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pector

당신은 탐험가이자 자원을 수집하고 외계로 운송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국경 행성에 전초기지를 건설하고, 산소가 없는 환경을 안전하게 탐험하기 위해 공급 라인을 활용하세요. 자동화를 위해 로봇을 조립하고 먼 거리의 식민지와 운송 계약을 체결하여 독점적인 보상을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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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사람이 살지 않은 행성에 착지하여 우주 시대의 탐험가 역할을 맡아보세요. 당신은 거주지와 믿을 만한 레이저 도구만 가지고 시작합니다.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생존을 위해 공급 라인을 배치하여 주변을 정찰하세요.

수집한 자원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전초기지를 건설하세요.

제작 및 물품 출하의 로지스틱을 자동화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로봇을 제작하세요.

작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물품을 운송하여 더 많은 크레딧을 획득하고, 건물의 새로운 청사진 및 제작 레시피를 잠금 해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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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무료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00+

예측 매출

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전략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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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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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리뷰 (4)

총 리뷰 수: 4 긍정 피드백 수: 0 부정 피드백 수: 4 전체 평가 : 4 user reviews
  • 16:9 모니터가 아니라면 전체화면이 되지 않는다. alt+enter를 누르건, 스팀 게임 이름-속성 실행옵션에 무엇을 써넣건 무조건 윈도우 화면으로 봐야 한다. 나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좌우에 커다란 블랙바가 생겨도 좋으니 전체화면으로 하고 싶다고 글을 남겼지만, 개발자는 높지 않은 가능성으로 희망을 주고 싶지 않다는 글을 남겼다. 무척 아쉽지만, 전체화면으로 하지 않으면 죽는 병이 걸린 나는 환불 신청할 도리 밖에.

  • "나쁨" (일찍 본 사람들은 이게 "나쁘지 않음"이었던 것을 봤을지도ㅋㅋㅋ 추천해줬던 사람들 미안해!) 공장 시스템이 엉성하고 초반엔 탐험을 중시해서 탐험겜으로 보였으나, 4번째 행성 오니까 갑자기 회귀하여 모험이 사라지고 자동화도 개판인 엉성한 방치겜으로 변해버리는.... 추천 나름 박혔던 깔끔한 평가를 지우고 되돌려야 할 만큼 이 게임의 중반 이후 레벨디자인은 "심각함." 일단 함께 사면 할인되는 Nova lands와 비슷한 게임 방식. (거의 똑같음!) 탐험하면서 범위를 늘리고, 발견하거나 채취해오는 재료들로 생산품을 납품하면서 기술을 해금하는 그런 게임. 초반엔 편의성 기술도 빠르게 해금해주고, 기본적인 플레이 편의성도 좋길래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를 적어놨었는데, 중반 이후로 요구하는 플레이가 이상해짐. 나 진짜 평가 이렇게 뒤집는 일 별로 없는데 (쌓인 추천이 아깝잖아!) 이건 좀 심하네.... 미리 적지만, 이 게임의 제작진들은 "순수하게 멍청해서" 사람 속을 긁고 있음. 옛날 어떤 도시 건설겜 리뷰 적으면서도 느꼈지만, "각각 보면 사소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합쳐져서 문제가 터져나오는 게임들은 그런 요소를 각각 설명해야 하니 리뷰가 지루하고 현학적이라 적는 나도 화나서 "그럼 죽어"하고 싶음. "자동화가 애매하고 자원 채취 방식이 번거로움" 솔직히 개발자들 존나 멱살 잡고 물어보고 싶음. 이런 게임에서 굳이 완자동화가 되지 않거나 힘들게 만드는 이유가 뭐냐고. 같은 자리에서 무한 생성 가능한 광상에서 "드릴의 내구도에 한계치가 있게 만드는" 이유가 뭔지 존나 궁금함. 일정 시간 작동하면 멈추기 때문에, 다시 들려서 부수고 다시 지어줘야 함. 전혀 메리트가 없고 쓸모 없는 과정. "대부분의 공장겜은 그런데요?" 개발자들은 이렇게 말해올지도 모르겠음. 그런 게임들은 한정된 시간이나 자원을 다 쓰기 전에 "더 먼 곳으로 진출하게 만들려고" 그러는 거고 시발.... 니들처럼 새로 자원을 가져올 곳도 없고, 같은 자리에서 무한 생성되는 게임에서 드릴에 내구도를 만들면 "유저를 귀찮게 만들려고"밖에 안된다니까? 이게 게임의 즐거움에 무슨 도움이 됨? 이후 다른 방식으로 무한 채취가 가능하게 된 시점에도, "왜 이렇게 해놨지" 싶은 그런 식으로 자원들을 채취함. 주변에 계속 뭔가를 재배하고, 그걸 부수는 시설이 따로 열리는 식임. 문제는 이런 시설들은 송전탑 범위를 무시하고, 시설 자체의 크기와 효과 범위가 커서 생성되는 자원도 송전탑 범위를 벗어남. 왜 송전탑 범위를 강조하냐면, 이 게임은 송전탑 범위가 일종의 한 구역, 단위, 모듈처럼 작동하는데 이런 자원 생성&채취 방식만 그걸 무시하고 있음. (이 부분은 뒤에서 따로 추가 언급할 것.) 어떻게 된다? 범위를 벗어나 회수 못하는 자원들이 맵 어딘가에 계속 쌓인다....(이것도 이 게임의 구린 최적화에 한 몫하려나?) 지나가다가 먹게 되면 인벤토리가 폭발하고, 뭘 공격하라고 필터링도 없어서, 광물 캐라고 만든 공격 시설이 옆의 나방 집을 신나게 때려부수고 있던 모습을 보게 되었음. 생성&파괴하는 시설 범위가 송전탑 범위보다 애매하게 훨씬 넓어서, (송전탑 오른쪽에 딱 붙여 지어도) 오른쪽, 아래, 대각선 모두 벗어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선 무려 4개를 짓고 자원을 하나로 모아줘야 함. 개발자들이 존나 빡대가리인 점이, 이딴 병신같은 식으로 무한 채취를 해금해줄 거라면 송전탑 범위를 자원 생성 범위와 맞추든지, 아니면 위의 내구도 있는 드릴을 "무한 내구도"로 바꾸는 업글을 추가하면 됐음. 아니면 지나치게 넓은 광물 생성&파괴 시설 대신, (실제로 이 게임의 농장처럼) 3x3 정도 크기의 작은 광물을 만들어내는 시설을 해금해줬으면 나았을 거임. 그럼 "와, 이제 드릴 신경쓸 필요가 없어졌네" 좋아하게 되고, 이러면 처음엔 드릴에 내구도가 있는 것도 (매치 펌프지만) 긍정적으로 생각된다니까? 사실 여기까지 읽으면 "다른 공장겜도 저런 생성 파괴 채취 방식 많아" 생각도 하겠지만, 그런 게임들과 이 게임은 물류 구조가 좀 다름. 그 게임들 채취 건물은 "자신 주변의 자원을 수집함" 보통 이렇게 되어 있잖아. "물류 교환이 번잡함" 이 게임은 송전탑을 건설해두면, 범위가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만 물건을 교환하는 모듈식임. (범위를 벗어났다면 바로 옆에 자원이 떨어져 있더라도 절대 줍지 않음!) 모듈들 간에 자원을 교환하는 방식은 또 "자원을 내보내는 시설을 놓는다. 컨베이어 벨트로 다른 모듈로 보낸다". 그런데 정작 컨베이어 벨트가 일직선밖에 안됨. 템을 나눈다거나, 선을 교차한다거나 하는 것이 불가능. 점점 "선끼리 서로 교차하지 않고 같은 색상끼리 이으세요" 문제를 푸는 느낌. 다 부수고 다시 짓든가ㅋㅋ 건물을 옮기는 기능은 없다고? 범위를 벗어난 템은 줍지 않게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설이 자원을 바닥에 "던져버림." 예를 들어 초중반의 자원 생성에 써야 하는 "무한 구매 기능이 있는 상점 시설"이 열리는데, 이 시설을 자동 구매로 설정해두면 그냥 돈이 있는 한 땅에 계속 뿌림. 차라리 이 구매 시설이 자체 보관함을 갖고 있고, 거기 꽉차면 더이상 안 사오는 식이라거나, "이 구역 내에서 자원이 얼마 이하가 되면 사오시오" 이렇게 해둘 수 있다면 모르겠는데 제한 없이 무한정 구매라서 만개씩 쌓여서 저장소가 꽉 차 있게 됨....(멈추는 방법도 실상 부수는 것뿐) 이렇게 공장 자동화가 병신같은데, 다른 행성 모험 컨텐츠마저 끊겨버리고 본 행성에서 처박혀있게 만듦. 그 이유가 뭐냐면 "다른 행성을 가기 위해선 똑같은 해파리 보스를 무수히 잡아야 함" 아니 보통 다른 행성에 있는 보스를 잡아야 다음 행성으로 갈 수 있게 해놓지 않나.... 첫 행성에서 해파리만 몇번을 잡게 시키는 거임..... "행성 컨텐츠가 금방 끝남" 첫 행성에서 느꼈던 감상은 어디가고 그냥 신규 자원 주워와서 몇번 클릭하면 끝남. "4번째 행성 자원 요구치가 더럽게 많고 가축도 많이 잡아와야 함" 다른 행성 가면 시간이 멈추고 솔직히 이거에도 허덕여서 갈 이유도 없음..... 당연히 상상하던 게임은 엉성한 자동화를 해놓고, 그 동안 탐험을 하고 돌아와서 쌓인 생산물로 컨텐츠를 해금하고, 다시 엉성한 자동화를 해놓고 모험을 나가고.... 이걸 반복하는 게임이었는데, 반대로 자동화는 개판이지, 다른 행성 갈 곳은 없게 만들지.... 그렇다고 본 행성에서 하게 되는 일이 그만큼 재밌냐 하면 또 정 반대임. "템을 괜히 찢어놓고 특수 자원 생산 방식이 난잡해지기 시작함." 사실 이건 나방 때도 느꼈었는데 (나방 재료들이 몸통, 애벌레, 날개, 이런 식으로 마구 나눠져있고, 전부 조합 방법은 표본 접시와 합치는 거임...) 생물 표본도 1~5까지가 있는데 이때는 그래도 더 특이한 몹 부산물로 높은 번호템 조합이 되니까 일종의 상위 템이려니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플래닛 크래프터에도 비슷한 표본 템이...!) 뒤로 갈수록 더 망가져감. 그러니까 스타듀 밸리로 치면, 일반 와인과 동별 와인과 은별 와인과 금별 와인이 "별개의 아이템". "무슨 소리야, 별개의 아이템 맞잖아" 일절 호환이 안된단 말임. "하트베리"를 재배할 때, 설정한 비료에 따라서 "하트베리 0~3"이 "설정한 비료에 따라" 나옴. 그리고 이걸 가축에게 먹이면 또 먹인 작물에 따라 "해당되는 생산품 0~3"이 나옴. 그리고 이런 작물 종류가 벌써 7개임. 4*4*7의 아이템 가지수가 나오는 거임. 지나가다가 먹게 되면 각각 1칸씩 먹으니 인벤토리가 터져나감. 그리고 아이템을 납품할 때, "하트베리 1과 하트베리 3과 라마똥2를 줘" 이런 식으로 요구가 구체적으로 보내짐. 그런데 "최고급 비료를 줘서 만든 하트베리 3이 보통 비료를 줘서 만든 하트베리 1을 대체할 수 없음". 이 말은 각각을 생산하는 모듈을 각각 건설해줘야 한다는 말. (덧붙여 가축 잡을 때 시키는 미니게임이 좀 많이 빡침) 무엇보다 "무슨 작물을 먹이면 뭐가 튀어나오는지"도 알 수가 없음. 이전 평가에 "이건 뭐하는 거야"는 많다고 적었는데, 여기서 제대로 터져버림. 라마에게 하트베리를 먹였을 때 나오는 똥은 "루미보아르 곰팡이"입니다. 여기서 문제! "발광 포자"를 먹였을 때 (버섯임) 나오는 부산물은 그럼 (버섯인) "황금빛 포자"일까요, (매콤한 버섯인) "비터캡스"일까요, 아니면 (공중에 떠다니는 버섯인) "성운 포자"일까요, 아니면 (불타는 버섯인) "파이어캡"일까요? 뭔가 나오긴 할까요? 정답은 나도 몰라!! 이런 아이템들이 또 0~3까지 있음. 저 작물들 각각도 0~3까지 다 필요한데 이 라마 똥까지 0~3까지 종류별로 있으니 걍 화가 나. 심지어 버그인지 저 라마들이 종종 우리를 벗어나서 옆 모듈 작물까지 먹고 똥을 쌈... 내가 라마 똥이 뭐에 해당되는지 보려고 서로 멀~리 떨어트려가면서 똥 분석을 해야하나? 그럴 거면 생물학 전공했지 씨발; "드디어 상위 등급 템을 만들 수 있게 됐다"가 아니라, "어차피 다른 템이라면 왜 굳이 찢어놨담" 이 쪽이란 말임. 생산 시설부터 재료까지 똑같고 한번 뿌리면 영구 적용되는 비료만 다르니... 아니 뭐 시발 생산 시설 찢어놓으라고 하면 찢어놔야겠지, 하청 받는 입장에서 별 수 있나. 근데 시발 건물 shift로 연달아서 청사진 등록 못하는데 서로 다른 건물 무수히 지어야 하는 모듈을 증설하라고 강제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구... 초반에야 지어야 할 건물 몇개 없으니까 전혀 불편하지 않았는데, 건물 여러개 지어야 하는데 b눌러서 건설 메뉴 열고, 거기서 짓고 싶은 건물 범주 누르고, 그 건물 찾고, 누르고, 이 과정을 지어야 하는 숫자만큼 반복하려니 이것도 짜증나던. 가축만 이런 것이 아니고 광물 계열도 거의 비슷하게 조합법이 꼬여있는 꼴이 속을 긁어서 쌓여가던 짜증이 평가를 비추로 바꿔야겠다 생각이 든 계기. "갑자기 짜증나지네" 생각되는 부분이 중반 어느 시점에 한번에 몰려서 쌓이다가 터짐. 심지어 보관함 필터링까지 (어차피 범위 안에서만 교환한다면 이 아이템은 넣지 말라고 지정했으면 더 간단했을 것을) 템 하나라도 설정하는 순간 그 아이템들만 보관하는 형식인데, 템 이름들이 하나 같이 개지랄이라 뭐가 무슨 템인지도 알아보기 힘들며, 그 아이템이 0~3까지 있다면 모조리 눌러줘야 함.... 한 곳에서 템 여러개 생산하게 만들었으면 필터링에 아주 환장함. ("망할, 생산하게 시킨 재료가 "플라즈마위브 플레이트"였나, "폴라매트릭스 플레이트"였나? 그거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에 "정제된 휘노르자이트 크리스탈"이 있었던가? 이건 내가 지어낸 템 이름들이 아니라고?) "자원들의 소모량이 들쭉날쭉함." 특히 기본 광석은 모든 광물 채취 과정에 부산물로 나오는데, 쓸 용도가 딱히 없어 수만개가 창고에서 의미도 없이 썩어감. 이걸 변환해서 다른 재료로 만들게 한다거나, 태워서 교환 포인트를 쌓는다거나 하는 것도 불가능. 부족한 것은 부족하고, 남아도는 건 지나치게 기준도 없이 남아돌고, 자동 구매 켜놨다가 돈이 다 사라져 있고 창고에 처리도 못할 만큼 쌓이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 심지어 테크가 높아지면 기존 물건들은 요구 품목에서 대부분 사라져버리기에 기껏 만들어둔 것들이 창고에 쌓여가고, 짓기도 귀찮은 시설들을 부숴놔야 하나 고민하게 만듦. "최적화가 매우 구림" 아직 중반밖에 못 왔는데 벌써부터 프레임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음. 나의 컴퓨터가 좋지 못한 편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심각하게 빠른 페이스. 내 생각엔 계속 겹쳐지면서 보여지는, 움직이는 점선인 전깃줄 표시가 원인인 것 같음. (보통 이런 게임들은 '각각 연결된 2개'씩만 보여주는데, 이 게임은 주변의 모든 전봇대들이 연결됨....6개를 육각형으로 심어놓으면 * 표시의 선까지 나온다는 말.) "분량이 그렇게 많진 않음" 납품 레벨 9 되니까 벌써 만렙이라고 뜨네. 행성마다 기술 2개씩 던져주긴 하는데 솔직히 그 기술들이 만족도가 높진 않았음. 이전 평가에서 언급한 편의성 업글도 그 시점 이후로 딱히 나온 게 없음... 위와 같은 억지 쪼개기가 왜 나왔는지 알만 하죠? 개인적으론 이렇게 억지로 분량 늘린 것보다 차라리 6시간 안에 깔끔하게 끝나는 게임들이 더 농후한 경험을 준다 생각하여 더 화가 남. 여기까지 적으면서 살짝 더 플레이하다가, "호버 크래프트 모드"를 해금하자 이제 로봇타고 날아다니게 되더라고? 솔직히 이 시점에 이런 생각이 들었음ㅋㅋㅋ "아 씨발 로봇 비행 개빠르네. 개편하네. 갑자기 모든 불만이 다 잊혀지네, 긍정 평가 8개 짜리 괜히 미리 초기화 시켜뒀나?" '살짝' 신경 거슬리는 점만 참아주면 로봇이 날아다닌다니까? 이전 평가 복사 남겨두긴 해서 그냥 이걸로 다시 복구하고 퉁칠까 진지하게 고민함ㅋㅋㅋ 인벤토리는 폭발하고 생산 방식 난잡하고 렉 폭발하면서, 신경 거슬리면서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 싶은 부분이 한둘이 아니긴 해도, 오랜 시간 그냥 원래 이 게임은 개판이고 나는 개장수려니 참고 하다보면 결국 게임 깨지긴 할 것 아님? ㅋㅋㅋㅋ 편의성 기술 해금이 한동안 끊겨있다가, 날아다니게 된 로봇에 대한 만족감 상승폭이 너무 큰 나머지 내가 원래 이런 장르인데 너무 억까를 하고 있나 자기 최면까지 걸렸을 정도. 이 비행 로봇이 진행불가 버그를 유발하기 전까진 말이야. 가축이 똥을 싸게 만들려면 올가미로 포획하고 농장까지 끌고 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내가 "혹시 가축 끌고 다니는 상태로도 날아지나?" 눌러봤는데 그렇게 되진 않더라고. 그리고 그대로 걸어서 데려온 가축을 우리에 무사히 집어넣었지. 힘든 길을 걸어온 로봇은 할 일을 다 했으니 홀가분해졌다는 듯이 "자동으로" 날아올랐어. 그러자 나는 갑자기 "유령"이 되어버림. 땅에 떨어진 템 먹는 것 말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초록색 원으로 변해버렸다 이 말.... (갑작스럽게 예상을 뛰어넘은 중력 가속도에 쇼크사라도 했을까?) 왠지 화면까지 어두워짐...밤이 없는 행성에서...? 심지어 선공형 몹들이 나를 공격하려는데도 때리지 못했고, 배고픔 줄지 않게 되는 업글한 로봇을 타고 있는 상태로 판정되어서 굶어죽지도 않던ㅋㅋㅋ 진짜 말 그대로 "유체화". 다행히 이 버그 해결법을 찾긴 했는데, 전기 공급 범위 바깥에서 방치해두면 전기는 닳기 때문에 그대로 생명력 닳을 때까지 방치해서 "죽으면 됨." (판정마저 원래 로봇 위치에 남겨져 있었다면 진짜 끝장일 뻔. 여기서 우린 유령도 전기가 없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 플라즈마 가설이 증명되는 순간이네!) 하지만 다시 태어난 상태에서도 다시 로봇에 탑승해서 날아오르게 만들면 "또 즉시 유령이 됨." (절망) 다행히 2번째 버그 역시 해결법을 찾았는데, (또또 다시 태어난 뒤) 다른 행성으로 이동한 뒤 되돌아오면 버그가 완벽히 사라짐. 어쩌면 거기서 1번 비행까지 하고 와야 할지도 모르고. 이 어처구니 없는 유체화 버그가 내 "이 게임 얼탱 없네ㅋㅋㅋㅋ" 게이지를 뚫어버리는 바람에 반대로 유쾌해져서 뭘 더 욕해야 할지 모르는 미묘한 상태가 되어버린 바람에 이대로 리뷰를 마무리 짓기로. 이 유령 버그 임팩트가 너무 커서 사고로 유령이 되어버리기 전의 내가 무엇무엇에 빡쳤었는지 기억이 흐릿해졌지만, 내가 이 게임의 급격한 변모에 매우 화가 났던 것만은 확실함. "이거 추천으로 놔뒀다간 나중에 욕밖에 안 듣겠다, 피해자가 더 나오기 전에 내겐 바로 리뷰를 비추로 돌려놔야할 의무가 있어." 거의 재난 수준? 이 게임의 요소를 하나 하나 분석하는 것조차도 귀찮을 만큼 급격히 지루해져 실망한 나머지 딱히 기억을 되짚어가며 정성 들이기조차 싫음.... 너무 온몸이 심각한 환자에겐 어디가 문제라고 짚지 못하고 "다발성 장기부전"이런 식으로 진단 되는 것마냥.... 개발자가 볼지 안 볼지 모르겠지만, 보게 된다면 게임을 완전히 다 뜯어고치란 말까진 안할테니 적어도 "생산 방법, 재료가 똑같은 상위 숫자 아이템은 하위 숫자 아이템을 대체할 수 있게" 만들어요.... 가능하면 그냥 기본만 남기고 쳐내고. "어허, 내가 "와인" 갖고 오랬지 누가 "금별 와인" 갖고 오랬어? 재배시설부터 다시 만들어 와" 이런 짓이 게임의 재미에 무슨 도움이 된담?

  • 한줄평: 장르는 많은데 하자는 ㅈㄴ많은 게임. 이 게임에 있는 장르는 전부 실패작이다. 생존과 탐험, 공장, 기지 건설, 오픈 월드, 무엇 하나 엉성하다. 진짜 제트펙 얻는 처음만 재밌었고 그 다음부터는 흠... 생존으로는 배고픔과 산소가 고갈되어도 바로 죽지 않고 체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구조다. 이 구조는 문제가 없지만 체력이 너무 높다는 것에 문제가 생긴다. 아무리 배고파고 산소가 없어도 죽지 않는다. 전혀 위협적이지 않는 생존 요소는 그저 거슬릴 뿐이다. 자폭벌레 급사 말고는 죽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죽는 경우가 거의 없다. 죽으면 떨군 아이템 안보이는 것은 덤. 월드는 유비식 오픈 월드처럼 넓지만 있는 게 없다. 처음 고철을 얻을 때는 이벤트 처럼 랜덤한 곳에 떨어져 그 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있겠구나 싶었지만 보스 잡고 고철 납품을 하자 마자 똑같은 보스가 똑같은 자리에 그대로 다시 생긴 것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 그 뒤로는 흥미가 뚝 떨어져 필요한 만큼만 파밍하고 뒤도 보지 않았다. 탐험도 시작하자마자 손에서 놨다. 이 게임은 아스트로니어의 테더랑 같은 역할을 가진 가젯이 있다. 산소랑 전기를 공급해 주는 전깃줄을 생각하면 편하다. 이 가젯을 사용해야만 맵을 밝힐 수 있다. 이 말은 무엇인가, 가젯을 설치하지 않고 그냥 돌아다녔다면 당신은 그 곳에 가지 않은 것이다. 맵은 그대로 새까맣기 때문이다. 생존 게임이나 탐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알 것이다. 맵에 검은 부분이 있다? 굉장히 불편하다. 그 곳이 쓸모 있든 없는 검은 곳이 없어야 적성에 풀리는데 그걸 계속 가젯을 설치하면서 가야 한다? 그럼 로봇한테 산소 유지 업글은 왜 준거야... 그것 마저 산소를 채워 주는 게 아니라 '유지'다. 산소 없는 상태로 들어가도 없는 그대로 유지한다. 산소 0인 상태로 들어가도 뎀지는 계속 들어오는데 이게 뭔... 자동화? 말이 필요할까요. 특정 자원이 자동화가 안된다는 시점에서 아웃인걸. 무한으로 자원을 얻지 못하니 공장도 절반만 굴러가는데 뭔 공장이고 자동홥니까. 세미공장은 공장이라고 안불러요. 불편한 것도 너무 많다. 아이템 검색도 못하고 변압기는 좁아 터졌는데 그 좁은 곳에서 자동화를 해야하는 것, 로봇이 변압기 안에서만 일하고 그 밖은 쳐다 보지도 않는다.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그럼 변압기를 그렇게 좁게 만들면 어떡하나요. 그리고 한 번 설명한 것은 다시 설명하지 않는 상남자식 화법, 뭐라는지 모르겠는 건물의 설명, 벨트를 설치해도 지나가지 못하는 로봇, 보스 bgm과 동물 잡기 bgm이 겹쳐서 들리고, 동물 우리 옮기려고 하면 다시 미니 게임을 해야하는 것 등등... 더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말하는 것보다 그냥 게임 자체가 미완성이다.

  • 팩토리오, 새티스팩토리보다 노바랜드 정도의 플레이를 바라고 기다리던 작품. 스토리는 뭐.. 외계행성에 간 주인공이 생태계 조사하는 정도? 노바랜드는 섬에서 섬으로 이동하는 동기와 이용가치가 있어 넘어갈때도 재밌었고 넘나들며 노가다하는데 지루함을 못느꼈는데 이 겜은 데모버전할 때 재밌었는데 정출하니까 뭔가 막막해짐이 커졌네요. 3시간동안 하는데도 열린 청사진으로 자동화하고 싶어도 광물, 유기물이 자꾸 모자라서 계속 수동으로 채집하며 돌아다니고 있는 중. 그래픽이 귀엽긴한데 화면에 비해 캐릭터나 로봇, 건물들이 좀 쓸데없이 큰 기분이고 특히 건물들이 그리드만 차지하면 다행인데 보이는 만큼 길막하기때문에 본진에서 돌아다니기 매우 짜증남 나무도 너무 빽빽하게 커서 그리드 하나하나 채워서 심다보면 나중에 다자란 모습 보고 숨이 막힘. (위의 게임 스샷에서도 나무 빽빽한거 볼 수 있음) 이동수단은 제트팩이나 로봇타고 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매우 좋았는데 배고픔수치 채우는 건 딱히 없어도 될만큼, 주기적으로 약먹어야 되는 것마냥 열매 먹어줘야 하는 귀찮음을 유발시킴 배고픔을 이용하려면 식량에 대해서 농사, 요리 부분에서 깊이가 좀 있어야 재미가 있을텐데 주변 열매나무 캐서 심고 주기적으로 수확만하다 먹으면 그만이래 재미가 없음 열매는 응급키트 재료이기도 해서 수확해야 한다지만 ... 비석 두개 세워서 유적지 같은 걸 활성화시켰는데 물건을 확률적으로 재료 소진 않하고 복사한다기에 내가 뭘 해야하나 싶은데, 그냥 정착지에서 생산품이 랜덤으로 재료소모없이 만들어지나 싶음. 이렇게 설명도 부실할때가 많음.... 아마 계속 진행하면 알게 되기야 하겠지만...... 본진에 자동화 가동시키고 탐험하며 돌아다니는 로망을 기대했는데 자동화도 되다말고 당장 계속 나무캐고 다녀야되서 의욕이 깎이고 있음. 데모때부터 기대했던 게임이라 엔딩을 보고싶은데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저는 출시 할인으로 샀음에도 유기할 확률이 큰 겜이라 생각이 들어서 다른 사람들이 사고싶다고 한다면 만원정도 되었을때 사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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