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지만, 영어만으로도 게임플레이 하는데는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분명 '벰파이어 서바이벌' 과 동일한 방식의 게임인데 흡입력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44wave까지 선착순 10명안에 깨고 목표감이 살짝 상실되네요. 타격감면에서 살짝 부족하지 않았나 싶고 이펙트로 인해서 케릭터가 보이지 않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리고 3d라 그런지 타격판정이 너무 애매한부분도 있습니다. 무료 게임이라면 잠깐 해볼만하지만 그이상은 아닌듯 하네요 ㅠㅠ

재밌긴한데 클리어 목표가 뭔지 모르겠네요 44웨이브 가자마자 자꾸 죽음

커스텀 캐릭터로 생존하기 (매일 업데이트되지는 않으며, 작성자가 원할 때마다 업데이트됩니다.) [1일차] 초기에는 2종의 캐릭터가 주어집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골드를 수집하고 이를 소모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언락하거나 자신만의 커스텀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죠. 커스텀 캐릭터는 요구하는 수만큼 만들 수 있으며 시작 스킬과 특성, 스탯, 외형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고르면 게임 모드들을 활성화시킬지 정할 수 있고 스피드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초기부터 몬스터 스피드가 맥스로 설정되어있는대, 몬스터들이 느리고 수가 적어서 그런지 일부러 그런것 같기도? 설정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낮추고하면 꽤나 지루합니다. 마지막으로 맵을 고르는대 맵도 골드를 소모하여 구매를 해야하더군요. 그렇게 선택을 완료하고 게임이 시작되면 적들이 스폰되어 접근해옵니다. 맵은 제한되어 있으며 적들을 처치하면서 경험치와 골드를 수집할 수 있죠. 경험치로 레벨이 상승하면 스킬 포인트가 주어지고 3레벨마다 스탯 포인트도 3이 주어집니다. 스킬은 랜덤한 스킬 2종과 랜덤한 스탯 상승 1종의 3가지 선택지 중 1개를 고르고 성장시킬 수 있죠. 스탯은 힘, 민첩, 운 등의 6종이 존재하며 스탯에 따라서 영향을 주는 값이 다르기에 플레이에 맞춰서 조정하면 됩니다. 뭐, 그냥 한 가지만 찍어도 괜찮고. 몬스터를 처치하다보면 웨이브가 진행되며 보스도 등장합니다. 보스를 처치하면서 상자가 드랍되고 3개의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값에 따라서 1~3개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죠. 외에도 카드로 블랙잭이나 업다운을 맞추는 미니게임도 있으며 이를 통해서는 대량의 스탯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적들의 체력이 늘어나서 상대하기 어려워지고 공격력도 늘어나서 한 번 충돌할때마다 체력이 뭉탱이로 빠집니다 체력이 0이 되면 게임 오버가 되면, 메인으로 이동해서 획득한 골드들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죠. 기본적인 스탯 강화부터 게임 내에 퀘스트를 추가한다거나 신규 맵을 언락하거나 등. 체력이 0으로 되지 않고 30분을 버텨내면 뭔 이상한 녀석이 나타납니다. 빠르고 대미지 높고하며 도망치다보면 결국 잡아먹혀버리죠. [아쉬운 점] -캐릭터 선택에서 스탯 도움말 들어갔다 나오면 스크롤이 우측으로 밀려나있음 -업적 없으며 도전과제도 금방 클리어가 가능해서 그런지 모두 해결하면 급 흥미가 떨어짐 -스킬 타켓팅이 좀 애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