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점이면 특별수업 받아라 진심

진심으로 개좆같은 게임. 우선 뒤에 도전과제 두 개가 달성률이 좆나게 낮은 이유를 확실히 깨달았다. 펌프킨한테서 아이템을 사서 시설에 바르고 npc들에 바르고 하던 것과는 달리 아이템을 손수 하나하나 제작해 줘야한다. 여러 개 제작? 그런건 꿈도 꾸지 마라. 그리고 나오는 각종 스팟들은 네가 하나하나 다 찾아야만 한다. 동아리 우승? 꿈도 꾸지 마라. 당신이 아무리 설리번 선생마냥 아이들 하나하나에 모든 공을 들여도 이 친구들이 졸업을 하게 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후에 졸업한 친구들은 다시금 입학을 하게 되는데 쇠파이프로 머리를 얻어맞고 온 것인지 당신이 소중하게 키워놓았던 스탯, 예절 등등은 전부 까먹고 초등학교 중퇴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게 된다. 배치 변경? 다 때려 부수고 처음부터 다시 지어라. 유니티때 번들로 샀던거 한 번 꺼내서 해봤다가 화딱지만 잔뜩 난다, 도대체 카이로봇은 어떻게 해야 오는거냐?

후반부에 클리어 가능한 도전과제 클리어 비율이 왜 낮은지 알만하다.. 처음엔 재밌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딴짓하다가 창 뜨면 클릭만 하는 게임이 되어있음 배치형 카이로 게임 다른것도 많이 해봤지만 단점이 더 큰 게임은 이게 처음.. 비추함 1. 배치 이동 없음 스팟포인트 생각 못하고 설치한건 철거 후 재설치 해야함 2. 펌프킨상점 없음 사용되는 아이템 손수 하나씩 제작해야 하는데 답답함 (심지어 능력치 올려주는 아이템은 효과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음) 3. 연차가 쌓일수록 편해지는게 아닌 3학년 졸업 후 들어온 신입 또 노가다로 키워야함 4. 해금 조건 알 수 없음 걍 넋놓고 있다보면 뭐가 하나씩 풀림

버그인지 8년차인데 발전시키고도 학생들이 전학을 안오고 선생도 해고했다가 다시 고용할 수가 없습니다 동아리도 공략보고 했지만 게시판에 신청이 안올라오구요 이게임은 너무 똥이네요

장점 - 처음 3~4년은 재밌음 단점 - 후반기는 끔찍하게 지루함 - 스킵 불가능한 이벤트 (맨날 보던거 또보고...) - 공략을 찾아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는 스팟 정보 11년동안 학교를 운영하는 게임인데 처음 몇년은 건물 짓고 학생수 늘리고 해서 재밌습니다. 하지만, 학교가 정상궤도에 올라가고 나서는 아무것도 할게 없이 멍하니 화면만 보고 있어야 되어서 엄청나게 지루해집니다. 핵심적인 공략법은 건물 3개를 이어붙여서 보너스를 받는 '스폿' 이란 시스템으로 건물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인데, 초기에 주어지는 스폿 정보 몇개 빼고는 게임 내에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붙여 지어서 테스트하는 수 밖에 없는데, 이 겜은 수입이 엄청 쪼달리는데다, 건물 연구와 건설 비용이 만만찮게 비싸고, 지은 건물을 철거해도 한푼도 안 주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건설을 반복하는 건 망하는 지름길... 그래서, 인터넷에서 스폿 정보를 찾아볼 수 밖에 없는데, 라이트하게 즐기려고 산 게임에서 공략을 일일이 찾아봐야 제대로 진행할 수 있다는게 완전히 에러입니다. 이렇게 지루한데도 시간 빨리감기가 없어서, 이 단계에 들어서면 점점 눈이 감기면서 잠만 옵니다. 사놓은게 아까워서 의무감으로 첫회차 클리어했는데, 너무 지루해서 켜놓고 책보다가 이벤트 뜨면 클릭만 해주는 식으로 겨우 깼습니다. 이렇게 깼는데도 성적 전국 1위... 결론적으로 게임으로서 재미는 완전히 낙제점.... 아기자기한 도트 캐릭터가 움직이는거 보는 재미도 처음 한두시간이지, 10시간 넘게 보는 건 고역입니다. 불면증 있는 분에겐 추천합니다.

게임 안에 불편한거 엄청 많음. 특정 조건 만족해야 나오는 시스템이 존재. 진짜 추천 안함.

해금조건이 너무 빡시다 공략 없이 하다간 반도 해금 못하고 시간만 꾸역 꾸역 채우다 1회차 넘길듯

좀만 더해보자,, 좀만 더해보자 하다가.. 환불못한 게임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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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가 대비 플레이타임이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아요. 그러나 카이로소프트 게임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에게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