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alia lived a free-spirited life while running a shop for everything. One day under Natalia, a strange work comes in. It was to hire a maid exclusively for the second prince Creto from the common people. Can Natalia do this work involving the royal family properly? Visual novel.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10500 원
75+
개
787,500+
원
76561198160428402
평민 여자아이가 왕자, 귀족 출신 기사, 평민 친구와 연인으로 발전하는 이야기 일본 R18 풀보이스 비주얼 노벨 오토메 게임. 여주 보이스 있음. H씬에 치중한 야겜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 H씬은 살짝 곁들여진 느낌이고 공략캐마다 한 번만 나온다. 스토리가 무난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다. 섬나라 아리아스 왕국에 사는, 고아 출신 평민 나타리아는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며 자유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나타리아에게 어느 날, 색다른 의뢰가 들어온다. 제2왕자 쿠레토 전속 시녀를 평민 중에서 채용한다는 소식을 접한 의뢰인이 나타리아에게 자신이 채용될 수 있도록 손써달라고 의뢰한다. 파격적인 보수에 혹한 나타리아는 흔쾌히 의뢰를 받아들인다. 시녀 모집에 지원해서, 시녀를 선발할 때 방해해서 의뢰인 이외의 다른 지원자들을 떨어트릴 계획을 세운다. 공략캐는 제2왕자 쿠레토, 쿠레토 전속 호위기사 오즈발트, 심부름센터 동업자 니로 총 세 명이다. 쿠레토는 되게 태평해보이지만 알고보면 그저 단순한 바보는 아니며 세심한 캐릭터이다. 밝고 사근사근하고 친근해서 마음에 들었다. 오즈발트는 쿠레토의 호위기사이긴 한데 실전 경험이 없다... ㅋㅋㅋㅋㅋㅋ 쿠레토가 습격당하지 않는 건 좋은 일이며 실전 경험 운운하는 것보다도 가치가 있다고 여긴다... ㅋㅋㅋㅋ 이런 대사 쳐서 좀 황당했는데 알고보면 오즈발트도 생각이 깊고 애국심과 충성심이 넘친다. 니로는 건들건들거리는 평범한 남자애이다. 니로 루트는 쿠레토&오즈발트 루트에 비해 짧고 엄청 평범하다. 다만, 니로×나타리아 H씬은 평범하지 않고... 좀 황당하다... ㅎㅎ.... 그 플레이에 만족스러워하는 둘 다 이상한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아쉬운 점> - 쿠레토&오즈발트 루트에서 여주가 주제넘게 참견하는 것 같았다. - 오즈발트 목소리가 너무 두껍고 무게잡느라 끝부분이 잘 안 들리는 문장들이 많다. - 작화가 각각 다르다. 스탠딩 CG와 이벤트 CG 모두 작화 퀄리티가 가장 높은 한 명이 그렸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 H씬 이후 바로 에필로그로 넘어가고 이야기가 급마무리된다. - 오타가 좀 있다. - 풀스크린을 지원하기는 하는데 창모드랑 별 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