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ERO AND A GARDEN

영웅이 정원을 가꾸는 비주얼 노벨 / 클리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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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옛날 옛날 아주 옛날에, 탑에 갇힌 공주님이 있었습니다.
용맹한 영웅이 그녀를 구하려고 했지만... 일이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았네요.
하지만 식물을 가꾸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나 봅니다!



A HERO AND A GARDEN 은 비주얼 노벨 & 클리커 게임입니다. 정원을 가꾸는 용감무쌍한 영웅의 시점으로 플레이하세요. 공주를 구하는 건 실패했으니까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56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1,26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영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스페인어 - 중남미,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간체
https://aheroandagarden.npckc.net/#contact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2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마녀를 무찌르고 공주를 구하기 위해 마물들을 공격하던 용사가, 임무에 실패하고 정원을 가꾸는 게임 마녀가 사는 탑에 갇힌 공주를 구하기 위해 옹사는 마물들을 무찌르고 마녀를 무찌르려 하지만, 이에 실패하여 마녀의 저주를 받게 되어 본인이 깽판쳐 놓은 구조물과 다친 마물들을 치료하기 위해 정원 속 마법 식물들을 재배하는 게임이다. 재배라고 하니까 뭔가 경영 게임을 생각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은 그렇게 게임플레이 요소가 깊지 않고, 식물 재배는 그냥 열매가 열릴 때마다 클릭해서 수확하면 되는 클리커 / 방치형 류의 게임이다. 열매가 열릴 때마다 이를 일일히 수확할 수도 있지만, 한 식물에 3개의 열매가 열릴 때마다 바구니를 누르면 해당 식물에 열린 열매를 즉시 전부 수확 할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클리커 게임에서 보이는 "반복적인 클릭이 불러오는 피로감" 은 덜한 편이다. 하지만, A Hero and a Garden 의 게임 장르는 클리커 게임보다는 비주얼 노벨에 더 가까우며, 이 때문에 클리커 게임으로써의 게임플레이 요소는 빈약하고, 비주얼 노벨에서 보이는 텍스트 및 캐릭터 빌드업에 더 신경이 쓰여져 있다. 마법 식물에서 특정 개수의 열매를 수확할 때마다 용사와 다른 인물 - 공주, 마물 의사, 어머니를 돌보는 고양이 소녀 등등 - 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볼 수 있으며, 이 게임의 스토리는 절망적인 게 아니라 힐링게임의 전형적인 틀을 따르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힐링게임으로써는 못 만든 게임은 아니고, 게임 자체는 약 1.5 시간 동안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평작이지만, 그렇다고 이 게임을 추천하고 싶냐? 라고 물어보면 애매하다. 개인적으로 힐링게임을 하면서 힐링보다는 찝찝함을 더 많이 느낀 사람으로써, 힐링게임은 비주얼이 인상적이거나,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이 독특하였거나 혹은 캐릭터가 취향에 맞지 않은 이상은 추천을 하지 않는데, 이 게임 역시 이들을 충족시켜주지 않아서 추천을 하지 않는다. 비주얼의 경우는 귀여운 그림체는 맞지만 특징적이거나 인상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은 위에서 말했듯이 지루해서 일반적인 비주얼 노벨보다 더 피로감을 느끼게 만드는 구성이다. 캐릭터들의 경우는 개성이 있긴 하지만, 독특한 캐릭터는 딱히 없다고 느꼈으며, 힐링게임의 공식에 따라 "뻔하지만 따뜻한 스토리" 의 법칙을 벗어나지 않는 캐릭터들만 보이기 때문에 후반을 갈수록 스토리의 흐름이 흥미롭지 않아서 지루하다고 느껴진다. 즉, 단편 힐링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굳이 말리지 않겠지만, 나처럼 캐주얼 힐링게임에 대한 알레르기성 질병이 있다면 이 게임을 해보는 걸 권장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이나 게임 내 컨텐츠 자체는 비난할 게 없는 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임의 자체 재미나 이 게임의 특징성 면에서는 별로 내세울 만한 면이 없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다행히 게임을 하면서 버그는 발견하지 못했고, 텍스트 번역도 잘 되어 있는 편이니 게임의 완성도 면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여담) 비주얼 노벨이긴 하지만 게임 내 선택지는 엔딩 즈음에 한 장면밖에 없는데, 이 장면의 경우 모든 선택지를 감상하기 위해 게임을 로드할 필요 없이, 주인공의 기억을 다룬 메뉴로 가서 해당 기억을 다시 감상하면 원하는 선택지를 다시 고를 수 있어 모든 경우의 수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 #클리커 #방치형 #캐주얼 #기사와공주 #동화 #아기자기 #힐링 #도전과제100%

  • 힐링게임....이라기보다 주인공캐릭이 힐링하는걸 지켜보는 게임 스토리도 적당히 땃땃하고 분위기도 동글동글하고 메세지도 좋긴 좋은데 결론적으로 재밌는지는 잘.... 나쁜건 아닌데 쫌 미묘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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