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arly Access
이 게임은 이제 공식 버전 V1.1.0에 진입했습니다.
게임 정보
중국풍 무협 세계관의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
세상에 온갖 요괴가 날뛰는 가운데, 당신은 정의를 실현하는 ‘요괴 사냥꾼’이 되어 《산해경》의 화폭 속 기묘한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됩니다.
무공을 깨우치고 심법을 수련하며, 짙은 요안(요괴의 안개)을 뚫고
백년 묵은 여우 요괴, 구두사(아홉 머리 뱀), 광기를 잃은 용왕 등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선택은 인과의 굴레를 이끌고,
모든 여정은 나만의 전설이 됩니다.
요괴를 사냥하는 협객들
모삼:진요사(진압 요괴 사령부)의 간부. 피를 갈망하는 마도를 휘둘러 요마를 베는 자.
악을 보면 참지 못하고, 강호를 떠돌며 끊임없이 요마와 싸워온 전사.
전투가 치열해질수록 분노가 치밀어 오르며, 한 자루의 칼날로 요괴를 일소합니다.
요괴의 상처로 날을 벼르고, 자신의 피로 방패를 세우나,
언젠가는 마도에 잠식되어… 정신을 잃고 마화(마인화)되리라.
천:도장에서 몰래 산을 내려온 소도사. 연단 중 발명한 기묘한 장치와 대나무 화검으로 요괴를 사냥합니다.
겉보기엔 소심해 보이지만, 가족의 복수를 위한 요괴 사냥의 결심은 누구보다 굳건합니다.
손에 쥔 대나무 화검은 탄환을 장전해 검기를 발사하고,
여러 발명 중에는 ‘대나무 대포’라는 무기도 있어,
그 화력은 천둥을 방불케 하며 요괴를 불꽃 속에서 재로 만들어버립니다.
아자: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묘강(묘족의 땅)의 무녀. 독충과 교감하는 비술을 지녔습니다.
독기 가득한 묘강에서 자란 그녀는 수많은 벌레를 소환해 적을 압도합니다.
대대로 전해지는 무술은 영력을 다루어 구독과 저주를 내리며,
적이 눈치채기도 전에 숨을 멎게 합니다.
오우:비와 바람을 부르기 위해 수련 중인 아기 용. 고귀한 용족의 피를 계승한 존재.
불, 바람, 번개, 비 등 다양한 원소를 다룰 수 있으며,
수련이 부족한 탓에 마법을 과하게 사용하면 인형(인간의 형태)을 유지하지 못하고
진짜 용의 모습으로 변해 눈앞의 모든 것을 물어뜯습니다.
그녀의 핏속에는 고대 용의 힘이 흐르고 있으며,
시련을 마치면, 조상 대대로 전해지는 힘이 깨어납니다.
강호에서의 기묘한 여정
사용 가능한 카드 400장
심법 172종
단약 54종
무작위 기이한 사건 100종
각양각색의 적 100종 이상
게임 난이도 20단계
게임 모드
요괴 사냥 대회: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클리어 속도 경쟁
요괴 토벌령:일일 도전 콘텐츠, 글로벌 랭킹 시스템
사용자 정의 모드:씨앗(Seed) 설정, 자유로운 게임 세팅
창작마당 오픈!
【테스트 기능 - 창작마당】에서 MOD를 선택하고 추가할 수 있습니다.
Official Discord:
76561198039956251
降妖散记, 영문은 요괴 헌터. (24.03 갱신) 인간과 요괴가 등장하는 무협 배경, 하지만 일부 요괴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라 해결해야 겠네요~하는 내용의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Slay the Spire의 대성공 이후 세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아키타입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문제가 있다면 1. 자신만의 특색이 부족하거나 2. -지나친- 양키센스 아트가 들어있거나. 이 게임의 경우 동양화풍에 Anime를 섞음. 3. 이건 좀 아니지 않냐? 싶다거나. 하는 게임들이 대부분이였던지라 웰-메이드 게임을 찾는 건 해변에서 10cm 짜리 바늘 찾기에 가까웠는데 이 게임이 그 바늘 중 하나라 칭할 수 있다고 생각함. 캐릭터들의 특색이 살아 있는 것도 좋았고. 그저 술을 살 돈을 벌기 위해 요괴를 잡아 근절국에 넘기는 마검 사용자 모산, 수행 도중 몰래 하산한 칼보다 발명에 관심이 있는 어린 도사 추안, 평소에 장난치는 것을 좋아해 지루함을 해소하고자 요괴를 사냥하는 마녀 아지. 요괴들의 침략에 홀로 탈출한 용궁의 공주 아오유. 그저 다 귀찮은 모산과 겁에 질린 추안과 항상 여유로운 아지 등과 그리고 귀여운 상점 주인 (중요) 하지만 이러한 아키타입들이 그러하듯 일부 요소에서 완전히 동일한 옵션들이 존재한다라 싶은 건 피하기 힘들다 생각하고.. (전투 후 2 회복 같은 아이템 등) '모산'의 경우 아이언 클레드처럼 자해 및 아머스태킹이 가능한 구조지만 피니셔와 운즈 등 추가 기믹들이 있고, '추안'의 경우 대나무총과 각종 폭발물을 사용하는 캐릭터. '아지'의 경우 소환, 독 스태킹 등이 가능한 구조. '아오유'는 여러 버프들을 활용하며 마법과 스트레스에 기반한 용 Slay the Spire도 EA에서 출발했었고,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EA. 요즘 EA들이 그러하듯 개발속도 자체는 늦어지고 있으나 (너무 짧게 잡음) 꾸준히 패치를 하고 있으며 현 버전기준으로 4 캐릭, 3 챕터, 20 요기(승천)이 있는지라 플레이 자체는 큰 문제 없으며 '과한 가격'을 책정하지도 않아서 추천할 수 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