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팬스 매니아로서 도전과제는 100% 달성하려다 포기하고 리뷰를 씁니다. 옵션에서 언어를 한국어 선택 시 간체 중국어라 표기되는데 표기 오류인가 했지만 개발자가 중국인인 것 보고 요즘 시국을 생각하면 의도성이 보입니다. 생각할수록 빡치네 업적 꺠려고 40여 시간을 재밌게 했지만, 현재 전체 평가가 절반이 부정적인데 저를 포함한 2개인 한국인 평가가 모두 긍정적이면 구매를 망설이는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안된다 생각하여 더욱 부정적을 남깁니다.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느낀 점을 추가로 적어봅니다. 1. 후반에는 강화 지원카드가 승패를 좌우하는데 매 판마다 나오는 것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 개발은 모르지만 설계? 공식?이 잘못되었다 느낍니다. 2.해금 요소가 있는데 해금으로 얻는 지원 카드는 성능이 미미하거나 좋지않아서 해금해 놓으면 구린 선택지만 늘어나서 게임 진행에 지나치게 악영향을 주기때문에 업적을 달성하면 초기화를 해서 다시 플레이 하는 일이 생깁니다. 3.. 에휴 그냥 답 없는 중국인 개발자.. 토론페이지에 뭐 남겨놔도 잠수중이라 그냥 지우고 리뷰에다 몇 자 적는데, 추후 올바른 업데이트로 인해 리뷰를 수정하게 되는 날이 올 것 같지 않네요. 착짱죽짱

정발이지만 얼리느낌이 매우 강함 조금만 하다보면 매우 단순하다는걸 느낌 난이도증가는 단순 피통뻥튀기이고 타워는 현재 10개 할때마다 맵 변화가 있어서 조금은 단조로움이 줄었지만 고게 고느낌 하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무난하다 정도

로그라이크 헥사 타워 디펜스 육각형의 필드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타워를 건설하여 막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보유한 타워들 중에서 전투에 사용할 타워를 4종 선택할 수 있고 적의 수와 체력배수 등이 조정되는 난이도를 고르게 됩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플레이어의 본진과 선택한 타워 1개씩을 받게 되며 배치된 적 스폰지와 필드의 구성을 파악하여 최대한 적들의 진로를 늘릴 수 있는 방향으로 본진과 타워들을 배치하여야 하죠. 배치된 타워들은 범위 내에 존재하는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며 적들은 본진으로 향하는 최단 루트를 찾아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웨이브에 등장하는 적을 모두 처치하면 웨이브를 클리어하고 랜덤하게 주어지는 타워 또는 능력 타일 중 하나를 고르게 되죠. 능력 타인은 인접한 타워들에 추가적인 옵션을 부여해줍니다. 공격력 증가, 범위 증가, 2발 발사, 관통 등 다양하게 존재하며 최대한 많은 타워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배치가 중요하죠. 타일도 벽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들의 이동을 늦출 수 있는 배치가 필요. 일정 웨이브마다 보스가 등장하고 보스를 처치하면 승리하게 됩니다. 반대로 적들이 본진으로 향하게 되면 본진의 하트가 감소하게 되고 모든 하트를 잃게 되면 패배하게 되죠. 보스를 처치하여 크리스탈을 얻을 수 있고 이를 소모하여 새로운 기능이나 타워, 능력 타일을 언락할 수 있게 됩니다. 전투 진행 중에 얻은 골드를 소모하여 상점에서 타워나 타일을 구매할 수 있다거나 동일한 타워들을 겹쳐서 능력을 상승시키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해지죠. 로그라이크 느낌으로 매 판마다 맵의 지형도 살짝 바뀌어서 어느정도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랜덤 맵생성으로 천천히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