*]난해하지만 이해하는 순간 깨닫게 되는 스토리 [/olist] 혹자는 말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다만 모르는 상태에서 끝까지 갔을 때 여러분들은 모두 알 수 있습니다.. 아니, 사실 알 수 없을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그것 또한 이 게임의 묘미입니다. 나를 지금 플레이하고 있는 캐릭터들에 빙의해 고마쥬를 막기 위해 달리는 여정에 몰입해보세요. ps) 엔딩을 보셨다면, 뉴 게임 플러스던 다시 시작하던 2회차 플레이를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요소요소에 이야기들이 녹아있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보면서 제작사의 치밀함과 꼼꼼함을 느끼며 되려 1회차보다 더 즐겁게 플레이 중입니다.

  • 한줄 요약 : 장르의 조합을 통해 두 장르의 단점을 타파하고 훌륭하게 만들어진 턴제 액션 게임 턴제 장르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장르이지만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유저의 플레이타임이 늘어나면서 플레이스타일이 정형화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해당 문제는 게임의 후반부를 단조롭게 만들고 유저를 쉽게 졸리게 만든다. 그런 이유로 턴제를 싫어하는 주 원인 중 하나가 되는데 해당 게임은 qte 액션을 추가함으로써 해당 문제를 해결했다. 보통 qte 액션이라면 누르라고 할 때 누르기면 하면 되는 단조로운 버튼액션이라는게 내 생각이었지만, 해당 게임은 '누르라고 할 때'가 본인이 공격할 때 밖에 없다. 즉, 방어할 때는 본인이 눈으로 보고 이 타이밍이다 싶을 때 눌러야한다. 공격시에도 타이밍은 알려주지만 퍼펙트 타이밍은 따로 있고, 공격방식마다 그 타이밍이 달라서 유저에게 높은 집중도를 요구한다. 이런 방식이다 보니 게임의 플레이 스타일이 익숙해지더라도 게임이 단조로워 지지 않고 계속해서 유저가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액션게임의 단점인 '항상 높은 집중도를 유지해야 해서 쉽게 피곤해진다'는 점도 턴제 특징인 '공격 방어가 항상 정해진 순서대로 이루어진다'라는 점을 이용해서 완화한 면도 있다. 적이 언제 공격할 지 몰라서 항상 집중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하는 일반적인 액션겜과는 달리, 턴제라는 특성으로 인해 적이 언제 공격할 지를 다 알려주기 때문에 딱 공격이 이루어지는 그 순간에만 집중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액션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빨리 지치지 않아 오래오래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액션과 턴제를 절묘하게 섞어 각각의 장르에 존재하는 단점을 중화시킨 해당 게임은 지금 현재 엑박 게임 패스에서도 즐길 수 있지만, 해당 게임은 단순히 패스로만 하고 넘길 게 아니라 소장할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판단된다. 값도 5만원밖에 하지 않는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턴제랑 액션 둘다 좋아하면 무조건 사세요.

  • 이런 게임을 많이 접해 보지 않아 그럴지 모르지만 전투 방식이나 이동 방식이 페르소나 생각이 많이 났음 재미 또한 페르소나 처럼 재밌음

  • 배경이 아름답고 몰입도도 있습니다. 파판 보다 높은 게임성을 갖습니다. 음성을 프랑스어로 하시면 더 분위기와 맞네요. 영어를 꼭들으면서 하지 않으 실거면 프랑스어 음서 추천합니다.

  • 스토리는 100점까지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고 게임성은 진짜 GOTY 그 자체 음악이 진짜 몰입도를 높여주는 요소이기도 한데 회사 출근해서 일할때도 OST 들으면서 일할정도임 단점이라면 게임 중간중간 크래쉬나서 팅기거나 (2페이즈짜리 보스 다잡고 컷신때 팅겨서 저장안되가지고 한번 더 잡음) 4070TI 기준 DLSS 켜도 60 FPS 방어가 좀 힘듬(울트라 사양 기준) 솔직히 최적화랑 크래쉬 제외하고는 GOTY 줄만하다고 생각함 분량도 말이 안되는 수준 (사이드 및 월드맵 포함)

  • 영상미 좋고 게임성 모두 좋습니다 다만 QTE 싫어하는 사람은 호불호 갈릴 수 있습니다 요즘의 주류게임에서 벗어난 턴제게임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 게임 같습니다 스토리와 앞으로 캐릭을 성장시키는것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네요

  • +더 적을게 잇어서 평가수정해요 아니 가면지킴이 얘네 패턴 진짜에요? 양심 ㅈㄴ 없는거 아니에요? 무슨 2페이즈나 있으면서 찐 가면지킴이 얘 가면 뒤에 둘러놓고 한번더 행동하고 회복하고 방패 두르고 아주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원정대를 믹서기처럼 갈아버리네 이걸 어떻게 하라는거야? 원정대를 때린횟수만큼 방패를 얻어? 회복이 9800씩에 재 행동을 이렇게 많이 부여해요? 2페이즈 들어가게만들거면 피 회복이라도 시켜주등가 얘를 어떻게 깨라는거야 죽었더니 처음부터 다시하네 미친거아니에요? 그래놓고 컷씬 스킵이없어? 진짜 미친거 아니에요?? 가끔가다 키 안눌려서 아이템창도 안들어가져서 여러번 눌러야하는판국에 진짜 개 양심없다.... 나 안해 미쳤어 원정대 난이도에서 이야기 난이도로 바꿔서 했는데도 졸라게 양심이없다 어떻게 이래? 우리가 처맞으면 흐흐흐흐흐..하고 웃는거 졸라 죽여버리고싶어 진짜; 개 열받아 아니 갑자기 난이도가 이렇게 뛰어버리면 뭘 어쩌라는거야 어려운 난이도 좋아하는 변태들 많다는건 아는데 그게 안돼는 사람들을위해 난이도 나눠놓은거 아니에요? 이건 존나 양심없는거지 적어도 이렇게나 어려운 보스면 처음부터 5명 전부 출동시켜주든가 3명죽고나서 2명더있는데 꺼내볼래? 물어보는거 진짜 짜증나 2명이서 뭘어떡하라는거야 딜넣어도 회복하고 내가 패리나 회피를 못하면 방패가 무한증식하는데 방패까지 껴놓고 기진맥진 멕이는거 진짜 그냥 뒤지라고 하는 패턴 아니에요??? 뭐 어쩌라는건데 대체 적어도 방패넣는패턴은 뺐어야 이야기 난이도 밸런스 맞는거아니에요??? ------------------------------------------------------------------------------------------------------- 아직 다 깨지는 않았지만 리뷰 남겨봅니다 전반적으로 게임이 스타일리쉬하고 아름다워 추천이지만 게임 하다보면 아쉬운점이 조금 있습니다 첫번째로 컷씬 스킵이 안됍니다 ㅋㅋ 보스한테 털리고나면 다시 리트라이 하지않습니까? 근데이제 컷씬을 다시봐야한단말이죠? 스킵버튼이없습니다 영상이 길면 이제 그 시간내내 기다려야해요 진짜 저갓은 빨리빨리충은 미칩니다 ㅋㅋㅋ 두번째 전투파티원 제한.. 지금 만난 인원만해도 5명이거든요? 근데 전투에 넣을수있는 인원이 단3명이에요 나중에 인원 추가해주는 뭐가있지않을까..하고 계속 진행해봤는데 아직 앤딩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게임하다보면 아..이거 그런요소 없어보인다 싶습니다.. 그래도 전투파티원을 4명까진해주지 방패용 마엘이랑 강화용 구스타브,베르소 채우면 이미 2명이잖아요? 여러 스타일로 카운터를 칠수있는 매지션 포지션인 루네가 딜러로는 꼭 필요한데 그럼 이미 시엘이랑 모노코는 쓰지도못하고 창고행이에요... 물론 때에따라 인원 바꿔쓰면됩니다 하시겠지만 저는 플레이하면서 인원을 바꿀일이 없었던것같아요 방어랑 강화가 넘 좋기땜에.. 그리고 루네가 불 얼음 대지 번개 다 쓸수있어서 약점알기도 넘 편하고요... 아직까진 그것만 조금 아 이랫다면~..하고 아쉽긴한데 전투 재미있고 보상도 달달~하이 좋습니다 포토모드도 있었다면 진자 대박일텐데 4년간 이게임 진짜 열심히 만드셨다고 인터뷰 봤었어서 지금 이것만으로도 갓겜 미친겜 킹갓제네럴 엠페러라고 생각하긴합니다 진짜 게임 잘 만드셨네요

  • 패링을 기가 막히게 잘한다면 전투가 쉽고 패링 타이밍을 많이 힘들어하시는분은 응애모드 아니면 진행이힘듬 노래랑 배경은 정말 신경많이쓴게 보임 다른 계정에 또 구입해서 이건 환불조치함 프레임은 저사양도 매우 잘나오는편 최근에나온 언리얼 5 기반 똥적화게임과는 다름 다른곳에 구입을 더 해놔서 이건 환불조치함

  • 턴제 장르의 고질적인 지루함을 깨다 턴제의 지루함을 rpg의 요소를 가미해서 장르의 지루함을 줄이고 멋들어진 세계관과 그래픽 사운드로 단점을 덮은 게임 장점 1. 명확한 세계관 스토리 전개 (게임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목적이 명확하면서도 참신한 세계관과 스토리) 2.턴제+소울라이크의 절묘한 조화 (상대턴 때 쳐맞고있는 지루함을 패링과 회피 버튼액션으로 액션성 업 복잡하지 않고 익숙한 화톳불 캠핑 시스템) 3.턴제에서 중요한 캐릭터의 컨셉 개성 (캐릭터 하나하나가 개성이 다르고 누구는 스텍쌓아서 폭발시긴다던가 자세효과로 시너지 버프효과를 받는다거나) 4.몰입되는 미쳐버린 사운드 (게임하면서 이정도의 사운드를 하고 느낀겜이.. 닼소 페르소나 정도말곤 손에 꼽는데 사운드하나는 정말 미쳤음..) 5.가격 (비쥬얼만 보면 8~9만원인줄알았는데 5만원..) 단점 1. 일직선이며 좁고 자유롭지 못한 맵구조 (거의 일직선 구조 구조만 따지면 스타레일이랑 비슷함 옆길로 빠지면 막혀있는대신 템있고 그런식.) 2. 선명하지 못한 그래픽 (그래픽 자체는 환상적인대 뿌옇고 자글거림 개인적으로 극 불호인 요소..) 결론 턴제의 고질적인 단점을 어떻게 보안할까 라고 많이 고민하고 낸게임 같음(그래봤자 익숙한 요소이지만) 그럼에도 턴제겜이 호불호 갈리는 게임이라 세계관 그래픽 사운드에 집중한 게임 솔직히 다른건 집중해서 단점을 찾으면 찾을 수 있겠는데 사운드는 절때로 못깔거같음..

  • 이거 턴제게임 아님 턴제의 탈을 쓴 순수 피지컬 게임임 전문가 난이도로 조금 하다가 벽느끼고 원정대 난이도로 낮춤

  • 출시 트레일러만 보고 이건 해보고싶다 했던 게임이 두개인데 처음이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그리고 33 원정대. 플레이 방식은 너무 다르지만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고 이제 2막 초반이지만 뒤쪽 스토리도 궁금해지고 몰입감 있음. 특히, OST는 이쪽이 너무 취향 저격임...

  • 올 해 최고의 RPG가 될 듯 하다. 비주얼부터 압도하고 들어가며 턴제이지만 액션감 넘치고 흥미로운 전투를 보여준다. 자유도는 부족하지만 스토리에 신경써서 연기나 연출부분이 꽤나 좋아 보는 맛이 있어 크게 신경쓰지 않게 됐다. 보이고 들리는 것에서부터 게임의 분위기를 잘 잡아나가니 매력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다. JRPG의 좋은점들은 거의 다 가져온듯 하다 그런데 안 좋은 점들도 많이 가져왔다. 서브 컨텐츠까지 다 즐기기 위해선 요상한 똥겜들을 해야하고 진행 중에 돌아가서 해야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썩 좋진 않았다. 필드 보스나 메인 지역 외 부분들도 레벨에 맞게 디자인 해줬으면 더 좋았을 듯. 전문가 난이로도 플레이 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적들이 너무 스펙으로 찍어누른다. 후반으로 갈 수록 잔몹한테도 한대맞고 죽는게 많다보니 전투가 썩 좋은 경험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다. 잘 나온 만큼 잘 돼서 다음 게임도 재밌게 더 발전된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다.

  • 전투가 지루하지 않아서 좋음 턴제에서 회피,패링같은 피지컬을 요구하는게 긴장감을 줘서 지루하지 않지만 싫다면 싫어할 부분 모르면 맞아야지를 여기서 볼줄은 몰랐음

  • 게임 패스로도 되지만, 개발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스팀에서 구매했어요!

  • 끝이 없는 스토리! 몰입감이 좋은데 중간에 졸려서 몇번 끊었다가 한게 너무 아쉬움... 찐막 찐찐막 찐찐찐막을 제대로 보여주는 게임임. 안풀린 떡밥은 리뷰영상 봐야하나 싶을때 그냥 찐찐막이 계속 나옴 ㅋㅋ 완전 추천!!

  • 게임의 때깔 자체가 매우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음. 전투는 다소 취향이 갈릴 수 있지만 객관적으로 잘 만든 편.

  • 충격적으로 엄청나게 훌륭한 명작 프롤로그때 엉엉울고 완전 몰입해서 하는중 아껴먹고 싶다

  • 턴제인데 회파와 패링, 소울류의 컨트롤이 필요함. 패턴을 몇번을 봐도 타이밍이 그지같지만 재미는 있음 화면 시야가 너무 좁음 그래픽은 좋음

  • 다른 턴제 rpg와 비교했을 때 세계관이나 스토리, 성장 시스템 등이 특출나게 흥미롭지는 않은 것 같음 그래도 전투 하나만으로 압도할 수 있는 게임임 턴제전투에 액션이 차용되어도 끽해봐야 마리오 rpg의 계보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는데 회피뿐만 아닌 패링, 사격, 점프와 같은 특수액션을 추가해 전투의 폭을 넓힘 적의 공격 타이밍을 변화시켜 긴장감을 지속시키는 것도 훌륭함 소울라이크가 jrpg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고평가 받을만함

  • 지도가 있어도 길을 잃는 나에게는 너무 가혹한 게임입니다 제발.,,,살여주세요,,,.,,,,,

  • 감히 말하건데 명작입니다. 스토리 음악 배경 부터 전투 스타일, 각 캐릭터들의 서사 까지 너무나도 좋습니다.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은 우둘투둘한 지형에서 가~끔 끼임 현상이 있다는 정도? 맵이 복잡하긴 하지만 램프 라던지 꽃의 색이라던지 벽에 새겨진 금과 같은 힌트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1회차 끝내고 2회차에 들어섰는데 다 알고 나서 보이는 스토리 진행도 좋네요. 뭔가 더 적고 싶은데 뭐 하나 잘 못 적어서 스포가 될 까봐 적질 못하겠네요.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턴제에 호불호는 있을지 몰라도 그걸 극복하고 나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실 거에요.

  • 넘나 잼있네요 턴제는 질색하는데 이건 턴제인제도 흡입력이 장난아니네요 처음 시작할 때는 겜 하는데 영화를 보고 있다고 착각할 정도 였어요 ㅋㅋㅋㅋ

  • 스토리 몰입감이 뛰어나고 세세한 표정연기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정선 묘사가 대단합니다. 일반 액션 게임 매니아나 턴제매니아 모두를 만족시켜 주는 전에 없던 참신함을 보여주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원래 공략을 세세히 보면서 진행하는 스타일이지만 단 1도 스포와 노하우없이 온전히 겜을 즐기기위해 스스로 진행중입니다. 케릭터 이동모션이 약간 엉성하다거나 하는 부븐은 있지만 별로 중요치 않고 미니맵이 없다거나 하는 부분도 사실 별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단연코 머스트 플레이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이런건 턴제겜이 아니야!!! 라고 부정하고 싶지만 재밌는 게임인 건 맞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도 높고, 특히 시네마틱을 잘 활용하더군요. 하지만 세세한 부분을 따져보면 아쉬운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총평: 개인적인 불호를 감안하더라도 85점 정도.

  • 소울류를 턴제로 만든다면 이런 게임이 될 것 같은 느낌. 턴제를 싫어하는데도 재밌게 하고 있음. 하지만 소울스럽게 불편한 부분도 존재하고. 최적화도 더 다듬을 필요가 있는데 인원이 적어 다양한 사양에서 QA가 힘든듯?

  • 겜에 대한 편의성이나 문제점은 그래픽의 짜침이 어느정도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다른 부분은 연출, 그래픽, OST, 의상재미까지 솔직히 디자인과 학생이 봐도 goat임

  • 재밌다 그래픽과 분위기는 눈부실 정도로 우아하다 몇몇 적들 움직임이 잘 안보여서 패링/회피가 힘들지만 소울류 좀 해봤으면 금방 맞아가면서 배우게 됨 스토리는 잘 이해가 안되는데 연출, 브금이 좋아서 기억 안나는건 없음 나중에 스토리정리 영상 좀 보면 다 이해될 듯

  • 내 인생 게임 중의 하나를 꼽으라면 당당히 들어 갈 게임 !!! 서사, 줄거리, 음악, 게임성 그리고 재미 !!! 모든 것을 갖춘 근래에 보기 힘든 최고의 게임... 트리플 A 게임 귀싸데기를 후려치다 못해, 옥수수 시원하게 터는 게임 !!! 바게트들에게 영광을 !!!! 헤일 바게트라~

  • 개인 소감 : 주로 FPS 게임, (레식, 더 디비전, 더 파이널스), 이 외에 어드벤쳐 및 헌팅 액션 게임( 데이즈곤, 공포게임, 몬헌등 ), 소울 류( 엘든링, 다크 소울, 검은 신화 오공 등), 타 턴제 게임이 쪽으로 재밌게해본 사람이지만 33은 처음부터 피로함이 쌓이는 느낌이 들었음. 파이널 판타지를 좋아하는 분들은 분명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고 턴제 게임들과는 '다른 회피', '쳐내기'가 있다. 적절한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데 이게 타이밍이 너무 어렵다. 처음부터 끌리지가 않고 갠적으로 맞는 코드가 없으니 아무리 호평일색이여도 내가 즐거움을 못 느끼니 더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분명 이 게임 잘 만들었다. 결론 : 턴제 게임이면서 소울류다. 회피와 쳐내기 타이밍이 어렵다. 피로도 금방 쌓임, 턴제 게임 종류를 많이 안해보고 재미를 못 느끼는 사람은 접근하기 힘듬

  • 턴제 게임이지만 패링 시스템이 있어 전투가 재밌고 사운드가 좋음

  • 길치라서 미니맵 없는거 불편했는데 그냥 소울류 겜한다고 생각하고 하니까 좋은듯 게임성, 그래픽, 최적화, 연출이나 손맛 같은건 말할 것 없고

  • 일단 프롤로그만 했는데 사람들이 하도 재미있다고 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 5만원이 좀 안되는 착한 가격, 압도적으로 훌륭한 사운드와 아트워크, 괜찮은 스토리 라인, 신박한 턴게임 + 소울류 패링 시스템 그리고 여러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인해 정가로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 입니다.

  • 25년 상반기 최고의 게임 게임이 종합예술이라는 것에 반증이 될, 가장 적법한 예시로 이 이름을 올릴만 하다.

  • 게임이라는 매체에 담을 수 있는 영상미학의 극한을 보여준 작품 이게 어떻게 서른명 남짓한 작은 회사의 처녀작이지??? 외계인이라도 납치했나?

  • 턴제임에도 매순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패링/회피 전투시스템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 완벽한 음악

  • Perfect!... just Perfect from the introduction of dreadful background to never-ending journey to grasp on that 0.001% of success to live and survive. What a great human-drama I just witnessed. It's more than just the game. I highly recommended this game to players, who are seeking for the deep thorough game play. This game has it.... the value I've lost for long from other trash games I faced numerous times, until I found "the game", the real game.

  • 파판 옛날에는 푹 파져서 했었는데 지금 하면 씹노잼이라 그 땐 왜 이런거에 환장했지 의문이었는데 이건 그에 대한 답을 해줌 그 시절 느꼈던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해준 갓겜이다 ㄹㅇ ------------------------------------ 시1발 좆같은것까지 죄다 그 시절 그 감성 그대로 가져옴 크으 좆같은데 계속 하게 됨 시1발....

  • 말이 필요없습니다. 게임 컨트롤러 꽂고 일단 그냥 해보세요. 괜히 평이 좋은게 아니었습니다. 처음부터 엔딩까지 브금, 타격감, 전투, 스토리, 최적화 모두 만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고티 드립니다. 아.. 아직도 여운남네..

  • 올해 한 게임 중 제일 몰입하면서 했음 초반부 스토리가 충격적이라서 완전 내 취향이었다! 게임성도 완벽하지만 근데 카운터 왜 이렇게 안 뜸 ㅡㅡ

  • 너무 재미있어서 어이가 없음 ㅋㅋㅋ 요즘 되도않는 만들다 만 퀄리티로 게임 출시해놓고 풀프라이스 가격 받아처먹으면서 dlc팔이까지 하는 버러지들 존나 많은데 클레르 옵스퀴르 <- 5만원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겨짐???? 그냥 지르셈 제발

  • 개인적으로 컷씬 너무 길고 패링 게임을 별로 안해봐서 너무 어려움 타이밍 맞추기 진짜 개빡 길 찾기 개빡 난이도 조절 가능 한다는데 퇴근하면서 켜서 진행 하기에는 너무 피로함 근데 게임은 누가봐도 진짜 잘만든거같음 노래도 좋고 진짜 재밌어보이는데 1주일 연차 내고 진득히 하면 할만할듯

  • 스토리, ost, 그래픽, 전투 시스템 다 좋음. 그러나 페르소나 턴제를 생각하고 오면 꽤 힘들 수 있음(회피+패링) 하지만 일단 정가주고 사도 기본은 재밌는 게임입니다.

  • 턴제 정확히는 JRPG 싫어함. 스토리 초반에만 보다가 스킵하는 스타일임. 클레르 옵스퀴르는 내가 턴제를 싫어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스토리 스킵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주었다. 튜토리얼 진행하면서 게임에 몰입되고, 스토리가 계속해서 궁금해지고, 플레이를 하면 할 수록 캐릭터에 애정이 생겨 전투 한번한번이 너무 재밌고 아껴먹고 싶은 게임이다. 아니 예술이다. 내가 이 게임에 몰입 할 수 있는 이유는 액션, 스토리, 음악 이 세개가 너무 조화롭게 잘 이루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이 게임을 만들어준 제작사에게 감사하다.

  • 벨에포크 시대배경으로 일단 게임의 시각적 만족감이라던가 ost등은 말할것도 없이좋음 패링 타격감 ㄹㅇ맛있음 턴제rpg는 처음인데 소울이랑 조금 결합된 느낌이어서 재밌었음 근데 스킬공격w이거 왜 한번 더눌러야하는거임 한번누르면 마우스 깜빡거리고 한번 더 눌러야함 빨리 고쳤으면함 오랜만에 겜재밌게 하고있음 rtx2060똥 글카로도 dlss키고 중옵 60프레임 준수하게 돌아가는거 좋다

  • 진짜 겁나 맛있다 최고급 재료로 조리한 수준 높은 요리같다 브금, 그래픽, 성우, 전투, 연출, 스토리, 캐릭터 전~~부 하이퀄리티다 가~끔 조금 버벅 거리는게 있긴 하지만 어쩌라고!! 그냥 겁나 재밌는데!!

  • 의외로 피지컬 게임 나 공격간다 하고 딱 알려주지만 패링 또는 회피해야 되는 게임이다 패링타이밍 빡빡하지만 보상이 크다 턴제라고 너 한대, 나 한대 이렇게 맞으면서 하려고 하면 진행 안됨 턴제에 크게 불호 있는 사람만 아니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엔딩 본 후 소감(약스포) 우리 현실이 이와 비슷하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요즘 시대는 인간이 홀로그램, 매트릭스 속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과학적인 주장과 지구는 범죄자들의 감옥이라는 오컬트적인 시선까지 떠오르게 만드는게 게임이다 게임이든 영화든 아무렇게나 만들지 않는다

  • 다른거 다 떠나서 패링이 귀찮고 힘들 것 같아서 이 게임 안하면 안될듯 세키로 엘든링 다크소울 다 무서워서 제대로 진행을 못했는데 내가 유일하게 재밌게 즐기고 있는 첫 패링 게임이 되었음 크로마틱 붙은 몬스터랑 첫 조우할때 처음 한 두번 죽고 나서 이거 잡을 수 있나 싶은데 점점 패링 카운터도 성공하면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 즐겁고 일반 몬스터와의 조우가 보통은 귀찮은데, 내가 제대로 성장한게 맞나 확인할 수 있는 실험대같은 곳이라 조우가 귀찮지도 않음 그 외 레벨디자인도 잘되있고 그래픽도 괜찮고 심지어 음악 연기 다 수준급 이상임. 한가지 아쉬운 건 미니맵이 안보여서 나처럼 길치인 사람들은 전투가 끝나고 내가 여기로 가고 있었는지 헷갈리는데다 가끔 미아가 돼서 같은 곳 두 세번 오게 되는 단점이 있음. 지금도 단순한 편인거 같은데 자주 미아가 되는 거 보면 앞으로 더 복잡한 맵나오면 어떨지 무서운 정도 이정도만 꼽을 수 있을 듯 단점보다는 플레이 경험이 즐거워서 이 게임사의 다음 차기작도 기대됨

  • 최근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한국 지역락때메 더 알려진면이 있지만 그거빼도 이 2년간 본 게임들 중에 가장 돈값하는 패키지게임이에요. 아 근데 보스전때 죽고 리트할때마다 컷신 스킵 안되는건 좀 불편했지만 신생게임사 치고 엄첨났어요.

  • 몇 번 죽어보면서 몬스터들 패턴 익히면 패링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회피보다는 패링을 해야 리턴이 좋기 때문에 패링하려고 타이밍 익히려 할겁니다 ㅎㅎ 그래도 게임은 정말 재밋고 비쥬얼도 지립니다.. 특히 처음 타이틀 로고 나올때 부터 BGM이 지립니다... ㄷㄷ 몇 곡 없는지 같은 곡만 듣다보니 좀 지겹기는 한데 분위기에 잘 맞는 곡이 흘러나옵니다 턴제 전투인데 안죽으려면 손이 바쁩니다 길 찾고 전투만 하는게 아쉽기는 합니다 아무튼 게임불감증으로 다른겜 구매만 해놓고 안하고 그랬는데, 33원정대 때문에 푹 빠져서 하고있네요

  • 미친 개갓겜 스토리도 흥미롭고 캐릭터 키우는 맛도 있고 너무 재밌네요 2회차까지 생각중

  • 턴제게임이면서도 패링과 회피를 이용한 게임플레이로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착한 난이도라는 느낌을 많이 받은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싱글플레이만 된다는 게 살짝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지만 그걸 가볍게 상쇄할 만큼의 스토리와 플레이성이 정말 오랜만에 붙잡고 할만한 수작이 나온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본인이 턴제게임이 취향이 아니다라고 하더라도 한번쯤 츄라이해봐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그래픽은 괜찮은데 프랑스게임이라 그런지 말하는게 좀 이해가 안가는 말을 많이 하는것 같음 다크소울같은 느낌이 나고 패링을 못하면 깨지도 못하는것 같음.. 거인 마녀때문에 살 수 있는 나이가 줄어드는것 같음 나이든 놈은 나쁜놈같고.. 처음 임팩트는 확실히 있었음 암튼 환불

  • 정말 재미있습니다. 미니맵과 자동저장밖에 없는게 흠이지만, 미니맵이 없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불편하긴 하지만, 탐험이라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혹시 어려우면 난이도 낮춰서 하십시오... 중간 난이도로만 해도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중간 난이도는 패링 회피 좀 못해도 덜 죽습니다. 전문가 난이도로 해서 3방만 맞아도 죽는 어려움을 굳이 맛보지 마세요. 심하면 1방 맞아도 죽습니다. 하지만 쫄깃하고 다크소울 패링을 좋아하신다고 하면 전문가 모드 추천합니다. 턴제 게임이지만 패링 회피가 중요한 게임이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 특유의 분위기와 설정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서양게임에서는 보기 드물게 JRPG처럼 캐릭터의 개성이 뚜렷해서 몰입하기 좋습니다. 캐릭터 비쥬얼 = 파판 전투방식 = 페르소나5+소울류 살짝 BGM = 니어시리즈 와 같은 느낌으로, 어디선가 맛본적 있는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부분만 쏙쏙 빼와서 너무 맛있게 버무려놨습니다. 아직 플레이타임이 얼마 되지 않지만 그것만으로도 정신없이 빠져서 했네요.

  • 루네누님 이뻐서 계속 플레이 하고 싶게 되는 게임. 어떤 각도에서 보면 아이유가 보인다... 턴제 게임이 이렇게 손이 바쁠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며 턴게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듯하다. 턴게임의 특성상 구간 컴플리트를 위해 어느정도의 노가다가 필요한데, 그 부분 마저도 지루하지 않는 상태. 적의 공격을 무효화 하는 시스템도 여러가지라 손이 즐겁다. 패링, 점프, 회피, 특수 패링까지 다양하다. 특히나 놀랐던 부분은 게임내에서 획득한 외형을 바꿀 수 있는 머리스타일과 복장을 착용하면 그 모습 그대로 컷씬에도 정말 자연스럽게 적용이 되서 진행 된다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게임은 복장을 바꿔서 입고 다녀도 컷씬에서는 기본 복장으로 변경되서 진행되었다가 다시 돌아와서 은근 거슬렸는데 33원정대는 그런 부분이 전혀 없다. 그냥 너무.. 재미있다. "다들 쓰려져도, 우린 계속 간다."

  • 250427: 의심할 바 없이, 현재까지 올해의 고티 (그타6에 달려있다고 봄. 그 외엔... 있나?). 진짜 그 누구도 예상 못한 신생 개발사의 충격적 데뷔작. 낭중지추란 이런게 아닐까? 총평 9.5/10: 여기서 아무리 쳐박아도 8/10 (후반이 초반보다 좋다면, 10/10) 아래는 순서대로 총평 기여도임. 1) 버그/최적화: 9/10 (8-10/10) -일단 지금까지는 (진짜 놀랍게도) 찐빠가 전혀 없음. (작년-올해 꼬라지보면 이것도 대단한 수준.) 2) 게임성: 10+/10 -걍 전투가 존나 말도 안되게 재밌음. 중딩때 프레스 턴 처음 맛 본 그 느낌임. 웹진리뷰에서 괜히 '새로운기준' 언급하는게 농담이 아님. -놀라운건 패링-회피 2지 선택으로 대응전략과 기초적 난이도조절을 유저에게 넘겼지만, 중요-비중요 전투에서 적의 모션과 타이밍 조절로 게임 전반의 난이도 조절을 완성함. 비록 이 시스템이 아주 새로운게 아닐지 언정, 이 정도 완성도는 없지 않았을까, 생각함. -개인적으론 늘어지는 트라이 수와 팍팍 넘어가는 쉬움의 미묘한 그 경계선을 절묘하게 잡아냈다고 생각함 (본인 기준 엘든링의 0.5-0.7배 트라이 수). QA 팀을 얼마나 갈아넣었을지 상상이 안됨. -이렇게 만들어도 플레이어블 스킬 배치, 레벨링, 맵디자인을 쳐박으면 개노잼구간이 나올법도 한데, 아직까진 일단 못 느낌. 3) 스토리: 8/10(6-10/10) -초반부지만 과거 명작들에 필적하는 신선함, 몰입력, 개연성, 전개력. -캐릭터의 서사적 특징이 매우 잘 잡혀있음. 개ㅈ같은 정치적 억지/지랄병 없음. -그래도 이러다 용두사미로 꼬라박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2점 남겨둠. 4) 편의성: 8/10 -의도는 알겠는데 불편한건 불편한거임. 아마 고대 (J)RPG 에 대한 존경심 표현이라고 생각함. -단적인 예로, 리트가 필연적으로 엄청 잦은 게임인데 강제 오토세이브가 좀 짜증나는 지점에 있다던가. (가장 최근 정석 JRPG인 메타포의 비공정같은게 중후반부에 있다고는 들음. 그렇다곤해도 초반이 꽤 불편한 것도 사실임.) 5) 음악: 8/10 -긍정적 의미로 평이함. 놀랍게도 게임성에 음악이 밀리는 게임은 아주 오랜만임. 게임을 너무 잘 만들어버림... 6) 그래픽: 10/10 -예술성은 판단 못하는 막눈임. 그래도 맵 이쁜건 알겠음. -캐릭터 잘 뽑음. 진짜 잘 뽑음. 그외) 솔직히 나는 프랑스어 음성을 한번도 좋아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 게임 만큼은 프랑스어 음성으로 설정하는걸 강추함. 이유는 모르겠지만, 프랑스 갓겜이기 때문에 프랑스어로 듣는게 당연한 것 같음. 약-간 이상한 번역이 있긴한데, 오히려 웃음포인트여서 좋음. 유일한 단점이라면 한번 켜면 너무 오래해서 일상에 지장이 간다는 점... 고티다고티!

  • 마엘이랑 튜토할때 빠르게 환불할까 싶은 벽에 부딛혔는데, 생각보다 리트가 어렵지 않고 몹 패턴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서 패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길치라 걱정도 조금 했는데, 갈림길 나와도 샛길은 금방 막다른길이 나와서 헤메는 느낌은 생각보다 못받은거같아요 컷씬도 아트도 음악도 다 너무이쁨 스토리도 직관적 아무튼 갓겜인듯

  • 그동안 최고 라는 말을 너무 남발하지 않았던가. 걸작은 정말로 이 게임을 두고 하는 말인듯 하다. 스토리, 게임플레이, 사운드트랙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하다. 눈 먼 복수, 아포칼립스 등 등 뻔하고 단조로운 스토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요즘의 게임들과는 다른 길을 걷는다.

  • 시작부터 준내게 흥미로운 스토리, 신박하고 재밌는 전투와 보는 맛까지. 파티원들과 점점 연계가 되기 시작하면 더욱 재미있다. 다만 프로콘 달리기 버그 때문에 게임 진행이 조금 불편하다.

  • 올해 상반기 최고겜 같습니다 영화같은 스토리 연출 적당한 난이도인데 뽕(?)차오르는 손맛 겜하다 손맛 더 느끼고 싶어서 XBOX 패드 구매 합니다 턴제 좋아하는데 그 특유의 지루함이 조금 아쉽다? 이거 추천 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스토리 좋아하는분 아니면 조금 지루할 수도 있다 입니다)

  • 스포일러를 좋아하는 내가 스토리 아껴먹는중.. 미니맵이 없어서 불편함, 멀미가 나는 건 나뿐이 아니었구나 싶음

  • 재미는 확실히 있음 제작사 첫게임인데 감히 JRPG 근본 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단점을 굳이 꼽자면 지도가없어서 불필요한 시간 쓰게 만드는것과 맵 배경이나 장소를 진짜 기깔나게 만들었는데 그 장소에서 3초 머물고 끝나는 컨텐츠들이 처음에는 다소 벙쩠음 이렇게 낭비하려고 노력해서 이 맵을 만들었나 싶은것들 그거 말고는 완벽함

  • 턴제 게임애서도 패링이나 회피 QTE 이벤트가 주요하게 작용할거라 생각했는데 마침 그런 게임이 나와줌.

  • 트레일러 보고 진짜 이거다 싶어서 구매했느데, 진짜 갓겜.. 너무 재밌음. 소울라이크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타격감도 좋고, 스킬도 화려해서 좋음. 아직 초반 스토리 진행 중인데 진짜 그다음에는 무슨 이야기가 나오고 무슨 새로운 스킬과 새로운 장비가 나올까 기대감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 함 게임 안에 꾸미기 요소도 다양하게 숨겨져 있어서 맵 곳곳 숨어있는 지형에서 파밍하는 재미도 있고, 화려한 그래픽 감상하는 맛도 있고, 4 ~ 6월까지 진짜 대작 게임만 나와서 너무 행복하다!!

  • 턴제 RPG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게임. 길 찾기의 어려움과 일반 점프 및 걷는 모션의 이상함과 어색함을 제외하고 모든 부분에서 아주 획기적 게임. 난이도가 어렵다면 이지 모드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아니 분명 피했는데 분명 패리했는데 ost가 좋아요 갓겜

  • 그래픽이 굉장히 훌륭하고 연출, 사운드 대단함. 특히 음악이 굉장히 좋음

  • 진여신전생, 페르소나, 붕괴 스타레일, 포켓몬스터 등등 저희는 지금껏 수많은 턴제 게임을 즐겨왔습니다. 이 게임들은 모두 기초적인 턴제 시스템을 넘어 독자적이고 새로운 재미를 위해 노력하며 게이머들에게 만족할 만한 새로운 시스템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대부분의 게임들이 그러하겠지만.. 플레이시간이 늘어가며 새로운 변화를 겪는 와중에도 결국 오래 플레이하다보면 아무리 연출과 효과가 멋있더라도 눈에 익숙해지며 결국 지루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내 턴에 딸깍, 상대 턴 딸깍을 불안해하며 아프게 맞았을때 크아악을 외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생각은 해보았지만 시도는 미뤄왔던 일을 해냈습니다. 바로 실시간 전투를 턴제와 섞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저 반복되는 피곤한 전투보다는 훨씬 몰입적이고 흥미로운 턴제 경험을 맛보게 해줍니다. 물론 완벽한 게임은 없듯이 이 마저도 피곤해지고 지루해지는 시점이 오겠죠. 그럼에도 이 게임은 턴제와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또한 음악, 연출, 영상미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도 머스트 플레이, 적극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라고 일개 게이머?가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근데 다른 분들 말씀처럼 맵관련해서는 퀘스트 마커 표시 등등 추가 패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이런 테마를 가지고 너무 무겁지 않고 적절한 유머와 매력있는 캐릭터에 기억에 남는 브금과 턴제면서 프롬 게임이 생각나게하는 몇몇 보스전의 달성감, 지루하지 않은 컷씬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건 캐릭터 빌드를 짜는 과정이었는데 어크 쉐도우스를 할때 처음 예약특전으로 받은 검으로 엔딩까지 가면서 딱히 빌드를 만들거나 아이템 옵션에 관심을 가지고 싶지 않도록 만드는 캐릭터 빌드 시스템과 극명하게 갈리며 다양하게 만들어가는 재미 덕분에 잡몹을 잡는 과정 조차도 지루하거나 노가다라는 느낌이 안들었어요.

  • 미니맵 없어서 길 찾기도 너무 불편하고 전투는 재미있는데 불쾌한 부분이 매우 많음

  • 턴제 RPG + 리듬겜 스토리도 잼나고 PC 없고 그래픽도 좋고 올해 고티 확정

  • 매우 재미있습니다. 초반에는 기본 경로에 수집할꺼 다 하세요. 출항전에 수집할 수 있는 템은 극 후반용 템들입니다. 턴제를 이렇게 표현하디니 매우 좋네요

  • ㅈ 같이 빡치게해서 다음날에 열 바짝올라서 또 키게 만드는 게임이네 아 눌렀는데 왜쳐맞는 거냐고 미친 ㅅㄲ들아 아 진짜 ㅈ 같다 ㅅ ㅂ 열받아 뒤질거같아 진짜 한판만 더해볼까

  • 스토리 설정에 구멍이 있어서 "대체 왜 이렇게 전개하는 거지?", "이렇게 하면 안 됐었나?" 같은 의문점이 발생하는 구간이 있고 이는 해외 웹진에서도 동일하게 평가함. 또한 현대 게임에 맞지 않는 편의성 이슈 때문에 부정적인 소리가 나오는 것도 동의하는 부분. 하지만 게임플레이 자체는 충분히 고평가를 줄만한 게임이며, 극중 분위기 연출과 BGM은 이 게임이 회사의 데뷔작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함. 스토리가 한 부분이라도 스포를 먹는 순간 몰입감이 확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스포 당하기 전에 빨리하는 걸 권장함.

  • 턴제, 패링이라는 호불호 타는 두 특징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조심스럽게 추천할만한 게임. 영상미와 하모니를 이루는 음악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소름돋을 정도로 아름다움. 소울류처럼 어떠한 힌트나 퀘스트 마크 없이 월드에 숨겨져 있는 서브 퀘스트, 무기나 의상, 그리고 이전 원정대들의 마지막 일지들까지 찾아보고 메인 세계관의 이야기를 짜맞추는 재미까지 가지고 있음. 게임을 시작하면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관련 커뮤니티는 일절 들어가지 말고 스토리를 천천히 끝까지 감상하면서 게임을 즐기는걸 추천함. 스포일러성 글이나 스포일러를 위한 낚시 글 무조건 조심하고 일단 게임 스토리를 즐기는것이 좋음. 스포일러 당하고 나니까 내가 감상할 수 있었을 스토리 라인 감정선을 송두리째 뺏긴 느낌이 너무 큼..

  • 비치발리볼 만든새끼 진짜 밤길 조심해라 개패고싶네 진짜 ㅡㅡ

  • 몰입감이 장난 아님... 제가 올해 3땡이라 더 몰입함.. 3땡 원정대 정가도 안 아깝습니다. 10프로 할인? 정말 너무 감사한 것!

  • 턴제라도 단순히 멍 때리면서 내 순서를 기다리는게 아니라 여러 기믹? 들 때문에 지루하지않고 전투도 재밌음.... 단점이라면 길 찾기가 어렵다는거??? 감안하더라도 적극 추천 제발

  • 무친... 세계관부터 진짜 특이하고 기발하다 생각했는데 프롤로그만 해도 몰입감 확옴... 미친듯..

  • 2025년 올해의 고티

  • 이정도 퀄리티에 얼리억세스가 아니라 정식출시 그리고 데뷔작이라는거에 놀람 턴제이지만 패링 or 회피가 가능함으로써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함 패링에 성공하면 반격기에 들어가는데, 광역공격 같은 경우 원정대 캐릭 모두 조작해서 단체 패링 후 반격기가 가능한데 이게 ㄹㅇ 십간지임 ㅇㅇ 스토리도 잘 안보는편인데 처음부터 세계관에 몰입하게 만듬 아직4월이긴한데 연말에 상받을 겜 벌써 확장인듯

  • 처음 2시간도 안 돼서 플레이한 후기. 우선 음악이 미침. 진짜 리얼 개미침. 개발사 첨 보는 애들인데 대박임 그래픽도 엄청남. 근데 좀 기본적인건데 심각한 문제가 있음. 키보드로 하면 키가 씹힘. 처음에 DLSS 인풋랙 문제인 줄 알았는데, 아님 패드 추천한다길래, 진동 때문에 그런가 했는데 아니었음 ㅋㅋ 키보드로 하면 키 씹혀서 전투가 굉장히 불편함 눌렀는데, 안 눌리고. 기술쓰려고 키 눌러도 2~3번 씹히는 경우가 많음 ㅋㅋㅋ 진짜 엄청 잘 만든 느낌이 확 나는데, 너무 기본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 상태임. 그래서 일단 PC는 좀 묵혀놓고 해야 될 듯 ----------------------------------------------- 키보드 버그 수정한 듯? 아니면 내가 게임에 몰입하고 적응하느라 못 느꼈거나 ㅋㅋㅋ 어느 순간 전혀 신경안씀. ----------------------------------------------- 엔딩 이후 평가 와 진짜 미쳤다 미쳤어. 이게 유비소프트가 갔어야 할 다른 길 아닐까? 진짜 뭔가 프랑스 느낌 팍팍 나는 게임 누가 봐도 프랑스 게임 캐릭터 얼굴 표정이랑 음악이 예술임. 게임이 엄청 미적으로 뛰어남. 시나리오도 물론 엄청 뛰어남. 명작은 곱씹을 수록 띵작이라는데, 이건 띵작 맞음. 엔딩 보기 전, 얘네들 서로 대화할 때 그 떡밥이 안풀렸을 때는 얘네들이 뭔 소리하는지 잘 이해가 안 갔는데 엔딩 이후 게임플레이 유튜브로 다시 보면 왜 저랬는지 대사들이 이해가 감. 시나리오도 미쳤고 그냥 다 미쳤다 오랜만에 겜창 빙의해서 한 띵작. 중후반부 조금 고봉밥이라 늘어지는 느낌이 있긴하나, 그건 내 게임플레이가 워낙 싹싹 긁어먹는 스타일이라 그런 듯. 망작겜 리뷰하면 존나 냉철한 이성으로 냉철하고 정돈되게 글로 까는데, 띵작 겜 리뷰하면 감정이 벅차서 되는대로 글 막 씀. 근데 지금 내 상태보면 띵작이 맞음. 프랑스 게임의 정수다 이건. 감정이 아직도 가라앉지가 않네 퓌땅 깔 부분도 있긴하나, 장점이 압도적으로 약점을 가림 올해 고티는 얘가 맞다. 올해에 얘 이상으로 뛰어난 게임 나올 수 있을까? 시나리오랑 음악, 그림, 배경등이 진짜 미쳐 날뜀 꼭 해보십시오

  • 어렵다고 느낀다면 쉬움으로 하세요. QTE 자동으로 설정하고 그럼 누구나 다 플레이 가능하게 됩니다. 특히 스토리 지루하지 않고 다 보면서 플레이 하는건 정말 오랜만인듯

  • 패링전문가인 나한텐 좀 쉬웠다

  • 정말 오랜만에 오랫동안 진득하게 게임을 했네요. 게임에선 길치라 여기저기 오래 다녔지만 오히려 렙업 많이해서 스토리 밀기에 좋았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좋네요.

  • 초반인데 다른거 다 치우고 전투가 GOAT임ㅋㅋㅋ 도저히 턴제라고 보기힘든 긴장감이 있고. 전투 모션 하나하나 장인정신이 느껴진다 화려하고 멋있고 패링이나 회피 할떄마다 카타르시스 치사량임

  • 게임 끝나는게 싫어서 마지막 전투 전에서 일부러 맵 돌아다니면서 빡빡 긁어먹고있으면 개추...

  • 33명의 원정대가 빚어낸 예술 벨 에포크 판타지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비주얼과 음향 명암 드리운 드라마로 초대하는 수준급 연출과 여운 가득한 미장센 턴제에 손맛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하기까지 JRPG 팬 이전에 게이머로서 돈과 시간 무엇 하나 아깝지 않은 경험이며 모든 면에서 아름답다고 밖에 표현 못하겠습니다

  • 말이 필요 없는 게임 음악과 배경이 아주 잘 섞여서 아름다운 소설 한편 읽은 느낌 누군가 하겠다면 지금 이만한 게임 간만에 나왔다고 생각함 적극 추천

  • JRPG라는 장르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과 헌사 프랑스 회사에서 만든 새로운 JRPG시리즈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기존의 JRPG가 가지고있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고있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오히려 90년대의 JRPG를 하는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다. 각종 게임의 대한 오마주가 엄청나게 많아, 여러가지 게임을 해본 유저라면 소소하게 피식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제작자 부터 게임을 좋아한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드는 부분. JRPG장르 특성상 선형적인 진행으로, 게임 전체적으로는 마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하는 느낌과 유사한 경험을 주는 듯 함. 전투에 대해서는 턴제라고 말하나, 실질적으로는 액션게임에 조금 더 가깝기 때문에, 전략적인 부분을 피지컬로 메꾼다는 느낌이 강함. JRPG라는 장르 특성상, 메인은 액션부분을 완전히 무시하고 전략적인 부분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나, 후반부 사이드퀘는 피지컬(패링)이 필수적이 되어, 이 부분은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음. 스토리는 간단하게 일자형 흑백을 가리는 그런 스토리가 아닌 복잡하게 얽혀있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형태로 전달하기에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서는 상당히 불호가 될 수도 있음. 본인은 어느정도 문학적인 느낌이 들어 오히려 더 신선한 느낌으로 받아들여 극호. 음악, 컷신의 연출은 게임의 수준을 벗어난 영화의 레벨이라고 보임. 제작자들도 그쪽에는 자부심이 상당한 듯 해 보임. 적어도 RPG류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꼭 한번쯤은 플레이 해보시길 요약하자면, 장점 - 긴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풀지 못하는 전투 - 리스크가 큰 만큼 보상도 큰 패링 시스템 (도파민이 엄청 남) - 흑백이 확실한 스토리가 아닌 회색의 영역을 주며 해석의 여지를 많이 주는 스토리 - 바이오쇼크 시리즈가 떠오르는 분위기 - 게임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전달하는 음악, 음악 덕분에 더욱 더 몰입이 되게 만듬 - 컷신이 상당히 많지만 전혀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미장센이 훌륭하고, 캐릭터의 표정연기가 상당함 - 게임 페이스가 처음부터 끝까지 쭉 그대로 텐션이 유지되도록 완급 조절이 잘 되어있음 - 나름대로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스토리 단점 - 컷신의 입 싱크가 가끔은 영어에 맞고 가끔은 불어에 맞아서 어색함 - 회사의 첫 게임이라 그런지 자잘한 기본적인 부분이 부족하거나 어색함(UI나 모션 등등) - 미니맵보다는 월드맵처럼 맵을 밝히는 식이라도 줬어야 한다고 봄 - 최종장의 몇몇 사이드퀘는 메인퀘로 해줬어야 한다고 봄 - 최종장의 메인퀘랑 사이드퀘의 난이도 차이가 너무 심함 - 한국어 번역에 가끔 오역이 있음 - 영어 음성이 연기는 좋긴한데 가끔 잘 안들릴 때가 있음 (평범한 대사인데 귓속말처럼 말함) - 스토리부분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며, 괜히 작가병?이 느껴질 때가 있음 (작품의 완성도를 높히기 위한 무리한 장치가 있다던가)

  • 아.. 오프닝 인트로부터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구나. 페인트리스로 인해서 사라지는 사람들.. 항구에서 구스타브와 소피가 마주보고 소피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구스타브의 심정은 어떨까.. 마침내, 최후를 장식하는 배경음악이 깔리고 사라져가는 소피를 보며 상실감과 허탈함에 눈물 흘리는 구스타브. 나는 얘내 둘을 본지 10분도 안 된거 같은데 왜 이렇게 심금을 울리는 걸까.. 잔혹하고 비극적이지만 아름다운 배경음악이 깔리니 슬픈장면마져 아름답게 보인다. 둘의 관계는 어렸을때부터 몇십년간 함께한 사이일텐데 그게 대수인가. 게임은 그런걸 언급하지도 않은채 단 몇분만에 무참히 최후를 맞이시켜버린다. 아.. 뭐지.. 게임이 그냥 너무 아름답다. 충격적이고 슬픈장면인데도 그냥 아름다운 장면처럼 느껴진다.. 세계관은 잔혹하고 꿈도 희망도 없는데 배경음악이랑 배경은 왜 이리 아름다울까.. 오랜만에 니어 오토마타 OST 나 들어야겠다

  • 이겜 뭐 말이 필요 없다 ! 재미 있다 ! ! 한번 잡솨봐 그치만 게임 패드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일듯 와 그런데 초반 진행 튜토리얼 같은데 까지 하는데 무슨 동영상만 거의 1시간 넘게 본거 같은데 맞나요? 그리고 도대체 이 겜은 뷔땅이 뭐길래 계속 자꾸 번역도 안해주고 뷔땅 뷔땅 그러는지 .. 궁금해서 찾아봤네요. 하아.. 이렇게 난 새로운 X 하나 배운듯 싶네요. ㅋㅋ

  • 호불호 많이 탈 거임.. 추천 안함 재밌다는 사람 존나 많은데도 압긍은 안뜸 턴제에서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 점과 전체적 스토리라인의 개연성같은 부분때문에 너무 후한 점수를 주고 갓겜 가스라이팅 느낌 듦

  • 전체적인 게임의 완성도가 아주 좋습니다. 빠져드는 스토리,흥미로운 세계관,멋진 BGM 과 그래픽 -길가다 바닥 오브젝트에 막혀서 어버버버버 하는건 고쳤으면 좋겠네요.

  • 이건 진짜 턴제 게임의 혁신이지 않을까..? 단순히 전투만 보면 내 기술이 다 끝나기 직전에 상대의 공격을 파악하고 미리 방어 기술을 펼치는 게 아니고 턴제임에도 공격이 오는 순간 패링이 가능한 점, 연속기, 화려한 이펙트 등등. 소울류 게임들의 손맛을 줌 타격감도 시원시원하고 그렇다고 너무 쉬운 난이도도 아님. 회피보다 패링 타이밍이 더 빡빡하지만, 올 패링을 하면 나가는 카운터 공격은 뽕 맛이 예술임. 턴제 게임 싫어하는 내 친구들도 막상 이거 하면 침 질질 흘리면서 정신 나간 채로 할 거 같음. 다른 거 다 빼고 전투적인 것만 봤을 때도 칭찬할 것들이 수십 개고 맛있다 못해 침이 줄줄 흐르는데,,, 이걸 어케 참아?.. 출근 때문에 자야하는데 일단 게임은 하고 봐야됨 진짜 개맛도리탕임

  • 그냥 하세요. 참고로 재미는 보장되니 유투브로 먼저 스포 당하지 말고 스토리와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진짜 오랜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 게임이네요 회피로 타이밍 익히고 다 패링으로 치는맛도 재밌어요

  • 예구할때만해도 페르소나 스러운 UI에 걍 프랑소나겠거니 했는데 나오고 나서 해보니 생각 이상으로 괜찮은 물건이 나와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여러가지 게임에서 괜찮은 요소들을 잘 버무린듯 + 프랑스 갬성 잘 살린 초반 도시라던가 그래픽 풍이라던가, 몬스터 디자인들도 독특해서 마음에 들고 + 전투같은 경우에는 턴제에 회피/패링/그라디언트로 변주를 줘가면서 반복적인 전투에 물리지 않도록 잘 구성했다고 느낌 + 게임플레이 시스템도 신선했는데 적들 패턴도 정말 다양해서 사이드 던전들도 탐험하는 재미가 너무 좋았음, 탱탱볼 보스같은 거지같은 뇌절 보스도 있긴한데 뭐 한두개정도야.. + 빌드 짜는 재미도 제한된 루미나 코스트 하에 이것저것 조합하는 재미가 꽤나 재밌었음 + 스토리 같은 경우도 꽤나 신선한 설정에 후반부에 몰아서 생각할 거리가 나오긴 했지만 [spoiler] 허상속의 행복을 좇을 것이냐, 현실에서의 불행을 감내할것인가 생각하는 부분도 재미있었음. 개인적으로는 결국 극복해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후자이긴 하지만 나름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지 않았나..[/spoiler] 아쉬웠던 점은, - 최후반부에 해금되는 비행 기능으로 인해 빨리 엔딩보고 싶은 마음에 탐험할 의욕이 조금 떨어져버리는 점 - 편의성적인 측면... 깃발 있는곳은 서로 넘나들수 있도록만 했어도 되게 편했을거 같은데 상당히 아쉬움. 미니맵 없는거야 개발사 철학이라니까 뭐 그렇다 치고 [spoiler] 뤼미에르 세계가 가상현실이라는 가장 큰 스포를 당하고 시작해서 좀 안타깝긴 했지만 전투가 워낙 재미있어서 그나마 나은듯, 구스타브 최종보스라고 가짜 스포도 섞어당해서 별 상상을 다했네 진짜[/spoiler]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개발자들 유비에서 나오길 잘한듯

  • 그냥 2025년 GOTY 확정임 쫄려서 출시일 미룬 락스타 게임즈는 개추ㅋㅋ

  • 도전과제 수집 난이도 : ★★★★☆ └ 최소 필요 회차 : 1회차 └ 보조 컨텐츠 필요 여부 : 있음 └ DLC 필요 여부 : 없음 └ 최소 플레이타임 : 24시간 이상 거석에 숫자를 적어 그 이상의 나이를 가진 자를 모두 없애버리는 페인트리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꾸려진 원정대의 모험을 다룬 게임입니다. 암울한 세계관과 캐릭터들의 투쟁의 서사를 멋진 아트와 음악으로 풀어낸 것이 가히 예술적이고, 턴제 전투임에도 QTE와 패링 등의 조작으로 극강의 난이도를 선사하여 파판같으면서도 소울류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맛이 일품이었네요. 총 60시간 정도 게임을 했지만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훌륭한 경험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개발진들의 첫 게임이 이 정도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다음 작도 무조건 구매할 생각입니다. 도전과제는 플레이타임이 길고 찾을 것이 많아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i]-- 오직 도전과제 수집에만 초점을 맞춘 리뷰, 스포일러 주의 --[/i] 1) 우선 프롤로그가 시작되면 마을 구석구석을 탐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있지만 도전과제과 관련된 건 아래와 같습니다. ▶ 항구 근처에 있는 마임을 처치하여 음반을 얻을 필요가 있습니다. ▶ 밤이 되면 NPC 중 한 명에게 토큰을 주고 열쇠를 받습니다. (토큰은 총 3개 얻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얻게 됩니다) 2) 이제 항구를 떠나면 모험이 시작됩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며 3막까지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투자할 캐릭터 3명 정도는 레벨업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그 밖에 신경쓰면 좋을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맵을 구석구석 살피면서 음반과 원정대 일지를 반드시 챙깁니다. ▶ 종종 만나는 하얀색 네브론들을 죽이지 않고 그들이 원하는 바를 들어줍니다. 생긴 건 적이지만 대화가 되고, 퀘스트가 생기는 애들이라면 전부 죽이지 마세요. ▶ 각 동료들의 스킬들을 이용해 특정 상황을 연출해줍니다. 도전과제 설명을 읽으면 쉽지만 살짝 공략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마엘 : 돌파 스킬을 장착한 상태로 전투에 돌입합니다. 우선 마엘을 명인 태세에 돌입시킨 후 이를 계속 유지합니다. 징표를 찍을 수 있는 타 캐릭터나 징표 사격으로 징표를 만든 후 거기에 돌파 스킬을 사용합니다. - 루네 : 불, 얼음, 전기 스킬을 하나씩 장착하면 서로의 얼룩들을 소모하며 스킬을 쓰게 되므로 타 캐릭터로 AP 포션만 계속 먹여주면서 연속으로 사용합니다. - 시엘 : 한 번에 예언 10을 생성하는 스킬을 장착하고 전투에 돌입합니다. 빠르게 해/달을 사용하여 황혼이 된 후 예언 10 스킬을 쓰면 2배 효과로 20개가 찍힙니다. 이 상태로 황혼을 유지하며 예언 소모 스킬을 사용합니다. 황혼이 아닌 상태에서는 도전과제가 습득되지 않습니다. - 베르소 : 공격을 안맞고 랭크를 끝까지 올립니다. 나중에 사격으로 AP가 생성되는 패시브를 장착하면 쉽게 달성됩니다. - 모노코 : 각 색깔에 맞는 스킬을 하나씩은 장착하고 전투에 돌입합니다. 돌림판에 맞는 색상 스킬을 계속 쓰되, 타 캐릭터로 AP 포션을 계속 먹여줍니다. 3) 3막이 되면 비행이 가능해지면서 모든 곳을 다 탐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마지막 전투 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을 탐방하며 도전과제를 전부 습득합니다. ▶ 모든 지역을 한 번씩은 다 진입하여 끝까지 플레이합니다. 이 과정에서 보스 격파류 도전과제가 전부 달성됩니다. (진 보스는 아래에 따로 설명) ▶ 도달할 수 없었던 곳에 가면서 얻을 수 있게된 음반과 원정대 일지를 전부 습득합니다. (역시 아래에 따로 설명) ▶ 하얀 네브론 하나도 죽이지 않고 분수 지역으로 가 보상을 받습니다. 3막까지 오면서 하나도 죽이지 않았다면 자연스럽게 보상을 얻을 조건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사라진 제스트랄이라 해서 꼬마 인형들이 있는데 이걸 다 찾아서 보상을 받습니다. 위치 공략은 포럼을 참고합니다. ▶ 총 다섯 개의 제스트랄 해변 미니게임을 진행합니다. ▶ 모든 동료 캐릭터들의 호감도를 끝까지 올립니다. 이 과정에서 몇몇 캐릭터들은 던전 탐사를 요구합니다. ▶ 총 세 군데로 진입이 되는 미술 작업장에서 각각 3개의 열쇠를 얻고 보스를 물리칩니다. ▶ 월드맵 동부에 있는 외딴 지형 안에서 움직이는 크로마틱 페당크를 물리칩니다. ▶ 끝 없는 탑에 진입하여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합니다. 여기서 동료 모노코를 파티에 영입하여, 모노코의 발 모으기 도전과제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노코를 주전으로 쓰시는 분들은 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주전이 아니었습니다.) ▶ 무기 풀 업글과 더불어 레벨 99까지 달성합니다. 4) 이제 진 보스라 불리우는 녀석을 처치할 차례입니다. 거석 앞 바다쪽에 보면 르누아르의 밑그림이라는 곳으로 진입할 수 있고, 이 스테이지 끝에 있는 보스 '시몽'을 잡아 도전과제를 얻습니다. 문제는 레벨 80~90 언저리만 되도 쉽게 처리되던 다른 보스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2페이즈 부터는 심심하면 전멸이 될 정도의 난이도이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웹에서도 대표적으로 알려져있는 마엘을 이용한 원펀 세팅을 하는 것이 가장 속 편합니다. 마엘에게 딜량과 관련된 패시브로 떡칠을 하고 타 캐릭터는 징표나 화상 같은 것을 바르거나 버프를 줄 수 있게 준비합니다. 이제 조건이 마련되면 마엘을 명인 태세에 진입 시킨 후 스탕달이라는 원펀 스킬로 한 번에 도륙냅니다. 이렇게 되면 2페이즈에서 체력이 적게 남았을 때 원정대 자체를 삭제해버리는 골때리는 패턴이 나오는데, 이걸 씹으면서 클리어할 수 있어 선호되는 공략입니다. 정석적으로는 5명의 캐릭터를 모두 골고루 키워 1차 파티가 제거되도 마무리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겠죠. 5) 음반과 원정대 일지는 3막의 마지막 지역에서 1개씩 등장하므로, 이것들을 획득하며 도전과제를 마무리 하려면 월드맵을 구석구석 뒤져 나머지를 전부 획득해줍니다. 각 캐릭터의 호감도에 따른 보상이라던가, 저택안의 숨겨진 퍼즐을 푼다던가, 진 보스 시몽을 잡고 얻는 다던가, 그림을 얻어 저택 안의 빈 액자에 장식한다던가 하는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펼쳐집니다. 위치 공략은 현재로썬 해외 포럼을 검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네요. 최대한 얻으신 후에 공략을 보고 나머지를 수집하면 될 것 같습니다. 6) 이제 마지막 전투 지역으로 가 스토리를 진행하면 도전과제를 얻으면서 100%로 마무리 됩니다. 이후 엔딩 분기가 나뉘게 되는데 이와 관련된 도전과제는 따로 없습니다. 엔딩 분기는 하나를 선택하여 감상 후 데이터 로드를 통해 선택지점으로 돌아가 나머지를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며) 위 글을 읽기만 해도 해야될 것들이 너무 많아 혼란스러우리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도전과제를 읽으면서 이게 뭐인지 모르겠는 것들이 많았는데, 개발사가 모든 컨텐츠를 다 해야만 100%가 달성되게 설정 해놨으므로 구석구석 뒤져가며 체험하면 전부 해결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 7만원짜리 게임 플레이에 점프를 단순 추가한것과 패턴이 추가되는것을 알려주고 점프를 추가한건 다르다 그냥 게임을 하다보면 하나하나 디테일이 미쳐있다 매트로바니아식 맵 디자인부터 Jrpg식 아이템 배치 전술의 다양성 , 장르의 한계라 보일때쯤 패턴의 추가로 지루함을 느낄시간이 없다 턴제를 좋아하면 사라 꼭 한번 플레이 해봐라 파쿠리와 오마쥬의 차이도 알려준다 5/11 이 게임이 진짜 잘 만들었냐? 라는 의구심이 들 수 있다 이 게임이 잘 만들었다는 이유는 경이롭다 할 수 있는 미장센을 넘어서 장르의 고질적인 한계의 벽을 뚫었다 예를 들어서 장르의 고질적인 벽을 뚫었냐는 설명을 한다면 바이오쇼크가 fps 스토리 게임의 한계를 뚫었다라고 본다 기존의 클래식한 둠이라던가 , 콜 오브 듀티에서의 선형적인 스토리 진행 , 단순하게 총을 쏴서 적을 죽인다라는 개념이 고착화된 장르라고 볼 수 있다 . 선형적인 스토리는 본론에 설명하기에 부가적인거라 넘기고 단순히 총을 쏜다의 개념을 넘어 능력을 쓰고 상호 작용하며 해킹, 근접무기 빌드 등 게임의 지루할 틈이 없게 설계를 해놔서 되게 고평가하는 작품이다 ( 지금은 옛날 게임이라 다소 루즈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한번쯤은 플레이 하는게 좋다) 그렇다면 통칭 33원정대는 어떻게 한계를 넘었냐 ? 여타 JRPG(파판,페르소나 등등) 동양의 턴제는 고정적인 방식 즉 하나의 샌드박스의 개념에서 몬스터를 공격하면 하나의 이던전에 들어가는 식으로 턴을 주고받고 한정된 플레이 틀 안에서 수동적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주고받아서 전투가 상당히 지루하게 벽을 보고 플레이한다라는 느낌이 들 수있다 그래서 맵 에다 상당히 좋은 아이템을 숨긴다거나 캐릭터의 스펙 자체를 높여서 플레이의 재미를 높이는 방식이다 [ 뭐 rpg가 다 그렇지 않냐지만] 말하고자 하는건 전투 전의 내가 미리 원하는 판에 끌어들일 수 없는 수동적인 방식이다 그렇다면 서양 턴제는 어떠한가 대충 유명한 발더스 게이트3를 예시를 들면 서양쪽 턴제는 내가 무언가를 진행을 할려하는데 용이 있다 > 아 저 용을 잡을려면 폭탄이 필요하겠는데? 폭탄을 미리 설치하고 유도를 시키자 이런 방식으로의 능동적인 요소를 더 좋아한다 요약을 하자면 틀 안에서 오픈월드처럼 내가 무언가를 조절이된다라고 본다 . 이렇게하면 게임의 진입장벽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난이도 조절도 쉽지않고 변수가 너무나도 많아진다 하지만 이 게임은 두 장르의 장점만이 섞여있다 게임 자체의 틀은 Jrpg여서 고정적이라 볼 수 있지만 쳐내기 시스템을 활용해 반격을 할 수있어서 능동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렇다고 jrpg의 느낌을 버린것도 아니라 빌드를 다양하게해 원하는 틀 안에서 플레이도 가능한 장점만을 가지고왔다 스포일러라 다 설명 할 수 없지만 이 게임은 완벽하다 1막에서는 프롬소프트처럼 어려워 보이지만 회피라는 기능을 통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2막에서는 아이템을 다양하게 풀면서 세팅의 재미를 한 층 끌어올리면서 다소 1막의 불편하다 싶을 정도의 저스트 타이밍을 눈에 보이게끔 나 이제 공격한다 피하거나 막아라고 몬스터를 설계해서 불편함을 줄여놨다 3막 + 엔드게임 예상한대로 2막에서의 답답한 정도의 마지막구간이 끝이다 본 메인 스토리의 종막인 마지막 결전은 생각보다 빨리 흐르고 바로 다음회차로 넘어가거나 엔드 콘텐츠를 즐기게 된다 사실 본 메인 스토리의 평가는 상당히 높게 평가한다 스포일러라 각주를 달아 넣겠다 [spoiler] 메인 스토리는 한 줄 평으로 매트릭스이다 개인적인 해석이지만 대부분의 원정대원들은 상상을하자면 베르소가 죽고나서 이 작품이 시작됐다고도 할 수 있고 현실 세계의 가족들은 클레어를 제외하곤 전부 재기가 불가능할정도로 망가져있고 가상세계인 그림속으로 들어왔다 가정을 하자면 원정대원들을 포함한 사람같이 디테일이 살아있는것들은 전부 엄마가만든게아닐까.. 무의식적으로도 엄마는 가상세계에서 나가야하는것을 알고 100년의 고마주를 통해 모두가 없어지고 텅비어버리면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을꺼라 추측한다, 르네가 말버릇처럼 말하는 내일은 온다처럼 , 아빠는 그때가 와도 해결이 안될꺼라 봐가지고 알리시아를 도와서 엄마의 환상을 부수고 고쳐주도록 도왔던게 아닐까.. 라는건 개인적인 해석이다 작중에서 설명을 해주지 않아서 열린 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 . 그렇다면 마엘 루트와 베르소 루트에서 알 수 있는것처럼 사실 마엘이란 캐릭터는 모든것을 초월한 즉 열반에 다다른 캐릭터처럼 순수한 하얀 머릿결을 보여주며 묘사를 하지만 현실세계에서의 무력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그냥 16살 꼬마애에 불과하다, 상처를 받은 사람이 해결할려고 도피하는 행위를 하는것 뿐이지 곪아터진상태로 계속 방치하면 나아지는건 없다 상처만 있을뿐 , 베르소 루트는 이런것을 묘사를 할려고 했지만 뭐랄까 너무 급작스럽게 진행이되서 난해하다고 느껴질수도있다 . 왜 베르소는 소멸을 원했고 소멸을 했을까 , 작중 묘사를 보자면 현실 세계에서의 베르소는 상당히 인간미가 넘치고 가족애를 중요시했던 캐릭터이다 그 사람의 기억으로 유지되고있던 세상은 마찬가지로 가족을 사랑해서 어떻게든 치유를 할려고 했을것이다, 하지만 약도과하면 독이되는것처럼 언젠가는 끊어야한다는 것을 알기에 가상세계에서의 베르소는 이 연쇄를 끊은게 아닐까 . 결론적으론 매트릭스의 파란약처럼 모든 사람은 상처를 입고살지만 , 그 상처를 완전히 치유할수는 없겠지만 그 위에다 반창고같은것을 덮는행위 = 내일은온다 라는 메세지를 보여주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라는 프랑스식 매트릭스 스토리라고 평가하고싶다 [/spoiler]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한 줄로 나타내는 제 값을 하는가 ? 나는 보통 게임을 살때 정가로 사지않는다 뭐 이러저러한 이유가 있지만 , 그냥 개인적인 게임의 값어치를 매긴다 대충 몇몇의 정가로 산 작품도 있지만 이 작품은 정가를 주고 사도된다 말도 안되는 게임이다 이 정도의 작품인줄알았으면 7만원이여도 정가를 주고 샀을것이다. 평가에 굳이 한번도 점수 같은것을 매긴적은 없지만 10/10

  • 잘 나온 게임 전투는 세키로 하는 느낌이 나서 턴제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으니 당장 구매 스토리 4.5/5 완전한 판타지 컨셉이라 비현실적인 요소가 그러려니하고 다가옴 자세한 이야기는 스포일러라 말 못하지만, 플레이어의 의문을 잘 활용한 스토리다. 전투 5/5 좋은 타격감, 화려한 이펙트, 다양한 기믹. 개인적으로 한명만으로도 깰 수 있게 만든 점이 제일 마음에 든다. 예술 5/5 맵 입구부터 출구까지 연출을 느끼지 못한 구간이 없었다. 지역이 바뀔 때마다 보이는 비석과 구체, 온갖 장식물 등은 스토리와 연관되어 있어 쓸데없이 화려하게 만들려고 장식한 것들을 찾기가 거의 어렵다. 음악 5/5 현악기와 성악을 이용하여 웅장한 느낌을 잘 살림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게임 도중에 자주 소리가 찢어진다.

  • 2023년 발더스 게이트 이후 매우 재밌게 한 게임 예술의 나라 프랑스 답게 게임이라는 종합 예술을 아름답게 만들었다. 유비소프트 출신 개발자들이 모여 만들었다는 사실은 회사의 경영 상태가 얼마나 썩어 문드러졌는지 추측하게 한다. 아래는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느낀 점들 [전투] - 턴제 게임을 찾아 하지는 않는 편이나, 이번에 느낄 수 있었던 것은 게임을 즐기는데 장르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을 발더스 게이트3 이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 기존 턴제 게임이라 하면 상대방 턴에는 기도에 의존하는 경우가 잦았으나, 반응형 턴제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신박했다. - 특히 패링의 경우 리턴값이 확실하다 보니 비교적 쉬운 회피에 비해 욕심내서 쓰게 되더라. 개발자가 잘 설계한 부분 - 단, 아쉬웠던 부분이 존재하는데 특정 빌드가 개사기인 점, 서브 퀘스트 진행 시 메인 퀘스트가 너무 쉬워지는 부분이 아쉽더라. - 사담으로 히든 보스 중 하나는 너무 어려웠다. 1 페이즈는 아주 재밌게 즐겼으나 2 페이즈 이후엔 내 손으로 깨기 어렵다는 것을 직감하고 사기 빌드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엘든링의 말레니아 포지션인듯 [레벨] - 맵 곳곳을 샅샅이 훑어보게 만드는 힘이 있음. 성장 재료 / 비밀 상점 / 픽토스 등 많은 수집 요소가 숨겨져 있고 이를 찾기 위해 맵을 돌아다니도록 치밀하게 설계한 느낌을 받았다. - 아쉬운 부분이라면 맵이 없다는 것과 목표를 완료한 맵을 알려주지 않아 따로 체크를 해야한다는 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함 - 그리고 인터넷의 도움 없이는 알아채기 힘든 장소가 은근 많음. 생각치도 못한 장소들이 많다. [최적화] - 3070ti / 5800X / QHD / 옵션-높음에서 평균 60프레임의 방어율을 보여줌. 나쁘지 않았다. - 단, 특정 장소(비밀 저택)에서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프레임이 급격하게 떨어져 20이하로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 프레임이 떨어졌을 경우, 회피 키가 씹히는 현상이 발생했음 [비주얼] - 모든게 아름다움. 배경 / 캐릭터 / 모델링 -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한국인분들이 외주로 작업하신거 같던데 애니메이션 퀄리티도 좋아서 국뽕이 찼음. 애니메이션 제작자분들 너무 멋있어요 [사운드] - 배경 음악 GOAT - 전투 상황 / 컷씬 등 적재적소에 분위기에 맞는 음악이 나와 몰입감을 높여줌 - 공격음도 좋아서 타격감이 좋게 느껴짐 - 영문 성우들의 감정 연기나 목소리 톤이 너무 좋았음 [스토리] - 클리셰를 비트는 구간이 많다고 느낌. 충격의 연속 - 커뮤니티 보면 호불호 많이 갈리던데 갠적으론 극호였음. - 모든 캐릭터들이 입체감이 있음. 각 캐릭터의 서사가 몰입감을 높이고 제공하는 선택지 모두 납득이 감. [여담] - 세계관 확장의 기미가 보임. 아마 DLC나 후속작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중

  • 다크소울이나 세키로 같은 게임들을 재밌게 즐기는 분이라면 새롭고 대단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게임 나같은 40대 아재가 하기에는 패링이나 회피 판정이 가혹할 정도로 타이트하다고 느껴진다 문제는 저 부분이 게임에서 가장 도파민 터지면서 재미를 느껴야 하는 부분이라는것 저걸 스트레스 받는다고 난이도를 낮춘다? 그럼 이 게임을 해야 되는 이유가 뭘까요 갓겜이라 해서 꾸역꾸역 진행해보려 했으나 힘들고 피곤해서 두시간 못채우고 리타이어했네요

  • 이 게임이 올해 고티뿐만 아니라 최다고티 수상 게임으로 기록될거라 의심하지 않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해봐야하는 게임입니다. 1. 스토리 : 배경지식이 없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그런 게임들도 많고 게임 내에서 장문의 텍스트로 게임 줄거리를 설명해주는 게임도 있지만 이 게임은 메인퀘스트만 따라가도 충분히 게임 스토리 이해가 잘 된다. 스포일러를 할 수 없기에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누군가는 진부하다 할 수 있고 꽤 다양한 소설이나 영화에서 차용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스토리가 전혀 지루하거나 뻔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스토리를 받쳐주는 그래픽과 전투가 뒷받침되기때문이다. 결말까지 완벽한 스토리 라인이 이 게임이 고티인 이유중 하나이다. 2. 아트 : 그래픽이 엄청 뛰어나다고 말하기보다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다. 또 반복되는 부분이 적어 맵을 넘어갈 때마다 새롭게 느껴진다. 때로는 몽환적인, 때로는 현실적인 지형과 사물의 표현이 게임을하는 내내 눈을 사로잡는다. 거기에 어울리는 음악은 금상첨화다. 3. 음악 : 올해 정말 많은 좋은 게임들이 나와서 이 게임이 고티를 받지 못하더라고 올해의 게임음악 부분에서는 무조건적으로 이 게임이 받아야한다고 본다. 게임에서 bgm은 게임에 몰입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는 이 게임을 하면서 일부 맵 구간에서는 bgm이 너무 좋아서 맵 안에 있는 모든 오브젝트를 체험해서 다음으로 넘어가야하는 구간에도 bgm이 너무 좋아서 더 듣기위해 맵에서 가만히 있던 적이 꽤 있다. 이 게임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스팀에서 21500원의 가격이다. 가격이 좀 비싸다 생각할 수 있지만 3디스크에 150여곡이 들어있는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이 사운드트랙은 내가 게임을 한 후에 사운드트랙을 따로 구매하는 몇 안되는 게임중 하나가 될 것 이다. 4.전투 : 턴제라고 해서 발더스게이트3을 생각하면 안된다. 상대의 공격을 실시간으로 회피하거나 막거나 반격해야하는데 상대의 공격 패턴을 보면서 대처해야한다. 피지컬이 필요하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난이도 조절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특히 전문가모드로 QTE도 수동으로 모든 전투를 다 한다면 약간의 피로감이 있을 수 는 있지만 난이도 관련 트로피가 따로 없기 떄문에 가장 쉬운 스토리모드로 진행해도 상관이 없고 QTE에 매번 신경쓰기 힘들다면 자동으로 바꿀수도 있다.(기본설정이 수동이다.) 나는 전문가 난이도로 하다가 중 후반부터 난이도를 좀 낮춰서 플레이하였는데 확실히 체감이 되기는한다. 선택적 난이도 이외에 플레이를 하다보면 초반에 쉽다가 중반쯤 막히는 구간이 있을 수 있으나 캐릭별 루미나가 어느정도 쌓이고 쓸만한 핵심 픽토스를 파밍하다 보면 어느순간 갑자기 다시 난이도가 확 낮아지는걸 느낄 수 있다. 이런 스토리 진행에 따른 난이도 설정이 정말 잘 된 게임이다. 5. 버그 : 생각보다 자잘한 버그가 별로 없다. 하지만 가장 치명적으로 가끔 게임이 튕기는 버그가 있다. 나의 경우 언리얼 페이탈 에러로 3~4시간쯤 플레이하면 한번씩 게임이 꺼지는데 물론 정말 크리티컬한 버그라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참고 게임을 플레이 할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다. 6. 디테일 : 게임 내의 디테일이 미쳤다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 일반적으로 맨 처음에 시작한 튜토리얼 지역을 다시 못가는 게임이 대부분인데 이게임의 마지막에 가서는 게임의 맨 처음 눈을 뜬 그 자리까지 다시 가볼 수 있다는 점이 게이머의 게임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는 디테일이라 생각한다.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메인 세계의 지형 디테일도 조금씩 바뀌는데 이를 보는 맛도 있다. 이런 디테일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잘한 버그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점도 QA가 잘 됐다고 칭찬하고 싶다. 모든 점을 종합해보면 게임 정말 최근에 나온 몇 안되는 Well Made Game. 정말 잘 만든 게임이고 완성도 높은 게임이다. 스토리, 게임경험성, 마지막 여운까지 어쩌면 지금까지 해온 게임중에 정말 잘만든 Well Made로는 앞도적인 1위를 이야기할 수 있을것 같다. PS. 저는 1회차에 모든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만렙을 찍고 엔딩을 봤지만 이럴 경우 엔딩쪽 3막 구간이 너무 쉬워집니다. 이왕이면 1회차는 스토리를 따라가고 2회차에서 서브를 깨시면서 강해지는것과 도전과제를 깨는걸 추천드립니다.[spoiler] 엔딩 선택지 2개를 다 보려면 2회차 해야하니까요 [/spoiler]

  • 이 게임은 시작 1시간 만에 마치 바다처럼 세계관 속으로 나를 감싸안았고, 2시간 만에 탄성을 자아내도록 만들었다. 독특하면서도 기괴한 괴물들, 멍하니 바라볼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들, 매우 독창적인 세계관 설정은 순식간에 플레이어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이후의 스토리는 어떻게 진행이 될까? 어떤 모습의 풍경과 괴물이 등장할까? 플레이하는 매 순간순간이 설레는 게임은 무척 오랜만이다. 이토록 잔인할 정도로 아름다운 게임을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길 바란다.

  • 턴제 게임 원래 좋아하지만 스토리는 좀 지겨워서 넘기는 편인데.. 시작부터 넘길수 없는 소름돋는 스토리 그냥 "미쳤다" 4회차 할 예정..

  • 발더스 게이트의 모험요소 / 턴제 게임의 실시간 전략 / 엘든링의 패링 시스템을 섞어 놓은 게임

  • 스토리 짜임새가 너무 좋아서 재밌는 영화를 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턴제 게임이 취향에 맞지 않아서 유명한 턴제 게임들 모두 포기했었는데 이 게임은 컨트롤이 추가 되어서 그런지 너무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패링 손맛 최고

  • 처음 그래픽보고 놀라고 진행하면서 듣는 음악들에 또 놀라고 게임적인 재미까지 있으니 더 말할 필요가 있나... 가격대까지 5만원대라니... 그냥 최고다. 이 회사 게임 만들 줄 안다. 차기작 너무 기대됨.

  • 그래픽과 사운드도 충분히 수려하며 게임성 역시 뛰어남. 흔한 턴제 rpg를 생각하고 플레이하였지만 느낀건 턴제의 탈을 쓴 다크소울 느낌. 특히 적들의 엇박 공격이 더 그러하게 느껴진거 같음. 하지만 엄청 맵진 않고 맛있게 매운 느낌. 또한 반응형 시스템들, 패링, 회피, 카운터들이 정말 타격감 좋게 짜여있어 손맛이 좋았음. 제일 좋았던 부분은 캐릭터마다 고유 특성과 빌드를 마음대로 짤 수 있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음. 휴일동안 갓겜을 플레이 할 수 있어서 돈과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음.

  • 근래 나온 AA급 이상 게임 중에서 적어도 내러티브 하나는 최상위급이다. 그렇다고 아트나 게임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수작 수준이다. 거기에 훌륭한 스토리와 컷씬 연출이 들어가니 갓겜이 될 수밖에... 턴제 게임류에서는 독특하고 어려운 편에 속하지만 꼭 한 번은 하길 바람.

  • 가장 가깝지만 가장 서로를 모르는 관계들이 낳는 고독. 자신이 존재한 흔적을 남기기 위해 일그러져 가는 인간의 본성 등이 느껴진다... 뭐 이런 겜이 있냐... 너무하다

  • 이게임은 2025년 GOTY 후보작이다. 턴제게임의 혁명작임. 신박한 턴제 시스템, 스토리,프랑스풍의 분위기와 bgm의 예술성 등 구시대의 유물 취급받던 턴제게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온 게임.

  • 한 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래픽, 연출, 음악, 게임성 다 좋았습니다. 아직 25년이 반년도 안지났지만 제 마음 속 GOTY는 이 게임인것같네요

  • 후반부 배틀 밸런스가 매우 아쉽지만, 그 밖의 연출, bgm, 스토리 올해 최고로 맛있었음

  • 진심 지금 시렌에서 같은곳 5번 빙빙 도는중 길찾기 개빡셈 근데 재밌긴함

  • 여러 게임을 해보고 간접적으로 보기도 많이봤지만 처음으로 리뷰를 쓰고싶은 게임. 미니맵이 없어 길을 찾기 힘들었지만 다른 요소가 너무 좋아서 바쁜 일상중 엔딩까지 꼭 봤던 게임.

  • 괜히 평점이 좋은게아니네요 영상미 연출 음악 조금 난해한스토리였지만 너무잼있게즐겼습니다. 전투적인면에서는 오히려 페르소나가 배웠으면좋겠음 ㅋㅋ

  • 리듬게임인척 하는 턴제 RPG 턴제 RPG를 가장한 소울 냄시가 나는 게임 간만에 개 십 갓겜을 보네 당장 사십쇼

  • First of all, thank you so much for translating into Korean. It's really impressive. It's become a new game of my life. I'm excited to see what kind of game this company will choose. This year's best game. Magnificent music and thrilling battle. The vast world and profound story The whole world will notice and remember you, producers. It's a great inspiration in my life. Thank you again for truly having a great experience!

  • 오래된 JRPG의 향수와 아름다운 ost, 몰입되는 스토리와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들 심지어 엔딩보고 필드보스, 숨겨진 요소 찾아다니는데 비어있는 수많은 스토리가 더 메꿔지는거에 감격함 2회차는 전문가로 (스팅달 날먹 안하고 싹다 패턴 익혀서 깨니까 패링 재미 오짐)

  • 이게임 안해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페르소나+파판+엘든링을 섞어놓은 시스템인데, 전투가 진짜 재밌습니다. 영상미나 OST는 말할것도 없구요. 지도가 없어서 조금 불편하긴 했는데, JRPG특성상 어짜피 벽 비비면서 모든곳 가야하잖아요? 오랫동안 게임불감증 이었는데, 덕분에 잠도안자고, 정말 즐겁게 했습니다. 그럼 이만 2회차 하러갑니다.

  • 재미가 없다 다른 게임들이... 이 게임을 하기 전으로 날 당장 돌려놔줘... 아님 당장 00원정대 확장팩 DLC랑 아몰랑 DLC 아무거나 2개 당장 내줘

  • 소울류 입문자에게도, 턴제 입문자에게도 아주 훌륭한 게임. 소울류처럼 괴랄하지도, 턴제처럼 지루하지도 않다.

  • 5일정도 플레이한듯.. 1회만 즐겼고 이제 엔딩보고 2회차 돌입하려고 새게임 전문가로 시작했는데 1회차때만큼 뭔가 끌림은 없음. (턴제 게임을 이렇게 즐기면서 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2회차는.. 아마 언제다시할진 모르지만 [spoiler]다른 엔딩보기 위해서 언제고 다시해볼듯.. [/spoiler] 타격감, 그래픽, 스토리, 전투시스템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아주 재밌게 즐겼습니다. 스팀에서 구매한 게임중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잘샀음.

  • 그래픽도 좋고, 턴제 RPG로써의 완성도도 좋고, 곳곳에 삽입된 QTE로 적절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것도 의외로 나쁘지 않음. 다만 현재 버그가 심해 키보드 유저라면 몇 달 기다렸다가 게임이 안정화된 후 구입하는 것을 추천.

  • 얼음 지역 밸런스만 빼곤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게임 얼음지역에서 체력 및 피회복으로 답이 없게 만들어놔서 다른데서 파밍해가지고 왔더니 그 이후 지역은 난이도 완화되서 패링할려고 가만히 스킵하기도 애매하고 때리면 잡몹이 날 때리기 전에 죽어버리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한다.

  • 스토리, 브금, 그래픽, 게임성 등 뭐하나 빠질게 없는 너무나 매력적인 게임.

  • 진짜 극찬 너무재밋음 꼭 다들해보세요 하기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진짜 제발 한번만 해보세요

  • BGM 지림, 전투 지림, 정말 잘 만듬. 다만 특정 지역에 들어갔을 때 미니맵이 없다는게 나 같은 길치한테는 너무 스트레스 적인 요소임

  • 환상적인 세계, 최고의 노래들, 턴제 게임 안 좋아했는데 회피와 패링 덕분에 소울류 하는것 같아서 너무 재밌게 했다. 사실상 한번 회피하고 때리고 또 한번 회피하고 때린다는 점에서 턴제와 소울의 경계는 이 게임처럼 희미할지도 모르겠다. 두고두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게임.

  • 정말 최근에 했던 게임중 가장 눈과 귀가 호강한 게임. 게임성 스토리 예술성 모든면에서 감동을 준 게임 오랜시간 기억하게 될거같네요. 좋은게임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 하나의 예술작품. 이번년도 쟁쟁한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좋네요

  •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파트가 두개가 있다. 그 중 파트 1을 하면서 아쉬웠던 것은, [spoiler] 마지막 선택에서 선택지를 주지 않은 것이었다. 분명 그 순간까지 진행한 나는 조엘과 같은 선택을 할 것이었지만, 선택지가 없었기에, 누군가 대신해준 선택이기에 아쉬웠던 것이다. [/spoiler] 파트 2는 [spoiler] 파트 2에서 진행되었던 극 중 몰입을 철저하게 부순다. 이런 시도는 근대 이후로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극 중 몰입하는 것보다 한 단계 멀어져 스스로 생각하는 공간을 가지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이런 걸 흔히 “멀리서 보기” 라고 한다. 그러나 처음엔 몰입을 깨기 위해 등장한, 극 안으로 기계 장치들이 들어와 흔들어대는 것도 결국은 유희적 문법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현대 뮤지컬 안에서 전혀 다른 의도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고… 파트 2는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인 마음의 상흔을 남기며, 생각할 공간을 주는 데에 완전히 실패했다. 폭력을 정당화하려는 그의 의도는 완전히 실패했다. 감정에 매몰되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가, 오히려 감정에 매몰되도록 하였다.[/spoiler] 나는 항상 게임을 실존주의적인 매체라고 이야기한다. 캐릭터가 세상에 던져지는 것부터 목격하지만, 선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 관계를 통해서 자신이 정의된다. 비록 유희적 본질이 실존에 앞선다 하더라도, 죽음에 대한 불안을 세이브 로드로 완화하더라도, 선택의 그 순간은 언제나 소중하기 때문이다. 본작은 앞에 예시를 든 라스트 오브 어스 양 파트 모두의 이야기적인 아쉬움을 모두 잡았다. 실존주의적 주제는 언제나 게임의 이야기에 잘 들어맞는다. 언더 테일, 헬 블레이드… 다만 클레르 옵스퀴르는 앞선 두 작품만큼 플레이와 내러티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이에 관해서는 후술. [spoiler] 클레르 옵스퀴르는 1막에서 구스타브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진행하게 된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세계관에 몰입하며, 구스타브를 자기 자신처럼 여긴다. 이건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에서 플레이어를 몰입시킨 방법과 유사하다. 극적 사건을 통해 공감대를 공유하고 관계를 맺어간다. 그러나 1막이 끝나면 구스타브는 죽는다. 이는 플레이어가 조금 더 멀리서 게임을 바라보기를 의도하고 있다. 3막에서 올 선택에,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 아닌, 충분히 생각해보고 결정을 내리기를 바라서다. 아마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까 싶다. 다만 그 호불호 역시 의도된 바이고, 이는 아마도 라오어 파트 2에서도 바랐던 결과일지도 모른다. 한 쪽은 완전히 실패했지만…. 결국 나는 라오어 파트 1에서 했던 조엘의 선택을 뤼미에르에서도 하게 된다. 지금껏 만들어나간 관계와 세계가 소중하고, 나는 기본적으로 진리를 찾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중요한 선택에서, 나는 반대의 선택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베르소에게 노출된 가족의 고통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무거운 가치가 저울 양 쪽에 무겁게 달린 것이 나의 선택이 더 값지게 했다. 비록 찝찝하게 엔딩을 보여줬더라도…. [/spoiler] 하지만 아쉬운 것은, 이것은 게임이라는 것이다. 이런 실존주의적 플레이 내러티브로 게임을 접근했을 때, 전투와 각 레벨에 대해 설명하거나 이어주기 위한 장면들은 내게 지루했다. 이야기적 완결성 측면에서 전혀 필요하지 않은 장면들이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투가 호평 받고, 턴제 게임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이야기하지만, 나에겐 흔한 패턴 학습형 액션 게임을, 턴제의 형식을 빌려 접근성을 더 높인 것에 가깝게 느껴졌고, 그 자체로 훌륭한 일이지만, 이 점이 내러티브적인 장점과는 딱히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단지 전투 – 스토리 – 전투 – 스토리 연결의 텐션과 리듬을 잘 다듬었다는 정도. 공교롭게도 업계 사람이 되고 처음 쓰는 리뷰다. 대중성과 작품성 사이의 고민은 언제나 한다. 경험의 완결성이 높아야 할까, 아니면 플레이 파트의 집중도를 높여야 할까? 회사 측면에서는 무조건 플레이 파트의 집중도가 필요하다. 최소한의 플레이 분량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런 면에서 클레르 옵스퀴르는 내가 느낀 단점조차 최선의 선택으로 느껴진다. 산업 구조 상 현실적으로 이레귤러로 느껴졌던 발더스 게이트 3에 비해, 클레르 옵스퀴르는 취해야 할 것들만 핵심적으로 추린, 이 산업이 나아가야는 방향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BGM으로 귀가 호강 액션으로 눈이 호강 턴제운영이지만 패링 등 컨트롤 요소가 복합적으로 가미되어 손이 호강 5월 어린이날 연휴에 때아닌 큰 선물을 받아버렸습니다...

  • 그래픽/BGM/연출 모두 현시대 최상위 수준 이 게임 속 세계를 거닐며 다니기만 해도 내겐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경험이었음

  • 전문가 난이도 2막 깨고 서브맵들 가보는 중.. 원래도 턴제 좋아했지만 전투시스템이 진짜 맛깔남 그리고 최근 몇년동안 해본 게임 중 스토리가 정말 참신하고 충격적인 것 같음.. 가장 놀라운 건 단언컨대 BGM임 진짜 곡 하나하나 들을 때마다 전율과 소름이 돋음 2025 고티 쌉가능 진짜 재밌어요

  • '인생게임' 4글자로 추천한다. 기존의 인생게임들은 '파이널판타지' 나 '드래곤퀘스트' , '파이어엠블렘' 이였지만 이게임을 시작하면서 인생게임은 '클레르 옵스퀴르:33원정대' 로 바뀌었다. 인생 살면서 엔터테이먼트에서 엄청난 충격을 먹고 감동이였던 적은 '트랜스포머 1탄'을 극장에서 보고 나올때와 이게임 '클레르 옵스퀴르:33원정대'를 해보고 충격과 감동을 먹었다. 우와~! 시작부터 게임 스토리에 몰입하기 시작했고 음악에 귀가 즐겁고 영상에 눈이 즐거우면서 플레이중 슬픔이 솟아나고 엔딩을 보며 감동을 느껴보는 게임은 처음이다! 방금 엔딩을 보며 감동을 느끼며 가슴 먹먹해짐을 느낀다. 나의 어린시절 플레이했던 파판이나 드퀘같은 JRPG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100%좋아할만한 게임이니 백만번 추천한다. 그외 JRPG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해보면 아마도 이게임에는 흠뻑 빠질수 있음에 추천하는 바이다. 또한 바람이 있다면 파판이나 드퀘도 33원정대 포맷으로 다시 나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 게임의 완성도가 높고 스토리와 그걸 풀어가는 방식이 쉽게 몰입하고 깊게 빠져들수 있게 만듬 전체적인 분위기나 서사, 게임플레이 등 어느 부분을 뜯어봐도 완성도가 높아서 게임하는 내내 행복하게 만듬 사소한 몇가지 단점들이 있지만 정말로 사소한것뿐.. 결론 : 당장 사 그리고 시작해

  • 게임성, 세계관, 스토리, 음악, 비쥬얼, 엔딩까지 빠질게 없습니다. 단점은 패링하다가 빡쳐서 패드 던질수도있어요

  • 전투는 참신하고 재밌었고, 스토리도 2막까지는 좋았었는데, 3막 되면서 드러난 스토리가 내 취향이 아니라 그냥 바로엔딩을 봤다.

  • 고마주 될 나이에 가까워진 터라 반응속도가 떨어져 체감 난이도는 꽤 높은 편. 하지만 턴제 게임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히 부수고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준 명작. 흥미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들 그리고 몽환적인 배경과 음악이 게임의 매력을 더해준다.

  • 1. 스토리충이 아닌데도 스토리에 엄청 몰입됨 엔딩까지 미쳤음 2. 전투 연출이 한마디로 멋있음 카운터치는거나 스킬들이 다 타격감있고 이펙트도 화려함 3. 아쉬운건 메인 캐릭3개 정하면 나머지 2캐릭은 잘 안키우게 되는데 2회차하긴 좀 그렇고 중간에 스왑할 수 있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정도 총평 강추

  • 세련되면서 빡센 턴제 전투와 전반적인 느낌이 아주 만족스러운 게임

  • 내 나이 39 창세기전 이후 인생게임을 만났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6살아들이랑 놀고있는대 게임 생각이나요...ㅠㅠ 우리아들 너무 사랑하는대..ㅠㅠ..........

  • 와.... 와..... 와......... 게임이 감탄만 나옴 음악 스토리 영상 그래픽 게임성 모든게 감탄만 나옴 각잡고 만든 언리얼5 게임이 뭘 얼만큼 할 수 있다는걸 보여준 게임에 모두가 트리플 에이 게임시장이 침체기 다 하지만 33 원정대는 전성기 그 자체임 감탄하면서 하는 게임 정말 오랜만 인거 같음 평가에 안남긴 말이 있어서 수정합니다. gta가 연기 된 이상 이거 그냥 2025 고티임

  • 컴퓨터가 비명지르는걸 참아가며 진짜 재미있게 즐겼음. 헤드셋이나 이어폰 끼고 게임하는 것을 추천. 중반즈음부터 어디를 어떻게 돌가야 하는지 가이드 같은게 없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숨겨놓은 템들 먹고 미니맵 없어서 빙글빙글 돌고 어느정도 세팅 갖추고도 후반의 특정 부분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음. 해도 되고, 안해도 게임엔딩 보는덴 지장 없긴한데 빼먹은 채로 게임엔딩을 보자니 찝찝해서 노가다하면서 다 돌게됨. 다른게임같았으면 이런부분 짜증나서 겜 접게 만드는데, 의외로 이부분도 재미있었음. 2025년의 고트 게임.

  • 전투: 재밌음 빌드: 파티 어떻게 운용할지 고민하는 맛이 있음 길찾기: 그냥 화남 스토리: 호불호 세게 갈릴 것으로 생각됨. 전투가 재밌어서 끝까지 했지, 중간에 스토리보고 내눈을 의심함.

  • 21세기 최고의 게임. 젤다? 위쳐3? 위대한 게임인 건 맞지만, 여기에 비비는 것도 힘들다. 1위는 이거다. 파이널 판타지는 이 기회에 각성해야 할 듯. 플스2 시대 이후, 이렇게 고평가할 만한 게임이 나올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역시 인생 오래 살고 볼 일이다.

  •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근래에 들어 엔딩까지 달린 게임은 오랜만이네요 갓겜 ㅅㅅ

  • 꿀잼인듯 다만 서브퀘스트 할라고 하면 어려움! 이렇게 뜨는데 그거 무시하고 밀어도 되는지 모르고 있다가 메인만 밀게됬는데 그런 부분은 좀 아쉽긴 하네요. 게임성 부분으로는 정말 재밌습니다.

  • 최근에 나온 rpg장르 를 한다해도 한번엔딩보고 그냥 끝내왔는데 이건 뿌리까지 뽑게만드네요. 진짜 코트에 가까운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도 무지하게 기대하고있습니다.

  • 쉬운 난이도로 메인스토리를 빠르게 밀었고 분기점에서 나누어지는 엔딩들도 모두 보았다. 결코 쉬운 스토리도 아니고 모든것을 이해한것도 아니지만, 이정도면 엔딩으로서의 여운은 차고 넘친다. 밝은 분위기의 게임을 선호함에도 거부감 없이 몰입할 수 있었다. 다른 유저들의 높은 평가가 모두 공감가고 스스로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특히 세계관이나 음악, 전투 등은 물론이고 신작 IP의 신선함과 참신함이 더해주는 만족도는 높이 평가되어야 할 듯. 개인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서 낮은 난이도로 스토리를 진행한 만큼 보통난이도로 2회차를 도전해볼 생각이다. 이제 스토리도 다 알고 있으니 전투나 빌드 등 게임 그 자체를 즐기면 되겠는데.... 2회차 진행할때 만큼은 지도를 주면 안될까? 다회차에는 지도가 없어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 길을 잃어버릴까봐 탐험이 무서워지는게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이 아닐까 싶다.

  • 미니맵 없어서 길찾기 불편한거 빼고는 완벽에 가까운 인생 게임.

  • 진짜 오랜만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처음엔 약간 갬성이 달라서 좀 안받아졌는데 조금 익숙해지니 너무 재밌습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다웠고 행복하고 재밌게 플레이 함 내 인생 처음으로 엔딩 본 턴제 게임

  • 엔딩이 겁나 짜치는데 2막 / 3막 개별게임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2막에서 완치고 나가도 괜찮겠다 싶다 그래도 재밌었네 와캬퍄

  • 턴제의 탈을 쓴 어드벤처 RPG 턴제 싫어해도 충분히 재밌게 즐김 일단 그래픽,사운드부터가 미쳐버렸음...

  • 모든 게임의 스토리는 건너뛰던 내가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를 보고 기억하는 게임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스토리 중점으로 스토리만 이어가면 20~30시간 내로 클리어 가능하지만 숨겨져있는 요소들이 많아서 꼼꼼하게 모든맵을 돌아본다면 충분히 50시간 이상 즐길수 있는 게임이다. 강추

  • 올해 고티 후보 여운도 많이 남고 정말 재밌으니 강추 시스템 상 회피랑 패링이 강제되는데 패링이 좀 더 어려운대신 ap수급을 위해서는 필수 (패링이 어려우면 그냥 회피만 해도 됨 다만 전투가 길어질 뿐 ㅎㅎㅎ) 패링 종류는 정박 엇박 점프 강공격전용 반격 등 긴장을 놓칠수 없게 잘 만들어 놓음 패링 난이도는 닼소, 세키로, 엘든링 보다는 쉽고 보통 왠만한 액션게임 보다는 어려운편 (그대신 회피 타이밍은 널널한 편) 것보다 유비소트트의 나라에서 이런 겜이 나오다니 대단한걸!!

  •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초현실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시스템에 약간 불편한 점들이 있긴 하지만 감수하고 할만하네요

  • 페르소나5+다크소울+etc.... 다 아는 맛인데 맛있게 섞였음 ㅇㅇ 특히 ost, 사운드, 연출에 공을 들인게 보여서 컷신 볼 때 몰입도 잘 됐음 이게 첫 작품이라 그런지 단점도 좀 보임 미니맵 부재, 쓸데없이 큰 맵, 중간중간 어색한 모션 등등 근데 단점을 덮을 정도로 재밌음 ㅇㅇ

  • QTE 싫어하시는 분 비추, 적과의 전투에서 패링, 회피가 다크소울, 엘든링에서 좆같았던 숨참으면서 엇박치던 보스들에 대한 기억이 나서 지금 쪼금 PTSD 옴;; 기냥저냥 성장하면서 스토리 미는 JRPG 생각했는데 QTE, 패링, 회피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 있습니다. 이게 취향에 맞으면 재밌는 게임, 취향에 안 맞으면 똥겜 되는듯

  • 게임 플레이 방식, 음악, 아트워크가 정말 훌륭한 게임. 중간중간 장비, 스킬 어떻게 할 지 빌드 짜느라 머리 굴리는 재미도 충분했음. (커뮤니티 반응 보면 호불호는 갈리는 것 같지만) 시나리오도 정말 재밌게 봤음. 연출이야 매번 눈이 즐거웠고, 스토리를 관통하는 주제들이 등장인물에게 얼마나 큰 고민 요소가 될까 생각하는 자신을 돌아보며 스토리에 충분히 몰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후반 갈수록 난이도가 급감하긴 하지만, 그 부분은 이런 싱글플레이어 RPG의 숙명 같은 거라 생각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그건 그것대로 내가 만든 빌드가 통했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요소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큰 감점으로는 안 보는 편. 정말 너무 즐겁게 플레이해서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급의 게임이 종종 또 나왔으면 좋겠다.

  • '상실' 이라는 주제와 걸맞는 턴제 RPG 개미치도록 아련하고 잘어울리는 BGM 스토리 끝에 와서도 누구의 길이 옳은지 누구의 이기심이 더 나은 방향인지 꽤 오랜시간 고민하게되는 게임

  • 추천 지수 : ★★★★★(4.9/5.0) 한줄평 : 예쁘고 잘생긴 '정상적인' 주인공들이 나오는 옳게 된 턴제 다크소울. [재 미] ☑ 밥, 똥, 겜 ☐ 게임 끄고도 또 하고 싶음 ☐ 엔딩까지는 보고싶음 ☐ 한번씩 생각나면 하게 됨 ☐ 스팀 라이브러리 저장용 [돈 값] ☑ 돈을 바쳐야 함 ☐ 할인 되어있으면 구매함 ☐ 반값이면 함 ☐ 만원 이하면 해 봄 ☐ 무료면 고민해봄 [사 양] ☐ 컴퓨터가 죽여달라고 함 ☑ 게이밍 컴퓨터가 필요함 ☐ 가정용 컴퓨터로 가능 ☐ 컴퓨터이기만 하면 됨 [그 래 픽] ☑ 실사영화 같은 스타일 ☐ 게임 티는 나지만 매우 훌륭함 ☐ 애니메이션 스타일 ☐ 귀여운 도트 스타일 ☐ 눈을 감고 싶음 [사 운 드] ☑ 여운이 남아 OST를 찾아보게 됨 ☐ 적재적소에 잘 쓰임 ☐ 거슬리지 않음 ☐ 거슬림 ☐ 소리 끄고 함 [난 이 도] ☐ 개발자 부모의 안부를 물음 ☐ 피가 마름 ☑ 집중하면 깰만 함 ☐ 무난함 ☐ 유튜브 보면서 클릭만 함 [편 의 성] ☑ UI가 매우 깔끔하며 적재적소에 튜토리얼을 넣음 ☐ UI가 깔끔하며 게임 초반에 튜토리얼이 있음 ☐ UI가 있으며 게임 초반에 튜토리얼이 있음 ☐ UI가 거슬리며 튜토리얼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 UI가 없음 [스 토 리] ☑ 울 수도 있음 ☐ 적당히 몰입 가능 ☐ 흔한 게임용 스토리 ☐ 스토리가 없음 ☐ 없는게 나을 정도임 [멀 티 여 부] ☐ 멀티로만 가능 ☐ 인게임에서 멀티/ 싱글 부분선택 ☑ 싱글로만 가능 ☐ 멀티와 싱글이 따로 있음 [버 그] ☑ 아예 1도 없음 ☐ 아주 가끔씩 발생 ☐ 지속적으로 발생 ☐ 버그도 게임의 일부임 ☐ 개발자 부모의 안부를 물음 [한 글 화] ☑ 완벽한 한국인 ☐ 한국말을 배운 외국인 ☐ 한글을 쓰긴 함 ☐ 한글이 적당히 들어가 있음 ☐ 한글이 없음 [플 레 이 타 임] ☐ 이론 상 영원히 가능 (200시간 이상) ☐ 다회차 플레이 가능 (50~200시간) ☑ 한번에 길게 즐길 수 있음 (20-50시간) ☐ 짧음 (10~20시간) ☐ 넷플릭스 컨텐츠 급 (2~10시간) [모 드 적 용] ☐ 모드를 깔아야 게임이 완성됨 ☐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가 있음 ☐ 캐릭터를 꾸미기 위해 모드를 사용함 ☑ 모드가 별로 없음 ☐ 모드쓰면 벤 당할 수 있음

  • 틀딱들은 점점 사라져가는 암울한 세상 속, 미지의 본토로 떠나는 MZ들... 못생겼지만 멍청한 제스트랄들과 함께 미래를 되찾기 위해 떠나는 두근두근 요절복통 모험 이야기 흥미로운 세계관과 충격적이고 몰입감있는 스토리 각 캐릭터별로 가진 고유의 기믹과 원소 상성에 반응형 턴제가 합쳐진 긴장감있는 전투 시스템 게임에 더 몰입하게 해주는 캐릭터들의 사실적인 표정 연기와 암울한 세계를 잘표현한 미려한 그래픽 유튜브를 끄게 만드는 아름다운 OST 모든 요소를 싹싹 핥아 가며 플레이하면 플탐 60시간 이상은 나오는 분량과 재미에 비해 싼 가격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에 가까운 게임 ★★★★★ 후반부에 가면 모두가 죽창화되어 너도 한방 나도 한방 메타로 변해가면서 조금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긴한다.

  • 현 시대에서 좀처럼 보기힘든 근본 JRPG의 부활. 이 게임의 장점 1. 압도적인 몰입도 2. 언리얼5 사용으로 매우 뛰어난 그래픽품질 3. 뛰어난 그래픽 품질을 여실히 보여주는 아름다운 월드 디자인 4. 해리포터를 보는듯한 매력적인 세계관과 설정 5. 다채로운 적 모델링 6. 추억을 돋게하는 다양한 구작 JRPG 시스템 차용 7. 많은 게임을 참고 하였음에도 희석되지 않는 클레르 옵스퀴르만의 특색 8. 캐릭터들을 맡은 여러 성우들의 상당한 연기력 이 게임의 단점 1. 신생개발사의 역량부족 여파로 인해 다가오는 여러 문제들 - DLSS4, FG 미지원. 유료 모드 및 설정 개선 모드 사용 필수 - 상단의 기술 미지원으로 인해 다가오는 언리얼5엔진 특유의 압도적인 최적화문제, 표기된 사양보다 한 세대 더 높은 사양을 권장함. - 전투 외 캐릭터 모델의 움직임에 대한 어색함, 성우진의 명연기를 희석시키는 표정표현 2. 별도의 그래픽 설정과 색감조정을 필요로 하는 과한 그래픽표현 3. 기존 턴제전투방식에서 한번 꺾어들어가는 카운터 조작과 그에 대응하는 다수의 엇박패턴으로 인해 늘어난 진입장벽.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1. 평소에 턴제게임을 많이 해보았다. 2. JRPG의 감성을 좋아한다. 3. 난이도가 있는 게임을 자주 즐기는편이다. 4. 평소 해리포터와 같은 판타지 마법소설을 자주 읽고 좋아하는편이다. 5. 기존방식의 턴제게임을 다소 지루하게 생각하고있으며, 색다른 방식의 턴제게임을 원한다. 이런 사람에게 비추천합니다. 1. 턴제게임을 별로 해보지 않았거나, 선호하지 않는다. 2. JRPG 특유의 불편한 시스템을 원하지 않는다. 3. 턴제게임을 자주하는 편이나, 정통방식으로 즐기는 턴제를 원한다. 4. 난이도가 어려운 게임이면 잘 하지 못한다. 5. 판타지보단 현실성을 원하고, 그런류의 소설이나 영화를 잘 보지 않는다. 6. 이 게임을 유튜브로만 접해서 그래픽이 좋으니까 내 취향이고 뭐고 사진찍을 생각으로 일단 할 생각이다.

  • 그래픽, 액션, 음악, 스토리까지 한 가지도 빠짐없이 100점입니다. 플레이하면서 인물들의 표정묘사를 자세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클레르 옵스퀴르 : 33 원정대에서 사람은 꽃이 되어 사라진다. 숫자가 바뀌며 존재는 흩날리는 꽃잎처럼 세계에서 지워진다. 그것은 죽음의 연출이면서도, 비극의 과장된 감상 대신 서늘할 만큼 고요한 미학적 소멸로 체험된다. 이 게임은 아름답다. 유화 속에서 캐릭터가 걸어나오는 듯한 시각적 미학을 지녔고, 그 위에 덧입혀진 우울한 음악, 기이하게 절박한 캐릭터들의 설정이 독특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아름다운 게임’이라는 첫인상은 곧 깨진다. 그 아름다움은 결코 편안하지 않다. 마치 너무 선명한 색채가 오히려 불안을 자아내듯, 이 게임의 미학은 보는 이를 자극하면서도 차갑게 거리를 둔다. 서정주에게 동백은 ‘지지 않는다’. 꽃잎이 무너지고 부서지는 것이 아니라, 고요하게 ‘떨어진다’. 그 떨어짐은 외부적 폭력이 아닌, 꽃 스스로가 선택한 낙화(落花)의 형식이다. 마치 자연의 일부로서, 결연하게 아름답게, 본래의 자리를 비워내는 것처럼. 클레르 옵스퀴르 : 33 원정대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누군가 사라질 때, 그것은 살육의 폭력도 아니고, 감정의 절규도 아니다. 오히려 마치 동백이 자기 무게를 견디다 못해 조용히 떨어지듯, 존재는 세계에서 지워진다. 꽃잎이 흩날리는 그 장면에서 플레이어는 '죽음'을 본다기보다, 존재가 떠나는 한 순간의 형식미를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동시에 불편하다. 페인트리스의 몸짓으로 지워지는 것은 단지 이름이 아니라, 기억이며, 관계이며, 세계를 구성하던 무수한 인연들이다. 그 소멸의 원인은 단 하나...개인의 슬픔이다. 여기서 이 게임은 조용하지만 뼈아픈 질문을 던진다. "왜 개인의 슬픔이 세계를 괴롭혀야 하는가?" 누군가가 고통을 감당하지 못할 때, 그 고통은 정말로 개인의 것인가? 그 슬픔을 외면했던 세계는 정말로 무고한가? 게임은 답하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선택하고 그 결과를 클레르 옵스퀴르 : 33 원정대는 보여준다. 슬픔은 흘러넘치고, 그 여운은 세계를 덮는다. 그리고 결국 다시, 누군가의 슬픔이 세계를 지우고, 그 자리에 또 다른 이의 슬픔이 덧씌워진다. 이 비극은 멈추지 않는다. 슬픔은 계승된다. 과연 개인의 슬픔이 세계를 괴롭히는 것인가? 아니면, 세계가 감당하지 못한 슬픔이 개인에게 내려앉는 것인가? 동백이 해마다 피고, 해마다 떨어지듯, 슬픔은 해소되지 않고 반복된다. 다만 이름만 바뀔 뿐이다. 세계는, 매번 조금씩 달라진 얼굴로 그 슬픔을 다시 부른다.

  •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어요 스토리, 더빙, OST, 전투 뭐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없어요 어색한 모션이나 자잘한 버그나 크래시는 있지만 사소한 문제일 뿐입니다

  • 진짜 노래랑 상황이 잘맞고 그것 때문에 몰입이 잘됌 근데 패링 억까당할때는 좀 많이 슬퍼짐... 근데 재밌당 ㅎㅎㅎ

  • 그냥 미친 게임... 스토리, 세계관, 캐릭터 디자인, 연출, 배경 음악, 전투 뭐 하나 빠질게 없는 게임 다른거 다 차치하고 스토리 면에서는 진짜 개쩌는듯..

  • 신박한 스토리 + 깔끔한 그래픽 + 지루하지 않은 턴제 *예쁜 캐릭터* 심지어 첫출시 당시 10% 할인(스토브 30% 할인)의 매우매우 착한 가격 D로 시작하는 10만원 짜리 미완성 게임보다 백만배 낫다!

  • 스플릿 픽션이 게임이 가져야하는 재미의 본질을 잘 보여줬다면 이 게임은 거기에 더해 게임이 예술로 승화될 수 있음을 잘 나타낸 작품. 가격, 게임성, 비주얼, 음악, 이펙트(비주얼, 사운드), 연출, 내러티브, 성우 연기까지 어느 하나 모난 것이 없이 조화롭게 어울린 게임, 아니 예술 작품. 또한 DLC로 낼 만한 컨텐츠들 조차 내부 컨텐츠에 수없이 많이 녹아있는 것을 보면 DLC의 의미를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든다. 게임 엔딩까지는 대략 30여시간이 필요했지만, 엔딩을 목전에 두고 나머지 컨텐츠들을 해보겠다고 40시간을 소모하면서도 시간이 가는 줄을 몰랐음. 다른 게임들이었다면 이 40시간 분량은 분명 DLC였을 것이라 장담함. 그런데 이렇게 하고도 2회차를 하러 갈 예정임. 간만에 잔잔한 여운을 즐길 수 있어 좋았음. 강력 추천함.

  • 70시간 엔딩 봤습니다,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 그냥 말안되요 이거 게임아닙니다, 사운드, 연출, 전투, 스토리, 인물 서사, 인물간 감정선 그냥 게임으로 예술을 해내시네, 그리고 아직 안하신분들은 반드시 헤드셋이나 이어폰끼고 사운드 최대로하고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청력이 좋아지거던요

  • 스토리 액션 ost 너무 다 만족스럽고, 내가 겜 불감증이 온건 재미없는 게임을 해서 그런거였어... 강추!

  • 게임평가가 아주 좋은 게임입니다. 일단 최적화가 언5인데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턴제게임에 회피,패링이 있지만 30프레임으로도 플레이가 문제가없으며 RTX 그래픽카드라면 60프레임 방어도 가능합니다. 프레임드랍도 적습니다. 그래픽, 사운드, 연출 훌륭합니다. 인물 표정묘사, 성우들의 연기력 최곱니다. 캐릭터들도 매력이 있어 몰입하기 좋습니다. 마치 게임인데 영화를 보는 느낌이에요. 전투도 턴제 전투임에도 지루하지않고 재미있습니다. 한마디로 게임성이 훌륭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소한 불편한점이 있습니다. UI 라던지(크게 거슬리진 않음), 캐릭터 조작감(간단한 단차지형 이동불가, 점프-파쿠르 모션이 강제) 회피와 패링 시스템으로, 회피는 할 수 있어야 게임진행이 부드러워짐(원정대원 이상의 난이도에는 회피필수) 캐릭터 밸런싱 등 전체적으로 정말 잘만든게임이라고 생각되고 게임성이 훌륭합니다.

  • 살면서 스팀에 리뷰 첨 써보는데 진짜 재미있어서 이 회사 잘되어서 작품 게속 내주라고 후기 남김 진짜 매우 재미있음 스토리 좋고 그래픽 노래 사운드까지 모든게 완벽 앉아서 8시간 플레이 함 걍 고트 게임

  • 내 기억으로 스팀게임에 평가 처음 남겨봄 이건 그냥 예술작품임 이걸 5만원주고 하는게 미안할 정도로 개꿀잼임 강추

  • 턴제 싫어 해도 재미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모드가 있습니다. 난이도 적당히 조절하면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 정말 아름다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라 하는 것보다 하나의 작품을 경험했습니다. 컷신에 나오는 음악을 들을 때 마다 소름 돋은 것은 굉장히 오랜만이었네요. 귀르가즘 음악, 신박한 게임 플레이,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마지막으로 깊은 스토리까지 제 입맛에 딱 맞네요. 올해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Sandfall 개발자 분들께 매우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미래가 기대 됩니다. For Those Who Come After.

  • 게임성, 스토리, 장면, bgm, 최적화까지 모든게 환상적입니다.

  • 대기의 푸른빛이라기보다는 꽃의 푸른빛에 더 가까운, 하늘에서는 보기 놀라운 시네라리아 꽃의 푸른빛이군요. 그리고 저 분홍빛 작은 구름 역시 꽃 빛깔 아닌가요? 카네이션이나 수국 빛깔? 이런 대기권 식물에 대해 제가 풍부하게 관찰할 수 있던 곳은 노르망디와 브르타뉴 사이에 있는 망슈 해협밖에 없었지요. 물기를 머금은 부드러운 대기 속에서 황혼이 질 때면, 푸른빛과 분홍빛이 감도는 천상의 꽃다발이 잠시 피어나는데, 비할 데 없이 아름답고, 때로 꽃이 시드는 데에도 몇 시간이나 걸린답니다. - 마르셀 푸르스트

  • 유튜브 에디션으로도 5시간을 봐야하는데 그냥 사서 해라 게임 경험은 이런거 하고 쌓는거지

  • 각 구역에서 만나는 몬스터들을 사격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경직시켜서 추적을 멈추게 만들 수 있음, 만약 잡기 어려운 몬스터가 아이템을 가로막고 있다면 유인한 뒤 사격으로 경직시키고 템만 먹고 도망치는 시도를 해 볼 수 있음. 메인 스토리 중에는 게임 난이도가 적절하다고 생각됨, 전멸하더라도 잃어버리는 게 없어서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다 보니 그 과정에서 할만하다는 느낌을 받게 됨, 그런 느낌이 올 때 정말 재밌어짐. 모든 패턴을 패링하기보다는 익숙한 패턴에 패링하고 어려운 패턴에 회피하면 안정감이 높아짐. 회복 아이템 & 회복 스킬이 각 대상의 체력에 비례해서 회복되다 보니 스킬 사용자의 성장치가 낮아도 일정한 효율을 계속 발휘함, 그리고 회복 보조 장비들도 많이 있어서 회피와 패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어느 정도 부담이 적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 메인 스토리 중에는 막히는 구간이 없지만, 그 외에 자유 탐험 구역 중에는 막힐 수 있는데, 스토리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대미지 제한이 해제되면서 강해지게 되니 그때 다시 시도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구역부터 구경하고 오면 됨.

  • 이게 갓겜이 아니면 무엇을 갓겜이라 해야하는가? 초반 스토리가 몰입감 미쳤고, 전투가 재미있는 턴제겜 사실 재미있는 겜은 많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스토리 몰입도 있고 계속 겜을 할 동기를 주는 겜은 잘 없어서 이겜 평가가 여러 호불호 요소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좋은거 같습니다.(타 게임 대비 1시간 하고 이상한 리뷰 쓰는 유저가 있기 힘든 구조) 턴제겜인데 불구하고 전투에 회피/패링이 반필수라서 기존 턴제 마니아들이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긴장감 있고 몹들마다 모션 보면서 연구하는 재미도 더 많습니다. 그래서 기존 턴제에 편견 있던 분들도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왠만한 망겜도 하는 사람들은 더빙/음악 만큼은 좋다고 하지만 이 겜은 진짜 좋습니다, 게임분위기에 맞는 사운드랑 성우들 연기도 좋고 얼리얼5로 만든 최신겜이라 그런가 캐릭터 표정 변화도 리얼해서 그만큼 스토리 몰입도가 더 좋습니다. 너무 좋은 점만 쓴거 같아서 불호 요소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면 엔딩 이후 갈만한 사이드 던전들이 너무 단순한거 같은데, 만약 dlc가 나오면 추가 컨텐츠로 보완이 될거 같기도 합니다. 조작감 + 미니맵 없음으로 이동의 불편함에 대해서도 말이 좀 있는데 JRPG 턴제겜에서 선형적인 이동만 하는데 큰 이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엔딩이 좀 호불호 갈릴만한 요소가 있긴한데 누군가는 마음에 안 들겠지만 저는 오히려 엔딩 부분에서 유저에게 불편한 느낌을 줘서 더 인상 깊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이 겜 엔딩이 너무 뻔했다면 초반 스토리만 좋은 겜으로 잊혀졌을거 같네요 그 만큼 dlc에서 나올 이야기가 더 있을지 기대도 됩니다.

  • 스토리.영상.재미.음악 모두 훌륭합니다. 턴제 게임을 극혐하지만 그런것도 잊을만큼 훌륭해요. 복선이 많은 만큼 영화를 보듯이 플레이 해 보세요. 단 미니 맵이 없어서 힘들수 있습니다.

  • 취향에 안맞을순 있어도 이 게임을 "재미가 없다" 라고 하는 인간은 스팀 아이디 삭제하고 지금 당장 마약부터 시작해라. 33 원정대로도 재미를 못 느끼는 도파민 리미트를 가진자들은 진심 마약이 답이고 구원이다. 그 정도로 재밌는 게임이다.

  • 내 마음 속 올해 GOTY였던 카잔을 눌러버린 초갓겜 개인적으로 JRPG 방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랜덤 인카운터가 없어서 전혀 거부감이 없다 50시간 플레이 했는데 아직 중반부인듯 하지만 일단 쌍따봉부터 날려둔다

  • 너무 재밌어서 싹싹 긁어먹고 최종장에 가니 보스가 너무 약해요... 메인 퀘스트는 레벨 스케일링이 없으니 적당히 드시고 메인 깨시는게 좋습니다.

  • 메타포 리판타지오를 정말 재밌게 했던 사람입니다. 클레르 옵스퀴르도 정말 재밌습니다. 액션 스토리 배경 음악.. 모든것이 좋습니다. 관심있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아직 5시간밖에 안했는데 인생겜 엘든링자리를 갈아치운게임 뭐하나빠지는게없는 완벽한 미친게임

  • 다 끝내고 나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흠잡을 부분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휼륭하고 이렇게 스토리 몰입한 게임은 정말 오랜만인듯

  • 게임도 재밌지만 스토리와 세계관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

  • 배경음악 자막 있었으면 좋았을듯 노래 좋은거 많다 했는데 가사 번역된거 나중에 찾아보고 대박이다싶더라 너무 재밌게했습니다

  • 장르의 정점. 완벽에 가까운 현세대 그래픽, 아트 및 레벨 디자인. 매력적인 캐릭터, 몰입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호불호가 갈리지만 강렬한 메세지의 결말. 키보드 마우스 이용시 약간의 버그가 있지만 심각하지는 않음.

  • 소울류 싫어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싫어하기보단 어려워서 잘 안하는데 이게임은 턴제 알피지를 가장한 소울류 게임입니다. 근데 재미있어요 ㅋㅋㅋ

  • 간만에 꾸준히 하고 있는 파이널판타지와 유사한 턴제 RPG 게임이다.

  • 몬헌을 이길 고트게임이 또 없을거 같았는데 이번에 나오자마자 상 받을거같은게임 완벽한 게임이였다

  • 성의있게 잘만든 게임 직원 하나하나 잉여인원 없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자한 노력이 느껴짐 스퀘어에닉스는 파판은 좀 보고 배워야함

  • 턴제를 하고 싶어 예약구매 했던건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이 회사에서 또다른 턴제가 나온다면 그때도 구매할 것 같습니다.

  • 원래 턴제가 상대 턴일때 좀 지루해지는 구간이 오는데 오히려 이 게임은 내 턴일때 잠깐 한 숨 돌리고 상대 턴 일때 긴장의 템포를 놓을 수 가 없다

  • 1회차 하고 도전과제 올클까지 했습니다 이번 년도에 재밌는게임이 많이 나오는거 같아서 게이머 입장에서 행복합니다. 스토리도 진실에 점점 가까워지면서 더욱 몰입하게 되고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베르소엔딩에서 루네의 표정은 루네에 몰입하며 진행하던 저에겐 엄청난 소름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말 재미있는게임인거 같습니다.

  • 원래 JRPG 싫어하는데 이슈몰이도 됬고 애니풍이 아니라 해봤는데 굉장히 만족스럽게 한 게임. 연출도 굉장히 훌륭한편 근데 패링에서 벽느끼고 제일 쉬운 난이도로 바꿈.. 5점만점에 4.4점 개추

  • 음... 내가 지금까지 해본 턴제 RPG 중 전투가 가장 재미있는 게임.... 그리고, 아직 1/3 정도 했는데, 스토리도 괜찮은것 같음...

  • 턴제라서 전투가 재미가 있을까 싶었지만, 시작하자마자 이게임은 패링이랑 회피하는 재미로 하는걸 알았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진짜 처음가지고 있던 턴제 게임의 지루함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 40대 아재요, 스팀게임을 안한다 유툽에 뜨길래 조금만 해보고 환불하자 생각했지만, 내 인생게임 그 자체... 바로 컴바꾸고 풀옵으로 조이스틱 ㄱㄱ 너무 좋다 진짜 사운드며 그래픽이며 스토리 올타임 레전드

  • 살다살다 엔딩크레딧 끝까지 다 보긴 처음이네..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보기엔 그렇지만 굉장히 참신하고 패링이나 회피도 적당한 정도. 요 근래 나온 작품들 중에 손 꼽는 수작이라 생각함.

  • 정말 훌륭한 싱글 턴제 RPG, 하지만 사실은 턴제의 탈을 쓴 리듬액션 RPG 페르소나 3&4 확장판, 다키스트 던전, 엑스컴 1&2, 디비니티 2, 발더스게이트3 등등 유명하고 훌륭한 게임을 해봤지만 그 모든 게임과 견줘도 비교적 짧은 플레이타임만 빼면 종합적으로는 동등하거나 그 이상입니다. 흥미로운 스토리, 전투 애니메이션, 지역맵과 월드맵의 비주얼, 몬스터의 디자인, 너무나도 훌륭한 음악, 초반부와 후반부의 연출, 등장인물의 표정묘사, 그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몰입감은 정말 최고입니다. 하지만 메뉴 UI와 키보드 환경에서의 키 씹힘 문제, 필드에서의 어색한 모션, 후반부의 전투 밸런스 등에선 신생개발사의 예산과 노하우의 부족이 드러납니다. 그 외에 전투 UI와 각 캐릭터별 전투 매커니즘은 평범하게 좋고, 캐릭터별 밸런스와 중반부의 컷씬 연출은 평범하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어려움 난이도와 동일한 보통 난이도의 상당히 빡빡한 회피/패링 타이밍도 조금은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의 프롤로그와 음악 두가지는 단연컨대 제가 살면서 해본 게임 중에서 가장 뛰어납니다. 앞으로 10년이 지나서도 잊지 못 할 경험으로 남을겁니다.

  • 불편하고 기능이 부족한 UI나 의도된 부분이 있다곤 하지만 편의성 부족 등, 꼬집자면 꼬집을 만한 게 있다. 그런데도 그런 걸 지적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고티 못 받으면 바지에 똥 쌈...

  • 몰입도 장난 아님 근데 최적화가 생각보다 별로라 4090 4k인데 모드를 써야 그나마 프레임 드랍이 없다는게 아쉬움

  • 진짜 재밌긴합니다. 전문가 난이도로 하고 있는데 패링 진짜 어렵네요 승부욕도 생기고 재밌다요

  • Worth the time to play this game, and still more to go to fully uncover the sub-stories.

  • 2025 고티 그 자체.. 게임을 만들라고했더니 예술작품을 빚어놈 심지어 게임성도 좋음

  • 엔딩을 본 이후에 평가는 다시 작성하겠지만, 게임이 주는 모든 경험이 굉장히 좋기에 평가를 먼저 남겨봅니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그리 좋아하는 게임도 손이 느려져서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들이 생기기에 턴제 RPG를 즐겨하는데 파이널판타지처럼 예전의 완전한 턴제를 버리고 액션RPG처럼 변해가는 요즘의 트렌드에 슬퍼하던 찰나 '이 게임도 완전한 턴제는 아닌 것 같네. 템포가 좀 빨라서 따라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시도했는데 느린 손이 이 모든 것에 적응할 때까지 계속 시도하고 도전할 만큼 재미가 있고 매우 찰집니다. 전체적인 그래픽의 분위기와 질감들, 환상적인 음악들, 모션과 이펙트와 타격음으로 인한 도파민 터지는 패링 시스템 캐릭터들의 아주아주 섬세한 표정 연기, 영어 성우들의 굉장한 목소리, 망가져 가는 게임업계와 다른 길을 걷는 참신함 군더더기 없는 최적화, "잘 만든 게임"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게임입니다. 페르소나 시리즈와 소울류를 합친 느낌도 들며 다양한 작품의 짬뽕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보다는 새로운 메뉴로써 느껴지기에 플레이하면서 감탄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스팀덱으로 하는 분들은 가끔 "여기서 이 그래픽이 맞나?" 싶으신 부분이 있다면 스팀덱용 그래픽 모드를 넥서스모드에서 받아서 적용해주시면 해결됩니다.

  • This game will be one of my favorites, along with Legend of Zelda BOTW, Witcher 3

  • 게임도 재밌고 음악이 몰입하는데 매우 큰 영향을준다 나의 게임 인생에 원탑인거 같다 3막엔딩전에 사이드 퀘스트하면서 천천히 엔딩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스토리에 몰입해서 바로 엔딩을 봤는데 엔딩보고 사이드 하기 쉽지가 않네요 여운때문에.

  • 올해는 그냥 이거하면됨. 이겜덕에 오블리 뭐시기 그딴 똥겜 쳐다도안봐도되서 너무고마움. 음악 개추 스토리 개추 그래픽 개추 참고로 턴제 rpg매우 싫어하는편이라 발게3도안한 내가 메인을 다 뜯어먹음. 종결인거임.

  • 진짜 종합 예술이라 부를 수 있을 게임 5만 몇천원에 이정도 게임이라고..? 그저G.O.A.T 8만원대 게임들 전부 반성해라 스토리 9.8/10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굉장히 막연하게 플레이만 하게 될 것이다 어떤 배경인지 어떤 상황인지 왜 지금 내가 여기있는지 아무것도 알려주는 것 없이 그저 나는 상황에 따라가기만 해야한다 대략 게임 중반부 부터 조금씩 상황에 대한 떡밥을 풀어주며 내 상상력을 자극하여 여러가지 가설을 세우게 되었다 중후반부가 지나는 시점에 WOW라는 탄성을 자아내고 후반부에 들어서며 모든 떡밥을 풀어주고 어떤 배경인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스토리가 진행되어 왔는지 한번에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굉장히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스토리며, 그 구성이 절대 가볍지않고 짜임새있다 전투 10/10 턴제 RPG에 패링과 회피 요소를 넣어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는 턴제게임을 굉장히 재미있게 잘 풀어냈다 본인은 턴제 게임은 재미없어서 잘 안하는데, 33 원정대는 전투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밌게 잘 했다 여러명의 주인공 일행이 나오는데, 각 캐릭터마다의 고유 특성을 굉장히 독특하고 재밌게 만들어 놔서 전투를 운용하는 재미도,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배경 및 BGM 10/10 배경 디자인, 색감, 디테일 등 전반적으로 최상위 점수를 주고싶을 만큼 잘 만들었다 메인퀘스트 진행 맵을 제외하고도 사이드로 진행할 수 있는 장소들도 정말 정성들여 잘 만들었다 단순히 아이템 한두개 먹는 맵 조차도 "이렇게 까지 공을 들였다고?" 할 정도로 디테일하고 멋지게 잘 만들었다 정말 이 게임에 몰입하게 하는 부분은 컷씬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표정묘사들이나 감정들이 너무 현실감있게 잘 표현되었다. 또한 이 게임은 BGM이 미친듯이 좋은데, 진짜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좋은 브금들을 알차게 잘 넣은게임은 P의 거짓 이후로 오랜만인 것 같다 난이도 턴제 게임은 보통 뇌지컬 적인 부분을 요구하는데, 33 원정대는 회피와 패링을 넣어놓아 피지컬적인 부분까지 같이 요구한다. 패링을 성공했을 때 리턴이 크지만 그만큼 쉽지않아서 엄청 쉬운게임은 아니었다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중간에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니 낮추면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장비 시스템 무기의 종류도 엄-청 많고 각 무기마다 특수 옵션들이 다 달라 같은 캐릭터로도 정말 많은 빌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무기 외에 특수 효과들을 주는 파츠들도 엄청 많아서, 여러가지 세팅을 해보고 맞춰나가는 재미가 있다 파밍요소 무기, 강화재료, 성장재료, 특수파츠 등 파밍거리도 꽤 많이 존재한다. 무기나 특수파츠를 한번 먹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특수파츠나 무기에도 레벨이 존재하여 같은 무기나 파츠를 먹으면 옵션이 성장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마치며 거의 처음하다 싶이 한 턴제 RPG 게임이었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미친듯이 했다. 스토리, 전투, 배경, BGM, 사이드퀘스트, 각 캐릭터들의 서사, 성장재미 등 모든 요소들이 아쉬운 것 없이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잘 만든 수작이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가격도 6만원 안쪽이라 엄청 싼편이라고 생각한다 1회차 종료 후 플레이타임은 43시간, 중간에 사이드퀘스트도 하고 여러가지 파밍도하면서 즐긴 시간이다. 그래픽 옵션은 전부 풀옵션 dlss 품질만 놓고 (프레임생성 X) 90~120프레임 나와주는걸 보니 최적화도 괜찮은 편인 것 같다. (783D / 4080super / QHD모니터 / 64 RAM)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만 정말 진짜 엄청 사소한 부분이고 크래시나 잡다한 버그들때문에 불편함을 느낀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 This game.... is astounding. Immediately, I was entranced by the writing and the combat is very reminiscent of Shadow hearts and Super Mario RPG. This game is a ABSOLUTE must play. 이게임은 놀랍고 꼭 해야 할 게임입니다~ 특히새도우 하트와 슈퍼 마리오 RPG 를 플레이했다욱 그렇습니다~!💕

  • 진짜 개재미있다. 2회차도 끝나간다. 제스트랄 미친 미니게임만 어떻게 하면 좋겠다.

  • 1년간에 겜불감증을 고치게 해준 게임 최근 1년간 아무리 인기 많은 게임을 해도 재미를 못느껴 중간에 그만뒀었는대 33원정대는 올래만에 시간들여서 엔딩까지본 게임인듯 훌룡한 스토리와 갓갓bgm 턴제같지 않은 게임 시스템까지.. 올래만에 게임 재미있게했다!

  • 재밌다. 게임 내내 보이는 어두우면서도 몽환적인 이미지, 꽤 독창적인 세계관과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스토리, 위 두가지를 뚫고 귀에 꽂히는 음악까지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다. 난이도는 보통기준 어렵지 않다. 패링... 좀 짜증나긴 해도 적응된다. 피도 적당히 빠질때쯤 깃발 나와서 쉴 수 있다. 길찾기는 꽤 불편하다. 좀 신경써서 길 머리속으로 대충 그려보면서 다녔다. 조작감 나쁘지는 않은데, 이걸로 점프맵 어케 함?

  • 나쁘지 않았는데 벨런스 문제 때문인지 한방에 즉사하는 공격을 연속공격하는 몬스터 들이 후반에 급격하게 늘어남. 즉사 패턴이 아니라도 엇박자. 8연타 공격. 기타등등 어떻게든 엿먹일라고 하더라 하면 할수록 피곤해 지는게 단점이라면 담점. 그래도 꽤 재미있긴 했음.

  • 재미있는 전투, 쌈@뽕한 전투연출, 죽이는 타격감, 흥미진진한 스토리, 찍 싸버린 결말. 월드맵만 있고 내부 미니맵 없는 거나 패링 타이밍 지1랄맞은거나 그런 사소한 건 생각도 안남. 그냥 결말이 구데기. 이럴거면 처음부터 처절한 빌드업 왜 했는지.

  • 게임을 예술작품으로 만듬 미니맵 없는거 불편하신분들 많은데 개인적으로 옛날 게임들 보다 길찾기 쉬운편임

  • 타 턴제게임과는 다름 적이 빗맞추거나 회피하기를 기도하는 턴제겜에서 회피와 패링이 가능한 갓겜 ost도 좋고 스토리도 괜찮음

  • 브금 맛집. 스토리는 중반까지 맛도리였는데, 후반에 흠... 전투도 중반까지는 할만한데, 히든 몹이라던가 후반 보스는 패링 실패 리스크가 너무 큰게 조금 스트레스 요소. 아쉬운 점도 조금 있지만, 오랜만에 재미있었다.

  • 턴제 게임임에도 상대턴에 내가 상대의 모션에 집중하고 반응함에 어드벤티지가 주어지는 게 참신했다. 게임성, BGM, 그래픽, 캐릭터 개성까지 모두 뛰어난 게임이었던 것 같다. 스토리도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함. 다만 나같은 길치들에게는 초반부 길찾기가 상당히 고역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최근에 게임을 한 뒤에 다음 차기작을 기다려본적이 없는데 이 게임 회사는 기다려집니다. 게임 내 모든 요소에 정성이 들어가 있고 신중하고 꼼꼼하게 개발된 부분이 보이는 작품이였어요 호불호가 있는 장르인데 그 장르의 특성을 뛰어 넘을 정도의 파괴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당장 구매하세요

  • The gameplay itself is fun, but what truly stands out is the cinematic direction and the story. On top of that, the artistic elements of the environment, the music that still stays in my playlist, and the characters’ performances, narratives, and film-like storytelling — it all feels like a true work of art.

  • 스토리는 조금 난해하지만 재밌는 편이고, 전투는 진짜 ㄹㅇ 개재밌음 한번 켜면 기본 5시간 이상씩 날아가서 손이 잘 안 간다ㅜ 여기저기 샛길로 세서 거석까지 오는데만 40시간이나 걸림 이제 곧 엔딩인 것 같은데 아직도 업적이 27/55인게 좋으면서도 너무 막막하다ㅋㅋㅋ 일단 엔딩은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매번 금방 질려서 엔딩이라도 보면 다행인 내가 2회차를 할 수 있을까..... +역시나 업적이 너무 많이 남아서 이상하다 했는데 엔딩이 아니라 이제 3막 시작함..이겜 도대체 언제 끝남?

  • 겜 중간중간 튕기는 것만 고쳐주면 좋겠다. DX11로 바꾸면 해결 되지만 그렇게 하면 중요 시나리오 컷씬이 완전 암흑이나 빨간 화면만 나와서 난 게임만 하면 된다 라는 사람만 추천. 하지만 올 해 고티는 원정대 거다

  • 최신 게임인데 역겨운 떡두꺼비 같은 극PC 캐릭터가 없다는 점, 아주 마음에 든다. 수려한 그래픽과 캐릭터 매력은 짜임새가 좋다. 게임 자체 플레이는 와~ 갓.겜. 까지는 아니고, 쳐내기->원정대 반격은 뽕 좀 참. 2막까지는 스토리가 괜찮다.

  • 게임불감증인가 싶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즐겁게 즐긴게임

  • 싱글게임은 취향아니라서 잘안하는데 정말재밌게 플레이했고, 스토리도 반전도많고 재밌어서 영화로도 나오면 바로 보러갈것같아요......

  • 턴제 인듯 턴제 아닌 턴제 같은 게임 도전과제 올 클리어 하기 위해 귀찮은것도 마다하고, 여기저기 요래조래 이것저것 했던거 또 하고 반복해도 전혀 질리지가 않았던 게임 혹시 아직 까지 고민하고계신분이 있으시다면 주저없이 지르시길 할인없이 제값구매해도 전혀 아깝지 않은 갓 게임

  • 음악, 그래픽 다 좋고 재밌었습니다. 턴제 게임에 패링이 있어서 더 짜릿하네요.

  • 저는 턴제 게임을 극혐합니다. 근데 이 게임만큼은 극호합니다. 게임성, 그래픽 , 분위기, 음악 뭐 하나 빠짐없이 개쩝니다. 올해 고티는 니가 가져가라..

  • 사운드, 그래픽, 게임성, 스토리 전부다 맘에 들었습니다. 턴제 전투방식이지만 손맛이 좋아요~ 다만 맵이 없어서 길찾는게 조금 힘드네요. 하지만 게임 자체를 너무 잘 만들었기에 추천!

  • 턴제 RPG지만 식상하지 않은 QTE와 패링으로 손맛이 좋은 인생겜~!! 프랑스 르에포크 시대의 아름대운 배경과 고퀄의 BGM은 게임을 종료한 후에도 흥얼거리게 하는 중독겜

  • 맵이 너무 화려해서 이쁘긴한데 간헐적으로 기믹이 숨어있고 놓치기 싫어서 꼼꼼히 확인하면서 가게 되는데 갈림길도 꽤 있어서 막 찾아 다니는게 약간 스트레스.. 물론 이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에게는 약간의 스트레스로 다가 왔네요. 유일한 단점 이야기였고 나머지는 완벽했음. 아직 하는중이지만 스토리, 그래픽, 전투, 육성 뭐하나 빠지는거 없이 잘 만든 게임이란 느낌이 계속 드네요. 엔딩도 좋다고 하니 이대로 기대하며 플레이 더 해보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 턴제게임에 패링이라는 시스템에 의해서 컨트롤이 좋다면은 좀더 게임을 여유롭게 진행할수있고 재미를 느낄수있음 하지만 극 후반을 가면은 픽토스(장착 장비와 비슷함)로 인한 세팅으로 인해 나만의 특징을 가진 셋팅을 할수있다는점이 아주 재미있었음 하지만 1회차가 끝나고 2회차부터는 오버파워로 인해 그냥 딜찍 누가 되버리는 상태가 매우 안타까워서 더이상 1회차 에 재미를 패링 및 살떨리는 긴장감이 안오는게 매우 안타깝다고 생각함

  • 턴제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정말 재미있게 즐긴 게임입니다. 턴제 게임의 특유의 지루함을 매 턴마다 컨트롤을 해야 하는 바쁜 게임으로 바꿔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했습니다 또한 퀄리티도 미쳤고 서브게임 또한 매력이 넘쳤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스토리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용 자체는 정말 좋았지만 스토리의 떡밥을 너무나도 안 풀어서 게임 중 후반까지 캐릭터들이 자기들끼리 놀라고 비밀을 숨기고 하는데 하나도 공감하지 못해 약간의 지루함을 느낀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게임 끝나기 1시간 전에 떡밥을 우다다다 풀어버려서 스토리 내용을 쫓아가기 약간 힘들었습니다. 그것말고는 정말 재미있게 즐긴 것 같습니다!

  • 다른거는 다 좋은데 왜 지도(맵) 하나 만들기 그렇게 어려워서 계속 빙글빙글 돌게 만드는지 모르겠음 타 게임도 그렇다고 할 수는 있는데 적어도 지도를 줘야 그 조그만한 길을 보고 가지 시라미츠부시 하면서 다 보면서 가라는거임? 서브 퀘 관심없다고... 이러니 유투브 에디션으로 넘어가는거임

  • 살면서 플레이한 모든 게임중에 유일하게 스토리 스킵 단한번도 없이 플레이한 게임 처음엔 공략같은거 없이 그냥 플레이 한번 해보는것을 권장 원래 스포당하는것에 대해 좀 무딘편인데 이 게임은 스포 당하면 좀 맥이 빠질거같은 기분이 들어감 마지막이 조금 허무하긴 하지만 ... 나이먹고 게임을 안하게 되는게 진부함과 체력이라 생각했는데 이 게임은 모든것을 가능케한다

  • 간만에 나온 인생작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여운을 남기는 결말은 덤이고 턴제임에도 턴제를 싫어하는 사람들까지 매료시킨 회피와 패링 기능 무엇보다 그래픽과 노래에 압도되어 플레이하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삭제됨 맵에 숨겨진 요소 파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각 캐릭터별 세팅하는 것도 재밌음 게임이 끝나고 뤼미에르의 주민이 되고 싶어졌음

  • 도전과제 100% 완료 리뷰 굉장히 재밌고 잘 만든 게임입니다. 장르때문에 고민 중이신 분들은 그냥 지르셔도 후회 없을 겁니다. 그래픽, 연출, 스토리, 액션, 음악 (이건 진짜 GOAT) 모두 훌륭합니다. 몇 주간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해준 제작사 Sandfall Interactive 에게 감사하네요. Tomorrow Comes !

  •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음악도 좋고, 캐릭터도 좋고. 턴제 인데도 액션게임처럼 너무 시원시원 했구요. 마엘이라는 캐릭터에 푹 빠져서 했네요. 히든 보스들과 도전과제들을 깨면서 정말 뜯고 맛보고 80시간 넘게 정말 즐겜했습니다. 이 게임 GOTY 맞습니다.

  • 아트와 음악이 환상 속으로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요소 숨가쁜 턴제는 신선했다

  • 최근에 정가 주고 산 게임중에 이렇게 정상적으로 플레이 가능하고 재미있는 게임이 있었냐? 진짜 게임의 미래는 소규모 개발사다...

  • 스토리가 몰입감 있고, 턴제 이면서 적 공격 패링, 회피, 점프를 긴장감 있게 섞여있어서 재밌습니다. 리듬게임 쥐약이신 분들은 살짝 어렵다는....

  • 감히 평가하기엔 단순히 좋은 게임성을 가진 것을 넘어서 현대 예술의 종합체라 불리우는 현대 게임의 가치를 실현한 작품 게임으로서의 재미도 좋았고 스토리텔링의 몰입감도 좋아서 플레이 타임 단 1초도 지루한 적이 없었다.

  • 게임 세계관이 독특하고 고유명사가 많으면 그걸 유저들한테 어떻게든 이해시키고 세계관에 몰입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게임 자체가 재밌어야 하고, 스토리텔링이 흥미로워야 하고, 연출이 적절해야 하는데 이 게임은 세 개를 전부 완벽하게 해냈다. 턴제 특유의 세팅하는 재미를 주면서도 패링의 리턴을 확실하게 줘서 전투에 긴장감이 있고 전투 애니메이션도 적과 아군 모두 화려하면서도 우아하다. 그리고 맵 디자인도 되게 예뻐서 수중도시같은 맵 들어갈 때는 서브노티카 하는 느낌이 났고 브금팀 얘들은 그냥 미친놈들이다. 이 게임이 아마 올해 고티 중 몇 개는 무조건 받아갈 것 같은데 그 중에 하나는 게임배경음악 파트가 될 거다.

  • 턴제 게임인데 긴장감이 있다. 잼밋당.

  • 개 븅신같이 비싸디 비싼 게임은 널렸지만 이 게임은 세일을 하지 않음에도 아주 싸다. 그냥 존나 싸다 가성비 ㅈ된다 왜 그런지는 구매하고 해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될것이라고 확신한다.

  • 턴제긴 한데 턴제는 아닌 그런 게임. 패리와 회피 qte의 도입으로, 사실상 피지컬적인 숙련도를 요구하는 소울과도 같은 반복 도전의 전투가 되었다. 배경 음악은 정말 매우 좋다. 오랜만에 타이틀에서 멈칫하고 음악을 들었을 정도다. 필드의 경우 그냥 아무렇게나 가다보면 길이 나오기 때문에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숨겨진 장소가 많기 때문에 꼼꼼히 뒤져보게 된다. 미니맵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만... 일반적인 jrpg(페르소나 등)의 전투는 서로 한 대씩 때리면서 진행되는 반면, 33원정대의 전투에서는 적의 공격에 회피, 패리로 대응할 수 있다. 패리의 리턴값이 매우 높아서 패리를 시도하게 되는데, 패리를 실패하면 죽어버릴 정도로 적의 스탯이 높지만, 저장을 실시간으로 계속 제공하기 때문에 재도전의 부담이 거의 없다. UI는 정말 문제가 많은데, 처음 보는 입장에서 픽토스 강화 ui는 정말 어지럽기 짝이 없었다 가격 평가: 정가가 싼 편임

  • 금년 고티 노려볼만한 액션 턴제 게임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은 미쳐날뛰는 계산식으로 중후반 밸런스가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스스로 핸디캡을 걸지 않으면 죄다 찍누가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심지어 막보도 한방컷나는 적당히라는게 없는 게임 그거 외엔 다 좋앗다 캐릭터 전투 스토리 연출 등등 그래픽만 쪼끔 아쉬움 아 그리고 뭔가 만들다만듯한 맵이 많던데 시간이 부족햇나

  • 미려한 연출, 귀가 황홀해지는 음악, 죽음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진헹되는 서사. 게임을 하는 내내 귀가 즐겁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매번 달라지는 컨셉의 구역 별 맵 구성도 백미. 시네마틱 연출에 정말 공을 많이 들였다는 느낌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 할 것이다. 게임 내 딥하게 파고들 요소도 충분하고 무지성 스토리 일자 진행도 허가 할 정도로 나름의 자유도를 줬다. 전투 플레이 부분에선 고질병 같은 전투시스틈에 변화을 줌으로 턴제 전투 장르에 굉장한 변혁을 줬다고 생각함. 나름의 개성적인 방법으로 돌파했다라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주고 싶다. 전투는 계속 하면 할 수록 난해해지는 패턴으로 플레이하는 내내 한순간의 방심도 허락을 하지 않는다. 다만 맵 이동 간의 캐릭터 모션은 다소 어색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게임 내 딥하게 들어가는 도전적 요소를 파먹다 보면, 본편의 스토리 진행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느껴질 정도로 쉬워지는 경향이 있다. 게임 진행은 쉽게, 도전적 요소는 어렵게 그것이 개발사의 의도라고 생각은 되나 마치 구작 파판 7 마냥, 루비 웨폰, 에메랄드 웨폰을 박살 내놓은 후 본작 메인 보스인 세피로스를 마주하는 느낌이다. 마지막 보스를 상대하는데 긴장감이 없다는 점은 다소 아쉬웠다. 어느정도 소울류 시스템을 채택하긴 했지만 그래도 미니맵 같은 편의성까지 제외한 건 조금 아쉽다고 생각함. 게임 내 서사적 부분은 완성도가 매우 높았다. 중반까지 내내 감춰져있던 내용들이 종합 되어가며 궁금증을 자아낸 후 종막에 가서 그 모든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일거에 확 풀어버리나, 그 과정이 불쾌하거나, 이해가 불가하다던지, 불친절한 느낌은 받지 못했다. 서사적인 완성도가 매우 높았다라는 평을 하고 싶다. 엔딩도 결국 게임 내내 언급되는 죽음이라는 키워드를 두고 진행 된 만큼. 저마다 납득이 가능한 영역이었다고 생각 함. 가격도 가격이고,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여러모로 완성도가 높았고 이번 작을 바탕으로 개발사가 몸집을 키우고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면 이 개발사의 후속 게임이 기대가 되지 않을 수가 없다. '게이머 인생에서 한번쯤은 해봐야 할 게임' 이라는 말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 장점 : 스토리, 음악, 연출, 그래픽 모두 최고 단점 : 크래쉬로 게임 팅김, 단순한 스탯

  • `턴제 게임에 실시간 패링, 회피같은 걸 넣으면 재밌을 것 같다!`라는 망상을 정말 완벽하게 구현해낸 레건드 게임 음악, 아트도 정말 훌륭한데 전투가 진짜 충격적으로... 그리고 미치도록 재밌다.

  • 수많은 게임들을 해봤지만 엘든링과 마찬가지로 인생 게임 탑 3안에 든다

  • 단순 스토리 하나만으로라도 이게임을 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 신박한 턴제 전투 방식이 마음에 들었고 연출도 매우 훌륭해서 중간 중간 감동도 받았다. 다만... 확실히 스토리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캐릭터에 몰입해서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나도 엔딩까지 보고나니 2회차 할 마음이 싹 사라졌다... 그래도 게임 자체는 재밌으니 추천

  • 턴제 게임 처음해보는데 상상 이상으로 너무 재밌어요 타격감도 미쳤고 그래픽도 상당한데 ost 가 압도적으로 고퀄이고 엄청 잘만든듯 전투할때 신남

  • 턴제게임은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주 행복하게 잘 플레이 했습니다 DLC 나오면 무조건 구매할 의향 있어요 재밌음!!

  • BGM 전투시스템 성장요소 연출 재밌습니다 턴제 전투임에도 패링 회피 선택 캐릭터간 시너지 고려해서 빌드짜는 맛도 좋네요 바이오쇼크 시리즈 이후로 이렇게 임팩트 있는겜 처음이네요 정가주고 사셔도 충분히 좋을 것 같습니다

  • 소울류 스타일 패링을 더한 RPG 게임 자체는 기본적인 턴제RPG틀을 따라가는 듯 하다. 스탯이 있으며 필드에서 부딪힌 적과 턴제로 싸우는 형식, 속도를 통해서 턴이 정해지고 플레이어블 캐릭터 턴에 공격, 스킬, 아이템 사용 등을 선택하여 사용 후 턴이 넘어가는 전형적인 턴RPG를 따른다. 이 게임의 특별한 점은 적의 공격을 타이밍에 맞춰 회피하거나 패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회피는 타이밍이 좀 더 널널하며 패링은 타이밍이 빽빽하지만 대신 AP를 획득할 수 있고 모든 공격을 패링 시 강한 반격을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게임은 더욱 박진감이 넘쳤으며 상대의 턴에도 지루하지 않았다. 물론 RPG에 패링 시스템을 넣은 것은 이 게임이 최초는 아니다. 하지만 이 게임만큼 잘 녹여낸 게임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래픽은 환상적이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웠으며 경이로웠다. 몽환적인 이미지와 독창적이고 철학적인 세계관, 훌륭한 사운드 등의 요소는 탐험을 하는데 즐거움을 더해줬다. 탐험 요소 또한 매우 많이 있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여러 히든보스와 숨겨진 장소 등 탐험할 거리가 많았기에 엔딩 이후에도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또한 탐험을 하다보면 스탯이나 스킬트리를 초기화 할 수 있는 아이템도 많이주고 강화 재료도 꽤나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렇기에 스탯, 스킬트리 찍는데 부담이 없었으며 여러 빌드를 도전할 수 있었다. 물론 단점도 확실히 존재한다. 첫째로 지도시스템이 상당히 아쉽다. 오픈월드임에도 맵 마커도 없었기에 지도를 보고 위치를 찾기 힘들었고 심지어는 전체맵이 아닌 곳에서는 지도조차 없어서 길 찾기 힘들었다. 점프 중 간혹 공중에 끼는 등 버그도 생각보다 많았다. 또한 최대 데미지가 스토리 후반부까지 9999데미지라는 것이다. 캐릭터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무슨 공격을 하더라도 9999데미지만 뜬다. 예를 들어 AP 9소모하는 1타 공격 =9999데미지, AP 3소모하는 3타 공격=9999X3데미지다. 그럼 누가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려고 하겠는가? 물론 이는 후반부 이후에 맥스 데미지 한도가 오르지만 그 전까지는 9999데미까지밖에 안 뜨는 것이 상당히 아쉬웠다. 물론 그럼에도 이 게임은 매우 잘 만든 게임이며 2025 GOTY를 노려볼만한 갓겜이다.

  • 예술의 나라에서 만든 게임답게 게임이 매우 예술적 많은 게임을 보고 해봤지만 이 게임은 브금, 그래픽, 게임성, 연출, 맵과 캐릭터 디자인 등 하나하나가 정점에 서있음

  • 보통 리뷰 잘 안다는데 이 게임은 꼭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씁니다. 원래는 턴제 게임을 선호하지 않았어서 이 게임을 시작할 때는 과연 재밌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메인스토리를 다 깨고 난 후의 느낌으로는 엄청난 대작이라고 느낍니다. 스토리는 말 할 것도 없고 컷씬 및 전투에서 나오는 브금이 정말 찰떡이라 더욱 몰입이 돼요. 진짜 브금 맛집입니다. 전투도 정말 대단해요. 평범한 턴제게임에서 벗어나서 '타이밍 맞춰 상대의 공격을 회피 또는 패링 및 내 공격 강화' 이 시스템이 전투가 맛깔나게 재밌도록 만들었어요. 또한 원정대원의 공격 및 카운터랑 여러마리 몬스터 및 보스들의 공격이 다들 스타일리쉬해서 보는 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맵 중간중간에 고난이도 보스도 몇마리 숨겨둬서 그런 보스들을 깨는 성취감도 잘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길치라면 길을 따라가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암튼 33원정대를 살까 고민하면서 이 리뷰를 보는 사람들에게 이 게임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강추!!!

  • 게임성 좋고 스토리 훌륭했음. 후반부에 캐릭터들 스펙에 파워인플레 오면서 게임이 너무 쉬워져서 좀 루즈해졌는데 에필로그 보고 벙 쪘네요. 좋은 '작품' 잘즐겼습니다~

  • 턴제 게임 안좋아하는데 너무 재밌게 즐겼습니다. 타격감 ,브금 , 그래픽 , 컷신연출 , 스토리 ,몹 기믹 등 간만에 게임다운 게임 즐긴느낌입니다 !

  • 스토리 4.5 / 5 -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모호하다(스포 섞인 느낌이라 맨 아랫줄에 기재함) 그래서 0.5를 뺐지만 이건 뺀것도 미안하다 그래픽 4/5 - 광원 때문에 적응이 처음 30분쯤 적응에 시간이 걸림 물론 그 뒤로는 경치구경하기 바빴음 음악 5/5 - 언어를 모르는 프랑스 음악도 이렇게 들을수 있구나 라는걸 새삼 깨달음 전투시스템 5/5 - 우리 와이프도 적응 할 정도면 준수하다고 본다 타격감도 있고 긴장을 늦출수가없음 턴제라고 무시했는데 패링에 회피, 점프 등등 걍 실시간 전투같은 턴제느낌 참교육 당하고 난이도 이야기로 바꿔서함 ㅋㅋㅋㅋㅋ 눈과 귀가 즐겁다. 개인적으론 이게 맞다 라고 생각하는 선택을 했지만 한편으론 마약에 빠져 사는 사람을 구원한다라는게 내 개인적인 행복을 위한건지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한건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현실을 외면할수는 없다 - 르누아르 -

  • 파판16 클리어 후 플레이한 소감으로.. 파판이 과거 보여주었던, 이제는 보여주지 못하는 재미를 느낄수 있는 작품이다. 재미, 스토리, 그래픽 뭐하나 빠지지 않아 정가주고 구매해도 아깝지 않다.

  • 프롤로그부터 2막까지의 스토리와 연출은 정말 역대급이라고 생각함. 게임에 몰입할 수 밖에 없음. 수려한 그래픽도 그래픽인데 OST는 했던 게임 중에 가장 많이 감탄하며 플레이함. 턴제게임이라 그 기가막힌 OST에 감탄하고 감상할 시간이 주어진다는게 감사할 정도. 그렇다고 스토리와 연출 원툴 게임도 아니고, 게임성 역시 한 손에 꼽는 수준. 빡빡한 패링 타이밍과 비교적 널널한 점프/그레디언트 반격이 잘 섞여서 전투 중간중간 피로도를 많이 줄여줬음. 캐릭터의 빌드를 무기와 스킬, 픽토스(루미나)에 나눠놔서 같은 스킬트리 혹은 무기여도 조금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지는 부분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느껴짐. 그렇지만 스킬트리 자체가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웠음. 단점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아쉬운 부분도 조금씩 보이지만 작은 게임사의 첫 작품이며, 게임의 가격이 풀프라이스도 아닌걸 고려하면 납득이 가는 쌀먹 행동임. 요약하면, 정말 잘만든 JRPG. OST 플리에 넣어서 듣고 다님.

  • 썸녀 카톡 온지도 모르고 겜하다가 결국 깨짐 그정도로 재밌으니 츄라이

  • 갓겜, 대존잼. 2025년 게이머라면 반드시 해봐야 할 명작임. 프뽕이 좀 심하긴 한데 이정도면 뽕 차도 되지.

  • 매력적인 세계관과 처음 보자마자 잡히는 목적에다가 분위기가 너무 딥하게 들어가지 않게 분위기 환기를 시켜줘서 마냥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는 아니게 플레이 할 수 있음 챕터를 거듭할수록 떡밥 회수와 흥미를 돋구는 스토리 구성이 인상적이고 상실의 고통이라는 큰 틀에서 어떻게 받아드리고 이겨내냐는 것에 이야기를 풀어내는 느낌 캐릭터 모델링도 어느 서양들과는 다르게 빻은 정도가 아니라 딱 보기 좋게 미형으로 나왔을뿐더러 주변 배경 모델링과 BGM이 게임에 몰입을 확 시켜줌 또한 영화적인 연출과 스토리, 회피와 패링을 할 수 있는 턴제 전투 시스템이 나같은 턴제 혐오자도 지루함 없이 플레이 할 수 있게 했음

  • 스토리와 전투 모두 훌륭하나 후반엔 캐릭터가 너무 쎄져서 새게임+의 메리트를 못느끼겠음 (시몽도 처음에 벽느껴서 스펙업 조금만 하고왔더니 너무 쉬워져서 김이 빠졌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이 즐거운 맵, 독특한 컨셉, 수집 요소, 캐릭터 빌드 과정등 완성도가 높은건 사실이라 무조건 한번쯤은 해보길 추천.

  • 스토리, 사운드, 액션성 3박자를 모두 갖춘 보기 드문 게임이네요. 간만에 가슴이 뛰는 시간이었습니다.

  • 진짜 게임 권태기에 시들시들해진 저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준 엄청난 게임!.. 턴제를 안해보신분들도 해보시길

  • 이변이 없다면 이번 년도의 GOTY는 정해졌다고 생각한다. 턴제 싫어하는 사람도, 턴제를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가 만족할 갓겜.

  •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게임을 했습니다. 소문이 자자했는데 유명할만 하네요. 스토리가 너무 좋아요. 패링하는 맛도 끝내주고요. 후속작 기대합니다

  • 처음 댓글 처음 턴제 게임 나의 그동안의 턴제게임의 인식은 정말 재미없어 보인다였음 우연하게 접한 33원정대 나의 고정관념을 깨고 너무너무 재밌었음 추천함

  • 종합 예술이라는게 어울리는 게임아닌가 싶네요 그래픽은 완전 좋다고 급까지는 아니지만 캐릭 이쁘게 잘나왔고 게임분위기에 어울리는 몽환적인 배경이 눈을 즐겁게 해주는듯 싶네요 그리고 이게임의 BGM은 한국인이라면 익숙하지 않을 프랑스어 노래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줄정도로 굉장히 잘만들었나 싶네요 게임 OST는 안사는데 뭐에 홀리듯이 사버렸네요 OST도 8시간 분량에 가격 그정도면 나쁘지 않은듯 싶어요 그리고 기존 JRPG의 클리셰를 좀 비틀은 것도 참신함으로 다가왔어요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거는 아닌게 일단 수집요소가 많음에도 미니맵이 없는거는 굉장히 불편하지 않나 싶네요 명색의 원정대인데 지나갔던 맵은 맵을 만들수 있고 온오프 기능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방어가 너무 패링 원툴인것도 문제 아닌가 싶네요 패링이랑 같이있는 회피는 쓸 이유가 없는듯 싶고 플레이어 힐이나 방어스킬은 초반부아니면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요 그리고 후반부 난이도 조절이 조금 실패하지 않았나 싶네요 패턴 다보면서 패링치기에는 이겜 패링 타이밍 노말이랑 전문가랑 데미지 차이말고는 없는 수준에 들어서 아는 다른 패링 있는 게임보다 패링 타이밍 빡빡한데 엇박이 쉬지 않고 나와요 뭐 턴제니까 엇박을 안넣으면 자칫 지루해질수 있기때문에 안넣을수는 없었을것 같은데 후반부 보스들 딜은 흉악하고 공격도 화려한데 엇박 들어오니 진짜 시간박아서 연습하는거 아니면 힘든듯 싶어요 그래서 한방 빌드하면 한방에 다죽이니 노잼이고요 그리고 플레이 타임이 패링 연습시간을 고려해서인지 수집요소들 찾으러 다니는거 아니면 좀 짧은듯 싶네요 요약 장점: 아트웍, bgm, 기존 jrpg 비틀기 단점: 미니맵없음, 패링 외에 방어 기술 효율이 낮음, 후반부 난이도 조절 실패, 조금 짧은 플탐

  • 30년 인생 게임 넘버원 순위로 단번에 갈아치운게임 게임여운 때문에 딴겜 손도 못대고 있는중

  • 30년전 파판6,7할때의 그 감정을 다시 느껴볼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 그때 그 재미를 못느끼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게임도 예술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 게임 스토리, 연출, 게임성+음악까지 모두 완벽하다!

  • 방금 엔딩봤는데 정말 영화 한편 때리고 기지개 펴고 나온 기분임 계속 플레이하고 싶음

  • 흥미진진한 스토리, 화려한 디자인, 분위기를 압도하는 음악까지 완벽한 작품 근데 3막 오게 된 중요한 사실 알고나니 좀 흥미가 떨어짐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떨어져서 인듯

  • 스토리, 전투,그래픽, 음악 싹다 너무 좋은데 맵 들어갔을 때 길 해맨적이 한 두 번이 아님 간단한 약도라도 맵 들어갔을 때 볼 수 있게 해줬으면 진짜 완벽할듯 캐릭터가 약간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나거나 잔버그가 가끔가다 있긴한데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님 진짜 정가에 사도 후회 안할 정도의 갓겜

  • 스팀 인생 처음으로 작성한다 명작이다 ㅇㅇ ㅋㅋㅋㅋ 근데 어디 미연시게임? 쯔꾸르게임에서 흔한 스토리텔링 ㅇㅇ ㅋㅋ 그래도 재미잇음

  • 레프팅 비치발리볼 키보드 마우스로 깨기 너무 어려운데, 콘솔만 고려하지 말고 필드에서 공격 범위좀 넓게 만들어보세요. 프랑스인들은 게임을 콘솔로만 합니까??

  • 재밌다 근데 스토리가 좀 짜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 부분을 잘 풀어줌 갓겜 브금 너무 좋음

  • 미니맵이 없는게 아쉬움 그거 제외하면 너무 재미 있어요 키마보다는 패드 추천함

  • 스토리, 노래, 전투 좋고 턴제 게임에 대한 편견을 바꾼 게임 오렌만에 제값주고 해본 게임중에 아깝다고 생각이 안든 맛있는 게임 엄~~~~~~~~~~청 재미있다!!!!!!!!!!!!!!!!!!!!!

  • 엑박 게임패스 구독으로 엔딩까지 다 하고 너무 재밌어서 스팀에서 다시 구매합니다. 턴제 때문에 고민 하는 사람들도 재밌게 할 수 있을거에요. 정말 추천하고 스토리, 게임성 모두 완벽합니다.

  • 음악성은 진짜 고트 후반 갈수록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었지만 처음작치고는 매우매우 훌륭하다 꼭 해보길 추천

  • 스토리도 좋고 전투도 재밌습니다. 시네마틱도 잘 만든 영화 같아서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잘 만든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은 기분으로 굉장히 만족스럽게 플레이했습니다. 전투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 된다면 약간의 오버레벨링을 통해서 패링 없는 플레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2회차 이상의 플레이를 할 이유가 없다는 점입니다. 한 번 클리어 하면 원정대 깃발에서 '새게임+'를 눌러 2회차 플레이가 가능한데, 적들의 HP가 평균 5배 정도 늘어나는 것 이외에 별다른 차이점이 없으며, 2회차를 클리어 해도 깃발에는 여전히 '새게임+'인 것을 보면 3회차 플레이에도 변화는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게임 내적으로 설명이 모호한 난이도 상세 설명 스토리 난이도 : 패링(약 0.2초) 및 회피(약 0.3초)가 조금 더 쉬워지고, 적의 데미지가 낮아집니다. 원정대 난이도 : 패링(약 0.1초) 및 회피(약 0.2초)가 조금 더 어려워지고, 적의 데미지가 높아집니다. 전문가 난이도 : 패링 및 회피는 원정대 난이도와 같지만, 적의 데미지가 더 높아지고 적의 체력이 2배가 됩니다.

  • 패링 참신하고 재밌어요. 근데 너무 기본적인게 아쉬움. 맵, 길찾기, 달리기... 특히 달리기는 뚝뚝 끊기는데 상당히 불편하고 짜증남.

  • 인생 TOP 5안에 드는 게임, 지금 다운로드 스토리 : ★★★★☆(전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지만, 플레이어가 생각해볼 여지는 충분히 줌, 3막의 뜬금포는 살짝 이해가 되진 않음) 게임성 : ★★★★☆(턴제 전투를 굉장히 꺼려서 금방 유기하는데, 사이드까지 싹싹 훑어먹음) 난이도 : ★★★☆☆(쉬움 난이도 기준, 일반 난이도만 가도 별 4.5개는 될듯함, 최고 난이도는 피지컬 이슈로 안해봄) 사운드 : ★★★★★(GOTY 안받으면 이상한 수준, 프랑스어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음악이 감명깊게 다가옴) 그래픽 : ★★★★☆(아트는 매우 훌륭함, 다만 캐릭터 비율이나 모션등에서 약간의 아쉬움은 있으나, 처녀작이기 때문에 납득 가능한 수준) 유비 ㅄ들

  • 안해보면 후회하실 거에요. 스포일러 당하기 전에 클리어 해보세요.

  • 지금까지 해본 게임 중 TOP 3 안에 드네요 큰 기대 없이 시작했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2025 올해 고티겜 맞습니다 . 배타기전까지 필드 레벨디자인 진짜 잘짜인거같음 필드경험도 너무 재밋고 사운드도 만족스럽다 스토리 몰입감도 제대로임 근데 회차돌리는 겜은 아닌거같음

  • 분량/그래픽/스토리/재미 모두 만점입니다. 편의성 빼고 뭐 하나 아쉬운 게 없어요. 모든 게임이 이렇게만 나오면 세상 심심할 날이 없을겁니다.

  •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우아한 현실을 비껴가는 꽃잎처럼 유비소프트 출신 개발자들이 2020년에 설립한 프랑스의 샌드폴 인터렉티브의 첫 작품이자, 벨 에포크 시대에 많은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세계관의 혼합형 턴제 롤플레잉 게임이다. 매년, 페인트리스가 그린 숫자와 같은 사람을 사라지게 만드는 '고마주' 현상이 당연한 도시 뤼미에르. 일 년 밖에 남지않았음에도 그녀를 처치하기 위해 조직된 33 원정대의 필사적인 여정을 담았다. 여러 게임이 연상되는 JRPG식의 턴제 시스템에 확률로만 계산되던 회피나 패링에 QTE를 도입하여 턴제의 장르적 한계를 액션 장르와 잘 융화시킨 전투 시스템은 몰입과 재미를 훌륭하게 챙겼다. 파멸이 흩뿌려진 비극적인 세계 속에 고군분투하는 원정대의 스토리와 이를 덧붙여주는 애절한 OST, 화려한 광원이 비추는 아리따운 연출과 시네마틱 컷신은 유대를 주제삼은 본작의 예술성마저 드높였다. 널널한 판정을 가진 회피에 비해 보통 난이도임에도 0.15초라는 상당히 빡빡한 패링 타이밍, 초반부터 엇박자와 한 턴에 여러차례 공격하는 적의 등장으로 인해 전반적인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다. 선형적인 맵 디자인이긴 하지만 전혀 제공되지 않는 미니맵, 불친절한 편의 시스템과 엉성한 UI가 아쉬웠다. ··· 〔 ★★★★★ 〕

  • 좀 덜 지루하게 만든 JRPG지만 그래도 JRPG인지라 하다보면 질린다 복붙몹, 직선형 진행, 0에 수렴하는 자유도, 예쁘지만 실속 없는 맵디자인, 매번 똑같아지는 전투

  • 스토리, 게임성, 연출, 음악, 그래픽, 아트 전부 밸런스좋게 만점! 그중에 스토리는 해본게임중 세손가락 안에 들듯

  • 좋은 OST와 독창적인 아트워크, 재미있는 전투시스템이 잘 어루어진 명작...이라 생각하지만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용두사미라고 느껴질 수도 있는 구성인것 같습니다. 후반부 몬스터들의 미친듯한 데미지와 괴상한 엇박공격모션, (개인적으론 불호를 넘어 혐오스러웠지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스토리, 픽토스와 루미나가 늘어남에 따라 단점이 두드러지는 구린 편의성, 오픈월드를 돌아다니게 하면서 나침반 하나 인게임에 넣지 않아 수시로 월드맵을 열게 만들면서 "플레이어가 아름다운 맵 대신 미니맵을 보는게 맘에 안들었다."라고 말하는 괴상한 제작사의 신념까지.. 마음만 먹으면 30분 내에 엔딩을 볼 수 있는 상황이고, 본래 rpg 게임을 할때 오픈월드라면 숨겨진 컨텐츠를 싹싹 긁어먹는게 취향인 저인데도 불구하고 컨텐츠좀 주워먹다 의욕을 잃고 그만하게 되었네요. 게임 자체는 정말 잘만들었지만 다음 작품에선 조금만 더 후반부의 호불호 요소나, 엉성한 레벨디자인, 대놓고 엿먹이는 요소들을 좀 줄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혹평만 늘어놓은 것 같지만 플레이 하는 내내 정말 즐겁게 게임하였고 풀프라이스를 주고 할만한 명작과 수작 사이 어느 지점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후반 호불호 요소가 너무 클 뿐...

  • 뷔땅! 이 게임은 프랑스 그 자체이다. 미술,음악,전개,세계관,의도,갬성.. 모든 것이 프랑스 그 자체다. 프랑스어 음성 추천합니다. 우린 계속 간다.

  • 진짜 미니맵은 왜 뺀건지 너무 이해가 안가는데.... 그거 제외하면 아주 재밌게함 마엘이 귀여워요

  • 오랜만에 돈이 하나도 안아까운 게임이었네요 하나 아쉬운 점은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더 하고 싶을때 쯤 끝나서 아쉬웠어요 소규모 인원으로 이정도 스케일로 만든것도 대단하긴 하지만 나중에는 좀 더 스케일이 커졌으면 좋겠네요 가격은 올라도 상관 없으니 부탁드립니다 ㅠㅠ

  • 단 30시간만에 뤼미에르가 그리워질줄이야.. 스토리 질질 끌어도 되니까 후반부 전투좀 더 하게 해주지..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했습니다..

  • 내가 턴제를 이렇게 재밌게 즐길 수 있을 줄은 몰랐다. 뛰어난 연출, 최고수준의 BGM, 매력적인 캐릭터들, 좋은 스토리 마지막 두 부분은 후반에서 어느정도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아무튼 2025 고티 확정이라고 봄.

  • 게임을 쭈욱 못하는 성격인데 라스트오브어스 이후로 끝까지 몰입하며 엔딩본게임은 이게임이 두번째

  • 게임 불감증에 빠져있던 와중 찾은 보석같은 게임. 스토리, 아트, 사운드 모두 완벽했습니다. 특히 음악은 갓 데뷔한 작곡가가 혼자서 만들었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앞으로 샌드폴 인터렉티브에서 내놓는 게임들은 믿고 구매할 것 같습니다

  • 게임성, 스토리, 그래픽, 음악 4박자를 모두 갖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에서 중요한 내용들이 너무 가볍게 말하듯 넘어가버려서 이해하기 난해한 부분 있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되네요. QTE와 저스트 가드 & 회피 시스템을 활용한 턴제 게임이라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고, 불쾌하지 않고 적당히 어려운 레벨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 쉬움(?) 난이도 원정대 난이도 전문가 난이도가 있지만 핵심적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낄만한 보스들은 원정대 난이도든 전문가 난이도든 비슷함 피통과 저항이 강해서 진행해야될 턴수가 몇턴 증가할뿐 원정대 난이도가 "보통"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 좀 있을수 있다 어쨌든 패링이나 회피를 못하면 이런 보스들은 1,2턴에 게임오버가 된다 물론 난이도의 차이점은 어디까지나 "스토리상"보스들은 원정대 난이도가 훨씬 쉬워지고 전문가 난이도는 정확한 패링과 회피를 해야된다는 점일까 그래도 맵상에 놓여져있는 여러가지 도전적인 보스들은 비슷비슷 하다 그러나 이것들을 지나칠수 있는가? 놓여져 있는데 ㅋㅋ 다만 이게 한가지 진입장벽이 될수도 있다 턴제를 표방하는 이 게임은 전혀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로 다가올수도 있기에 그냥 편하게 턴제니까 구매하고 너 한번 나 한번 사이좋게 펀치 주고받는 상상을 한 플레이어들한텐 비호적으로 다가올것이다 다만 턴제의 혁신이 언젠간 일어난다면 이 게임이 아닐가 싶다 물론 편한 주고받고 원펀치 쓰리 강냉이식의 옛날 턴제에 대해서도 전혀 부정적이지 않다 그것도 그것만의 느슨한 매력이 있으니까 아쉬운점을 적자면 레벨업을 함과 동시에 속성을 무기에 맞게 찍고나면 역시 RPG는 RPG랄까 난이도가 후반에는 급하강하는 느낌이 들지만 그때는 "전문가"난이도로 설정하고 하면 된다... 결론적으로 딱히 깔게 없다 갓겜

  • 뛰빵, 메르그. Ost에 돈을 모두 썼다고 해도 믿을 정도. 전투도 패링을 이용해 역동적이며, 기믹 보스도 넣어두는 등 턴제 RPG의 모든 걸 넣었다. 속성에 큰 힘을 주지 않은게 아쉽지만, 그 정도는 별 차이가 없다. 스토리 앞부분은 거의 미친듯한 몰입감을 보여주며, 맵 또한 디자인이 예쁘게 만들었다. 아쉬운 건 레벨 디자인과 엔딩 정도가 있겠다. 서브 퀘스트는 엔딩을 본 이후에 하게 만들어져있으며, 엔딩은 어느 쪽다 불쾌한 감을 남겨둔다. 끝 맛이 아쉽다고 음식이 끔찍하다고 하진 않는다. 총평은, 턴제 RPG는 이걸로 진입해라. 다만 너무 많은 기대는 No

  • 재밌다 aa급 게임이라 하면 믿기지 않을정도로 그러나 aaa급 게임이 아닌이유도 명확하다 개인적으로 피지컬이 좋지 않아 너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재밌게 즐길수 있었다 아직 그림에 여백이 많이 남아있어 다시한번 덧칠하러 간다

  • 1,2막과 3막이 조금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갓겜입니다

  • 정가주고 사도 절대 후회안함 레전드 초갓겜 턴제게임 별로 안좋아하더라도 재미있음 스토리, ost, 전투, 오픈월드 구성까지 그냥 모든게 완벽함 음성은 그냥 프랑스어로 ㄱㄱ

  • 중반까지함. rpg 노잼인데 이건 진짜 취향저격임 . 생각보다 볼륨이 있고 난이도가 있음. 리듬게임이라 생각하면됨

  • 모든게 다 만족스러웠던 게임 턴제게임의 대부분의 경우 내가 먼저 공격하고,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항상 턴제게임의 쉬운 공략법은 반복성 노가다를 통한 압도적인 스펙으로 내가 더 세게 때리고, 상대방의 공격은 약하게 맞는 형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 게임의 경우 픽토스를 이용한 회피나, 받아치기, 카운터를 통해 ap를 얻어 다음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방식은 지루하게만 보일 수 있는 턴제게임에서 신선함과 스릴, 재미를 충분히 끌어 올릴 수 있었다. 또한 네브론과 보스들의 공격방식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패링의 횟수와 타이밍 또한 다르다. 따라서 턴제게임에서 느껴지는 반복되는 전투의 지겨움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그리고 카운터나 패링 후 나오는 원정대 공격이나, 개인의 공격 연출은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고 딜 뽕맛도 느끼게 설정되어 있다. 노력을 통해 패턴을 파악하고 완벽한 패링과 카운터를 쳤을 때 느껴지는 쾌감과 성취감은 더더욱 이 게임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배경음악을 접할 수 있는데, 상황에 맞는 매우 완성도 높은 음악이었다. 긴장감 넘치고 숨막힐 것 같은 분위기와 스토리 속에서 제스트랄과 함께 등장하는 유쾌한 음악들은 잠깐 쉬어가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또한 스토리가 극에 달하며 흘러들어오는 음악들은 플레이어 입장에서 더욱 전투에 집중하게 해주었으며, 전투의지를 불태우는데 충분했다. 스토리 연출 역시 만족스러웠다.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지는 등장인물들, 클로즈업할 때 보이는 눈물자국과 상처, 등장인물들이 느끼는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미간의 주름과 눈동자의 흔들림, 얼굴주름부터 세세한 입 모양까지 모든게 다 스토리를 몰입하게 만들었다. 게임의 끝을 가보면 두 가지 엔딩 중 하나를 선택하게 만들었는데, 이는 게임사가 플레이어에게 재미를 넘어 철학적인 의미를 던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삶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 현실과 내가 바라는 이상 중 무엇이 더 가치있는지, 가치 있다고 생각한 선택이 자신이 아닌 타인과 얽혀 있을 때 얼마나 어렵고 복잡한 것인지.... 게임의 엔딩은 무엇을 선택하든 플레이어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다. 그렇기에 더더욱 여운이 남으며 게임이 끝났음에도 계속 마엘과 베르소를 떠올리고 생각하게 만든다. 결론: 모두가 다 인정하고 극찬하는 데엔 이유가 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다 해봤으면 좋겠다.

  • 재미가 있다 스토리도 좋았고 하지만 단점이있다 어설프게 온리업 따라한 컨텐츠가있다 보상이라도 좋았으면 내가 말 안하려고했는데 힘들게 깨고 보상 기대했는데 쓰레기 같은 보상이 나와서 그때 이겜에 대한 정이 팍식었다 내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단점은 이것뿐이다 최대한 즐기거 즐겨보고 엔디을 보았다 꼭 사서 해보는걸 추천한다

  • masterpiece of the year the best game i've ever played in my life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연출,스토리,게임플레이,음악 모든것이 환상적이었습니다.

  •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게임의 미장센이 매우 화려하고 훌륭하다 스토리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야기 하고 싶을 정도의 심도 깊은 이야기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게임의 재미는 단순함에서 찾아옴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게임이었다 턴제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에 액션 QTE와 적의 공격을 패리하는 것을 첨가한 순간 플레이어에게 큰 카타르시스와 만족감을 선사한다 턴제 게임에 이러한 요소를 도입한 것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는데 이러한 요소를 처음 도입한 것을 떠나 정립하고 본격적으로 도입한 게임을 봤을 때 2003년 '마리오&루이지 RPG' 를 많이들 이야기 하고있다고 한다 나온지 20년도 더 된 기믹이라고 보면 된다는 말이지, 하지만 선사하는 플레이 만족감은 대단했다 샌드폴의 인터뷰 중에 가격 책정에 대한 찌라시인지 인터뷰인지 가물가물해진 기억 속에 저희 게임은 'AAA급 게임은 아니고 AA게임이기 떄문에 이렇게 가격 책정했습니다' 하는 한마디가 인상 깊다 그렇지 엄청난 퀄리티에 잊고있었지만 엄밀히 따지고 들어가면 AAA급 게임은 아니지ㅋㅋ 하며 저 한마디가 게임 구매를 하는데 있어 좀 더 결정을 쉽게 내리게 해준 것 같다 믿어도 될 것 같잖아, 이 사람들 “GOTY는 하나의 상징적인 업적일 뿐, 게임을 만드는 이유는 아니다” -Sandfall Interactive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응 너네 고티야

  • 게임 만들랬더니 예술작품을 만들어놨네, 뭐야 나 예술작품 좋아하자나?? 이 게임은 제발 패드로 하세요

  •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게임 = 턴제방식 내가 지금 제일 오래할 거 같은 부류의 게임 = 원정대 33 패링, 회피 만으로 에이징커브로 조져지는 내 게임 실력을 향상 시켜줍니다

  • 스토리 기승전결 전투 음악 그래픽 어느 한군데 빠지지 않는 25년 고티 확정작

  • 간만에 진짜 몰입하면서 플레이한 게임 연출 OST 전투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재밌게 즐기고 감상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진짜 너무 재밌었다

  • 리뷰 잘 안 남기는데 남김 1. 게임성 ★★★★★ - 본인은 턴제 게임을 정말 안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게 했음 - 턴제 게임 내에 패링과 회피 시스템, 입력에 따른 카운터로 새로운 장르를 플레이하는 느낌임. - 그러면서도 스텟 카드 케릭 특성 등으로 턴제 게임만의 특유성을 같이 가지고 있음. 2. 연출, 음악 ★★★★★ - 말할 필요가 없음 전투, 비전투 상황에서의 연출은 정말 훌륭 - 음악도 개인적으로 취향 저격인 음악들이라 당분간 음악만 들을 것 같음. 3. 스토리 ★ - 이 리뷰를 쓰게 만든 진짜 이유임 - 개인적으로 용두사미 스토리, 당최 이 게임을 처음 설계할 때부터 이런 스토리를 짜고 만든건지 의문이 들정도 - 전반부 이 게임 소개에 걸맞게 몰입감 정말 좋다가 후반부에 다 깨먹음 ( 스토리 중간부 부터 몰입감 급감) - 초반부에 스토리에 힘을 너무 많이 줘서, 후반부는 그냥 대충 썼나 생각이 들정도. - 나는 이 세계의 구원자인 줄 알았으나 중 2병 걸린 자식이었음. - 스토리가 아예 재미가 없으면 리뷰조차 안 적겠지만, 좋은 소재를 가지고 애매한 스토리를 만든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워 작성함 ---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임. ---

  • 턴제와 소울라이크를 합쳐놓은 게임 개쩌는 배경과 아름다운 브금이 합쳐져서 한층 더 게임의 질이 올라갔다 패링 타이밍은 좀 빡빡한 편이라 초보자한테는 카운터가 아니라 회피사용을 추천 턴제 게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 왜 저장했던게 다 날라갓죠? ㅠㅠ5시간했던거있엇는데..일주일전에했는데 다시들어오니까 새게임밖에없는데

  • 엔딩 후 느꼈던 점 몇가지를 적어봅니다. 좋았던 점 1.기존 턴제 RPG는 한 방향(명령) 시스템인 반면에 이 게임은 상대의 공격에 패링(반격) 및 회피를 이용하여 좀 더 전투에 몰입감과 긴장감을 가질 수가 있어 좋았습니다. 2. 프랑스 개발사 답게 게임 안에서도 프랑스어로 이루어진 여러 아름다운 브금들과 배경,아이템들이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막상 먹을 것도 없는데 쓸데 없이 큰 맵과 미니맵(네비게이션)의 부재 나름 길 구석 구석 돌아다니면서 숨겨진 것들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상대의 공격을 패링하고 회피하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피지컬과 집중을 요구 하기 때문에 피로감이 좀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 오랜만에 재미있게 플레이한 턴제 RPG 피지컬에 자신 있는 분들은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 고티급 게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를 안은채로 시작했는데 초반에 배경 예쁜거하고 연출부터 마음에 든 게임! 심지어 전투 너무 재밌어서 깜짝놀램... 턴제인데 소울같은 느낌스 그 덕에 캐릭터도 무력만 찍어서 유리대포를 만들어버리는 이상한 플레이를 해버렸지만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죽창 싸움이 재밌었다 그리고 패링 다 성공하면 그만큼 돌아오는 이점도 있어서 더 괜찮았던 시스템인듯! 다만 스토리는 하루종일 자기들만 아는 이야기해서 되게 답답했는데 그래도 해소를 해주는 스토리 라인이라 깔끔했다~ 엔딩 이후에도 각종 싹싹김치 할만한 요소들이 많아서 더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혜자인듯! 그러니까 신작이든... DLC든.. 뭐든 또 만들어 " 줘 "

  • 요약: 전투나 아트, 세계관 등 모든 부분에서 미친 듯한 재미를 선물해 준 게임이었으나, 후반부 스토리가 매우 크게 호불호 탈 수 있다. (필자는 불호) 게임이 안 끝나길 바라며 공략 없이 끝까지 핥아먹으니 90시간 정도 나오네요. 이렇게 푹 빠져들어 플레이 한 게임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게임이 시켜 억지로 한 게 아닌, 제가 정말 원해서 시간 갈아가며 진짜 열심히 했어요. 턴제에 실시간 입력을 합친 시도는 정말 좋았습니다. 전투가 미친 듯이 재미있었어요. 게다가, 하나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세계는 눈을 즐겁게 해주더군요. 또한, 그런 아름다운 세계와는 상반되는 어둡고 절망적인 세계관은 몰입감을 한층 더해줬습니다. 그리고 연출이 압권이었어요, 몇몇 연출은 정말 숨죽이고 봤습니다. 정말 모든 부분이 다 좋았습니다. 정말 다 좋았는데... 딱 하나, 스토리가 발목을 잡더군요. 중반부까지는 모든 게 다 좋았는데, 후반부로 진입하니 스토리가 발목을 잡았어요. 중반부까지는 정말 흥미롭고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는 스토리였지만, 후반부에 들어가며 세계관이 뒤집히면서 급격하게 흥미를 잃었으며 가슴을 벅차게 하던 무언가도 함께 없어졌습니다. 중반부까지와 후반부의 스토리를 별개로 생각한다면 둘 다 흥미로우면서 한편으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좋은 스토리겠지만, 이 둘을 하나로 잇는 건 다소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상 중반부까지의 스토리가 의미가 없어진 느낌을 강하게 받았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정가 주고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게임이 선사한 순수한 재미를 생각하면 더 주고 구매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OST가 미쳤으니까 OST도 함께 구매하셔도 좋을듯합니다. OST 꼭 들어보세요. OST 꼭꼭 들어보세요. 중요해서 두 번 말해봤어요.

  • 인생의 무료함과 게임불감증을 한번에 해결해준 게임 진짜 모든게 마음에 드는게임

  • 간만에 여운이 남는 마음을 뒤흔드는 스토리입니다. 거기에 어울리는 음악까지.. 엔딩들은 한참을 곰곰히 철학적으로 곱씹어보게 하는 엔딩이었습니다. 상상력이 뛰어난 게임이었고, 그 상상력을 뒷받침 하는 아트와 스토리 역시 아름다웠습니다. 게임성은 패링을 너무 강요하는 시스템인듯 하나 패링 반격할 때의 쾌감은 정말 좋았습니다. 아쉬운 것이라면 공격력 한계가 너무 빨리 찾아온다는 것과, 한계돌파 아이템을 하나만 습득 가능하다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결국 큰 데미지 기술보다는 다단 히트 기술을 강요받게 되었네요. 프랑스 제작사임에도 불구하고 흡사 니어(드온드) 시리즈의 비장미 넘치면서도 슬픈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단점이 적은 게임이고, 개인적으로는 10점 만점에 9.5점의 게임입니다.

  • 아름다운 그래픽, 완벽한 스토리, 장엄한 OST, 재밌는 전투, 이미 25년 고티.

  • 발기부전에 비아그라가 있다면 게임불감증에는 33원정대가 특효약임. 연출을 이렇게까지 감탄하면서 한 게임이 있을까 싶고 전투도 회피와 패링을 집어넣고 다 맞으면서는 클리어를 못하게 만들어놔서 쫄깃함이 있음. 스토리와 컷신 연출 모두가 좋았고 게임 시스템도 좋았음. 다만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오히려 제작사에서 더 욕심을 낸 것 같음. 2막까지 내용만으로도 끝까지 만들 수 있는걸 오히려 더 늘린 느낌? 스팀게임중에 파고들기 요소 한 적도 없고 그냥 선형적으로 진행해도 엔딩본 게임이 손에 꼽는데 이겜은 2막 끝내고 이것 저것 파밍할 계획. 정말 같은 동시대에 이겜을 즐기는 것이 황송할 따름. 맵없는 것, 패링과 회피 타이밍이 너무 빡빡한 것 정도 빼면 단점이 없음.

  • pc에 물들지 않은 클린한 프랑스 게임인 걸 떠나서, 그냥 매력적인 요소들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솔직히 기술적인 완성도나 ost의 경우 대기업에서 만든 게임들에 비해 부족하게 느껴진 건 사실이지만, 신생 중소 게임사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보여준 느낌이다. 세계관 좋고 스토리도 좋고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전투도 재미있고 볼륨도 딱 적당하고 음악도 뭐 마이너 코드 피아노 곡조에 몇 단어 없는 가사 반복적으로 불러대는 성악 원툴이라 살짝 질리긴 해도 귓가에 계속 맴도는 것이 나쁘진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작품만의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져서 좋았다. 내가 해본 겜들 중에 굳이 비교하자면 니어 오토마타를 플레이 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

  • 진짜 갓겜임. 장점: 전투 방식이 독특하고 패링하는 맛이 있음. 내가 스킬트리를 직접 고민하면서 포인트 찍는 방식도 맘에 들었고, 그 결과 개성있는 전투가 가능함. 특히 패링 이후에 카운터 공격 들어갈 때 연출이 진짜 멋있었음. 그래픽은 말할 것도 없이 완전 내 스타일이었고, 중간중간 나오는 영화 같은 씬들이 너무 좋았음. 평소에 스토리 씬 잘 안보는 편인데, 이건 진짜 거짓말 안치고 스킵 안 하고 다 봤음. 음악도 꽤 많이 들어가 있는데, 하나하나 신경 쓴 느낌이 들 정도로 퀄리티 있었음. 인물 간 관계나 퀘스트도 재밌었고, 스토리만 쭉 따라가도 되긴 하는데 서브퀘도 괜찮은 게 많아서 맵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여행하는 맛이 있었음. 스토리 전개도 지루하지 않게 잘 끌고 갔고, 중후반에 나오는 반전은 진짜 소름 돋았음. 단점: 전투 중간중간에 진짜 멋있는 연출 들어가는 씬들이 있는데, 이게 반복 트라이할 때마다 계속 나와서 좀 템포가 끊기는 느낌이 있었음. 그리고 세이브 포인트가 멀리 있어서 자동 저장이 잘 안 되는 구간이 있음. 그래서 픽토스로 수동 저장을 해줘야 해서 약간 번거로웠음. 맵이 넓어서 어딘가 못 챙기고 지나가는 건 아닐까 걱정이 좀 됐음. 후반부 가면 결국 좋은 무기랑 좋은 스킬만 쓰게 돼서 전투가 조금 단조로워지는 느낌은 있었음. 총평임: 이만한 게임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진짜 너무 재밌게 했던 것 같음. 처음엔 그냥 평작이겠지 싶었는데, 하면 할수록 몰입돼서 밤새도록 플레이했음. 액션, 스토리, 연출, 음악까지 어느 하나 대충 만든 게 없는 느낌.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진짜 해봐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함.

  • 개 재밌음 이건 해야함 특히 스토리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이건 진짜 해야함 2025년은 이 게임이 제일 기억에 남지 않을까 그냥 모든게 완벽하다 끼는버그 빼고 굿

  • 메인 스토리까지만 좋고, 더 이상 진행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듬 게임도 아니고 스트레스 많이 받음

  • 게임성은 턴제라 호불호의 영역이지만 전 재밋게 했내요. 스토리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 1~3막 중 3막에 진입하고 큰 반전으로 스토리 라인이 크게 바뀌며 플레이어가 이 세계관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들고 최종보스를 잡은 후의 2가지 엔딩은 끝이 아닌 정말 옳은 선택이였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스토리내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체험이였습니다. 스토리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 바이오쇼크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스토리적으로 감탄한 게임. 하지만 스토리만 GOAT인가? 아니 전투도 세키로때 느꼈던 패링의 맛을 다시 느꼈다. 다만, 픽토스와 루미나 시스템 등 스펙업 시스템은 놓치고 지나가기 쉬워서 저는 루미나 없이 엔딩을 봐버렸습니다.. 게임이 끝이 다가오는 게 기다려지면서 동시에 안 왔으면 했던 최고의 게임. 영화 나오면 반드시 보러 갑니다.

  • 턴제 안좋아해서 발더게도 안먹고있었는데 스머가 하는거 구경하다가 아트랑 브금듣고 바로지른 게임 전투에 QTE 넣어놔서 중간에 쳐다보기만 하는 시간이 적어짐 스토리는 사람따라 의견 갈리는데 대체로 만족함. 전투는 빌드 다양성이 어느정도 있고 카운터 리턴이 엄청 큼, 엇박이 좀 열받지만 맞으면서 딥러닝하다보면 넘길만한 수준 길찾기가 좀 번거로우며 지도가 없는건 요즘 나온 게임치고 불편한 요소지만 연출과 브금으로 적당히 커버된다고 생각함

  • 너무 재밌어요. 시몽이랑 탑 클리어 다하고 그림세계에 오래 묶여있을까봐, 현생을 살기위해 게임 지웁니다 ㅠㅠ

  • 내 기준 플레이 하면서 엔딩이 안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 갓겜이라 생각하는데 이 게임이 딱 그랬음 그럼 2회차하러 이만

  •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스토리가 불호입니다. "작가"들이 "페인터"를 왜 망쳐놨는지 알겠어요.

  • 턴제게임치고 호불호 안갈리는 편 인듯 특유의 지루함을 패링,회피랑 연출이 채워줌 프롤로그에서 연출과 음악으로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해줍니다

  • 턴제 진짜ㄹㅇ 안맞는 사람인데 이건 다른 수준임 취향따위 필요없음. 그냥 무조건 해야하는 게임

  • 많은 게임을 해보진 않았고 여러 게임을 해봤지만, 앤딩 크레딧까지 다 본 게임은 처음입니다.

  • 게임은 사실 개연성에 대해서는 면죄부를 받는 경우가 많다. 플레이어가 자연스럽게 주인공에게 이입하기 떄문. 하지만 이 게임에는 영화나 소설과 다를 바 없는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 10/10 연출 10/10 인게임 플레이 9/10 레벨 디자인 8/10

  • 40대초 아재인데 스팀 한 10년째 하면서 리뷰 처음 써보네요. 이 게임은 그냥 끝판왕임..

  • 게임을 키자마자 브금과 그래픽에 압도됐다. 하면서도 전투의 재미와 탐험성에 계속 놀랐다. 초갓겜.

  • 게임은 즐기는것 그래서 항상 모든 업적을 깰려고 노력하지 않았는데 이겜은 즐기다 보니 어느 순간 남은 업적이 3개 정도 되길래 나머지도 다 찾아서 완료 해버림

  • 엔딩 후기 게임의 정의를 새로 내린 최초의 게임 마치 미술관을 다녀온 듯, 애니메이션의 작화집을 정독한 듯, 어느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다녀온 듯, 장편 소설을 완독한 듯, 혹은 연극이나 영화 한편을 관람한 듯 엔딩 스크롤도 중간에 끊을 수 없을 지경이었던 지독했던 음악, 마지막까지 그림 그 자체로서 매력적이던 그 세계 자체, 애니메이션의 작화집 처럼 느껴지는 그 장면들, 살아 있는 인물로 느껴질 정도의 개개의 서사, 마지막까지 빠져들게 하는 캐릭터들의 동작, 시선, 표정, 목소리 연기 이 모든 것이 조화롭고 유기적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입니다

  • 캐릭터들에게 안녕을 고할 때 홀로 남겨진다는 그 고독감과 씁쓸함이 유독 오래 가는 게임.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음율이 흐르는 세상에 푹 빠져서 나도 모르게 계속 틀고 있게 됨. 패링 시스템도 계속 실패하다가 카운터 한번 성공하면 그 순간이 짜릿할 수 있도록 예술적으로 표현해놓은 것도 좋았음. 게임 잘만들었다.

  • 스토리를 풀어내가는 과정이 조금 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골육수는 오래 끓일수록 맛이 깊어지듯이 풍부한 감정을 느끼게하는 엔딩이 기다릴 것이다. 정가에 산다고 해도 절대 말리지않을 게임.

  • 일단 브금이 너무 좋아서 계속 틀어둠 배경도 너무 멋있음 그리고 캐릭터 키워나가는 재미 패리해서 반격하는 재미 못하겠으면 회피해서 끝내는 재미 꾸역꾸역 몇분이고 몇십분이고 때리고 패리하고 피하고 치유하고 부활시켜서 깼을 때의 쾌감 (이것도 내가 때렸을 때 적 피통 줄어드는 게 보일 때나 할만하지 히든보스는 못하겠어서 원턴빌드짜서감) 그리고 쌓여진 결과로 원턴킬 빌드짜서 학살하는 재미 도전과제도 알잘딱 (모든픽토스보유 이런 거 없어서 좋다) 맵에 관하여) 몇몇 맵은 동선이 좀 비효율적이고 답답하게 만들어져있고 전체맵에서의 이동은 좀 더 짜증남 빠른이동기능이 맵간 이동까지 지원했으면 좀 더 스피디하게 게임진행했을 것 같음. 스토리상) 2막 이후 주인공한테 감정이입 안되고 서브주인공한테 감정이입됨 엔딩분기 1초 고민도안하고 서브주인공 고름 엔딩보려고 2회차 가긴 싫어서 (1회차씹뜯맛즐하고 dlc 기다림) 유튜브로 주인공 엔딩분기 봤는데 공감안되고 역시 서브주인공 엔딩 고르길 백번 잘함 근데 이렇게 끝내놓고 회차가려고 뭔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이어져가는 거 보면 좀 읭?? 스럽기도함 ㅋㅋ 차라리 최종보스 가기 전에 지금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다 경고주고 2회차 바로 보내버리는 게 자연스러웠을 거 같음.

  • 괜찮은 작품 원래 소울류 꽤 하는 편이라 난이도는 힐러가 존재함으로 높지 않다고 생각함 ( 첫 게임 기준 . 새게임 + 제외) 길이 어렵다는 사람이 있는데 길이 전반적으로 엄청 꼬여 있는가 (x) 길을 잃으면 진행이 안되는가 (x) 낙사도 없어서 그냥 알아서 가짐 이게 어렵다고 하면 카트라이더 해야함 (메인 스토리 기준 ) 길이 어렵다는 건 진짜 진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다른 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 2025년도 GOTY는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입니다. 몇몇 인터페이스적 불편함을 제외하면 가히 완벽한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선돼야할 인터페이스> 1. 월드맵 마커 기능 추가(강적, 미완성 퀘스트 등을 표시할 수 있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2. 스킬창에 스킬끼리 교체(위치 변경) 기능 추가 3. 퀵세이브 기능 추가

  • 1회차 엔딩 & 모든 도전과제 달성까지 72시간 작별을 고한다. 뒤를 따라올 너를 위해, 흥미로운 탐사, 지루할 틈이 없는 턴제전투, 눈을 뗄 수가 없는 컷신과 연출, 모든 경험을 압도적으로 즐겁게 만들어주는 ost, 기승전결 깔끔한 스토리까지. 엘든링 이후로 1회차를 이렇게 오래해본 게임은 처음이네요. 즐거움 이후의 즐거움, 플레이어에게 끊이지 않는 흥미로움을 선사해줍니다. 1. 탐사 - 메트로베니아, 오픈월드 게임들처럼 '저기 뭐가 있을까?, 저거 뭐지?'의 두근거림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 모든 재화의 탐사가치가 훌륭하고 배치 또한 플레이어의 흥미를 끌기 적합한 장소에 있습니다. 모든 맵을 구석구석 핥고싶게 만드는,, - 탐사 중 마주치는 적, 특별한 이벤트 그리고 쉬어가는 시간까지의 완급조절이 완벽합니다. - 단점 : 맵에 핑찍는 기능이 없음, 눈앞에 보여도 뺑~~돌아가서 먹어야되는 아이템이 많아 후반으로 갈수록 지치게 됨 의무감으로 찾아서 먹는 느낌 2. 전투 - '타이밍'이 주가되는 게임답게 어렵습니다. '완벽함'을 좋아하시는 마조히스트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 적의 턴에도 회피, 쳐내기 등의 상호작용들이 플레이어에게 능동적인 경험을 주어 턴제전투 특유의 지루함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완벽한 타이밍의 상호작용을 성공시켰을 시 그에 걸맞는 리턴을 받을 수 있고 연출, 사운드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엄청난 쾌감을 선사해줍니다. - 특별한 캐릭터 강화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마다 특성을 달리해서 파티를 운용하는 재미가 훌륭합니다. - 단점 : 전투 중 쉬는시간이 없는 느낌 - 오래 플레이 시 피로감이 큼, 후반으로 갈수록 적들이 죽창으로 원콤내서 현타옴=회피 및 쳐내기 실패 시 리스크가 너무나 큼 3. 연출 - 신생회사의 첫 작품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플레이어를 매혹시키는 법을 게임에 잘 녹여냈습니다. - 여러 지역들의 매력적인 아트, 적절한 타이밍과 분량의 컷신, 플레이어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연출까지 그냥 직접 해봐야됩니다. - 단점 : 일단 난 72시간동안 못찾은듯 4. OST<<<이거 말 안됨 - 이 게임이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은 것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경험의 질을 한단계 끌어올려줍니다. - 탐사, 전투, 스토리 모든 경험에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줍니다. 대륙 탐사때는 흥미로움과 아름다움을, 전투때는 엄청난 몰입감과 긴장감을, 컷신과 음반에서는 캐릭터의 감정선의 전달까지, 필요한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줍니다. 진짜 최고 5. 스토리 - 완벽하다고 할 순 없으나, 기승전결 깔끔하게 끝냅니다. - 등장인물들의 제각각 다른 성격이 만들어내는 상황들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루네 최고임 - 단점 : 초,중반부까지 너무 많은 떡밥을 뿌려 후반부 회수 전까지 정리되지 않은 정보가 너무나 많아 좀 피곤함, 엔딩이 많이많이 아쉬움 꼭 이랬어야 됐나?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정말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하면 할수록 '또 하고싶다.', '더 하고싶다.' 를 떠올리게 되는 게임이었어요 인생 살면서 한번쯤은 무조건 해보면 좋을 게임입니다 압도적 긍정적을 받은 게임에는 이유가 있다

  • 이 게임에는 단 하나의 단점이 있다 빌드세팅이 너무 불편하다 근데 이게 끝이다 이거빼고 깔수 있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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