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The Year is 21xx
You are an aspiring artist who would like to put a smile on people's faces. Unfortunately, you live in Taxien, the state with the most incompetent... uhm... I mean of course the most competent government in the world! In Taxien, Freedom is still very important!
You get the unique chance to work as a customs officer in parcel sorting! More difficult than you might think, because the job seems simple at first - you have to check the mail for damage and other small things - but with time more tasks will come. But be on your guard! The influence of the rebels continues to grow and we don't want anyone to think you might be working for them, do we? Ha ha ha... ha... ha....
Your task is to earn enough money to finance the fantastic freedom bonus of the state! At the end of the year you can choose where your money is invested in and, who knows, maybe your modest contribution will be the one that decides the fate of Taxien.
But enough talking, get to work! After all, these packages don't control themselves!
- Package sorting simulator in dystopian style with increasing difficulty level.
- Influence the world around you and experience one of eleven exciting endings.
- Choose a side and lead Taxien to a bright future or to its bitter down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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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Please의 소포 검사 버전.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20년 동안 소포를 검사 및 분류하는 작업을 하면된다. 송장이 올바르게 되어 있는 지, 불법 물품이 들어 있는 지 확인하고, 소포에 이상이 없다면 국내 혹은 해외로 보내버리면 된다. 또한, 게임 내 정부(state)와 반군(rebel)세력이 나오게 되는 데, 이들은 플레이어에게 자기 세력을 지지해달라 한다. 소포 작업을 하면서 정부측 소포(state) 혹은 반군측 소포(rebel)를 검사하게 되는 데, 이것을 폐기할지 말지는 플레이어가 선택에 맡겨지며, 이에 따라 엔딩이 달라질 수 있다. 게임 스토리상 후반부에 갈수록, 소포를 검사해야 항목들이 점차 늘어나, 소포 하나 검사 및 분류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리기 시작한다. 심지어는 계산기를 써야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서 더 재밌다. 스토리를 처음할 때는 엔딩까지 거진 6 - 7시간 걸렸는데, 익숙해지니 처음부터 엔딩까지 2시간도 안걸리다. 한국어를 지원하진 않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큰 지장은 없었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게임 내 메뉴얼 책에 어렵지 않은 영어로 기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나에겐 벅찼다. 화자가 사용하는 영어 단어들이 너무 어려운 것들은 아니지만, 말의 속도가 너무 빨라 영어 자막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난 스토리 보다는 게임 자체를 하는 것을 더 좋아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